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바체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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ルバーチェ商会
Revache & ㏇

영웅전설 제로의 궤적에서 첫 등장. 크로스벨 자치주에 자리잡은 상회로 크로스벨 주민이라면 대부분 그 이름을 알고 있다. 하지만 이 상회는 눈속임일 뿐이고 사실은 거대한 마피아 조직. 뒷세계에서 밀수나 돈세탁 등을 통해 막대한 자금을 벌어들이고 있다.

각종 정계 주요인물들과 커넥션이 있으며 특히 할트만 의장이 전면적으로 뒤를 봐주고 있는 탓에 크로스벨 경찰도 쉽게 손을 대지 못한다. 유격사협회 역시 그들이 민간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 그들을 체포할 명목이 없으며, 실제로 이를 알고 있는 르바체 역시 시민에게 피해가 가는 선은 넘지 않으려 하고 있다.

영웅전설 제로의 궤적 기준으로 8년 정도 전에 4대째 회장을 밀쳐내고[마르코니가 새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가르시아 롯시를 필두로 하는 엽병 출신들을 등에 업고 위세를 떨친다.

크로스벨 자치주에서 거의 독점에 가까운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헤이위에 무역공사의 등장으로 상당한 곤란에 빠진다. 이를 보충하기 위해 서장에서 불량그룹을 마피아로 끌어들이려 하거나 1장에서 군용견 테스트를 하기도 한다. 일단 군용견과 라인폴트사제의 중기관총 덕택에 어느 정도 대등한 수준까지는 유지한 상태.[1]

다만 그러다가 3장에서 검은 경매회가 파토나면서 할트만 의장의 신뢰를 잃게 되고 이를 만회하고자 그노시스에 손을 대고 만다. 이 후 최종보스에게 이용만 당하다가 결국 전원 체포. 르바체 상회는 해체된다.

벽의 궤적에서는 마르코니와 부하 몇명이 감옥 너머로 대사 몇마디 하는걸로만 등장. 가르시아만 예외적으로 잠깐 활약한다.

구성원

개별 항목이 없는 인물은 궤적 시리즈/기타 등장인물 제로의 궤적, 벽의 궤적 르바체 상회 참고
  1. 이 개입한다면 얘기가 달라지지만 인은 가르시아와 그를 따르는 엽병 출신들만 상대하기로 계약한 상태였기 때문에 군용견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