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의 아이들 윈터러/일본어판

룬의 아이들 일본어판은 일본에 출간된 역대 한국 소설 중 가장 많이 팔린 소설이다.(도쿄 일본문화원 발표). 특히 윈터러의 인기가 좋았는지 기존 양장본 외에도 문고본으로 한 번 더 출간되기도 했다.

1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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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일판 표지

일러스트가 매우 쩔지만 세 권으로 나왔기 때문에 들고 다니기 부담스러울 정도로 좀 두꺼운데다가 번역상태도 그다지 좋지 않다.

2 문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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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항목이 생긴 원인 새로 발매된 문고판 표지 누구냐 너?! 귀여운 여자애인줄 알았음? 안됐네요, 보리코쨩이었습니다! 마법소녀?

위 사진은 2010년 10월에 일본에서 신판으로 새롭게 발매되는 윈터러 표지의 보리스 진네만이다(…) Yoooooooooooooooooooooooooo! 이 사태를 야기한 범인(?)은, 확산성 밀리언 아서 유저에게는 지원형 스임 카드 일러스트 담당으로, 또는 라이트 노벨 아웃브레이크 컴퍼니 ~모에하는 침략자~, 크로스 레갈리아 삽화로 유명한 유겐. 도대체 왜 장편소설에 라노벨 일러스트를 넣을 생각을 한 거지

일명 보리코, 보리수, 보리순.[1]

참고로 7권으로 완결났다. 이제 데모닉이 희생당할 차례다.자아 룬아 독자 여러분 여장남자 조슈아를 기대해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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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

Y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

이건 뭐 왜곡 수준으로 TS 이미지 체인징...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여자일리 없잖아. OME!!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비난의 목소리가 높으나 어이할꼬... 이미 인쇄된 것을. 게다가 책 내용을 소개하는 글 역시 줄거리는 맞는데 분위기가 책 내용과는 반대다.

윈터바텀 킷 ―― 「눈의 갑옷」과「겨울의 검」으로 이루어진 칠흑의 역사를 지닌 마법도구. 전설의 무구를 대대로 지켜온 검사의 가문에서 태어난 보리스는, 아직 어리고 소심한 소년이다. 형과 검 연습을 하던 중, 비극은 돌연 찾아왔다! 전설의 무구를 노리는, 수많은 군사들과 이세계의 마물이 쳐들어온 것이다! 절망의 순간, 윈터바텀 킷이 눈부신 빛을 발하고・・・! 파괴와 재생의 신성 판타지!

룬의 아이들 일본판 아마존 설명 페이지.

대놓고 룬의 아이들을 모르는 사람들을 상대로 낚시를 하고 있다. 내용이 틀리지는 않지만, 전체 줄거리의 5%도 안될 발단 부분을 대책없이 부풀려버렸다.

광고용으로 예프넨과 함께 있는 이미지에서 예프넨은 제대로 그려져 있어서(이 광고 오른쪽의 남자), 삽화가가 책 내용을 제대로 읽었든 안 읽었든간에 보리스는 편집부가 시키는 대로 그렸을 가능성이 높다. 위 내용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원작 캐릭터 컨셉에는 비교할 수가 없다. 설정오류를 넘어서 아예 다른 캐릭터를 데려왔다. 윈터러 시작 시점의 연령상 12살이므로 얼굴은 저 나이대가 맞고, 실제로 보리스는 곱상한 얼굴이라고 묘사된다. 하지만 눈은 어둡고 깊으며, 어린 나이지만 애어른에 가까운 철든 성격의 조용한 아이라는 캐릭터성은 전부 무시했다. 무엇보다 보리스의 성별을 무시했다! 저 그림은 그냥 소녀다! 일러스트레이터 홈페이지로의 직링은 일단 남겨둠. 그림체를 볼 때 가슴은 빈유인 데 반해, 골반은 크게 그리는 것이 이 원화가의 특징인 듯. 물론 가슴이 수박만한 애들도 있긴하다.
(예전에 이놈의 문고판 관련 정보가 나무위키에 업데이트되면서 팬들의 리터칭이 올라온 게시물이 이 항목에도 링크되었었지만, 리터칭 이미지를 만든 측에서 퍼가는 것을 금지했음에도 불구하고 게시자가 무단으로 올린 게시물이며 이에 대해 리터칭 이미지를 만든 당사자들의 항의가 있었다. 따라서 앞으로도 해당 게시물의 링크를 올리지 말 것.)

보리스 얼굴과 하반신만 조금 바꿔도 괜찮게 나올텐데, 저게 어딜봐서 남자 골반이냐!! 여자도 저런 골반 가지기 힘들다 오덕을 노리고 만들었다고 해도 이거 너무 할 지경(…) 그래서 판타지 갤러리 등지에서 붙은 별명이 '보리.(…)[2] 예프넨이 보리스에게 남긴 유언 중 "바위가 될 수 없다면 조개가 되는거다"가 현실에서 이루어진 거라는 탄식이 나오기도 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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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평범한 남자가 저런 골반을 가진건 무리가 있으므로 라이트 노벨판의 보리스의 성장판은 평범한 남자아이의 모습이다. 왠지 이 모습도 골반이 커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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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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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권7권

그냥 여자를 그려놓은 1권 표지와 달리 4권부터는 잘 보면 미소년으로는 보일 정도는 되었고 이후로도 서서히 변신해서 5~7권 표지는 정말 괜찮아졌다. 하지만 여전히 뭔가 여성스럽다는 의견이 있기도 하다.머리가 기니까

파일:Attachment/룬의 아이들 윈터러/일본어판/iso.jpg

색기담당이냐. 보리스가 워낙 충격적이어서 묻혔지만 한국팬들 사이에서는 3권 표지의 이솔렛에 대한 반응도 그렇게 좋지 못했다. 예쁘기는 하지만 오랫동안 검을 수련한 검사에다가 다가가기 어려운 이미지의 차가운 미녀라는 원작이미지는 전혀 살리지 못했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 외에도 첫 등장기준 고작 28살인 나우플리온을 40대 아저씨 같이 그렸다는 식의 불만도 있었다. 나우플리온은 고생을 많이해서 노안이라 그렇다그래도 로즈니스는 잘 살렸다는 평. 또한 이래저래 말은 많아도 일러스트의 퀼리티 자체는 매우 높은편이다.이 높은 퀼리티로 원작을 더 잘 살려줬으면 좋았을려만
  1. 근데 이건 1권의 12세 설정이고 다른 권들을 보면 차차 변신중이다. 특히 5권 표지에서는 용됐다.
  2. 근데 이 보리코라는 별명은 워낙 잘 알려진 보리스의 별명이라 새삼스러울 건 없다(…)
  3. 물론 원래 뜻은 다르고 단순히 19금적 의미 해석이므로 깊게 생각하진 말자(…) 본래 뜻은 바위처럼 겉도 속도 단단해질 수 없다면 조개처럼 속은 단단하지 못할지라도 최소한 겉은 단단해지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