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가루(던전 앤 파이터)

1 개요

던전 앤 파이터에 등장하는 몬스터.

여러가지 종류가 있으며 대전이 이전에는 머크우드를 제외한 그란 플로리스의 던전, 덴드로이드의 정글에서 등장하고 이후에는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 GBL교 여신전, 가시정원, 무한의 제단, 서던데일, 극비구역에서 등장한다.

그란 플로리스 지역의 던전에서 나오는 루가루, 시로가루, 쿠로가루만 루가루 발톱을 드랍하며 펜릴, 정원사 랄, 블러드가루, 시엘, 아카루, 하트넥, 블러드넥 등은 떨구지 않는다.

밑에 있는 사진이나 게임상에서 험상궂게 생긴 얼굴로 등장하기도 하는데 가면이다.[1] 가면을 쓰는건 쿠로가루[2], 펜릴밖에 없다.

그런데 루가루는 카드를 보면 고양이과 생물이라고 나오는데 정작 이름의 뜻은 늑대인간이다.

2 종류

2.1 루가루

주황색을 띄고 있다.

2.2 쿠로가루

파일:Attachment/DNF 68.png

검은색을 띄고 있다. 머크우드 깊숙한 곳의 보스.

2.3 시로가루

흰색을 띄고 있다. 주변에 HP가 감소한 아군이 있으면 회복을 시켜준다. 이동안 시로가루는 슈퍼아머 상태로 가만히 있게된다.
서비스 극초반에는 아무모션없이 HP를 회복시키는 공포의 대상이었다.

여담으로 쿠로, 시로는 일본어로 검정, 하양을 의미한다.

2.4 펜릴

파일:Attachment/DNF 66.png

어두운 보라빛을 띄고 있다. 포이즌 선더랜드의 보스. 피격시 일정 확률로 독구름을 띄운다. 지금은 하나의 졸개에 불과하지만 초기의 던전 앤 파이터에서는 유저들의 코인을 사정없이 털어주는 무서운 놈이었다.

그리고 미러 아라드에서나 갈 수 있는 어둠의 선더랜드헨돈마이어 시가전에서는 일반 몬스터로 나와서 가끔씩 챔피언 몬스터가 되었는데 이 때 공격속도, 이동속도, 히트리커버리가 모두 가속이 되있는 펜릴은 당시에 각성을 끝마친 유저들도 코인을 쓰게만들 정도로 흉악한 몹이었는데 어째서인지 가시정원에서는 네임드 몬스터로 등장한다.[3] 공격 모션에 슈퍼아머가 달려있는게 차이점.

2.5 정원사 랄

피격시 비명초를 심는다. 프로스트 머크우드, 어둠의 선더랜드, 덴드로이드의 정글에서 등장한다.

2.6 블러드가루

붉은색을 띄고 있다. 물기 공격을 하면 공격대상에게 높은 확률로 출혈 상태이상을 걸고 출혈 상태이상이 걸린 적에게 물기 공격을 하면 블러드가루의 공격,이동속도가 증가하고 영구 슈퍼아머 판정이 된다.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에서 등장한다.

2.7 변덕쟁이 시엘

공격을 받으면 무작위로 색이 바뀌며 속성 저항이 증가한다.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에서 등장한다.

2.8 고집불통 하트넥

하늘색을 띄고 있다.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 4번 네임드 몬스터이며 공격시 공격대상의 MP,속성 저항을 감소시킨다.근데 하트넥 자체의 속성은 무속성이다.일정 HP이하로 감소하면 슈퍼아머 상태와 잡기 면역이 된다. 기상시 충격파도 사용한다.

2.9 아카루

서던데일에 등장하는 루가루, 테이머 갈루아의 명령에 반응하여 단체 공격을 한다. 공격시 이펙트가 불인게 특징. 이밖에는 별거없다. 참고로 루가루류 중에서는 유일하게 얻어맞고 공중에 떴을 시 편히 누워있는다.[4] 현재는 서던데일 던전이 삭제되어 몬스터 카드로만 남아있다.

2.10 블러드넥

시엘+하트넥의 도트를 재탕한 몬스터. 극비구역에서 등장한다. 공격속도가 빠르며 출혈데미지가 꽤나 아파서 위험한 몬스터.
  1. 던전을 클리어하고 보스가 쓰러진 것을 자세히 보면 가면이 위로 올라가 있고 그 밑에 일반 루가루랑 비슷한 얼굴이 드러난게 보인다.
  2. 머크우드 깊숙한 곳에서 보스로 등장시.
  3. 원래 네임드급으로 나와야하는데 일반 몹으로 나왔다.
  4. 이런 현상은 스톰패스의 몬스터들부터 생겨났으며 이 기현상의 절정을 보여주는건 '흑요정 민병대'다. 이러면서 플레이어의 캐릭터는 단 한명도 이런 현상이 없다. 이것도 나름대로 미스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