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커비 64의 등장인물 | ||||
커비 | 디디디 대왕 | 웨이들 디 | 아드렌느 | 리본 |
별의 커비 64에 등장하는 꼬마 요정이자 커비 일행의 조력자. 요정들의 별 리플 스타의 주민으로, 이름답게 머리에 달린 리본이 특징. 리플 스타의 에너지원인 거대한 크리스탈을 노리고 다크 매터가 쳐들어오자 여왕의 명령을 받고 크리스탈을 들고 별에서 탈출한다. 하지만 곧 다크 매터들이 쫓아와 크리스탈은 산산조각나고 자신은 어떤 별에 불시착한다. 그 별에서 커비와 조우하고, 커비에게 크리스탈을 복구하고 리플 스타를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사실 커비의 동료로는 디디디 대왕, 아드렌느, 와들디가 있기 때문에 게임을 플레이하는 동안은 별 비중이 없다. 기껏해야 크리스탈 조각 하나를 찾을 때마다 나와서 회수하는 것 정도. 하지만 설마 나를 잊은 건 아니겠지? 최종보스전에서는 커비를 직접 들고 날아서 제로투와 같이 싸우는 활약을 한다.[1]
여담으로 별의 커비 시리즈의 진히로인으로 평가받는 캐릭터. 이유는 바로...
커비에게 키스를 하는 전무후무한 애정표현을 하기 때문. 물론 감사함의 의미도 있겠지만 둘 다 얼굴을 붉히는 걸로 봐서는 더 의심할 것도 없다. 문제는 리본이 더이상 등장하지 않는다는 거다.
팬덤에서는 커비와 리본의 커플링을 많이 밀어주고 또 몇 없는 여캐라는 희소성으로 인기가 많지만 어째 64 이후로 출현이 전무하다. 지못미. 심지어 최근작인 별의 커비 트리플 디럭스에서 키홀더로 나오지도 못했다. 3D 캐릭터는 거의 다 키홀더로 등장하지 못했다지만 좀 아쉬운 부분. 다행히 별의 커비 로보보 플래닛에서 스티커로 등장하게 된다.
파일:Attachment/리본/pinkribbon123.jpg
설정화에서는 가와시마라는 지칭이 있어서 풀네임이 가와시마 리본이라는 드립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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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비에게 활강능력이 있으니 별 것 아닌 도움이라면 천만의 말씀. 커비 64는 비행에 시간제한이 있어 오래 떠있으면 땀방울을 흘리며 점점 높이가 낮아지다가 결국 풀려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