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추어 에밀리아

유희왕의 효과 몬스터 카드.

파일:Attachment/Gishki Emilia.jpg

한글판 명칭리추어 에밀리아
일어판 명칭リチュア・エミリア
영어판 명칭Gishki Emilia
스피릿 몬스터
레벨속성종족공격력수비력
4마법사족1600800
이 카드는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일반 소환 / 리버스한 턴의 엔드 페이즈시에 주인의 패로 되돌아간다.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리버스했을 때, 이 카드 이외의 리추어라 이름붙은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엔드 페이즈까지 필드 위에 존재하는 함정의 효과를 무효로 한다.

효과 자체는 굳히기 성격이 강하다. 그렇지만 일반 소환까지 해 가며 이런 짓을 하느니, 트랩 스턴이나 신의 심판을 쓰는게 더 낫고, 속공성을 노리더라도 같은 리추어인 에반스가 존재한다는 점도 발목을 잡는다. 다만 스피릿이라는 특성상 자신이 유리할 때 계속 패로 되돌려 가면서 상황을 굳힐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하고, 어비스에 대응하므로 함정과 달리 원하는 순간 바로 찾아올 수 있는 건 매력적이다. 강제전이를 쓴다면 스피릿이라 엔드 페이즈에 도로 패로 돌아오므로 꽤나 재미를 볼 수 있다.

듀얼터미널 마스터즈 가이드에서 밝혀진 설정에 의하면 노엘리아의 친딸이라는 설정인데, 스피릿인 이유는 후술할 함정 카드 '의수경의 환영술'에서 노엘리아에 의해 의식의 제물이 되어 사망했기 때문이다. 일단 육신과 영혼이 분리된 형태로 남아있긴 하지만 어쨌든 일반적으로 말하면 그건 죽은 거다. 말하자면 노엘리아는 인벨즈의 사념에 취해 딸까지 제물로 삼아버렸단 소리… 의수경의 환영술에서 노엘리아의 표정이 변한 건 아마 사념으로부터 해방됐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할 수 있다. 그리고 바이론의 폭주 당시, 영혼은 엑시즈 몬스터인 메로우가이스트, 육체는 의식술에 의해 가스트크라케로 변이했다고 한다. 하지만 대상의 부의 감정을 분석해 흡수해버리는 바이론 디시그마에 의해 흡수당해 소멸당한다.

어밴스와는 소꿉친구 관계로, 작중 묘사로 보면 어밴스는 이 처자를 사랑하고 있는 듯. 그래서 바이론 디시그마에게 희생당한 후 어밴스가 소생시켜주려했으나 실패하여 둘의 영혼이 융합되어 이비리추어 리바이아니마가 되었다.

융합이 해제된 후에는 그레즈의 사념으로부터 풀려난 노엘리아가 반혼술로 살려내주었으며 창성신 소피아가 소멸한 후에도 살아남았다고 한다.

전쟁이 끝난 뒤에는 성사의 입김의 일러스트 등으로 보아 소꿉친구 아반스와 잘 이어진 듯, 해피엔드 해피엔드.
어밴스와는 부부관계가 되었는지 둘을 반반 섞은 듯한 슐리트가 등장했다.후에는 네크로즈의 무희가 되었다.


복장은 에리얼과 노엘리아를 섞은 듯한 모습이다. 언니뻘인 에리얼에 비해 복장이 화려하다. 그리고 검은색 스타킹도 착용했다.

여담으로 일러스트는 후지와라 아키나가 담당했다. 특유의 일러스트만 봐도 후지와라의 그림임을 쉽게 짐작할 수 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