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오 더 더블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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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건 맥시멈에서 등장하는 GUNG HO GUNS 소속이자 암살자 집단 미카엘의 눈 소속 암살자.
길게 산발한 채 늘어뜨린 머리와 얼굴 반쪽에 씌운 해골 가면이 특징. 미묘하게 애니메이션 판 비욘드 더 그레이브와 닮았다.[1]
니콜라스 D. 울프우드와 같은 고아원 출신으로 니콜라스를 알고 있는듯 싶지만 적대적 태도를 취한다.

니콜라스 D. 울프우드보다 월등한 육체개조수술을 거쳐 얻어진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신체능력, 그리고 총구가 앞뒤로 뻗어있는 더블팽이란 총기를 쌍수로 착용해 사각없는 사격술을 날리는게 주특기이다.

뒤돌아보지도 않고 전방향을 사격할 수 있는 더블팽 사격술도 대단하지만 그의 진가는 신체능력에 있다. 도약력을 비롯한 각종 근력은 이미 인간의 그것을 뛰어넘었다. 단번의 제자리도약만으로도 수미터는 넘게 도약할 수 있으며, 그걸 뒷받침하는 각력 또한 200kg가 넘는 거구를 날려버릴 정도로 엄청나다. 한계를 뛰어넘은 근력은 신체의 큰 부담을 주겠지만, 엄청난 회복능력으로 전부 무마하고 있는 듯 하다.
자체회복능력은 그야말로 불사신 수준. 신체의 어느 부위가 손상되거나 파괴되어도, 심지어 전신이 걸레짝이 되어도 질량 보존의 법칙을 무시하고 고작 몇분만에 말단신경까지 완벽하게 복구될 정도다. 심장을 영거리에서 쏴갈긴다해도 죽지 않으며, 진짜 그를 죽이려면 머리, 즉 뇌를 날려버리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2]

니콜라스는 시약을 투약할때 큰 부작용이 뒤따라오지만, 리비오 본인은 이러한 능력에 대해서 아무런 부작용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뭐 받은 시술이 니콜라스가 받은 시술보다 월등하다고 한 만큼 부작용이 없거나 아니면 회복능력으로 씹어버릴 정도 중 하나일 것이다.

어릴적 심한 학대에 지친 나머지 자신도 모르게 라즐로라는 또 다른 인격을 만들게 되면서, 칼로 부모를 살해, 고아원에 오게 되고, 거기서 니콜라스를 만나게 되면서 어두웠던 마음이 밝아지는듯 싶었지만, 또다른 인격인 라즐로가 벌이는 사건에 의해 상심한 나머지 고아원을 떠나게 된다.

이후 어떤 마을에 도착해 하루 하루를 힘들게 살아가면서 폭행을 당하지만, 걱정말라는 누군가의 쪽지를 받게 되고, 곧 자신을 폭행하는 깡패들을 죽이게 되면서 그 쪽지가 자신의 또 다른 인격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미카엘의 눈에 가게 된다. 그리고 육체개조 수술을 받고 암살자로 재탄생되어 여러 임무를 수행하게 되고, 임무 수행도중 나이브스 암살을 위한 수단으로서 그를 공격하고, 그를 예전에 만났던 밝은 모습으로 되돌릴려는 니콜라스 D. 울프우드에게 적대감을 나타낸다.

이후 그가 자라난 고아원에서 벌인 재대결에서 압도적인 실력차를 보임에도 불구하고 심장에 총을 맞고 전투 불능 상태가 되지만, 또다른 인격인 라즐로가 깨어나면서 니콜라스를 압도적인 능력차로 전투 불능에 이르게 만들지만, 이후 밧슈의 등장과 함께 니콜라스의 한계를 뛰어넘는 전투로 인해 예전의 모습을 되찾게 된다.

이후 밧슈와 함께 나이브스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동행하게 되고, 밧슈를 돕기 위해 에렌딜라 더 크림슨네일과 격전을 펼치지만 한번 패배, 이후 자신의 또다른 인격인 라즐로와 함께 에렌딜라를 물리치게 된다. 다만, 에렌딜라와의 싸움 직후에 모든 기력을 소모한 사이에 레가트 블루서머즈의 괴뢰술에 걸려서 인질이 되어, 밧슈에게 살인을 하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 후 밧슈와 나이브즈를 공격하려는 클로니카를 저지, 설득하는 활약을 보인다. 최종화에선 고아원에 다시 되돌아 간듯하고 머리도 다시 길었다.

이 외에도 라즐로가 천재적인 재능으로 싸워온 재능파라면 리비오는 끝없는 자기 단련과 노력으로 버틴 노력파.
  1. 해골 가면만 제외하면 사복 복장의 비욘드 더 그레이브와 닮았음.
  2. 하지만 울프우드가 영거리에서 쏜 퍼니셔 로켓탄을 피하면서 '이 거리에서 맞으면 둘 다 죽는다.'라고 생각한거보면, 꼭 뇌만 박살나는 걸로 죽는건 아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