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竜 [2]
이치죠 라쿠의 신도
성우는 히야마 노부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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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련님!!(보짜아아앙!!)
등장은 1화부터라지만 뜸한 편이다.
슈에이파의 간부로, 라쿠의 아버지 다음으로 서열이 높을 것이라고 추정된다. 또한 슈에이파의 조직원 중에서 라쿠의 아버지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이름의 일부나마 밝혀진 사람이다.
2 특징
라쿠를 애지중지해 걸핏하면 라쿠를 학교까지 바래다줘 라쿠가 야쿠자의 아들이란 것이 유치원 때부터 파다하게 소문이 퍼지게 되어 라쿠의 인간관계는 시궁창 속으로 빠져버린다. 물론 아이들이 자기 부모님에게 이치죠라는 아이를 조심하라는 말을 들었겠지만 류의 행각이 그보다 더 큰 영향을 끼쳤을 것이다. 마치 조카를 매우 아끼는 삼촌과 같은 느낌이다.
의심할 줄을 모르며 천진난만한 성격의 소유자로 궁예가 아니더라도 무슨 생각을 하는지 빤히 보이는 사람에 쉽게 오해하기때문에 라쿠의 말이 무슨 뜻인지 시시비비를 가리기보다 라쿠를 추앙하기에 바쁘지만 쉽게 흥분하며 적대조직의 사람들을 만나면 눈빛부터가 달라져 전투태세에 돌입한다. 자신의 문신에 자부심을 느끼는지 문신을 드러내고 다니며, 격식을 아예 모르지는 않아 정장을 입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좋아하는 사람은 이치죠 라쿠와 그의 아버지. 키리사키 치토게 또한 라쿠의 연인이기에 좋아하는 편이며, 카나쿠라 유이 역시 슈에이파의 조직원들을 챙겨주기에 좋아한다. 싫어하는 사람은 적대조직에 소속된 사람들이다.그러면서 도련님 약혼녀는 잘 챙긴다 좋아하는 무기는 칼.
참고로 라쿠에게 온 병문안 에피소드를 보면, 음식 솜씨가 굉장히 좋은 모양. 죽을 만들었는데 부하들이 먹으면서 먹기 아깝다던가 이게 대체 뭐냐고 할 정도로 맛있어 한다. 그런데 요리치 연인과 친구가 만들어준 죽을 보며 여자 친구분이 끓여준 줄도 모르고 주제넘은 짓이라며 꿀꿀이 죽이니 다 버리겠다고 진심으로 눈물을 흘리며 자학한다(…). 아무래도 자기는 그렇게 음식을 잘 한다고 느끼지 못하는 모양이다.
3 작중 행적
슈에이파 조직원 중에서는 그나마 자주 등장하지만, 대비되는 클로드와는 다르게 라쿠와 치토게의 사이를 아무런 의심도 없이 그저 사이 좋은 연인이라 철썩 같이 믿고 있기에 첫 데이트부터 조직원들과 함께 따라와 이상한 책자를 보며 라쿠에게 스킨쉽을 하라고 조언을 하기도 하고, 치토게와 라쿠를 단 둘이 창고에 가둔 후 저희가 할 수 있는 건 여기까지입니다.라고 하며 퇴장하기도 한다. 그 이후에도 캠코더를 들고 본야리 고교에 와 라쿠의 연극을 찍기도 하는 등 소소하게 얼굴을 비친다. 정말 소소하게 비쳐서 뭐라고 적을 말이 없다. 조직원들과 함께 동네의 거리를 청소하는 것을 비롯해 여러 선행을 하기도 하는듯하다.
타치바나 마리카가 아르바이트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경찰, 비하이브와 삼파전을 벌이다가 마리카에게 쫓겨난다.
유이가 라쿠네 집에 처음 왔을 때 격식을 차려야할 것 같다며 정장을 입은 모습을 보여주나, 라쿠한테 격식이란 것도 아냐는 말을 듣기도 했고, 치토게가 데이트때문에 온 것을 알려주기 위해 라쿠의 방에 갔다가 유이가 라쿠와 같이 잔 것을 확인하고 차슈회와 비하이브가 싸움을 벌이면 어떻게 될 것같냐고 조직원들과 함께 의논하며 차슈회의 우위를 점치는 가운데 라쿠에게 오해하지 말라고 한 소리 듣는다.
3.1 니세코이 요메이리！？ 에서
한 지붕안에 살고 있다보니 계속 나오긴 한다. 다만, 원작에서처럼 클로드만큼의 비중은 없다.안습 원작에서와 마찬가지로 라쿠를 계속 지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게 전부다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