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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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늘의 궤적
2.1 유격사협회
- 릿지
- 리벨 왕국 로렌트지방 출신 유격사. 주 무기는 불명. 에스텔, 요슈아와 비슷한 시기에 준유격사로 들어왔다.
- 카르나
- 도력총을 무기로하는 여류 유격사. 랭크는 불명. 리벨 왕국 루안지부 소속.
- 원
- 리벨 왕국 차이스지부 소속의 유격사. 검을 사용한다.
- 군돌프
- 쿠르츠와 함께 카시우스의 사퇴후 리벨을 대표하는 베터랑 유격사. 도끼를 주무기로 사용한다. 리벨 왕국 차이스지부와 왕도를 왔다갔다한다.
- 그레츠
- 한손검을 무기로 하는 파워타입의 유격사. 리벨 왕국 소속.
- 로코, 딘, 레이스
- 본래 루안지부 불량배그룹인 '레이븐' 출신. SC의 리벨아크사건 당시에 불량그룹을 이끌고, 혼란스러워진 루안지방의 치안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하였다. 이후 에스텔의 조언에따라 애거트의 훈련을받고는 루안지부 소속의 준 유격사가 된다. 상황대처능력이 떨어질 뿐 전투력은 셋이서라면 이미 정유격사에 필적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 아이나 홀덴
- 유격사협회 로렌트 지부의 접수원. 셰라자드의 친구로 에스텔, 요슈아와도 잘 아는 사이다. 서브 퀘스트나 과거 회상에도 나오는 등, 접수원 중에서는 키리카 로우란 다음으로 비중이 높은 인물. 주량에 있어서는 리베르 No.1이다. 셰라자드조차 한 번도 취한 것을 본 적이 없으며 그 난봉꾼 올리비에가 술자리에서 겪은 악몽으로 몸을 슬금슬금 숨길 정도. TC의 과거 에피소드를 보면, 비행공사 사울*죤*홀덴씨의 손녀. 과거편을 보면 은근히 대단한 아가씨로 추격전으로 쫓기는 와중에도 현직 유격사의 발걸음에 전혀 뒤쳐지지 않는 수준이다.
- 루그랑 노인
- 보스 지부의 접수원. 과거 왕도 그란셀 밖에 유격사 협회가 없을때는 그곳에서 접수를 맡고 있었다.
- 쟝
- 루안 지부의 접수원.
- 엘넌
- 왕도 그란셀 지부의 접수원.
2.2 공무원
- 메이벨
- 리벨의 도시 보스의 시장이자 보스 마켓의
보스오너. 역시 상인이었던 아버지가 돌아가셔 젊은 여자의 몸으로 그 자리를 이어받은 것이지만, 비상한 경영 수완과 카리스마를 지니고 있어서 시민들에게 폭넓은 지지를 받는다. - 성우는 키도 이부키. 혹시나 해서 첨언해두자면, 원래 하늘의 궤적이 처음 나왔을 때는 성우가 없었다가 2015년에 공궤 에볼루션판에서 새로 성우가 캐스팅된 사례 중 하나다. 이 캐릭터가 처음 등장했을 때 키도 이부키의 나이는 약 6살 정도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여러모로 격세지감이 느껴지는 사례 중 하나(...).
2.3 일반인
- 레나 브라이트
- 에스텔 브라이트의 어머니이자 카시우스 브라이트의 아내. 백일전쟁 도중 시계탑의 파편에 깔리려는 에스텔을 구하고 대신 사망했다. 4장에서 환술 속에서 에스텔의 꿈에서 잠깐 등장하는데, 자상하고 속 깊은 모습을 보여준다. 본인은 아니지만 에스텔의 추억에서 형성된 존재이므로 레나 본인의 성격이 그대로 반영되었다고 할 수 있을듯.
3 제로의 궤적, 벽의 궤적
3.1 크로스벨 경찰
- 경찰국장
- 언급만 되지만 상당히 부패한 인물. 제로의 궤적 종료 후 쫓겨난다.
- 피에르 부국장
- 세르게이를 싫어하며 그가 만든 특무지원과도 해산시키려 했다. 그래서 주인공 일행도 이 사람을 꺼리게 되었지만 사실은 심각한 공처가(...). 그래도 국장과 달리 부패하진 않았으며 나름대로 윗사람에게 할말은 하는 인물. 빈말로도 유능하다고 보기 어려운 인물이지만, 자기 스스로도 자기 능력의 한계를 잘 알기 때문에 괜히 나서서 설치다가 주변에 민폐를 끼치거나 하지는 않는다. 실제로 통상회의에서 보안 총책임자로 임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나서서 설쳐봐야 방해만 될 뿐이니 유능한 사람에게 맡겨두는게 낫다."며 더들리에게 지휘권한을 맡기고 자신은 뒤로 물러나 있었다. 이후 디터 크로이스가 크로스벨을 장악한 뒤 대통령에 취임하고 계엄령을 내려 시민들의 통행을 금지하자, 이에 항의하기 위해 오르키스 타워로 갔다가 그대로 구금당한다. 티오 왈, "위에다가 항의할 기개가 있으리라곤 생각 못했다."고..... 이후 키아를 구출하기 위해 오르키스 타워에 잠입한 특무지원과에게 "무리하지 마라. 진실을 붙잡기 전에 쓰러져서야 본말전도다."라는, 너무나도 윗사람 같은 충고를 해 주며 그 동안의 한심한 모습과 다른 모습을 보여 플레이어들에게 엄청난 위화감을 자아냈다.(...) 뭔가 밉살스런 언행을 많이 하긴 하지만 미워하기는 어려운 인물.
- 엠마 수사관
- 수사 1과의 수사원. 레이몬드와 동기. 주로 더들리를 보조한다.
- 도노반 경부
- 수사 2과의 과장. 꽤 긴 경력을 가진 베터랑으로 세르게이 로우와 동기즈음으로 보인다. 가이 버닝스도 눈여겨 보고있었기에, 로이드를 처음 봤을때에도 한눈에 가이의 동생임을 알아보았다. 말보다 손이 먼저나가는 다혈질이지만, 부하를 챙기는 마음은 강하다. 벽의 궤적에서는 크로스벨 습격당시에 경찰부서 내에 수류탄이 투척되자 프랑과 레이몬드를 감싸다가 목숨이 위태로울 정도의 부상을 입지만 다행히 회복하는데 성공한다.
- 레이몬드 수사관
- 수사 2과의 수사관. 소심하고 겁이 많은 성격이라 상사인 도노반에게 늘 구박만 받는다. 다만 성격이 그럴뿐, 몸놀림은 달리는 열차지붕위에 뛰어내릴 수 있을 정도로 기본은 되어있다. 하지만 사격 실력은 정말 영 아니다.
- 죠릿지 과장
- 광역방범과. 시원시원한 성격. 큰 비중은 없다.
- 케이트 순경
- 광역방범과. 여장부스러운 성격을 가진 순경. 로이드의 경찰학교 선배이다.
- 프란츠 순경
- 광역방범과. 로이드와 경찰학교 동기. 수사관을 목표로 공부했지만 결국 불합격.
- 레베카
- 경찰 본부 접수원 및 오퍼레이터. 전투수첩 특전 및 교단 데이터 분석 담당.
3.2 크로스벨 경비대
- 경비대 사령
- 이름도 얼굴도 안 나왔는데 온갖 민폐는 다 끼친다(···). 특히 제로의 궤적 최종장에서.
- 더글러스 부사령
- 벽의 궤적에서 새로운 부사령관으로 임명된 인물. 외모나 별명을 보면 영웅전설4에 등장한 더글러스의 셀프 패러디 캐릭터임을 알 수 있다.
3.3 공직자
- 헨리 맥도웰 시장
- 크로스벨의 시장. 제로의 궤적에서 첫등장. 특무지원과의 일원인 에리 맥도웰의 할아버지이기도 하다. 제국, 공화국 어디에도 속하지않은 중립. 그래서 압박을 받기도 하나 그래도 어느 한쪽에 합류하지않고 중립으로서 시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그와중에 부하인 어니스트 비서가 배신하기도 하는 등 고생이 따르나 그러면서도 엘리에게 중요한 충고를 해주기도 하는 좋은 할아버지.
- 은퇴를 고려했으나 상황이 따라주지않서 무산되었다.
- 제로의 궤적에서 벌어진 사건이 정리된 후, 새로운 의장이 되었다. 이후 벽의 궤적에서도 갖은 고생을 다 하는데, 되짚어보면 영,벽궤를 통틀어 에리보다도 더욱 히로인에게 일어날 법한 일을 더 많이 당한다(...) 에리 입장에선 본격 씬 스틸러
- 할트만 의장
- 제국파 정치가이자 제국파의 수장격. 매우 부패한 인물로 어둠의 경매의 주최자에 르바에 상회를 지원해주고 있다. 그러나 여러 이유로 경찰도 어쩌지못하고 있는 상황. 그러나 DG교단 잔당과 엃힌 것이 원인이 되어 망했다. 그 결과 정치생명 박살에 제국에서의 추방 처분. 거기다 이 자는 교단이 운영한 낙원을 사용한 자들 중 하나. 이곳의 목적이 뭔지를 생각하면 그냥 부패한 정치가 정도가 아니라 아주 추잡한 인물이었다. 후에 어니스트에게 끌려갔을 때에 어니스트도 이점을 지적했는데 본인은 그런 곳인지 모른체 교단에게 속아서 갔던것 뿐이며 이상한 약까지 먹게 했다고 하며 자신이야말로 피해자라 하나 그게 사실이라 해도 어니스트의 말대로 세상이 인정해줄지 의문이다.
- 켐벨 의원
- 공화국파 정치가. 딸이 가출해서 특무지원과가 도와주기도 했다. 딱히 비중은 없다.
3.4 유격사협회
- 미셀
- 남성. 크로스벨 유격사협회 지부장.
- 벤첼
- 남성. 밝혀진 것은 엄격한 사람이라는 것과 제국에서 큰 활약을 한 것 때문에 배척당해서 크로스벨로 오게 됐다는 거 정도. 특무지원과를 점점 인정하면서도 언제나 수행을 게을리 하지마라고 충고한다. 내색을 하지않으면서도 주변인을 잘 챙겨준다.[1] 그리고 섬의 궤적에서 2년전[2] 제국에서 일어났던 유격사협회 습격사건때 카시우스 브라이트와 사라 발레스타인, 토발 란드너랑 같이 4인 파티로 제스터 엽병단을 털어버린 전적이 밝혀진다. 이 맴버들이랑 같이 다닐정도면 상당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유격사이다.
- 스코트
- 남성. 외부에서 지원 온 에스텔과 요슈아를 제외하고 특무지원과에 대해 한 번도 무시하는 발언을 한 적이 없는 유일한 크로스벨의 유격사 관련 인물. 특무지원과와 의뢰에서 협력체제를 이루기도 했다. 총을 잘 다루고 얼굴도 잘 생겨서 커플 구출 의뢰에서 자칫 남의 애인을 NTR할 뻔하기도 했다(···). 백화점 안내데스크의 '펄'과는 약혼자 사이로, 일때문에 함께하는 시간이 적은것이 미안한 듯. 벽의 궤적 종장에서 정식으로 펄과 결혼일자를 잡는다.
- 린
- 여성. 캘버드 공화국 출신으로, 진 바섹이나 키리카 로우란과 같이 태두류의 권법가다. 자기가 수련할 때는 대단한 선배들이 있었다고 먼 말투로 말하는 것을 보면 실력은 그들보다 떨어지지만, 크로스벨에 온 키리카와 단 둘이 이야기를 하거나 하는 등 선후배 사이는 나름 돈독한듯 하다. 상당히 침착한 성격으로 에오리아와 콤비로 다닌다. 에오리아의 츳코미 역이기는 한데 딱히 말릴생각은 없는듯 하다.[3] 벽의 궤적 2장에서 에오리아와 함께 싸워볼 수 있으며 용신공, 뇌신각등 진과 비슷한 기술을 사용.
- 에오리아
- 여성. 전투 스타일은 단검던지기와 독약등을 이용한 광범위한 상태이상이 주력이며, 특히 회복술에는 스페셜리스트. 의료강국 레미페리아출신답게 간호사나 구조사도 아니면서 의사자격증을 보유한[4] 몇 안 되는 유격사. 전작의 아넬라스 엘피드 마냥 귀여운 것만 보면 자제를 못해서 티오 플라토를 집에 가지고 돌아가려 하기도 했다. 참고로 정확한 나이는 불명이지만 린보다 연상이다.
3.5 크로스벨 타임즈
- 레인즈
- 그레이스 린의 후배로 이곳 저곳 싸돌아 다니는 선배 때문에 고생이 많다. 사실은 앨런 리샤르가 만든 R&A 리서치의 일원. 크로스벨에서의 정보 수집을 위해 잠입을 하고 있었던듯. 그래도 딱히 크로스벨 타임즈의 일이 위장이었던 것은 아니라고 한다.
3.6 알모리카 마을
- 토르타
- 촌장. 제로의 궤적 1장에서 신의 늑대 전설에 대해 알려주는걸 시작으로 메인 스토리로 가볍게 엮일 때가 많다. 크로스벨 시의 급격한 도시화를 울적하게 생각한다. 전통을 중시하며 비교적 보수적이다. 참고로, 영웅전설3의 쥬리오와 크리스의 고향인 라그픽 마을의 촌장 이름도 토르타 촌장이다.
- 데릭
- 촌장의 아들이자 차기 촌장. 특산품을 출장 판매하는 등 마을을 살리기 위해 적극 나서는 경우가 많다. 진보적인 입장을 취하는 경우가 많아 보수적인 아버지와 자주 대립한다. 벽의 궤적 서브 퀘스트에서 카프아 남작가를 망하게 한 사기꾼에게 당할 뻔한 사건 이후로 아버지와도 적극 의견 교환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 에나
- 촌장 부인. 남편과 아들의 대립을 걱정스럽게 볼 때가 많다.
- 레오르
- 레오르 잡화점의 주인. 양봉장을 가지고 있다.
- 제이크
- 레오르의 손자. 잡화점 일을 돕는다. 가벼운 성격이지만 장래 일에 대한 포부가 크다
- 밀리아
- 농작업을 돕는 역할. 데릭에 대해 걱정할 때가 많다.
- 에르킨
- 밀리아의 동생. 운송을 주로 맡으며 데릭과 친하다. 차에 관심이 많다.
- 도날드
- 밭일에 종사한다. 사투리가 좀 있는 편
- 안제
- 도날드의 아내. 1장의 마수 습격 사건 이후로 아이들 걱정에 지켜보는 경우가 많다.
- 카뮤
- 도날드네 아들. 장래 유격사 지망. 아리오스 놀이를 자주 한다.
- 프리
- 도날드네 딸. 카뮤랑 맨날 같이 논다.
- 고판
- 숙박시설 '토네리코정'의 점주. 오므라이스가 특기
- 시리
- 고판의 딸. 가난한걸 싫어하고 돈에 대한 집착이 조금 있어서 손님들께 비싼 메뉴를 추천하곤 한다.
- 알프레드
- 토네리코정의 단골손님. 책을 좋아해서, 책과 관련된 서브 퀘스트나 서적 수집 등으로 은근 자주 보게 된다.
- 키스
- 토네리고정의 단골손님. 시리를 좋아한다.
- 알레사
- 도시에서 내려온 주민.
- 스테판
- 알레사의 아들. 도시에서 시골로 내려온 소년 그 자체. 나중엔 익숙해져서 카뮤, 프리와 잘 놀게 된다.
- 세이람
- 낚시를 동경하는 소녀. 조공사단에 가입하고 싶어하지만 소심해서 멀리서 바라보기만 하는 경우가 많다. 벽의 궤적 시점에서 겨우 용기를 내어 조공사단에 방문했지만 하필 그 시점에 조황구락부라는 새로운 단체가 그 자리를 뺏어버려서 결국 원하지던 않던 곳에 가입하게 되고 접수 역을 맡게 된다.
3.7 성 우르슬라 의과대학
- 게이리 로이셸
- 외과교수. 라고 교수와 사이가 나쁘지만 실력은 인정하고 있다. 자식이 불량그룹 테스타먼츠에 속해있으며 이 때문에 여러모로 고민이 많다.
- 라고 닉슨
- 내과교수. 게이리 교수와 사이가 나쁘지만 실력은 인정하고 있다. 크로스벨 대성당의 대주교로부터 수업을 받았지만 대학교수가 된 이후로 사이가 나빠진 듯 하다.
- 아슈라 주임
- 게이리 교수 밑에서 의료기기의 연구를 하고 있다. 야행성 인간이라 낮에는 거의 항상 자고 있다. 에리카 러셀을 존경하는 듯 하다.
- 세이란드 교수
- 벽의 궤적에서 새로 등장하는 인물. 레미페리아 공국의 유명 의료메이커 세이란드 가문의 여의사. 일련의 사건으로 빠진 요하임의 후임으로 배정된다. 그노시스 분석이나 시즈쿠의 수술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한다. 요아힘 귄터와 예전에 아는 사이인듯.
- 리튼
- 라고 교수의 지도를 받는 연수원. 1장 마수습격사건의 피해자.
- 플로라
- 외과지망 연수원. 언제나 음식을 먹을때 해부사진을 옆에 끼고 볼 정도로 비위가 강하다.
- 구엔
- 내과지망 연수원. 플로라의 룸메이트.
- 샤를르
- 제국 출신 연수원. 고향에서 병원 개업을 하고 싶어한다.
- 마사
- 성 우르슬라 의과대학의 간호사장. 호랑이 상사로서 하급자들에게는 신뢰와 함께 공포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경력은 최고참에 달하며 어린시절 티오의 담당간호원이기도 하였다.
- 에이다
- 성 우르슬라 의과대학의 간호사. 로이드를 '세실 선배의 동생군'이라고 부른다.
- 시론
- 성 우르슬라 의과대학의 간호원. 전형적인 맹순이 간호원. 실수연발을 하고도 항상 '에헤헤~★'하고 웃어보이거나 의료용품 주문에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상품을 같이 주문하는 푼수짓을 골라가며 한다. 덕분에 마사의 큰소리가 그칠 시간이 없다.
- 피리아
- 2층에서 접수 업무를 맡고 있다
- 메이파
- 시론의 어릴적 친구. 시론의 뒷감당을 하느라 바쁘다.
- 란
- 키르슈
- 기숙사장이자 기숙사 식당 주인. 높은 사람이든 말든 딱 잘라 말해버린다.
- 마로네
- 기숙사의 가사일 담당. 한가해보이는 일이라 골랐지만 하다보니 의욕이 생겨서 열심히 하는 중.
- 클라크
- 사무장. 엄하지만 키르슈한테는 약하다.
- 세라
- 접수 담당. 역할이 역할인지라 퀘스트의 시작 역할을 맡을 때가 많다.
- 다이손
- 용무원. 주로 식물 가꾸는 일을 한다. 4장에서 마피아에게 반항하다 총에 쏘이기도.
- 토니
- 항상 입구에 서있는 경비원.
- 미하일
- 301호실 입원환자. 레만 자치주 출신. 비슷한 나이대의 시즈쿠와 친해졌다. 새로 들어온 세이란드 교수가 수술을 주도해 성공하면서 완치. 그래서 벽의 궤적 시점에서는 볼 수 없다. 집에 가서도 시즈쿠에게 편지를 보낸듯 하다.
- 게바르
- 302호실 입원환자. 전직 의원. 부정행위가 발각되어 위장입원했다. 여러모로 행동이 초딩인데다 민폐를 끼쳐서 간호사들도 안 좋아한다. 벽의 궤적 시점에서는 퇴원했지만 이미 정치생명은 끝난 상황이라 구시가지로 옮겨 생활한다. 4장 서브 퀘스트에서 영웅전설6의 로렌트의 염장커플이었던 알므의 아버지임이 밝혀진다.[5] 아버지를 만나러 온 아들에게 자신의 창피한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 도망가지만 퀘스트를 통해 다시 만나게 된다.
3.8 마인츠 광산
- 빅센
- 촌장. 정부가 지정한 채굴량에 따라 광산 발굴계획을 세우는 광산의 책임자이기도 하며, 칠요석을 노리는 각종 자본들 사이에서도 비교적 마을을 잘 이끌고 있다. 스토리상 사건이 많이 일어나다보니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 안나
- 촌장 부인.
- 호프먼
- 광산장. 촌장과 함께 광산의 책임자를 맡고 있다. 술을 좋아한다
- 미란다
- 광산장 호프먼의 아내.
- 알렉
- 호프먼의 아들. 아버지를 존경하며 장차 광부가 되고 싶어한다.
- 막스
- 광부. 애처가이며 아내가 싸주는 도시락을 좋아한다. 자신의 일을 천직이라 여기며 가장 열심히 일한다.
- 루리에다
- 막스의 아내. 부부관계가 좋다.
- 로지
- 광부. 급료에 불만이 많은 편이다.
- 아미
- 로지의 동생. 잘생긴 남자를 엄청 좋아한다. 남자 캐릭터가 있는 상태에서 대화하면 종종 평가를 들을 수도 있다.
- 간츠
- 광부. 카지노를 좋아해서 크로스벨 시에서 종종 보인다. 카지노에 지나치게 빠져서 제로의 궤적 4장에서 그노시스를 복용해서 떼돈을 벌지만 결국 렉터 앨런들에게 포커로 지고 만다. 그 사건 후로 벽의 궤적에서는 카지노를 완전 끊지는 못했지만 어느 정도 자제하는 모습을 보인다.
- 마를로
- 광부. 간츠와 친해서 자주 붙어다닌다. 카지노 좋아하는 간츠를 말리는 역할.
- 노마
- 숙박시설 '아카렌가정'의 점주. 상당한 여장부 스타일
- 륫카
- 아카렌가정의 웨이트리스. 걸걸한 광부를 상대하다보니 귀염성이 없다.
- 베커라이
- 베커라이 상점의 점주. 무서운 사람이지만 딸바보.
- 키미
- 베커라이의 딸. 아빠가 만들어주는 햄버그를 좋아한다.
- 카를로스
- 운송업자. 칠요석을 옮긴다. 성격이 지나치게 좋다는듯.
- 프리지아
- 제국 유명 상인의 외동딸. 칠요석 거래를 위해 왔다는데 사실은 거의 가출에 가깝다. 아카렌가정에 머물고 있다. 메이드인 레디나에게 화풀이하거나 놀릴 때가 많다. 제로의 궤적 이후로는 집에 갔는지 보이지 않는다.
- 레디나
- 프리지아의 메이드. 프리지아의 놀림에 비참해하면서도 꿋꿋이 잘 모시고 있다.
3.9 르바체 상회
- 마르코니 회장
- 르바체 상회의 우두머리. 헤이위에 무역공사를 견제하기 위해 다소 무리를 하다가 말아먹어버렸다. 벽의 궤적에선 옥살이를 하고 있다.
3.10 헤이위에 무역공사
- 라우
- 차오 리의 부하. 맨손으로 혼자서 중무장한 엽병 여럿을 한꺼번에 상대할 정도의 뛰어난 무도가이다.
3.11 테스타먼츠
- 아젤
- 루바체 상회 습격 당시 피해자. 동쪽 거리에 누나와 남동생이 있다. 내용 진행에 따라 누나와 동생을 위해 트리니티에서 아르바이트 시작하게 된다.
- 킨츠
- 아버지가 성 우르슬라 의과대학의 외과교수. 안경을 썼다
- 벳세
- 겁을 잘내는 것 같다...는 사실을 티오 플래토의 애널라이즈를 통해 알수 있다(..)
- 리앙
- 동료의식이 강하다. 당구 등 손재주 실력이 탁월. 삼촌과 이모 아래에 있는게 싫은듯.
3.12 사벨바이퍼
- 제드
- 발드에 이은 무투파 넘버 2. 그노시스를 먹은 디노에게 패배한다.
- 루가노프
- 라이브하우스에서 언제나 소리치고 있다. 심지어 식사중에도(...)
- 코우키
- 루바체 상회 습격 당시 피해자. 행동이 대체로 신중하다
- 슬래시
- 단세포적인 성격. 구시가로 이사온 리샤 마오에게 찝적대기도 한다.
- 휴이
- 민감한 성격. 슬래시와 함께 있을 때가 많다.
- 디노
- 신입. 발드를 동경하고 있지만 거기에 따라가지 못해 결국 그노시스를 복용한다.
3.13 기타 등장인물
- 웬디
- 로이드 배닝스의 소꿉친구. 오벌스토어에서 일한다. 제법 왈가닥인 모양. 열 받게 하는 손님을 스패너로 후려칠려고 한 적이 있을 정도라고.
- 원래 기욤의 제자로서 일하던 공방을 마음에 들어해서 오벌스토어를 탐탁지 않게 여겼다. 그래서 오벌스토어 주인과의 관계가 좀 아슬아슬했다.
- 하지만 시간이 좀 지난 뒤에는 오벌스토어에 익숙해진듯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 오스카
- 로이드 배닝스의 소꿉친구. 빵집에서 일한다. 로이드에게 재회기념으로 요리수첩을 건네줬다.
- 실력이 상당해서 빵집 주인이나 손님들의 평가가 매우 좋고 크로스벨타임즈에 실릴 정도
- 덕분에 일하는 빵집 주인의 딸에게 라이벌로 여겨져서 견제받지만 로이드만큼이나 자기 일에는 둔해서 그냥 동료A라고 생각하는듯
- 기욤
- 기술자. 원래 시내의 공방에서 일했으며 웬디도 그의 제자였다. 그런데 가게가 바뀌면서 관두고 정식 가게는 아니지만 자기 공방을 운영한다.
- 정식 가게가 아니기 때문에 사고 파는 장사는 하지 않는다. 무기 개조만 할뿐. 앱스타인 재단의 관계자와도 아는 사이여서 티오의 마도장 개조에 참여하기도 한다.
- 이멜다 부인
- 안티크샵의 주인. 사실 땅투기로 많은 재산을 모으고 있다. 어둠의 경매에도 참석할 정도. 로젠베르크 공방의 인형의 대리판매도 맡고 있다.
- 크로스벨 인물들 중에서도 무진장 수상하고 꺼림찍한 인물이지만 딱히 악당같은건 아니다. 로이드 일행을 꽤 인정하고 있어서인지 아주 열심히 부려먹는다(응?)
- 에슐리
- 나인밸리의 여주인. 딸로 진고가 있다. 구시가에서 무기상을 하고 있다. 파는 물건은 대부분 법에 저촉되는 물건들뿐인듯.
- 로이드 일행은 물론이고 수사 1과의 알렉스 더들리도 나인밸리의 실태를 알고 있는데, 왠지 잡아갈 생각은 안 하는 듯
- 나인밸리는 구시가의 허름한 가게지만 본인 말에 의하면 자기 거래처는 일개 마피아가 감당할만한 규모가 아니라는 듯
- 오래 전부터 엽병단 등을 장사를 했기 때문에 가르시아와 아는 사이고, 랜디도 만난적이 있는듯 하지만 정확히 기억은 못 했다.
- 진고
- 에슐리의 딸. 어머니의 직업이 직업인지라 다른 아이들과 다른 면모를 보인다. 무기에 익숙하다던가. 자기집 2층에 있는 에레보니아 제국의 황자를 발로 차서 떨거트린 무서운 경력을 가지고 있다.[6]
- 닐센
- 맹인 기자. 그의 도움으로 로이드는 중요한 진실을 알게 되었다.
- 민네스
- 벽의 궤적 서브 퀘스트에서 등장하는 사기꾼. 알모리카 마을에서 사기를 쳐서 땅을 빼앗으려고 하다 특무지원과에게 걸려 실패한다. 6편에서 나온 카프아 일가가 이 자한테 사기를 당 해 영지를 잃고 공적으로 전락했다. 이후로도 병원의 의료 물자를 강탈해서 도망가다 부정한 행동을 보아 넘기지 않은 아리안로드의 창을 맞고 차가 박살나 결국 특무지원과에게 체포된다.
사기꾼 치고는 최후가 좀 가혹했다. 세계관 최강자한테 걸리다니
4 섬의 궤적
4.1 토르즈 사관학원
4.1.1 1학년생
- 페리스 플로랄드
- 2학년에 재학 중인 빈센트의 여동생. 귀족이지만 존댓말 캐릭터이다. 알리사와 마찬가지로 라크로스부에 소속되어 있다. 처음에는 평민인 알리사 라인폴트를 무시했으나, 알리사의 성적과 라크로스 실력이 자신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점점 호승심을 불태운다. 참고로 페리스는 알리사를 라이벌로 생각한다지만 정작 공부에 신체능력, 학원제 결과
특정 부위까지단 하나라도 알리사를 이겨본 역사가 없다. 안습(...)패트릭은 공부라도 린을 이겼지NPC 마라톤을 뛰다보면 알 수 있지만 사실 알리사는 처음부터 페리스와 친하게 지내고 싶어했고 페리스도 내심 알리사와 친하게 지내고 싶었지만 페리스쪽이 솔직하지 못해서 계속 어긋났던 거고, 이를 솔직하게 인정한 페리스가 알리사에게 사과하며 이후 라이벌이자 친한 친구가 된다.
- 케네스 레이크로드
- 벽의 궤적에 등장했던 조황구락부의 우두머리인 레이크로드의 동생이다. 낚시 수첩을 모은다면 얼굴을 자주 보게 될 NPC. 학생회관에 낚시 동아리가 있지만, 케네스가 워낙 낚시를 좋아하는 탓에 부실의 문은 잠겨 있을 때가 많다. 트리스타의 NPC인 애니와 친하다. 종장에서는 형과 약혼하게 되는 여행자 애너벨과 함께 낚시를 즐긴다.
혹시 이둘이??[7]
결국 섬의 궤적2에서 에너벨의 약혼을 파기하는데 도움을 주면서 애너벨에게 플래그를 꼽지만, 이런 면에선 린보다도 둔한 그는 아무 눈치도 못 챈다(...)
- 브리짓
- 음악부에 소속된 귀족 학생. 펜싱부의 평민 학생 앨런과는 소꿉친구 사이다. 아버지인 남작이 털털한 사람이라 어렸을 때부터 평민인 앨런과 가깝게 자랄 수 있었던 모양. 입학하고 나서 앨런에게 말을 걸어보려고 했으나, 앨런이 자신에게 쌀쌀맞게 대하자 고민한 끝에 학생회에 의뢰를 한다. 종장에서는 앨런과 함께 학원제 데이트를 즐긴다. 자신을 지켜준다고 하는 앨런의 말에 믿음을 보이는 모습이 나온다.
앨런은 일찍부터 그녀를 연모해오고 있었지만 둔한 브리짓은 그냥 친한 남자사람 친구로만 생각하는 듯....했으나, 궤적 2에서 앨런의 고백을 받고 그떄서야 비로소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게 되어 앨런과 정식으로 교제하는 사이가 된다.
여담으로 린이 타멤버가 아닌 7반 멤버와 연인이 됐을경우 바로 눈치채고 놀리기도 한다.
- 마르가리타
- 개성적인 얼굴이 인상적인 귀족 여학생. 요리부의 소속되어 있다. 멋진 남성이 자신이 짝이 되어 주는 것을 꿈꾸며, 적극적으로 자신이 만든 독요리를 빈센트에게 주려 한다. 친가인 남작가는 아름다운 장미 그랑로즈의 명산지로, 미녀의 대명사인 그랑 로제를 수없이 배출한 명가다.
근데 애는 왜이럴까종장에서 귀족파 습격에도 마이페이스를 유지하며 요리부에서 식칼 등 요리도구로 싸울 모습을 보인다.
- 휴고 크라이스트
- 제도의 친가에서 등교하는 학생. 상인 정신이 투철한 베키와 마음이 맞아서 자주 어울려 다닌다. 사실 휴고는 거의 언제나 베키와 함께 있다(...). 실은 크라이스트 상회 회장의 아들로, 아직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의 일을 돕고 있다. 종장 학원제 때 베키와 포장마차로 장사 승부를 한다. 젊은 나이지만 그 나이에 사업을 맡아서 해서 그런지 식견이 대단하다. 라디오를 통해 재상의 총격이나 기갑병의 정보을 보고 귀족파가 토르즈로 쳐들어 오는걸 보면서 그게 사전에 계획 된 일이라는걸 알아차리는 모습을 보인다.
- 모니카
- 수영부에 소속된 평민 여학생. 수영부에 입부한 이유는 라우라 S 알제이드와 같은 멋진 선배처럼 되고 싶어서(…). 수영에는 서투르며, 소극적인 성격이다. 처음에는 늠름한 라우라와 잘 어울리지 못했으나, 중후반부에는 라우라와 좋은 친구가 된다. 종장에서도 싸우기전에 라우라와 대화하면 이 아이도 많이 강해진 모습을 볼수있다.
- 민트
- 취주악부의 평민 여학생. 도력도시이자 강철도시인 루르 출신이며 마카로프 교관의 조카이다. 그런데 도짓코(…) 어느 정도인가 하면 기술자 집안 출신이라 도력에 관련된 과목은 다 맞았는데, 그걸 모조리 하나씩 밀려 썼다. 안습. 그래서 낙제를 피하기 위해 아침마다 청소를 하게 되는데 자기 조카란 명목으로 졸지에 마카로프 교관까지 일찍 일어나서 감시를 하게 됐다.
안습. 균형잡힌 식사를 하지 못하는 마카로프 교관을 위해 요리를 해 주는데, 매우 쓰지만 먹고 나면 CP가 회복되는 스튜를 만든다. 마지막에 삼촌인 마카로프를 걱정하지만누가 누굴메리교관의 말에 따라 혹시 싸움을 통해 부상을 입을 사람들을 위해 의료준비를 도울려고 한다.
- 베릴
- 점술부에 소속된 평민 여학생. 어둡게 장막을 쳐 놓은 부실 안에서 지낸다. 구교사의 비밀이나 린의 비밀에 대해 알고 있는 듯한 의미심장한 태도를 보인다.[8] 의외로 성적이 좋다. 중간고사때의 성적은 학년 5등으로 딱히 공부를 열심히하는 묘사도 없는데 굉장히 높은 성적을 낸다. 종장 학원제를 보면 점술이 백발백중인지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모습을 보인다.
얘 진짜 뭘까.섬의 궤적 2에서는 더욱 정체를 알수 없는데, 엠마같은 마녀가 아니라는 언급에도 불구하고 정령굴 입구와 유미르 협곡의 정령비 등, 스토리 상 중요한 지역을 혼자서 들리고 있었다. 거기다 정령의 흔적을 본다거나, 발리마르의 기운을 느끼거나, 갑자기 눈 앞에서 사라진다거나하는 기이한 모습을 보여준다. '마녀'는 분명히 아니라고하는데...몰라 얘 뭐야 무서워일단 유미르에서 재회했을 때의 말을 보면 로엔그린 성과. 거석 시대의 유적과 땅의 정령과 연이 있는 땅에도 가본 모양이다. 이러다보니 여타 조연 학생들과는 차원이 다른 존재감을 보인다. - 유미르에 들른 후, 커레이져스에 합류하며 점술관을 차리는데 이곳에서는 동료 캐릭터와의 인연을 확인할 수 있다.
- 후일담 자유행동일에 학생회관에 있는 그녀와 대화를 해보면 굉장히 의미심장한 대사를 날리는데[9] 바로 그날 구교사에 또 문제가 터진다.(...) 아무래도 이런 면모를 보면 단순히 중2병 컨셉같은건 절대 아니다보니 베릴의 정체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하다. 현 시점에서는 가장 떡밥이 많은 학생 NPC 캐릭터.
하는 짓만 보면 파계 1순위 후보다. 억양에서 제외됐지만
- 카스팔
- 수영부의 평민 남학생. 같은 수영부인 모니카와 라우라, 크레인에 비하면 상당히 존재감이 옅은 편이다. 라마르 주 바닷가 출신으로 수영에는 이골이 났으나, 그런 자신보다도 뛰어난 크레인과 라우라를 존경하고 있다.
- 앨런
- 펜싱부의 평민 남학생. 취주악부의 브리짓과는 일요학교를 함께 다니던 소꿉친구 사이였다. 이 때 뭐든지 잘 하는 브리짓을 보며 자신이 브리짓과 함께 있을 자격이 있을까 고민한 듯. 그래서 강해지고 싶다는 일념 하에 펜싱부에 들어가지만, 패트릭에게 쉽게 패하고 만다. 그 후로는 패트릭을 넘어서겠다는 각오로 브리짓과의 접촉을 피하며 수련에 매진하지만, 그것을 자신을 피하고 있다고 생각한 브리지트의 물음에 차갑게 대답하고 만다. 관련 퀘스트에서는 린의 중재를 통해 화해에 성공하고, 종장에서는 브리짓과 함께 학원제 데이트를 즐긴다. 고백을 할려고 하지만 좋아한다거나 사랑한다는 말 대신 그냥 앨런 자신이 지켜주겠다는 말을 하고 브리짓은 이걸 승낙하는데 이때 고백에 힘을 다쓴건지 기운이 빠진 모습을 보인다. 귀족파의 습격에 브리짓은 자신이 지킨다는 말을 한다.
- 린데
- 미술부의 평민 여학생. 원예부의 비비의 쌍둥이 언니이다. 순진한 성격이라 비비가 린디를 하루가 멀다 하고 놀려먹는다. 하지만 종장에서는 언니인게 드러나는데 귀족파의 습격에 당황한 비비를 진정시키고 린 일행들에게 비비는 자신이 지킨다며 조심해서 갔다오라는 말을 한다.
- 비비
- 원예부의 평민 여학생, 미술부의 학생인 린데의 쌍둥이 여동생이다. 장난기 많은 성격이라 언니인 린데를 매일같이 놀려먹는다. 순진한 린데는 넘어가기 일쑤. 하지만 오히려 심적인 면에선 린데보다도 약해서 역경이 닥쳐오면 쉽게 무너지고 좌절하기도 한다. 이땐 린데가 언니로서 비비를 지탱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 콜레트
- 평민 여학생. 쇼핑과 군것질을 좋아하고, 낯가림이 없이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는 소녀이다. 7반 멤버외에 린과 안면을 트는 첫번쨰 1학년 여학생으로, 분실한 학생증을 찾아달라는 첫 의뢰를 해온다.
2편에선 바레아하트로 도망쳐 장인거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 특유의 활발함과 친화력으로 거리의 간판 아가씨가 되어 있다(...) 커레이져스에 합류하기 전 장인거리의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드라이어드의 눈물을 구해달라는 퀘스트를 주는데, 이 의뢰로 본의는 아니었지만 1편에서 그 보석에 관련하여 씁쓸한 추억을 맛보았던 7반 멤버들의 심성을 치유해주게 된다. 전용 엑티브 보이스까지 있는 이벤트니 콜레트를 만날땐 1편 바레아하트 편 멤버들을 데려가보자.
- 렉스
- 사진부의 평민 남학생. 어찌 된 영문인지 풍경을 찍는 것은 젬병이지만, 아리따운 소녀를 찍는 데엔 귀신이라 퀄리티가 높은 소녀들의 사진을 찍는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 사진들을 다른 학생들에게 팔아먹기까지 하는데, 사진부의 선배인 피델리오가 렉스를 혼내 달라고 하는 퀘스트가 있다. 섬궤 작중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면 어느정도 갱생을 해도 구제불능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런데 종장까지 와서 제국의 갈레리아 요새가 소멸 된 사진을 보고 멍한 모습을 보이더니, 귀족파 습격 때 각성한 모습을 보이며 선배인 피델리오와 함께 귀족파가 습격하는 사진을 찍을려고 한다. 이때 사진한장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말을 하는 모습이 상당히 감동적이다. 이로 인해 이 캐릭터가 천궤의 나이알 반즈와 도로시 하야트 콤비, 영벽궤의 그레이스 린을 잇는 "진실을 말하는 언론을 대표하는 캐릭터"가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 뭉크
- 평민 남학생. 미스티]가 진행하는 아벤트 타임의 광팬이라 주위의 이야기를 사연으로 만들어서 아벤트 타임에 투고하고 있다. 그 때문에 대부분의 자유행동일의 트리스타 방송국에서 뭉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핸들 네임은 뭉뭉보이. 섬궤2에서는 본인이 라디오 방송을 하는듯한 모습이 나온다.
- 폴라
- 승마부의 여학생. 처음에는 승마에는 초보였으나, 열정적인 선배인 람베르트의 도움으로 혼자서도 말을 잘 탈 수 있게 된다. 귀족에게도 망설이지 않고 입바른 소리를 한다. 나름 대귀족의 자제인 유시스에게도 아무렇지 않게 대화하는 모습도 나오고, 승마부를 하면서 유시스가 나름 괜찮은 녀석이라는걸 알게 된건지 종장에서는 조심해서 돌아오라는 말을 해준다. 여담으로 렉스가 밀매했던 학교의 미소녀 사진집에 알리사, 라우라,로진과 함께 그녀의 사진도 들어가 있는 걸로 보아 학교내에서 꽤 미소녀로 평가받는 모양.
- 베키
- 상인 정신 투철한 여학생. 고향은 1장 실습 때 가게 되는 켈딕으로, 상인 정신은 부모에게 물려 받은 모양. 그래서 언제나 돈을 버는 것을 제일로 생각하고 있다. 자유행동일에 트리스타의 가게에 들어가 보면 아르바이트를 하는 베키를 볼 수 있다. 학원제 당일 휴고와의 포장마차 장사 승부로 승패를 겨루게 된다. 다만, 학원제에 와서 휴고와 대결하면서 휴교에게 나름 감탄하게 된 모양. 마지막 종장에서 휴고와 함께 있는데 귀족파의 움직임이 사전에 계획 된거라는 휴공의 애기를 듣고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2편에선 켈딕이 그 참사를 당한 꼴을 목도하고 잠시 멘붕상태에 빠져 침울해져 있었으나, 곧 다시 기운을 차려 켈딕 재건에 앞장선다. 커레이져스에서 그녀의 역할은 전작의 미휴트가 맡았던 전당포 역할. 제므리아 스톤 노가다를 뛴다면 필연적으로 자주 보게될 인원이다.
- 로진
- 졸업 이후 수녀가 되고 싶은 평민 학생. 특별 실습 나가는 날에 트리스타의 교회에 가 보면 아침 일찍 일어나 교회의 앞마당을 쓸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몸매가 좋은 편이지만 수녀복을 입으면 가려지는데, 본인은 그 몸매에 대해 신경쓰고 있는 모양이다.
그리고 서브퀘스트에서는 둔감남 주인공의 마수에…여담이지만 혹시 이 소녀가 성배기사단의 수호기사가 아닐까 하는 의혹이 있다.[10] 그리고 이는 섬궤2 2회차에서 볼 수 있는 이벤트에서 성배기사단의 종기사임이 밝혀진다.
4.1.2 2학년생
- 빈센트 플로랄드
- 자칭 '에스코트의 귀공자'.[11] 1학년 학생인 페리스의 오빠이다. 1장에서 신입 여학생들에게 말을 걸고 있다. 귀족적 분위기의 나르시스트로, 언제나 메이드인 살리파를 데리고 다닌다. 그런데 안습하게도 마르가리타에게 콱 찍혀버린다. 자신에게 장미를 선물한 그랑로제가 누구일까 하며 가슴 설레어하다 마르가리타가 정체를 밝히자 급실망. 이후로는 마르가리타의 독요리쿠키를 피해 도망다니고 있다. 그래도 여동생인 페리스가 상담을 요청하면 그에 꽤 진지하게 대해주는 편인데, 페리스가 알리사에 대해
츤츤투덜거리자 돌직구로 "친하게 지내고 싶나 보구나"라고 조언해주기도 했다. 이걸 들은 페리스는 말도 안 된다며 당혹해했지만 결국 이 조언이 알리사와 페리스의 사이를 해결한 원동력이라 봐도 무방.
- 프리델
- 펜싱부의 부장. 부에서 일어나는 로긴스와 패트릭의 다툼, 앨런과 패트릭의 다툼에 끼어들지 않고 지켜보지만, 부원들을 신경쓰고 있다. 동아리 활동을 땡땡이친 패트릭을 무서운 실력을 발휘에서 꺾어 버리는데, 이후 입학 당시에 양아치였던 로긴스를 자비없이 이겨 버리고 갱생시켰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게다가 학원제 때의 밋시 패닉 게임에서는, 작정하고 태그를 짠 라우라 S 알제이드와 피 클라우젤을 가볍게 발라 버리기까지 한다. 이 여자의 신체능력은 저 둘보다 우월하다.[12]
린은 어떨까.종장에서는 귀족파의 습격에 대항해 패트릭들과 힘을 합쳐 싸울 모양이다.
- 람베르트
- 승마부의 열혈 부장. 언제나 애마인 마하 호와 함께한다. 종장에서는 마키아스를 데리고 대화하면 크로스벨의 위협 속에서 무슨 일이 있어도 마하 호와 함께할 것을 결의한다. 하지만 일단 사람이 중요하기에 말은 안전하게 마굿간에 넣고 대피할려는 모습이 나온다.
- 피델리오
- 사진부의 부장. 다정하고 양식이 있으며, 신분에 연연하지 않는 태도를 보인다. 그러나 렉스가 여학생들의 사진을 몰래 찍고, 그것을 팔아먹는 모습을 보자 렉스를 봐주지 않고 엄히 벌했다.
- 테레지아
- 라크로스부의 부부장. 부장인 에밀리와는 1학년 때 라이벌이었으나, 지금은 친구로서 편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인다.
- 에델
- 밀짚모자가 특징인 원예부 부장. 기본적으로 느긋하고 마이페이스한 성격으로, 포용력이 있다. 그리고
엑스트라 주제에엠마에 맞먹는 거유(…). 뒷뜰에서 낮잠을 자는 피를 원예부로 초대하고, 꽃을 함께 심으며 피의 갈등을 보듬어 주는 모습을 보인다. 야채도 기르고 있는데, 쓴 토마토는 덥썩 깨물어야 제맛이라는 듯. 종장에서 피를 데리고 대화하면 린 일행들이 무엇을 할지 짐작하고 꼭 돌아오라는 말을 한다.
- 스테판
- 평민들이 소속된 제2 체스부의 부장. 체스 실력은 좋은 편이 아니지만, 체스에 대한 열정이라면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정도이다. 귀족 학생들이 소속된 제1 체스부와 처음부터 갈등을 빚는데, 결국은 제1 체스부와의 '진 쪽은 폐부'라는 조건을 걸고 승부를 하게 된다. 마키어스와 린의 도움으로 승리하지만, 대인배스런 태도로 함께 체스를 즐기자고 하면서 갈등을 해소한다. 종장에서 마키아스를 데리고 대화를 하면 대피하는 사람들을 돕는 모습이 나온다.
- 클라라
- 미술부의 부장. 뼛속까지 예술가 기질을 가졌으며, 언제나 미술실에서 작품에 몰두하고 있다. 이 NPC가 미술실 밖으로 나가는 일은 아예 없을 정도. 공부 따원 하지 않아도 평균점은 받을 수 있다는 모양이다. 심지어는 학원제가 되어도 미술품이 전시된 미술실에 계속 남아서 작품에 몰두하고 있는데, 관람하던 사람들이 다 구경하러 오는 바람에 의도치 않게 행위예술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다(…) 처음에는 본인도 신경쓰다가 나중에는 다시 조각하는데만 집중한다. 섬의 궤적2에선 커레이져스에 합류하며 여전히 작품활동에 여념이 없지만, 기신의 강화파츠(EX쿼츠)의 작성과 장착에 도움을 준다. 애초에 커레이져스에 합류하는 조건 자체가 클라라가 원하는 소재(돌)를 채석장 던전의 보스를 잡고 찾아오는것.
- 하이벨
- 취주악부의 부장.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연주기술은 매우 뛰어나다고 한다. 그러나 취주악부의 연주회 직전에 팔이 부러지고 말아서 참가하지 못하게 된다. 그 부분은 다른 부원들이 잘 커버한 듯.
2편에서 아츠 훈련을 시켜주는데, 이게 U마테리얼을 모으기 가장 쉬운 훈련이라 제므리아 스톤 노가다를 하고 있다면 가장 자주 보게될 사람이기도 하다.
- 로긴스
- 펜싱부의 2학년 학생. 성급한 성격이다. 패트릭 하이암즈가 입부하자마자 자신에게 도전하자 받아들이나, 무승부로 끝난 탓에 패트릭에게 은근히 무시당한다. 사실 1학년 때는 한 성질 했으며, 프리델이 로긴스를 꺾고 나서 갱생시켰다고 한다. 2학년인 현재까지도 프리델을 이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닿지 못한듯.
- 에밀리
- 라크로스부의 부장. 라크로스에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있으며, 그 열정을 바탕으로 부원들을 이끈다. 테레지아와는 1학년이었을 때 사이가 좋지 않았으나, 결국은 사이좋은 친구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 크레인
- 수영부의 부장. 아버지를 여의었으며,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동생들을 매우 소중히 여기고 있으며, 어머니의 몸이 나빠지자 기차를 타고 집까지 다녀오는 효자. 트리스타의 저택에 사는 에밀의 과외 선생님이다.
- 니콜라스
- 부드러운 태도를 가진 요리부의 부장. 마르가리타가 어떤 독요리를 만들더라도 대인배스럽게 지켜보며, 심지어는 그 요리를 만들 이상한 재료를 조달해 주기까지 한다. 절대미각을 갖고있어서 한번 먹어본 요리라면 숨김맛으로 넣은 재료까지 정확하게 알아맞춘다. 종장에서 괜히 토르즈 사관학교의 생도가 아닌게, 전시에 대비한 식재료가 비축되어 있다는 말을 한다.
- 도로테
- 문예부의 腐장(...). 이런소설을 쓰며,그런 망상을 하며 코피를 뿜는 묘사가 매우매우매우매우 많다. 게다가 이러한 취미가 현재 에레보니아 제국의 여성들 사이에서 알음알음 퍼져 나가고 있다고(…) 문예부에 입부한 엠마 밀스틴을 부녀자 취미에 입덕시키려 하며, 이에 엠마는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그리고 엠마의 회지 교정을 도운 린은 신세계를 보았다그래도 종장에서 엠마를 데리고 대화를 하면 엠마를 걱정하면서 살아돌아 오라고 한다. 2에 관련 된 스샷을 보면 문예부의 서적들을BL동인지?가지고 도망친듯. 대화로 습득할 수 있는 인물 정보에 따르면 사실 자신의 취미를 드러내는데 소극적인 소녀였으나 1학년 때 자기가 쓴 작품이 안젤리카에게 무심코 칭찬 받았던 것을 계기로 마음껏 좋아하는 이야기를 쓸 용기가 생겼다고 한다.
4.1.3 교직원
- 하인리히 교감
- 귀족 클래스인 1반의 담임으로, 7반의 담임 교관인 사라 발레스타인을 좋지 않게 보고 있다. 매우 엄한 성격이라 반다이크 학원장이 출장을 간 동안 잠시 학원장 대리를 맡았을 때는 기세등등하여 다른 학생들과 마카로프 교관의 풍기를 지적하고 있다. 남에게 잘 보여주지 않는 수첩을 가지고 다니는데, 이 수첩에 끼워진 사진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리샤 마오.
뭘 좀 아시는 교감선생님학교에서는 기세등등한 교감이지만, 유독 양호 교관 베아트릭스 앞에서는 꼼짝도 못한다.
- 마카로프 교관
- 도력기술, 자연과학 과목 담당 교관. 성우는 빅터 S 알제이드와 같은 야스모토 히로키. 유능하지만 흰 가운을 입고 아무렇게나 뻗친 머리 때문에 완폐아처럼 보인다. 도력과 강철의 도시인 루르 출신이며, 1학년인 민트의 삼촌이다. 때문에 민트의 덜렁이짓의 뒤치닥꺼리를 하느라 골머리를 썩이기도. 민트의 어머니인 바닐라의 남동생이며 루르 공과대학의 요한 주임의 매제. 메리 교관과 러브라인이 생길 듯한 분위기다. 최종장에서 마도지팡이로 고위 아츠를 뻥뻥 난사하며 적의 대아츠방어 시스템을 해석하는 등, 교관의 위엄을 보여준다.
- 메리 알트하임 교관
- 음악, 예술, 조리교과 담당으로 관악부, 미술부, 요리부의 고문 교관이기도 하다. 부임한지 얼마 안 된 신임 교관으로, 학생들에게 부드럽게 대한다. 이후 밝혀지는 사실은 그녀가 서덜랜트 주의 명문 알트하임 백작가의 영애라는 것, 그러나 지금은 교관 일이 최우선인 모양이다. 조카인 민트와 티격태격하는 마카로프 교관을 부러운 듯이 보고 있는데, 이를 캐치한 민트의 뒷공작으로 최종장에서는 마카로프 교관과 잘 될 듯한 분위기다.
- 베아트릭스 교관
- 부드러운 분위기의 노부인 양호교관. 성우는 이리나 라인폴트와 같은 스미토모 유코. 학생들을 부드럽게 포용한다. 피가 양호실에서 낮잠을 잘 때가 많은데, 베아트릭스 교관이 가끔씩 차와 쿠키를 내어 주는 모양. 피의 고민을 다정하게 감싸 준다. 거기까지만 보면 그냥 사람 좋은 노부인 같지만 반다이크는 그녀를 차기 교장으로 염두에 두고 있으며 사라 발레스타인이 베아트릭스 교관에게 은혜를 느끼는 묘사가 많다.[13]
- 최종장에서 밝혀지는 사실은 그녀가 과거 제국 정규군의 대령으로, 리바이버라는 이명까지 있던 매우 뛰어난 저격수이자 군의관이였다는 것. 학원장과 함께 사관학교를 공격하려는 영방군 장갑차를 저격총으로 단숨에 박살내고 이어서 쳐들어오는 인형 병기 상대로 펑펑 쏴대는 연출이 매우 박력있다. 10년 전 사라 발레스타인이 군의관이었던 그녀 덕분에 목숨을 건졌으며, 사라가 유격사로 전향한것도 그녀 덕분이라고 한다. 또한 나이트하르트 교관은 한때 그녀의 부하였다고 한다.교관은 한때 그녀의 부하였다고 한다.
- 그녀가 군에서 전역한 이유는 바로 그 백일전쟁 때문. 토르즈 사관학교 탈환 직후 그녀와 이야기하면 백일전쟁에 참전했었고, 그 이후 군에 대한 회의감과 자신의 손이 닿는 사람들도 구하지 못한다는 무력감이 생겨서 전역했다고 한다. '자세히 이야기할수는 없지만 여러 음모가 있었던 전쟁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하멜의 비극에 대해서도 알고 있는듯 하다.
4.1.4 기타 트리스터 관계자
- 롯테
- 귀족 학생들이 머무는 제 1기숙사의 메이드. 언제나 기숙사 앞을 빗자루로 쓸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신을 메이드로서 아직 미숙하다고 생각하는지 제 3기숙사에 새로 찾아온 샤론을 존경하고 있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 귀족 학생들에게 더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린에게 훌륭한 요리를 가져다 줄 것을 부탁한다. 종장에서는 친하게 지내던 샤론이 대피하지 않은줄 알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괜한 걱정
- 살리파
- 에스코트의 귀공자 빈센트 플로랄드의 메이드다. 살리파 없이 등장하는 빈센트는 있더라도 빈센트 없이 등장하는 살리파는 없을 정도로 빈센트를 따라 다닌다. 살리파는 정확히 말하면 빈센트의 감시역으로, 빈센트에게 시중을 드는 것 까지는 하지만, 개인적인 사정에는 일절 개입하지 않고 방관하는 일이 많다. 특히 빈센트가 마르가리타에게 쫓겨다니며 겁에 벌벌 떨고 있을 때도 '도련님이 어떻게 이 위기를 헤쳐나가실지 흥미로워지는군요.'라고 말하기도, 단순한 메이드가 아닌건지 종장에서 고수들이 토르즈사관학교에 아직 남아있다는걸 알아챈다던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빈센트들을 지키겠다는 말을 한다. 샤론과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메이드가 아니라 뛰어난 실력을 가진 실력자일수도 있다.
- 셀레스탄
- 패트릭 하이암즈의 집사. 주로 제 1 기숙사의 데스크에서 볼 수 있다. 어렸을 때부터 패트릭을 지켜봐 왔기 때문에 패트릭과는 마치 친형제와도 같은 사이. 본가에서 귀환령이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패트릭이 있는 트리스타에 남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기도 한다. 종장에서도 패트릭과 함께 토르즈 사관학교 수비에 힘을 쓴다.
4.2 황족
- 유겐트 라이제 아르노르
- 에레보니아 제국의 황제. 유겐트 III세이기도 하다. 제국의 군주로 토르즈 사관학교의 7반 일행도 공적을 세움으로서 알현한 적이 있다. 귀족파의 반란으로 유폐되어있다가 붉은 날개의 활약으로 풀려났다.
- 부인으로 프리실라 라이제 아르노르가 있으며 자식들로 올리발트 라이제 아르노르, 알핀 라이제 아르노르, 세드릭 라이제 아르노르가 있다.
- 헌데 이 황제에게는 농담삼아 언급되면서도 의외로 파고들어가면 수상쩍은 떡밥이 하나 있다. 자세한 건 해당 항목 참고.
- 프리실라 라이제 아르노르
- 유겐트 황제의 부인으로 알핀, 세드릭의 모친.
- 드라이켈스 라이제 아르노르
- 250년 전의 사자전쟁에서 활약해 황좌에 오른 사나이로 일명 사자심황제. 과거의 인물이기에 역사수업이나 잠깐 언급하는 식으로나 나올 것으로 보였으나 의외로 이러한 것과 별도로 비중을 가지고 나왔다.
4.3 유미르
- 럭
- 역무원. 린 슈바르처의 친구.
4.4 루르
- G.슈미트 박사
- 엡스타인 박사에게 도력 기술을 배운 학자. A. 러셀 박사, L. 해밀턴 박사와 동문이며 그웬 라인폴트, 지금은 수리점을 운영하는 잭애스와도 구면이다. 지금은 사관학교에 있는 죠르쥬 놈도 그의 제자 출신이고 교관인 마카로프도 그의 제자였다.
- 다양한 기계를 만들었는데 열차포와 기갑병, 노르드 고원의 감시탑에 설치된 통신 방해 장치도 그가 만들었다. 그만큼 실력은 뛰어나나 지적 호기심에만 신경써서 뭘 만들든 완성되면 흥미를 잃어버리고, 사용은 쓰는 사람이 알아서 할 문제라며 무관심하다. 게다가 꽤나 까다롭고, 성깔 나쁜 노인네. 이러한 문제있는 성깔을 죠르쥬는 적당히 넘어가나 마카로프는 날선 반응으로 대한다. 그럼에도 마카로프의 실력은 인정하는 모양.
- 뱀의 사도인 F. 노바르티스 박사의 정체가 아니냐는 설이 있었으나 본인이 섬의 궤적 2에서 등장하면서 해당 가설의 가능성은 매우 낮아졌다.
- 잭애스
- 수리점을 운영하는 노인. 그웬 라인폴트, 슈미트 박사의 친구로 역시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웬처럼 괴짜에 호색한. 퀘스트로 이리나가 맡긴 시계를 린 일행이 수리하게되는 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