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아르꼬발레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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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를 받고 아기가 된 모습.
원래 모습.
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의 등장인물. 성우는 유야 아츠코 / 박리나.[1]
본편 시점에서는 이미 오래 전에 사망한 상태다.
아르코발레노의 초대 보스로 주황색 장난감 젖꼭지를 가진 대공. 질리오네로 패밀리의 前보스이기도 하며 무녀이자 예언자로 아르꼬발리노가 갓난아기로 변할 저주의 운명을 받을 것을 가장 먼저 알았던 유일한 인물이기도 하다. 허나 전투능력까지 갖추고 있었는지는 불명이다. 애완동물은 다람쥐. 이름은 코스모다.[2]
밀피오레 블랙스펠 대장인 유니의 외할머니로 목에 걸고 있는 대공의 장난감 젖꼭지는 루체-아리아-유니의 순서로 물려졌다. 또 비단 장난감 젖꼭지만이 아니라 특유의 백만불짜리 미소까지 이분대에서부터 물려왔을 가능성이 크다. 아리아가 유니에게 가르쳐준 "무엇을 보았건 주위를 기쁘게 하고 싶다면 웃어라"는 말도 루체에게서 들은 것이라 한다.
애니 아르꼬발레노편에서는 고인이기에 츠나일행에게 직접 시련을 주지는 못하고 딸인 아리아가 와서 대타를 했다. 과거 회상으로 간간이 등장.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자상하고 따뜻한 성격이며 타인의 마음을 읽거나 미래를 예지하는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다만 이 능력은 대를 물려갈수록 노쇠하고 고갈된다는 것 같다. 루체가 젊은 나이에 요절한 것도 이 능력 때문으로 추정된다.
아르꼬발레노들이 저주를 받아 아기가 된 상황에서도 그러한 미래를 이미 예측하고 있었기에 홀로 당황하지 않았다. 덧붙여 아기가 될 때의 루체는 이미 아리아를 임신하고 있는 상태였다. 아리아를 낳을 때의 상황을 상상하면 심히 골룸해지니 상상하지 말자.(…) 아기가 아기를 낳다니!
자신의 운명을 미리 예지하면서도 그것을 묵묵히 수용하는 성격이였다. 의심많은 히트맨이였던 리본도 루체는 보스로서 상당히 존경했었던 것 같다. 덕분에 리본루체의 커플링도 많이 언급되고 있다.
머리스타일은 유니와 거의 같지만 루체는 옆머리가 약간 히메컷삘이 난다는데 차이가 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