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 파워 빵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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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니켈로디언에서 방영하고 있는 TV 애니메이션.

1 개요

엽기발랄 빵 배달부, 케이케이와 블링키의 신나는 모험! 리듬 파워 빵오리!

원제는 Breadwinners[1]

말 그대로 오리가 나온다. 오리들은 실사 사진에다 을 붙여만든다. 은근히 병맛이 심하다.(...) 배경이 대부분 도트형식이고 몇몇 배경음과 op ed은 효과음등을 리믹스해서 만든 곡이다. 보면 알겠지만 다른 애니와는 약간 새로운 느낌이다. 일단 니켈로디언 애니답게 몇몇 상식인을 제외하면 전부 정신이 나갔다. 제목답게 리듬감이 있는 효과음이 많이 사용되며, 등장인물들도 쉴 새 없이 움직인다. 특히 주인공 이인방은 가만히 있을 때조차 몸을 위아래로 들썩이는 장면이 많다. 감탄사 등에 ''을 많이 붙인다. 맙소사 빵소사, 세상에 빵상에 등. 각 에피소드의 시작은 항상 로켓밴이 박살나면서 시작한다.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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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aySway(원본)/케이케이(한국어 더빙)

성우는 Robbie Daymond/엄상현

키가 크고 하늘색 모자를 쓴 초록색 오리. 2인조 빵배달부의 거의 리더격이다. 블링키에 비해 상식인이고 착한성격이다. 로켓배도 케이케이가 조종을 한다.[2] SNS를 하는 모양이다. 특이한 노크소리를 낼 수 있다. 은근 안습하다.

  • Buhdeuce(원본)/블링키(한국어 더빙)

성우는 Eric Bauza/홍범기

키가 작고 빨간색 모자를 쓴 초록색 오리. 2인조 빵배달부의 귀여움 담당이다. 케이케이에 비해 욕심이 많은 편이다. 빵을 무지 좋아한다.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며 케이케이와 함께 빵을 배달한다.

  • Jelly(원본)/젤리(한국어 더빙)

2인조 빵배달부의 애완 개구리.이름 그대로 젤리를 매우 좋아한다. 그러나 을 아주 싫어한다. 잼을 먹으면 심하게 앓더니 모두 토해낸다

  • Ketta(케타)
스케이트 보호구를 착용한 똑똑한 엔지니어 오리이다. 케이케이와 블링키와 다르게 흰색 여성 백조이다. 케이케이와 블링키가 타고 다니는 로켓배를 만들어준 장본인이다. 뭔가 제작할 때마다 덥스텝이 흘러나온다. 상식인 같지만 얘도 의외로 맛이 갔다.
  1. Breadwinners는 가장, 생계비를 버는 사람이란 뜻. 주인공 두마리명이 부모의 도움 없이 빵배달로 돈을 벌기도 하고, 이 애니에 자주 나오는 (bread)를 이용한 말장난 이기도 하다.
  2. 조종에 매우 능하다. 공중제비같은 묘기도 부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