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a Davis.リナ・デイヴィス
HEROMAN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바타 마유. 죠이의 성우와 마찬가지로 전문 성우가 아닌 탤런트 출신이다.
죠이의 소꿉친구이자 같은 반인 여학생. 금발과 푸른 눈을 가진 귀여운 아가씨로, 학교에서는 치어리더로 인기가 굉장히 높다. 죠이를 좋아하고 있기에 나름대로 애정공세를 펼치고 있지만 죠이가 눈치채지 못한 고로 아직까지 깊은 관계로는 발전하지 못했다. 죠이랑 항상 같이 있고 싶어하지만, 오빠인 윌리엄 데이비스 때문에 항상 방해받는다.
매번 위기에 처했다가 구해지는 히로인의 왕도를 걷고 있다.
피난간 줄 알았더니 오빠를 찾기 위해 일행에 합류하지만 특별히 하는 일은 없다(…). 이후 마개조 + 세뇌된 윌과 재회하게 된다. 그 모습에 충격을 받고 슬퍼하지만 마음을 다잡고 일행과 합류해 다시 윌을 쫓아다닌다. 결국 그 노력 덕에 윌이 제정신을 차리긴 했지만 이미 스크럭으로 개조된 오빠는 세상을 등지고 어딘가로 멀리 떠나버리고, 돈을 노린 납치범들에게 납치되는 사고도 겪는다.[1] 게다가 죠이가 정체가 드러나는 바람에 일행과 함께 피신하면서 홀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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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의 코우사카 키리노와 상당히 닮았다. 그런데 묘하게도 내여귀 삽화 담당 칸자키 히로도 본즈 소속인데다 히어로맨 작화 감독을 맡았다! 노린 것 확정. 그래서인지 캐릭터 디자이너였던 코야마 시게토는 훗날 내여귀 엔드 카드를 그리기도 했다.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엔드 카드 참조)
인기는 죠이하고 양분중. 일단 정식 히로인이기도 하고, 외관도 모에하기에 좋은지라... 다만 '제3의 性 죠이'의 포스에 밀리는 감이 없잖아 있다. 그리고 별로 상관없는 일일지도 모르나 11화까지 어째 치어리더 복장만 입고 있다가(…) 12화가 되어서야 다른 복장이 나왔다. 그런데 가슴 크기가 막 들쭉날쭉 한다(…). 또한 죠이보다 키가 같거나 더 크거나 한다.
알파오메가에서 1/8 스케일의 피규어로 출시되었다.
- ↑ 아버지가 부자여서 도시 복구를 위한 자선사업을 많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