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1260892413 Lucas.jpg
1 개요
검은 옷에 검은 머리, 특징적인 검은 수염을 기르고 있는 남자. 어딘지 항상 못마땅한 표정을 짓고 있지만, 입가에 미소가 걸리면 평소보다 열 배는 위험해 보인다. 훤칠한 장신으로 깔보듯이 내려다보는 시선에는 자신만만한 여유가 깃들어 있다.
Lucas. 한국의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의 NPC.
테마곡은 베안루아의 테마곡이기도 한 -그녀의 입술자욱이 남은 유리잔-.
마비노기의 등장인물.
울라 대륙 이멘 마하의 주점인 루아가 일하는 '베안 루아' 의 점장. 루카스 말로는 자신이 타라 출신이라지만 어째 복장은 티르 코네일의 전통 의상.[1] 브로드 소드를 한 자루 착용하고 있다.
2 메인스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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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스트림 관련으로 찾아갈 일이 잦다. 뒷거래 상업을 하는쪽이 있을지도 모른다.[2] 베안 루아에서 일하는 여성들은 그의 취향에 따라 전부 붉은 머리다.
그리고 가슴 키워드로 물어볼시 E컵 이상이라고 말하는걸로 보아 거기에 있는 여성들은 E컵이상이 아닐까…라기보단, 루아가 E컵인 듯 하다.[3]
바람둥이로 많은 여자들을 울리고 다니다가 G11에서 벨리타가 밀레시안에게 그를 페카 던전으로 유인해서 혼내주라는 퀘스트를 내어줘서 응징당한다. 자르딘의 화산같이 불타오르는 복수 예이예 이때 페카던전에서 만나자는 낚시를 해 루카스는 낚이는데 성공, 그리고 제물로 선물용 아이템 '속옷' 을 고른다. 일명 '속옷 페카 던전'.
G11 속옷페카 던전의 보스로, 카운터 윈드밀 스매시 디펜스 웬만한 인간형몹이 쓰는 기술은 전부 쓰...긴 하는데, 실상은 지나가는 구울, 지나가는 레드 고스트 블루 고스트만도 못한 존재. 이런 걸 페이크 최종보스라고 하나?
근데 그것보다 너 거기까지 어떻게 간 거야? 돈은 귀신도 부린다
게다가 그 던전에서 "술집 주인의 이름으로 명합니다. 멈추세요" 라는 명대사를 남겼다.[4]
상당히 유쾌한 복수극. 참고로 플레이어는 복수를 대신 집행하는 정의의 사도.
G15 베니스의 상인에서 필리아의 아름다운 부잣집 상속녀 포셔의 재산을 노리고 청혼하는 역할로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금상자를 골라서 망했어요.[5] 수정펀치를 맞는 일러스트와 차이고 난 뒤 뜨는 (루카스는 우수에 젖어 이멘마하의 고독을 마시고 있다.) 란 문구가 감상 포인트.
여기까지만 보면 대부분 나쁜 인상을 받기 마련인데, 가게에서 일하는 웨이트리스들에게 관대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루아가 병약한 동생 때문에 자주 자리를 비우는 것을 눈감아주기도. 돈을 밝히고 가벼운 마음으로 여자를 대하고 도덕적 양심에 구멍이 숭숭 뚫렸지만 다른 사람을 괴롭히거나 하지는 않으며, 메인스트림 도중에도 밀레시안을 대할때도 태도가 재수 없을 뿐 나쁜짓은 하지 않는다. 게다가 결과적으로 자신에게 피해를 입혀도 관련된 인물들을 딱히 원망하거나 하지도 않는다. 아, 물론 밀수관련은 빼고. 아무래도 그냥 남한테 피해만 주지 않으면 된다. 정도의 마인드일지도 모른다. 얄밉고 건수 잡으면 한대 때려주고 싶은 녀석이긴 한데 나쁜놈은 아닌 그런 인물. 참고로 이멘 마하 곳곳에 설치된 얼굴 내미는 간판은 이분 작품이다.- ↑ 그냥 옷이 마음에 들어서 입고있을수도 있다. 서양인이 한복 입지 말라는 법은 없으니
- ↑ 경비대장 아이던이랑 근처의 소문 대화를 하다보면 루카스가 뒷거래 하는것 같다고 조심하라고 한다. 그리고 G9에서 그게 그대로 드러났다. 흠좀무
- ↑ 그런데 일러스트등을 보면 전원 루아와 비교해서 그리 큰 차이가 없다. 적어도 채용 최소 기준이 거유라는 것은 확실.
- ↑ 일러스트에도 깃털 대신 지폐가 흩날린다.
- ↑ 밀레시안이 납상자라 알려주는 선택지에도 믿지를 않았다. 바사니오가 워낙 밥맛이라 진짜를 알려주는 밀레시안이 꽤 많은 모양이지만 아쉽게도 믿지 않는다...정확히는 믿지 않는다기보단 자기의 취향 및 삘(...)에 충실한것. 돈밝히는 남자 답게 가장 비싼 금상자에 혹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