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리 공주

SD 건담 포스 2부의 등장인물이자 진히로인. 성우는 故 마츠키 미유/채의진

라크로아 왕국의 공주로, 풀 네임은 리리나지마 미아 드 라크로아. 모티브 캐릭터가 리리나 도리안이라고 한다.그런데 국내판 성우는 프레이 알스터......

매우 높은 마력의 소유자로 각종 다양한 마법을 쓸 수 있다. 라크로아 멸망 때, 날개의 기사 제로를 네오토피아로 탈출시킨 후에 석화했지만, 어둠의 기사 데스사이즈가 쓰러진 후 건담포스에 구조되어 부활했다.

조금 제멋대로인 성격이지만, 왕위를 이을 수 있도록 제왕학을 공부해서 어떠한 때라도 당당한 태도를 바꾸지 않는다. 하지만, 그것 때문인지 천연 속성이 보이기도. 처음은 건담포스를 자기 부하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아크 천지성에서의 싸움에서는 마법으로 대활약.

후반부에는 건담포스 멤버로 정식 가입. 후일담에서도 슈트가 사는 네오토피아에 제로와 함께 멤버로서 왔다.

슈트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어린애는 싫다."고 말하고 있었지만, 점차점차 마음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페이퍼 플랜으로 끝난 2부 기획에서는 슈트-세라-리리 공주의 3각관계 계획도 있었다고 한다.

쿠로리리

어둠의 기사 데스사이즈가 푸른 장미 "프린세스 로즈" 에 마법을 걸어 만들어 낸 가짜 리리공주.

드레스가 검은 것이 특징으로, 성격도 약간 얌전하다. 건담포스로부터 돌로 변한 것들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는 흰색 버그 버그를 강탈하기 위해 데스사이즈가 연극으로 잠입시켰지만, 캡틴이나 슈트들과 함께 행동하면서 스스로의 사명에 의문을 가지게 된다.

데스사이즈에 의해서 원래의 프린세스 로즈로 돌아와 버려서, 더이상 인간의 모습이 될 수 없게 되어 버렸다. 꽃에 돌아와서는 쭉 건담 사이에서 길러지며 마지막화에서 왕궁의 정원에서 옳겨 심어진다. 여담으로 진짜 공주는 프린세스 로즈의 슬픈 전설 취급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