- 상위 항목 : 법조비리 나비효과
박근혜정부 법조비리 나비효과 | ||||||
동남아에서 "정킷방"을 운영하던 범서방파 구속 기소 | ||||||
↓ | ↓ |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총 재산 1위 우병우, 재산 증가폭 1위 진경준) | ||||
삼성 라이온즈 원정 도박 (임창용, 윤성환, 안지만, 오승환) | 정운호 게이트 (정운호, 홍만표, 최유정, 김수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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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비자금 조성 의혹 (신영자, 신동빈, 서미경, 이인원) | 우병우 | ← | 넥슨 게이트 (진경준, 김정주) |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 (산업은행, 대우조선해양, 강만수, 최경환, 안종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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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와 청와대의 불화 (조선일보, 이석수, 송희영) | → | 박수환 게이트 (남상태, 박수환, 송희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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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롯데골프장 THAAD 배치 확정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최순실, 박근혜, 청와대, 전국경제인연합회, 이대 정유라 특혜) | ← | 이대 미래라이프대 반대 시위 (최경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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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탄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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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6년 6월 정운호 네이처 리퍼블릭 대표와 관련된 정운호 게이트 사건을 수사하던 도중 네이처 리퍼블릭의 롯데 면세점 입점 로비 의혹이 불거졌는데 여기서부터 그야말로 롯데그룹 오너일가를 정조준하는 대규모 검찰수사가 진행 중에 있다.
우선 롯데호텔 면세사업부와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의 저택이 2016년 6월 2일 압수수색 당했다. 기사 사실 이 때만 해도 롯데그룹은 그냥 털고 갈 건 털고 가자는 입장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검찰은 6월 10일 롯데그룹 정책본부를 비롯한 총 17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전격적으로 단행하면서 그야말로 롯데그룹 전체에 대한 수사로 번지고 있다. 기사 무엇보다도 이번 압수수색 대상으로 신격호 총괄회장의 집무실과 신동빈 회장의 자택도 대상에 들어가면서 롯데그룹 자체의 충격이 상당한 상황이다.
검찰은 공식적으로 비자금 조성 의혹이 수사이유로 밝혔으며, 현재 3000억원 가량의 횡령과 배임혐의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 상황이다. 기사 그리고 형제의 난으로 인해 신동주 SDJ 회장 측이 제출한 자료를 통해 이번 수사가 진행되었다고 한다. 기사
안 그래도 후계 구도 싸움때문에 일본기업이란 이미지가 강하게 박혀 국민들에게 제대로 찍힌 롯데그룹은 이번 비자금 사건까지 겹치면서 창사 이래 여러모로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되었다.
롯데 내부와 일부 전문가와 네티즌들은 이번 사태가 법조 비리와 관련해 물타기 내지는 제 식구 감싸기에 동원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사건 자체도 서로 영향을 주고 받았을 뿐더러, 이번 사건의 최대 수혜자가 사실상 법조 비리 관련 인물이라 그런 듯. 실제로 법조 비리 관련 수사가 미온적인 것으로 파악된다. 또 롯데면세점이라는 자연스러운 연결고리도 있어서 검찰 입장에선 부담도 덜하다는 듯.
이인원 롯데그룹 정책본부장 (부회장)이 검찰 소환 조사를 앞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유서에서는 "롯데그룹에 비자금은 없다.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먼저 가서 미안하다. 신동빈 회장은 훌륭한 사람이다”라고 적혀있었다고 한다. 심지어 개중에는 정책본부장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와 너무 롯데 그룹 입맛에 맞는 유서 등을 토대로 롯데그룹의 의도적 살인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으나 밝혀진 바는 없다.
시간이 지난 11월 6일자 기사로 (원래부터 75억이었다가 5억을 깎고 70억으로만 요구하려는) K스포츠재단에 기부를 해야 했는데 롯데그룹이 35억 경감을 시도하려다 3개월(3월~5월) 만에 K스포츠의 협박에 못이겨 70억을 기부하였다는 기사가 떴다. 허나, 대한민국 검찰의 수사에 리스크를 떨면서 롯데가 일본 정부에만 세금을 헌납하고 있는 기업이라는 입장을 양해해주려는 최순실+안종범은 K스포츠재단한테서 그 70억을 롯데한테만 당장 반환시켜놔야 한다는 명령을 하달하기도 하였다.
2 결론
132일간 17곳 압수수색에 동원된 수사관만 320명이었으나, 수사대상 구속 실행에도 실패하였고 구속 타깃으로의 핵심이던 비자금 의혹을 밝히지도 못하였다. 결국 용두사미로 종결지었다. 골프장을 사드 부지로 내놓은 것으로 마무리 된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의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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