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세코이 요메이리!? ニセコイ ヨメイリ!? | |
장르 | 연애 어드벤처 |
플랫폼 | PS VITA |
개발 | 코나미 |
등급 | CERO B |
발매일 | 2014년 11월 27일 |
공식 홈페이지 | [1] |
목차
1 개요
만화 니세코이를 원작으로 하여 코나미에서 제작한 연애 어드벤처 장르의 게임이며 2014년 11월 27일에 발매했다. 발매 기종은 PS VITA. 아직 한국 정식 발매는 되지 않았다.
2 특징
플레이어는 이치죠 라쿠가 되어 본야리 고교에서 30일간 히로인들과 친하게 지내고 엔딩을 보는 게 목적. 각 히로인마다 해피엔딩과 배드엔딩[1]으로 나뉘며, 최종적으로 이치죠 라쿠 루트를 클리어하면 올 클리어로 취급. 초회특전, 혹은 DLC로 미야모토 루리의 루트가 존재한다. 당연히 한국 PSN에선 본 게임의 DLC를 이용할 수 없으므로, 한국 계정으로 루리 루트를 플레이하고 싶다면 초회판을 구매하자. 영원히 고통받는 한프슨
플레이시 호감도 획득 겸해서 히로인을 만날 때마다 해당 루트의 히로인의 색상의 열쇠를 획득하게 되며, 이 열쇠는 루트 클리어후 주어지는 특전겸 에필로그인 마지코이+에서 사용된다.
처음부터 끝까지 주, 조연은 물론이고 엑스트라마저비록 성우 돌려쓰기가 대부분이지만 풀 보이스를 지원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성우들의 연기가 상당히 훌륭해서 좋은 편. 다만, 게임의 장르가 장르다보니 드라마 CD같다는 의견도 있다. CG 퀄리티가 괜찮아서 그나마 드라마 CD 취급당하는 건 면했다
게임 진행중 개성넘치는 내비게이션 시스템도 존재. 진행중에 메뉴를 열거나 스테이터스 확인 등을 할 때 네비게이터의 음성이 나온다.[2] 키리사키 치토게, 오노데라 코사키, 츠구미 세이시로, 타치바나 마리카가 기본 네비게이터이며, 추가적인 스토리 클리어로 이치죠 라쿠가 해금된다. DLC로 미야모토 루리, 마이코 슈도 선택가능하며, 치토게와 코사키, 츠구미, 마리카는 DLC로 각기 다른 버전을 네비게이터로 선택할 수 있다.[3]
CG가 총 100장[4]이며, BGM은 43곡. CG와 BGM 자체의 퀄리티가 제법 준수하다.[5]
각 히로인 별 CG 장수는 키리사키 치토게가 19장, 오노데라 코사키는 21장, 츠구미 세이시로는 19장, 타치바나 마리카가 18장이다. CG 갯수만 보면 제작진이 오노데라파 특전인 마지코이+에 DLC로 추가할 수 있는 요메이리 에피소드까지 포함하면 각 히로인 별로 1장씩 더 추가된다.
퍼펙트 클리어까지 가려면 시간이 조금 걸리는 편으로, 성우 코멘트와 BGM의 입수는 각 루트 올 클리어만 하면 전부 입수가 가능하지만, 아이템과 CG는 일일히 다 조건을 맞춰가며 찾아가야해서 조금 귀찮은 면이 있다.
각 히로인 루트 클리어후 미니게임 2가지와 마지코이+가 에필로그겸 특전으로 들어온다. 마지코이+에도 물론 DLC는 존재.코나미 이자식들이
게임을 플레이 하다보면 점점 프로필이 해금이 되는데, 각 히로인의 생일(츠구미의 경우에는 생일이 미상으로, 치토게와 처음 만난 날)에 게임을 실행하면, 인트로 화면이 히로인 테마로 바뀌며 생일을 챙겨주어 고맙다며 감사인사를 한다.
3 그 외
코나미는 2015년 6월 28일에 다운로드 판과 DLC의 판매를 종료했다... PSN에서 아예 내려갔으므로 테마, 네비게이터, 추가 시나리오 등의 DLC들은 이미 구입할 수 없다. 이 쪽도 코나미 내부 개편에 희생된 듯 하다.# 셊곖쵮곲횞삾 콦낪밊 다운로드 코드 입력은 11월 29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메인테마와 엔딩 작곡은 猫叉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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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
-주인공
-공략가능 히로인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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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타케타츠 아야나. 여우귀와 꼬리가 둘 달린 오이나리사마[9]. 이치죠 라쿠가 자신의 아버지의 말에 따라 오타마가 머물고 있는 이나리 신사에 유부초밥[10]을 봉헌했고, 그 맛에 반한 오타마가 거의 일방적으로 라쿠를 스토킹(...)한다. 작중 묘사로 보면 30일+@의 시간동안 거의 삼시세끼 라쿠가 만든 유부초밥만 먹은 듯.
본인 왈 '수행중인 몸'이라고 하는데, 어린 소원신인 주제에 부릴 수 있는 권능이 엄청나다. 스토리 도중 겪게되는 모든 이상현상은 전부 오타마가 일으키는 것. 단 둘만 다른 차원의 세계에 격리해버린다던가 소원을 오인했다지만 또다른 인간 한명을 만들어버린다던가. 상식의 범위를 벗어난 힘을 휘둘러서 작중 인물들을 신나게 고생시킨다(...) 그래놓고 견습이라서 상황 수습을 할 능력은 없다고 변명한다 그야말로 만악의 근원이자 민폐 덩어리의 정점. 그래도 딱히 나쁜 의도를 가지고 한 행동은 아니다.
이치죠 라쿠 루트의 시작에서 흘린 떡밥으로는 할머님이라고 부르는 꼬리 아홉 달린 여우신이 등장한다. 수행을 통해 꼬리 갯수가 늘어나 영력이 점점 강해지고, 마지막에 승천해서 신이 되는 게 목적이라고 한다.
- 쿄코 선생
- 아델트 키리사키 워그너
- 라쿠의 아버지
- 마리카의 아버지
- 오노데라 나나코
- 클로드
- 류
- 혼다
5 스토리 라인
이야기는 니세코이 애니메이션 1기 종료시점에서부터 시작한다. 즉, 문화제 종료 직후부터. 덕분에 주연들이 2학년에 올라간 후 부터 등장하는 후배 캐릭터들인 오노데라 하루나 폴라 맥코이 등은 등장하지 않는다.[11]
원작과 달리 약속의 열쇠에 대한 언급은 프롤로그때만 잠깐 나오고, 이후에는 거의 언급되지 않는다.
플레이 타임은 치토게 루트가 가장 길고[12], 나머지 히로인들의 플레이 타임은 고만고만 하지만 마리카 루트는 유독 짧은 편.
공통적으로 엔딩 에피소드로 진입하면 오타마의 이나리신사에 히로인들이 저마다의 소원을 빌고, 그 소원을 소원신인 오타마가 들어주긴 하는데 굉장히 직설적이고 희한한 방법(...)으로 들어주는 게 포인트. 사실은 소원신인 오타마가 히로인들의 속마음을 들여다보고 그걸 이룰만한 방법을 이용하는 것이긴 하지만, 인간의 입장에선 상당히 괴랄하기 짝이 없는 방법이라는 게 문제.
참고로 어떤 루트도 공략하지 않으면 나오는 공통 엔딩이 상당히 골 때린다. 그야말로 Ang의 연속 마이코 슈 너만은 믿었는데!
이 홍콩행 게이바 엔딩을 본 이후엔 오타마가 30일 전으로 시간을 돌리고 다시 처음부터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그 회차에 획득한 열쇠는 사라지게 되니 주의하자.
그리고 누가 코나미 아니랄까봐(...) 메기솔 패러디도 있다.#[13]
5.1 키리사키 치토게 루트
루트의 대부분이 식탐으로 도배되는 게 특징(...). 하나부터 열까지 일상 에피소드에서는 대부분 먹는 것으로 귀결된다. 원작에서 표현되는 것보다 더더욱.
라쿠에 대한 짝사랑은 루트가 진행되면 진행될 수록 점점 심화되어 간다. 매주 정기 데이트를 빌미로 라쿠와 데이트를 하며, 사육부 일을 하다말고 라쿠가 듣고 있는 것도 모른 채 꽃점을 치기도 한다. 그리고 치토게는 점점 자신의 단점을 직면, 라쿠에게 어울리는 여자가 되고 싶다는 소원을 가지게 된다.
엔딩 에피소드에서는 치토게가 오타마의 이나리신사에 가서 '정숙하고 요리잘하는 여자가 되게 해주세요'라고 소원을 빈다. 그리고 오타마의 힘으로 소원이 이루어지기는 하는데, 문제는 치토게 본인을 변화시킨게 아니라 치토게 한명을 더 만들어버린 것(...)[14]D4C인가. 아니 성격이나 능력치가 달라서 이건 아니다. 둘이 된 치토게는 최초에는 서로 납득하지 못하지만, 결국 오타마의 등장과 설명으로 서로가 서로 본인임을 납득한다. 그리고 새로 만들어진 치토게는 '미토게(美棘)'라고 칭하게 된다. 오타마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하나가 남을 것'이라는 말만 하고 떠나버린다.
에피소드 도중 미토게를 자신의 사촌이라고 소개한 치토게는 미토게와 다른 히로인들과 함께 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치토게는 라쿠에 대해서도 훨씬 적극적이며 모든 면에서 뛰어난 미토게에게 점점 존재감을 빼앗긴다. 아예 다른 친구들이 미토게와 나란히 있던 치토게를 못 보고 미토게를 치토게라 칭하는 상황까지 간다.[15]
종반부에는 결국 치토게는 존재감을 완전히 빼앗기고 자존감마저 잃어 '미토게라면 자신을 완전히 대체해줄 수 있다', '내가 바란대로다'라는 식으로 말하기까지 한다. 미토게는 아무렇지도 않게 자신을 치토게라 칭하게 되고, 클로드와 츠구미, 다른 조직원들은 물론이고 아버지인 아델트 키리사키 워그너까지도 미토게를 치토게라 인식하게 된다.
여기에 타이밍도 참 안 좋게 비하이브와 슈에이파의 결속을 위해 치토게와 라쿠가 약혼을 하게 되는 상황까지간다. 미토게는 이 상황에서 라쿠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당당히 고백하고 약혼을 승낙. 미토게와 치토게를 유일하게 구분할 수 있었던 라쿠는 당연히 이 약혼을 거부한다.
배드 엔딩에서는 미토게에게 되려 설득당해 미토게와 결국 약혼하게 되고, 이후 원래의 치토게는 세상에서 사라진다(!!).[16] 그리고 미토게는 그 순간부터 텍스트에 뜨는 이름과 이미지 컬러가 '치토게'의 것으로 바뀐다. 라쿠는 순조롭게 결혼. 라쿠는 그대로 치토게에 대한 것을 거의 대부분 잊어버린다.[17]
해피 엔딩에서는 미토게를 설득한 후 라쿠가 원래의 치토게를 찾아나선다. 저택내의 비하이브와 슈에이파 조직원들의 방해를 뚫는데 성공하지만, 좀처럼 찾아내질 못하던 라쿠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 건 다름아닌 미토게. 미토게의 도움으로 치토게를 찾아낸 라쿠는 치토게에게 고백하고, 이후 치토게가 자존감을 되찾자 미토게는 자연스럽게 소멸한다.
참고로 어느쪽을 선택하든 치토게가 라쿠와 약혼하게 되는 건 변함이 없다.(...)[18] 평생 독요리 버티기 VS 얀끼 묻어나는 호러급 엔딩보기
미토게와 치토게는 당연하게도 둘 다 동일 성우.
5.2 오노데라 코사키 루트
원작이 제대로 반영된(...) 루트.
처음 시작부터 끝까지 계속해서 서로 고백을 시도하고,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방해받는다. 원작에서 최초로 나왔던 '고백직전 야구공 크리'(...)부터 시작해서, 하루의 전화 크리, 슈에이파와 비하이브파의 싸움에 방해받고, 고백나무 아래에서 서로 고백을 시도하지만 아예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떨어져서 실패하는 등(...), 그야말로 주인공과 여주인공 양 쪽이 생고생한다.
사실 중간쯤가면 도대체 왜 눈치를 못 채는지 이해가 안될 정도까지 가지만, 결국 엔딩 에피소드의 해피 엔딩에서는 이치죠 라쿠가 간신히 깨닫기는 한다.
엔딩 에피소드에서는 오노데라와 라쿠 둘 다 거의 동시에 같은 소원을 비는데, 이 내용이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마음을 전할 수 있게 해주세요'였다. 다만, 뒤에 밝혀지지만 오타마는 신사에서 소원을 빈 오노데라의 소원만을 들었고, 라쿠의 소원 내용은 뭔지 듣지 못했다.
이 소원을 들은 오타마는 아주 쿨하게 두 사람을 두 사람만 존재하는 세계(...)로 집어던져넣어 말 그대로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을 상황을 만들어버린다.D4C
그래도 결국 오노데라가 이 상황을 이용해 라쿠에게 마음을 전하는 데 성공.
배드 엔딩에서는 라쿠가 순순히 고백을 받아들이지만, 어째서인지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지 못하고 그냥 계속 오타마가 만들어둔 두 사람만의 세계에 남겨져버린다.[19]
해피 엔딩에서는 라쿠가 자신의 소원때문에 오노데라가 마음을 조종당해 자신에게 고백한 것이라 믿고 한 차례 거절한다. 다만, 오노데라는 조종당하고 있던게 아니었기 때문에 실연당한 슬픔에 다른 곳으로 자리를 피하고, 라쿠는 오타마로부터 진상을 전해듣고 오노데라를 찾아나선다. 결국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와 다시 만난 후 오노데라에게 라쿠쪽에서 고백. 오노데라가 받아들이면서 원래의 세계로 돌아온다. 그리고 원작에서 처음 고백 시도했을 때처럼 야구공이 날아와 유리창을 깨면서 엔딩.
사족이지만, 배드 엔딩과 해피 엔딩 양쪽 모두 일단 두 사람이 연인이 되는 점에는 차이가 없는데도 갈리는 점은 다소 의문으로 남을 수 있으나, 이 점은 마지막 루트인 이치죠 라쿠 루트를 플레이해보면 납득할 수 있게 된다. 이치죠 라쿠라는 캐릭터의 특징이라고도 볼 수 있는 "자립성"을 생각해야하는 것.[20]
5.3 츠구미 세이시로 루트
루트 내내 라쿠에 대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갈팡질팡한다. 원작처럼 브레이크 걸리는 정도가 약한지, 원작과 비교해보면 거의 폭주 레벨. 이런 감정과 부끄러움을 감추기 위한 폭력으로 이어지는데, 주 희생양은 라쿠와 슈(...)
이야기는 1차적으로는 치토게에 관련된 사항으로 라쿠와 엮이는 식으로 진행되는데, 치토게에게 줄 선물을 위해 라쿠를 데리고 수족관에서 열리는 커플 이벤트[21]에 참가한다던가, 비하이브파의 훈련에 끼어들게 한다거나, 나중에는 치토게 눈에 먼지가 들어가서 눈물이 난 걸 보고 오해해서 라쿠를 죽이려 들었다 사과하는 등.
결국 엔딩 에피소드 직전인 에피소드에서[22] 자신의 감정이 이치죠 라쿠에 대한 짝사랑임을 깨닫게 되고, 치토게와 라쿠가 가짜 연인이라는 사실을 모르던 츠구미는 자신의 마음을 거의 단념한다.[23]
이후 엔딩 에피소드에서는 우연히 오타마의 이나리신사 근처를 지나다 소문을 떠올리곤 '치토게 아가씨처럼 이치죠 라쿠 곁에 있게 해주세요.'라는 소원을 빈다.[24] 여기까지만 보면 별 문제가 없었으나, 오타마가 이 소원을 들어주면서 문제가 발생한다.
다음날 일어나보니 라쿠는 몸이 츠구미로, 츠구미는 라쿠의 몸이 되어버린다(...)D4C 다음은 실버 채리엇 레퀴엠인가 말 그대로 영혼은 그대로에, 몸만 바뀌어서 츠구미는 라쿠의 몸인 채로 비하이브의 저택에서, 라쿠는 츠구미의 몸인 채로 자신의 방에서 일어난다. 물론 상황은 대혼란.[25] 당연히 치토게의 연인이긴 했지만, 아무도 모르게 무단 침입한거나 다름없는 상황의 라쿠(내용물은 츠구미)는 클로드를 비롯한 조직에게 쫓기게 되고, 슈에이파는 자기네 도련님(속은 츠구미)를 보호하려고 한바탕 난리가 일어난다.
간신히 양 조직의 추격으로부터 벗어난 라쿠와 츠구미는 갑작스레 나타난 오타마로부터 설명을 듣게 되고, 츠구미는 이러한 상황이 일어난 정황과 해결법을 어느정도 짐작하게 된다. 중간에 츠구미의 말실수로 이에 대해 해결법을 알고 있으리라 눈치를 채게 된 라쿠는 설득 해보지만, 츠구미는 치토게에 대한 자신의 충성심과 라쿠에 대한 사랑으로 갈등을 빚는다.
배드 엔딩에서는 츠구미를 설득하는데 실패, 이후 츠구미의 모습을 하고 있는 라쿠는 곧장 클로드 손에 이끌려 히트맨 임무로 불려가고(...) 라쿠의 모습을 하고 있는 츠구미가 몰래 따라가고나서 엔딩. 참고로 이 배드 엔딩대로 그대로 흘러가면 라쿠의 모습을 하고 있는 츠구미가 치토게와 결혼하고, 츠구미의 모습을 하고 있는 라쿠는 그대로 비하이브파의 히트맨이나 관련된 사람으로 남아서 츠구미의 바람대로 되는 게 되긴 한다.뭔가 납득이 안되긴 하지만 내용만 놓고보면 말이 안되는 건 아니다.
해피 엔딩에서는 츠구미를 설득하는데 성공, 직후 츠구미로부터 라쿠가 제대로 고백을 받는다. 바뀐 몸은 이 때를 기점으로 원상복귀. 그 직후 이 모든 이야기 내용을 듣고 있던 클로드가 등장해 내 허락없이 츠구미에게까지 손을 대냐며 린치를 시도한다. 그러나 츠구미와 라쿠가 호흡을 맞춰 클로드의 무다무다공격을 피해낸 후 결정타를 먹여 승리를 쟁취.
그 후 라쿠가 츠구미에게 고백에 대해 OK라는 이야기를 하려 하나, 츠구미쪽에서 대답을 못 하게 막는다. 본인은 지금 이 상황이 가장 행복하다는 듯.그리고 클로드의 '너에게 그런 취미가 있는 줄 몰랐다' 드립은 덤
이후 에필로그나 마지코이+에서 나오는 내용을 보면 치토게와 라쿠가 가짜 연인 사이라는 걸 알게 되었거나 치토게나 다른 친구들에게는 비밀로 하고서(...) 둘 만의 애정행각을 이어나가는 듯. 엔딩 CG에서는 둘이 바닷가에 놀러가 수족관에서 같이 먹었던 크레이프를 나눠먹는 모습을 보인다.[26]
사족으로 엔딩 에피소드에서 츠구미와 라쿠가 몸이 바뀐 만큼 성우도 서로 바뀌는데, 라쿠의 몸과 목소리로 츠구미의 말투가 나오니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의 카니에 세야랑 상당히 흡사하다는 의견이 있다.[27] 성우 코멘트에서는 츠구미의 성우 코마츠 미카코가 '이치죠 라쿠스러운 연기를 하는 게 생각보다 힘들었다'고 토로(...) 그리고 츠구미 귀여워요 츠구미라고 인증해버린다(...)
5.4 타치바나 마리카 루트
혼인신고서 드립(...)부터 시작해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라쿠에게 대쉬한다. 원작과 거의 비슷한 방식으로 대쉬하기 때문에 마리카 루트만의 특별한 내용이 없어보일 지경(...)
원작보다도 다른 히로인과 친하게 지내보려는 노력이 좀 더 보이는 게 특징이라면 특징. 비하이브 & 슈에이파 연회 에피소드에서는 요리실력으로 다른 히로인들을 압도해버린다.츠구미가 붙어있음에도 치토게의 독요리는 좀처럼 해결되질 않았다. 심지어 오노데라와 치토게의 요리를 먹고 두 조폭집안이 나란히 KO
엔딩 에피소드에서는 아이돌과 결혼하는 프로듀서를 보고 뭔가 느낀바가 있었는지, 직후 오타마의 이나리신사에서 '사랑의 도피'에 관한 내용을 소원으로 빈다. 그 다음날, 모두가 보는 앞에서 유명 아이돌 소속사인 573 프로덕션의 사장으로부터 마리카에 대한 캐스팅 요청이 들어오고, 마리카가 라쿠를 매니저로 할 것을 요구하자 사장은 승낙한다.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게 다른 히로인들이 전부 마리카를 응원.[28]
결국 라쿠와 마리카, 혼다까지 프로덕션의 사무실까지 가게되고, 이야기를 전부 들은 라쿠는 선택하게 된다. 일단 거부하는 선택지도 존재하는데, 오타마의 민폐(...) 덕분에 사무실에서 나갈 수가 없게되고, 뭘 선택하든 결국 그대로 진행하게 된다.오타마의 민폐력은 연애 어드벤처 제이이이이일!!!! 아이돌로 데뷔한 마리카는 순조롭게 인기를 끌고, 결국 고작 몇 달 사이에 톱 아이돌을 노릴 정도까지 된다.[29]
계속되는 스케줄로 라쿠는 마리카의 몸 상태를 걱정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마리카는 잘 속여넘겼으나, 마지막 순간 톱아이돌을 결정할 무대에 오르기 전에 쓰러지고만다.
배드 엔딩(?)에서는 라쿠가 마리카를 말리는 말을 하지 못하고 그대로 보내고, 마리카는 무대 위에서 공연도중 실신. 결국 톱 아이돌이 되는 데 실패한다. 그 이후에도 라쿠는 매니저를 계속하고, 마리카는 계속 아이돌 생활을 한다. 옆에서 보좌하는 혼다는 덤. 어째 다른 히로인들 배드 엔딩에 비하면 배드 엔딩같지가 않다.
해피 엔딩에서는 라쿠가 마리카가 최종 스테이지에 나가지 못하게 말리면서 거의 반쯤 고백에 가까운 발언을 하고, 마리카는 이 말을 듣고 오히려 힘을 내서 최종 스테이지에서 대활약, 톱 아이돌이 되어버린다(...) 사랑의 힘은 위대하다. 직후 인터뷰에서 라쿠의 이름을 풀네임으로 언급하며 사랑을 고백, 그대로 사랑의 도피행각을 벌이고 엔딩(...) 근데 말이 좋아 사랑의 도피지 그냥 팬들로부터 생명의 위협을 느껴서 도망친거 아닌가
5.5 미야모토 루리 루트
초회특전이나 DLC로 구입해 플레이할 수 있는 루트.
미야모토 루리라는 캐릭터 하나에 중점적으로 나오는 게 아닌, 공통 루트처럼 다른 캐릭터들이 계속 엮인다. 이 루트에서는 주로 이치죠 라쿠에 대한 시험(...)이 이어진다. 오노데라 루트의 +@ 같은 느낌.
엔딩 에피소드에서는 마이코 슈가 이나리신사에서 우스갯소리로 안경의 매력은 세계제이이이일!!!이라고 했다가 오타마가 그걸 소원으로 오인(...)해서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안경을 벗는 것 = 알몸이 되는 것으로 인식시켜버린다.(...)안경을 벗었을 뿐인데 풍기문란죄. 사람 가득한 곳에서 스트립쇼 펼친 셈이 되는 거다 메이드 인 헤븐 뺨친다. 메가네 인 헤븐? 이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최소 일곱 명 이상의 사람이 안경을 벗는 것을 확실하게 인식해야했고, 루리와 실랑이를 벌인 끝에 세상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데 성공한다.
루리를 설득하는 데 실패하면 배드엔딩으로 빠지는 데, 그냥 안경을 쓰는 게 당연해지는 상황이 계속 된다(...)
5.6 이치죠 라쿠 루트
히든 루트. 미야모토 루리 루트를 제외한 나머지 4개의 루트를 전부 클리어하면 등장한다. 각 히로인들의 열쇠(호감도)를 골고루 얻을 수 있지만, 트루 엔딩을 보려면 이치죠 라쿠 루트로 계속 진행해야 한다.
주로 라쿠가 한숨 내쉬면서 '했으면 좋겠다'하는 내용을 오타마가 듣고선 그대로 소원으로 실현해주면서 일어나는 해프닝 위주다.
대략 '여자의 마음을 남자인 내가 대체 어떻게 아냐고!'라고 했더니 여체화 시켜버린다던가,가슴 크기가 바람직하다 '아 온천에라도 들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더니 라쿠의 방에 온천을 만들어 버린다던가 그리고 이어지는 히로인들의 수영복 쇼, '나도 동물들이 잘 따랐으면 좋겠다'고 푸념했더니 동물들부터 시작해서 사람들까지 라쿠에게 좋아한다고 달라붙게 만든다던가 그리고 이어지는 클로드의 커밍아웃쑈
결국 엔딩 에피소드에서는 비하이브 & 슈에이파의 연회 준비를 하던 중 히로인들의 깽판으로 완전히 지쳐버린 라쿠가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잠만 자고 싶다'라고 말했더니 오타마가 정말로 영면에 처하게 만들어 버린다. 게다가 누구도 방해 못하게끔 공간과 차원까지 왜곡해서 누군가 깨우러 오는 것은 물론, 전화조차 못 오게 만든다.
결국 하루 결석하게 된 라쿠를 걱정한 주인공 일행이 라쿠의 병문안을 가지만,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났다는 걸 깨닫고 라쿠의 방을 향해 계속 나아간다. 쉽게 라쿠의 방에 도달하지 못하던 히로인들은 오타마의 이나리신사로 도착하게 되고, 오타마가 나타나 히로인들에게 시련을 부여한다.
히로인들은 제각각 라쿠에 대한 우정과 사랑에 대한 답을 내놓고, 라쿠의 방에 도달해 넷이서 동시에 각자 아무데나 입을 맞추고 라쿠가 깨어나게끔 만든다.[30] 이후 오타마가 라쿠에게 원하는 소원을 들어준다고 하며, 이 선택지에 따라 트루 엔딩이냐 노멀 엔딩이냐로 갈린다.
노멀 엔딩에서는 '모두가 사이좋게 함께 한다'라는 선택지를 선택하게 되며, 직후 말 그대로 '이치죠 라쿠 하렘'이 만들어진다 그것도 히로인들이 서로 다투지도 않고 전부 평화롭게 공유 모모 베리아 데빌룩이 원하는 이상향 그것보다도 이거 노멀 엔딩이 아니라 진 해피엔딩이잖아
트루 엔딩에서는 '자신의 미래는 자신이 선택한다'라는 선택지를 선택하게 되며, 이후 라쿠에게 축복을 내려주고 오타마는 꼬리가 하나 더 생겨나면서 라쿠의 곁을 떠난다.
5.7 마지코이+
원작 니세코이 항목에서 마지코이 드립을 쳤는데 진짜로 마지코이가 특전으로 들어가있다.
각 히로인 별 엔딩후 주어지는 에필로그겸 특전 에피소드. 각 히로인 별로 엔딩 이후의 이야기로, 마지코이+에서는 라쿠와 히로인이 '연인'인 상태로 나온다. 항상 성으로만 부르던 오노데라와 타치바나를 각각 코사키와 마리카라고 이름을 부르는 것도 특징. 다만, 츠구미와는 호칭이 서로 바뀌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31]
기본적으로 '학교 내'와 '외출'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고, DLC로 '요메이리(신부맞이)'와 '유메코이(꿈속 사랑)' 에피소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요메이리에서는 각 히로인들과 신혼생활을 하는 꿈을 꾸는 것이고, 유메코이에서는 히로인들의 성격이 각기 다른 히로인의 성격으로 변화한 상태(...)를 상대하는 꿈을 꾼다. 두 에피소드 모두 라쿠가 꿈을 꿨다는 것은 공통점. 그리고 츠구미의 요메이리와 코사키의 유메코이는 필견이다. 다른 건 몰라도 이 둘은 꼭 해보길 바란다.
- ↑ 다만, 마리카 루트는 배드엔딩이 배드엔딩이 아니다(...)
- ↑ 옵션에서 특정 캐릭터만을 선택할 수도 있다.
- ↑ 치토게는 '조신해진(...) 버전', 코사키는 '술 취한(...) 버전', 츠구미는 '냉철한 히트맨 버전', 마리카는 '후쿠오카 사투리 버전', 루리는 천사버전이라고, 평소와는 다르게 아주 나긋나긋하고 친절한 말투다.
- ↑ 액션 CG를 세부적으로 나누면 100장이 조금 넘는다.
- ↑ BGM 제작에 사토 나오유키가 참여하였다.
- ↑ 옵션에서 라쿠의 목소리를 ON/OFF 할 수 있다. 자기 자신이라고 감정이입하고 싶다면 끄는 것도 좋지만, 어차피 히로인들이 신나게 라쿠 라쿠 노래를 불러대서 별로 의미가 없을 거 같다(...)
- ↑ 초회특전, 혹은 DLC를 통해 플레이해볼 수 있다. 하지만 캐릭터 특징상 공략이라곤 해도...
- ↑ 주인공인 이치죠 라쿠를 제외하고 대사가 가장 많다! 성우 코멘트에서도 "마이코 슈로서는 가장 많은 말을 한 거 같다"라고 했을 정도. 게임 내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라쿠의 등을 떠미는 역할까지도 잘 해냈다! 원작 이상의 대활약을 펼친다!!!
하도 활약상이 쩔어서 사실 요메이리의 진주인공은 슈라 카더라 - ↑ 직역하자면 소원신정도. 이나리는 쌀, 농업, 성공의 신으로, 일본에서는 대중적으로 섬겨지고 있는 신중 하나다. 후시미이나리타이샤 항목 참고. 다만, 항목을 참고해보면 알 수 있듯이 오타마의 설정과는 많이 다르다.
- ↑ 이나리즈시(稲荷寿司, いなりずし). 유부는 여우가 좋아한다는 설화가 있다.
- ↑
나무위키 진히로인오노데라 하루의 경우 언니인 코사키에 의해 잠깐 언급되긴 한다. 이름이나 목소리 등은 전혀 나오지 않고, 말 그대로 '동생한테 전화왔어'정도로 잠깐 언급되는 정도.문제는 저 대사를 할 당시에 코사키 팬들이 가슴을 칠 정도의 상황이라는 게 안습 - ↑ 엔딩 에피소드만 해도 최종 루트인 이치죠 라쿠의 것보다도 더 길다.
- ↑ 영상 주인은 의식의 사람.
이런 네임드가 미연시 영상을 올리니까 조금 이상하다.하지만 코나미는 결국 메기솔을 버렸지 - ↑ 아마 니세코이 원작의 논바리 공주를 모티브 했나보다. 물론 그쪽은 치토게가 아닌 치토게 도플갱어.
- ↑ 이 상황을 한방에 보여줄 캐릭터로 선택된게 오노데라였다. 오노데라가 쌍둥이처럼 닮은 사촌형제라고 해도 두 사람을 잘못보거나 장난삼아 바꿔부를리 없는 성격을 지녔기 때문으로 보인다.
- ↑ 오타마가 했던 '시간이 지나면 하나가 남을 것'이라는 의미는, 둘 중 존재감이 더 강한 쪽이 남을 것이라는 이야기였던 것. 애시당초 둘은 동시에 하나나 마찬가지인 인물이었고, 기억도 사고방식도 가치관도 전부 공유하고 있었다. 다른 것은 능력치(...)와 성격뿐.
- ↑ 정확히는 '예전에는 요리를 못 했었는데'라며 미토게의 일부분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즉, 치토게로서가 아니라 미토게로서 기억하고 있는 것. 다만 그 직후 미토게가 '자신은 원래부터 요리를 잘했다'고 부정했고, 라쿠는 또 그걸 곧이 곧대로 받아들인다.
- ↑ 그리고 이건 정말 여담이지만 해피 엔딩에서는 라쿠와 치토게가 약혼한다는 소식이 학교에도 알려지고 다른 히로인들 사이에서 오노데라 코사키만 죽은 눈을 하고 멍하게 있는 모습이 보인다.(...)
그만둬! 오노데라의 라이프는 이미 0이야!! - ↑ 잘 생각해보면 소름 돋는 엔딩인데, 오노데라의 소원은 이치죠에게 자신의 마음을(진심을) 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것인데, 하지만 라쿠는 자신의 소원때문에 이 세계가 만들어진것으로 알고 있었고 그 때문에 오노데라의 고백을, '마음'을 '의심'하기에 이르렀다. 그 때문에 겉으로 보면 오노데라의 마음은 전했고, 둘이 사귀게 되어 소원이 이루어진 것 '처럼' 보였지만, 라쿠에게는 오노데라를 말려들게 했다는 죄책감과 동시에 그러한 '의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마음이 제대로 전해지지 않았다고 판단되어 영원히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지 못하게 된다는. 그런 꿈도 희망도 없는 엔딩...이 된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사실 엔딩 이름이 '감금' 인거에서 부터 말 다했다 - ↑ 이 자립성이라는 특징은 라쿠가 '공무원이 되겠다'고 선언하는 시점부터 시작해 원작내에서도 꽤 자주 어필된다. 즉, 주어진대로 만족하고 살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명인 것. 이런 그의 성격을 아는 마이코 슈이기에 미야모토 루리가 오노데라의 마음을 대신 전하고자 했을 때도 방해했던 것.
- ↑ 츠구미가 맹목적으로 치토게가 바라던 '인형'에만 집착한 나머지 제대로 내용을 보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껴안고 난리 부르스 - ↑ 치토게와 라쿠의 정기 데이트를 감시한다는 목적으로 끼어들었다. 이 때부터 감정이 완전히 폭주하기라도 한 듯, 치토게에게는 비밀이었던 라쿠와 츠구미 사이의 일들을 츠구미쪽에서 말실수로 발설하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 ↑ 원작에서는 이 감정에 대해 어느정도 깨닫고나서 망상을 하는 기믹이 추가되는데, 그 중 하나가 첩이 되는 것(...)
- ↑ 이후 곧장 '나 정도 되는 녀석이 바보같은 짓을 하고 말았네'하고 돌아서는 걸 보면, 그냥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정도로의 심정 토로였던 것.
- ↑ 이 와중에 류는 츠구미의 몸을 하게 된 라쿠더러 "이야 역시 도련님!! 어느새 비하이브의 킬러 아가씨도 손에 넣으셨군요!" 라고 엄지를 세운다(...)
- ↑ 수족관 이벤트때 츠구미는 다른 친 구들이 이야기하던 크레이프를 떠올리곤 라쿠에게 같이 먹자고 한다. 문제는 라쿠가 특별히 먹고 싶지 않아서 하나만 샀다는 거고, 츠구미는 별 생각없이 자신이 먹던 걸 나눠주려 했었다는 점. 당연히 라쿠가 간접키스 운운하면서 당황해하자 츠구미도 덩달아 당황한다.
눈새가 따로 없다이후 이 크레이프에 대한 이야기는 츠구미가 라쿠와 치토게의 정기 데이트에 끼어드는 에피소드에서 한번 더 언급된다.말 그대로 자폭그래서 크레이프가 그렇게 나눠먹고 싶었나보다. 그래도 수영복 좋잖 - ↑ 둘 다 성우가 같다는 점이 제일 크다. 연기톤 자체도 츠구미와 카니에 세야 모두 말투가 딱딱하고 굳어있다는 게 특징.
- ↑ 오노데라 루트에서 언급된 '마음을 조종 당한다'가 여기서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 즉, 오타마가 소원을 들어주면서 나머지 히로인들이 방해할 가능성이 농후했다고 판단해 마음을 조종해 방해하지 못 하게 만든 것으로 볼 수 있다.
- ↑ 아이돌 페스티벌에서 가장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는 순서로 나온다. 토토가에서의 김건모와 비슷한 포지션인 셈.
- ↑ 오타마가 깨울 수 있는 방법 자체는 아무거나 상관없다고 했고, 시련을 부여하는 것 말고는 딱히 괜찮은 방법을 못 찾고 있었는 데, 마이코 슈가 '키스라던가?'라며 답을 제시해버려서였다.
역시 뭘 좀 아는 마스터 신사 마이코 슈. - ↑ 원작에서 라쿠가 이름으로 호칭하는 히로인은 처음엔 아무도 없었으며, 이후 시간이 지난 후 치토게를 이름으로 부른다. 나머지 히로인들은 계속 성으로 부른다. 반면에 히로인들은 시간이 지난 후 치토게가 라쿠를 이름으로 호칭하기 시작한 것과, 마리카가 처음부터 '라쿠님'이라고 호칭하던 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히로인들은 전부 성으로 호칭하고 있다. 츠구미쪽에서는 딱딱한 느낌을 내기 위해 처음부터 계속 풀네임으로 호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