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고

하얀 늑대들의 등장인물.츤데레

지금은 대장장이로서 울프 기사단의 기사들을 위한 개인 무기를 만들어주고 있으며, 한때 새나디엘 여왕의 수호 기사였다.

'아란티아의 보검'이라 불리는 즈토크 워그를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아이린의 검 베나 에사로크, 퀘이언의 검 베나 실크는 드레곤이 토해낸선물한 칼이다.)
카셀 노이가 즈토크 워그의 기억을 되짚어가는 과정에서 그가 이 칼을 만들게 된 일이 나왔는데 테일드가 갑자기 왠 검은 바위를 갖고 와서는 이걸로 칼을 만들라라는 소리를 하자 딱 잘라 '못해!'라고 외치는 모습은 가관. 테일드의 말에 따르면 원래부터아란티아 왕실에 베나 실크와 맞먹는 보검이 존재할 필요가 있다고 누누이 주장해왔다는 모양. 그리고 새나디엘 여왕 왈. 르고, 그냥 만들어 . 이때는 거의 울기 직전까지 갔다는 모양이다.르고 지못미근데 그걸 만든 르고 역시 먼치킨아닌가

참고로 1부부터 언급이 되고 있었으며, 2부에서 르고가 만든 무기를 고르고 있던 제이메르 본인에게 직접 모습을 드러내는 것으로 첫 등장을 이루었는데.... 젊다. 그냥 젊은게 아니라 소년 정도의 외모로.[1]쇼타르고 하악하악동인녀들의 외침이 들린다 기본적으로 성격은 까칠하지만 자신이 만든 무기를 잘 쓸 수 있을거라고 판단한 상대한테는 여러가지로 편의를 봐주기도 하는 듯.(무기 선택하는 것을 도와준다든지)
  1. 이는 저주에 걸려 그렇게 된 거라고 한다. 외전에 보면 즈토크워즈를 벼리기위해 나이를 역으로 먹는 저주를 받은 듯근데 저정도면 저주가 아니라 축복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