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명
유희왕의 카드군.
- 상위항목 : 유희왕/OCG, 유희왕/카드군 일람
한국판 명칭 | 네크로즈 |
일본판 명칭 | 影霊衣(ネクロス) |
영어판 명칭 | Nekroz |
네크로스, 전설의 몬스터를 영의!전설의 몬스터의 힘을 신비로운 거울로 연결해서 영의로 구현화 해서 자신에게 두르는 의식을 완성시킨 일족
그 힘은 빙결계의 용의 힘조차 자유자재로 다룬다...
원래는 영령의(影靈衣 그림자 영/신령 령/옷 의)라고 쓰고 네크로즈로 읽는 카드군으로, 이름답게 듀얼 터미널 세계관에서 네임드 몬스터의 힘이 깃든 갑옷을 입고 활동하는 의식 몬스터로 이루어져 있다. 의식 소환을 중심으로 한 물속성 테마군이라는 점에서 리추어 생존자의 후손 및 후임이라는 것이 거의 확실시 되고있다.
의식 소환은 엑스트라 덱 소환이 아니므로, 섀도르 퓨전의 효과를 의미없게 만드는 소환방식인데, 이는 네크로즈가 섀도르에게 저항하는 세력이란걸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독 상대 몬스터를 제외, 바운스하거나 엑스트라 덱에서 소환된 몬스터 한정 효과를 가지고 있는게 많은데, 이것 역시 안티섀도르와 관계 있을지도 모른다. 특히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몬스터"를 지정하는 텍스트가 유희왕 전체를 봐도 유독 이 카드군에 많은데, 마침 섀도르 퓨전으로 대표되는 섀도르의 주 특징이 엑스트라 덱 메타이다보니 더욱 눈에 띈다. 아래의 영령의-영의 떡밥과 연결해보면 의미심장한 부분.
또한 모든 의식 몬스터들이 패에서 발동하는 효과가 붙어 있어 마법 카드마냥 사용할 수 있기에, 의식 몬스터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패 사고율의 증가를 완화시킨다. 서치나 소생과 같은, 기존의 카드군에는 마법/함정 서포트로 나올 효과들이 전부 의식 몬스터들에게 달려 있으므로 하나의 카드가 마법과 몬스터 양 쪽에 해당하는 특징이 있다.
의식 몬스터들은 전원 옷을 입은 본인의 레벨의 배수로 되어있는게 특징. 예외적으로 레벨이 배수가 2개밖에 없는 에밀리아는 레벨 4로 나왔다. 레벨7, 레벨 11이 1, 7, 11이 아니면 나누어 떨어지지 못하기 때문에 이렇게 된듯.
그외에 네크로즈 장착전과 장착후의 모습이 회춘하거나 나이가 늘어난 것처럼 보이는데 장착모습의 시대가 전부 다르거나 다른 사람이거나 갑옷과 해당 갑옷의 레벨에 맞춰 나이가 조절되는 듯하다.[1]
2 이름에 관한 이야기
사실 예전에 ネクロス 루머가 등장했을 떄에는, 보통 이건 "네크로스"라고 읽기도 하고, 기존에 있던 엑조디아 네크로스의 전례도 있었기에 다들 네크로(Necro 죽음/시체) + 크로스(Cross 십자가)의 합성, 혹은 그냥 네크로에다가 스(s)만 갖다붙인 것[2]이라고 당연히 생각했다.
하지만 실제로 보니 유달리 "옷"에 관련된 모티프가 눈에 띄기 때문에 네크로 + 클로스(cloth; 옷)이라는 설이 새롭게 떠올랐고, 결국 이것이 거의 정설이 되었다.
참고로 "네크로스"로 그대로 나오게 되면 이 카드군은 "영령의"라고 쓰고 루비로 ネクロス라고 읽는 식으로 지정되기 때문에, 이 카드군에 포함되지 않는 기존의 엑조디아 네크로스가 포함되는 심각한 룰 문제가 생긴다. 결국 이와 다르게 번역되었다.
이 카드의 어원에 물의 남자 정령을 의미하는 독일어 네크(Neck)[3] + 클로스(Cloth) 도 포함되었을 확률도 있다. 이 카드가 물 속성/의식으로 대표되는 리추어의 후속 카드군인 점과, 또 실제로 물 속성 이외의 다양한 몬스터를 원본으로 한 의식 몬스터들조차 꾸준히 물 속성을 고수하고 있는 점을 생각해보면 더더욱. 또한 유일하게 "남자"가 아닌 것으로 보이는 궁니르의 네크로즈=무희 만이 유독 트라이브 포스가 아닌 더 시크릿 오브 에볼루션에 따로 수록된다는 것도 코나미가 일부러 의식하지 않았다면 우연으로 보긴 어려울 것이다.
여담으로 보통 죽은 사람의 영혼을 높여 부른 말인 "영령"은 英靈 이라고 쓰는데, 왜 英(뛰어날 영)대신 섀도르와 같은 影(그림자 영)자를 썼는지는 불명. 추가로 섀도르의 한자표기인 영의(影依 그림자 영/의지할 의)는 네크로즈의 영령의(影靈衣)와 발음과 한자가 비슷하며, 그마저도 섀도르의 依(의지할 의)에는 네크로즈의 衣(옷 의)가 포함되어 있다.
그 와중에 미국에서는 이것저것 신경쓸 것 없이 그냥 발음만 비슷한 Nekroz(네크로즈)를 카드군 명칭으로 발표하며 번역명에 대한 논란을 무색하게 했다. 사실 원래 영어에서 옷이란 의미는 Clothes(클로즈) 이며, 원래 Cloth(클로스)는 옷감, 천이지 "옷"이란 의미는 없다. 그러니까 재패니쉬. 여담이지만 우연찮게도 Nekro는 Necro의 독일어 표현. 과거에 슈리트도 독일어 Schritt가 어원이 아니냐는 설이 있던 만큼.
이는 Necro와 Cross에서 벗어나도록 완전히 꼬아서 낸 것으로, ネクロ(네크로/Necro), クロス(크로스/Cross) 카드군 양쪽 모두의 존재 가능성을 부정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제 사실상 네크로스만 아니면 뭘로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 결국 번역명이 꼬이거나 마땅찮을때 미국명을 참고하는 대원의 장기가 여기서도 발동되었는지, 미국명 Nekroz(네크로즈)를 그대로 읽어 "네크로즈"로 정발명이 확정되었다. 그래도 이게 원래 발음인 ネクロス(네크로스)에 가장 가깝고, 또 상술한 네크(Neck)의 가능성도 고려한다면 어감도 나쁘지 않은 나름 괜찮은 번역일 듯 하다. 그리고, 네크로 카드군의 문제는 네크로라는 이름이 붙은 카드들이 서로 연계되기 어렵기 때문에 만들어질 가능성은 현저히 낮다.
3 성능
최강의 의식 테마
발매되기 한참 전부터 크게 주목받던 카드군이었는데, 예상대로 나오자마자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며 단번에 탑티어로 올라섰다. 요컨데 리추어의 실패를 극복하고 부흥한 의식 카드군이자 충데미스 이후 최초로 탑티어에 진입한 의식 카드군.
이 카드들이 득세함에 따라, 기존의 테마들 중 유독 네크로즈에 약한 섀도르는 순식간에 2군으로 밀려 떨어졌다. 나락으로 떨어진 섀도르와 달리 네크로즈와 싸울 수 있었던 카드군은 마스크드 히어로 다크 로우를 소환하여 매크로 코스모스+네크로즈의 서치를 방해하는 히어로와 스킬 드레인을 넣어 네크로즈를 무력화시키는 클리포트 정도였다.
그렇다고 히어로나 클리포트가 네크로즈에 절대적으로 강하거나 반대로 네클로즈가 강하다고 보기도 어려운 것이, 환경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화가 가능한 히어로와 최근에 신규 지원을 받은 클리포트에 비해, 반면 제한에 키 카드들이 많이 포진한 네크로즈는 전과 다르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른 의식 테마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할 뿐, 엑시즈와 싱크로, 융합 소환에 비해 피지컬이 한참 떨어지는 의식 카드의 고질적인 문제점도 보유하고 있다.
한때 엄청났던 성능 때문에 듀얼리스트들이 네크로즈 덱에 맞서 덱과 사이드에 데블 프랑켄과 나츄르 엑스트리오, 합승과 같은 마법과 서치를 메타하는 카드들을 넣은 적도 있었다. 물론 상기의 카드들은 네크로즈 유저들끼리도 서로간의 미러 매치를 대비해 넣고 있다.
단점으로는 필드의 지속 마함 견제가 상당히 힘들다. 카드군 자체가 몬스터 효과를 함정 대신 사용하기 때문에 카드를 세트할 일이 없고, 이렇기 때문에 탑티어의 숙명인 미러 매치일 경우 싸이크론과 같은 마함 견제 카드는 휴지조각이나 다름없어지기 때문에 메인 덱에 넣기 껄끄럽다. 결국 트리슈라의 네크로즈에게 거의 전적으로 의지하는 형태가 되는데, 이걸 못하게 하는 배너티 스페이스나 스킬 드레인 등이 올라올 경우 힘든 게임이 될 것이다. 이 문제점 때문에 핸드들을 용병으로 투입하는 경우가 있으며, 메인 덱에 넣지 않았을 경우 사이드에는 싸이크론 계열의 풀투입은 물론이고 요즘은 트위스터를 투입하는 것이 추세다.
3.1 2015년 1월 금지제한
그 미친 성능 때문에 유저들의 심한 반발을 당연히 샀다.
2015년 1월 금제에서 집중포화를 맞았고, 그 결과 유니코르와 천수/만수의 신, 의식의 준비가 싸그리 제한 카드가 되어버렸다. 여기서 범용 의식 몬스터 서치 3종 세트가 모조리 제한 카드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네크로즈 이외의 의식 소환 매니아들에게 철천지 원수 취급을 받게 되었다. 의식 테마가 의식덱을 죽여 버리다니 종종 정룡과 비교되기도 하는데, 정룡은 그 효과로 인해 같은 드래곤족드래그니티+백룡을 제제먹였고, 이 카드군은 아예 소환법 하나를 물먹였다는 것이 비슷하다고 한다. 정룡은 설정이라도 착한데 네크로즈는 설정도 고인능욕을 일삼는다는 점에서 다르다고 한다물론 농담. 듀터에서도 선역이다.
결국 전혀 제제를 먹지 않은 클리포트에 밀려 대략 섀도르와 비슷한 급으로 내려오는 줄 알았으나 단기전 전술로 최적화를 시키는 바람에 다시 깽판을 쳤다. 다른 이전 티어 덱과 달리 금제 적용 기간이 워낙 짧았지만, 그 짧은 기간 동안만이라도 워낙 압도적인 깽판을 쳤기 때문에 코나미의 이런 긴급 조치는 그나마 개념 금제라는 평. 덕분에 대놓고 편애받은 클리포트가 대신 욕을 얻어먹고 있다가 네크로즈가 다시 깽판을 치자 쏙 들어갔다. 그런데 국내 발매를 앞둔 1월 13일, 한국 한정 금제로 유니코르가 무제한이라는 루머가 퍼지고 있다. 그리고 그것은 사실이 되었다. 대원:장사하자!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유니코르의 네크로즈 항목 참조.
결국 우승덱을 다시 파란색으로 물들인 후 코나미가 금제로는 부족함을 느꼈는지 섀도르에게 물속성 엘섀도르인 아노마릴리스를 내려주었다. 아노마릴리스는 마법/함정에 의한 패/묘지에서의 특소를 막으며 네크로즈를 완전히 카운터쳤고, 이로 인해 섀도르에게 다소 밀리는 양상이 되어버렸다. 그러자 유저들은 더 다양한 변종을 연구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상대 특소를 막는 의식마인 릴리서를 최대한 잘 활용하기 위해 데스가이드의 투입은 기본이고, 해황 카드들을 투입해 싱크로나 엑시즈를 노리거나, 분보그 001과 003을 투입한 분보그네크로즈를 만들거나, 디클레어러를 투입해 퍼미션까지 걸어버리는 배리에이션도 생겼다.
3.2 2015년 4월 금지제한
나름 제재를 가했지만 탑티어에서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더니 2015년 4월 금지제한에서는 핵심 서치요원이었던 브류나크의 네크로즈가 제한을 먹었고, 동시에 묘지 소생 의식이었던 반혼술도 제한으로 등극해 타격을 받았다. 대신 만수의 신이 준제한으로 내려왔다. 그리고 천수의 신이 무제한이 되었다. 어, -2+1+2=1인데? 제제를 했는데 서치카드가 늘어난 이 무슨 아이러니[4]
반혼술 제한으로 묘지 소생이 어려워진 네크로즈는 만화경의 투입을 늘려 빠르게 만수의 신과 유니코르로 라바르바르 체인을 뽑아 이번 분기에도 제재받지 않은 의식마인 릴리서를 묻고, 의식 마법으로 갈아넣어 특수 소환을 봉인해버리는 날빌에 주력하게 된다.[5] 이 날빌과 함께 크로스오버 소울즈 대표 날빌인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 루트까지 도입하면서 최강의 자리를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5월달에 날빌에 질린 다른 덱이 개기일식의 서를 투입하여 날빌을 쉽게 뚫어버리자 네크로즈는 이번에는 릴리서를 빼고 화력 중심으로 우위를 점하게 되었다. 거기에 상대와 아드 같을 때 시전하는 브류벨즈뷰트 콤보는 덤.
그러나 7월 이후 마술사 덱이 티어권으로 치고 올라왔고, 마스크드 히어로와 해황이 여전한 강세를 보이며 네크로즈가 몰락해가는 추세가 되었지만 간간히 우승덱에 이름을 보이는 걸로 보아 크라운 블레이드로 인해 몰락해버린 테라나이트와는 달리 어느정도 위상은 살아있는 모양.
7월 금제가 변동이 없으므로 추가 제재가 없었으나 히어로에게 역전을 허용하고 TCG에서는 의식마인 릴리서와 라바르바르 체인이 금지 카드가 되고, 슈릿트가 제한 카드가 되며 추가 타격을 입었다. 그래도 릴리서를 이용한 날먹이 탑티어였던 EMEm에게 강하게 먹혔기 때문에 2군에서 히어로와 그럭저럭 버텼다.
3.3 2015년 10월 금지제한
EMEm만 빼고 모조리 물먹인 금지제한 리스트에서 유용한 서치 겸 릴리스 요원이었던 슈릿트가 대표로 철퇴를 맞아 제한으로 떨어졌다. 그래도 키 카드가 싹 멸망한 마스크드보다는 상황이 좀 나은 편. 더불어 엑스트라덱을 쓰지 않아 현 탑티어인 제왕에게 악상성을 내주지 않고 엑스트라를 카운터치는 특유의 콤보는 건재하기에 이번 금제의 피해자들 중에선 비교적으로 가장 사정이 좋았다.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가 금지당하면서 인피니티까지 포함하는 날빌은 불가능해졌지만 상대가 나의 턴에 외신 아자토트를 뽑아 사망하는 일도 없어졌으니 슈릿트 제한은 뼈아프지만 손해가 더 크긴 하지만마냥 손해라고 볼수는 없다.
그러나 브류나크 준제한, 유니코르 무제한이라는 널럴한 환경의 TCG에서는 네크로즈가 계속 1군이었던 탓에 키카드인 슈릿트가 금지가 되어 망했어요...
3.4 2016년 4월 & 7월 & 10월 금지제한
자체적으로는 아무런 제제도 완화도 없었지만 EM룡검사와 피안을 쳐내는 과정에서 라바르바르 체인이 금지 카드가 되고 마계발 현세행 데스가이드가 제한 카드가 되면서 선턴 릴리서 클라우솔라스 날빌 확률이 낮아졌다. 하지만 종말의 기사와 매스매티션 3릴리서를 투입하면 선턴 릴클 날빌 가능성이 비교적 높긴하다.
샤이닝 빅토리즈와 거신룡의 부활의 발매에 금지제한에서 드래곤족 서포트의 제한 완화까지 이루어진 푸른 눈이 급상승하면서 위험한 상대가 생겨버렸다. 타점 앞에는 무력한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최근 cs에서는 무희와 트리슈라를 내새워 푸른눈을 제압하기도했다.핸드는 덤
그리고 DD가 새로운 신성으로 떠올랐는데 이 덱 상대로는 주혈왕 사이프리트 소환을 허용해버리면 그 판은 사실상 의식소환을 봉인당하는 처지가 될 확률이 매우 높고, 타점도 트리슈라의 네크로즈로 뚫을 수 없는 2800이어서 매우 힘든 상대다.
그리고 상성이 좋은 편이 아니었던 클리포트가 생명 단축의 패를 들고 도로 기어나오면서 껄끄러운 상대도 추가되었다.
4월 쉐어분포는 그다지 많지도않고 그렇다고 적지도 않은 상태이다. cs에서 5퍼센트에서 10퍼센트정도의 분포율을 보이고있다.
결국 5월에는 피안에게 용병으로 부려먹히는 안습한 취급을 당하는 처지가 되어버렸다. 작년 정룡 뒤를 이어 상반기를 호령하던 모습을 생각하면 심히 불쌍해졌다. 가끔씩은 Em나 섀도르와 합세하면서 우승한 적도 있었다.
웬일인지 6월에는 국내에서 두번이나 우승덱에 올랐다.[6]#1#2
본토에서는 7월 09일 나가사키현 대배 공동 우승을 한적이 있다. 링크
7월 24일 일본 한 CS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섀도르를 섞은 구축이다.
국내에서 비공인 대회에서 또 우승했다(...). 이번엔 메인 덱에다 욕탐을 2장 넣은 채.... 여기 푸른 눈과 메탈포제 , DD는 뭐하는 거야!
그리고 요즘도 가끔씩 우승했단 소리가 들려오고 있다.
준결승, 결승 상대가 모두 그 DD였는데도 우승했단 소리도 있고...
금제완화에 대한 루머가 있었으나 정작 7월금제는 4장만 변경하고 끝이었다. 네크로즈의 상향을 기대하던 사람들은 안습...
그래도 인베이전 오브 베놈에서 클리포트, 룡성이 지원 카드를 받았으니 기대를 해 보자...
10월금제 공개로 봐서는 열세. 클리포트랑 백룡이 별 탈없이 넘어갔으나, 싱크로 다크와 DD의 너프로 인해서 간접상향인듯. 푸른 눈이 지금 조금씩 하락세인것도 있고. 그런데....거기에 얘까지 가세하면 네크로즈는 그저 운다. 정작 네크로즈 안에서는 제재가 완화되지 않았다. 현재 유저들의 반응은 '이 정도로는 제대로 못 싸운다'. 라는 평가. 현재 유희왕 환경만 봐도 네크로즈가 싸우기 힘들기 때문. 거기에 레이징 템페스트 발매가 가까워지고 있는 상황. 령수,지원이 썩었긴 했지만카오스 솔저, 마제스펙터,인페르노이드,섀도르... 등이 지원카드를 받고 있는데 아직까지도 얘만 없다(...)
아직까지 지원 카드가 없는 것으로 보아 9기 마지막 팩인 맥시멈 크라이시스에 지원카드가 나온다는 예상이 대다수. 설마 맥시멈 크라이시스에서도 안 나오겠어?
4 메인 덱 몬스터
4.1 네크로즈의 술사 슈릿트
파일:Attachment/네크로즈/card100019688 1.jpg
한글판 명칭 | 네크로즈의 술사 슈릿트 | |||
일어판 명칭 | 影霊衣の術士 シュリット | |||
영어판 명칭 | Shurit, Strategist of the Nekroz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3 | 물 | 전사족 | 300 | 1800 |
"네크로즈의 술사 슈릿트"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 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네크로즈" 의식 몬스터 1장을 의식 소환하는 경우, 이 카드 1장으로 의식 소환에 필요한 레벨 분의 릴리스로서 사용할 수 있다. ② :이 카드가 효과로 릴리스 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전사족의 "네크로즈" 의식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 ||||
유희왕/OCG 금지제한 | 제한 카드 | |||
유희왕/TCG 금지제한 | 금지 카드 |
클라우솔라스(3), 브류나크(6), 트리슈라(9)의 3의 배수 네크로즈 장착자. 머리색으로 보아 아반스와 에밀리아 사이의 후손으로 추정된다. 하얀 머리와 푸른 눈동자는 아반스, 붉은 머리와 붉은 눈동자는 에밀리아를 닮았다.
다만 그림체는 이례적으로 후지와라 아키나가 아니며, 눈매가 오히려 유희왕 애니메이션 캐릭터 스타일에 가깝다는 점. 특이하게도 헤어스타일이 네오 사와타리를 닮은 탓에, 개그소재가 되고 있다.
1번 효과는 리추어 섀도우/비전 리추어가 가지고 있는 1장짜리 의식용 제물 효과로, 같은 레벨의 몬스터를 릴리스할 수 없는 고레벨의 네크로즈를 의식 소환하는 데 꼭 필요한 고마운 효과.
이 1번 효과가, 강마경의 릴리스 대신에 제외하는 효과로 제외되어도 똑같이 적용 가능하다는 충격적인 재정이 떨어졌다. 만화경 이상으로 더욱 예상한 사람이 극소수였던 재정. 일단 텍스트로만으로 판단하면, "패/필드의 몬스터를 릴리스, 또는 릴리스 대신에 몬스터를 제외한 것" = "그 몬스터를 릴리스로서 사용한 것" 이라는 소리가 된다.
룰 효과도 몬스터의 효과이기 때문에 무효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필드 위에 있는 슈리트가 효과가 무효가 되어 있는 경우에는 1번 효과를 적용할 수 없다. Q.フィールドの上に表側表示で存在する影霊衣の術士 シュリットがスキルドレインにより無効となっている場合に、影霊衣の術士 シュリットの1の効果を適用できますか?A.「スキルドレイン」の効果が適用されている場合、表側表示で存在する「影霊衣の術士 シュリット」の『①』の効果を適用する事はできません。Q.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네크로즈의 술사 슈릿트가 스킬 드레인에 의해 무효로 되어 있는 경우에, 네크로즈의 술사 슈릿트의 1의 효과를 적용할 수 있나요?A."스킬 드레인"의 효과가 적용되고 있는 경우,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네크로즈의 술사 슈릿트"의 『 ① 』의 효과를 적용할 수는 없습니다.
2번 효과는 네크로즈 메인 덱 몬스터의 공통된 효과로, 트리슈라와 브류나크, 클라우솔라스에 대응된다. 이쪽은 반드시 릴리스되어야만 하므로 묘지에서 제외한다고 서치가 되는 것은 아니니 주의.
10월 금제리스트가 이게 제한으로 걸렸다. 슈리트를 하나밖에 넣을수 없는 이상 기존의 다른 종족의 네크로즈 몬스터를 쏟아부을 수밖에 없게 되었다. 천수/만수랑 릴리서, 슈리트면 사실 충분하기는 하다.
이름의 유래는 불명. 헌데 트리슈라의 앞부분 "트리슈(Trishu)"를 살짝 변형시켜도 슈릿트(Shurit)가 나올 수 있다는게 신경쓰인다. 이름에 관한 여담으로, 북미판에서 슈리트의 이름은 원래 Schritt로 할 계획이었는데, 이 단어는 독일어로는 "걸음"이라는 평범한 뜻이지만 영어로는 영 좋지 않은 의미가 내포되어 있어 그냥 Shurit가 되었다고 한다. 또한 Strategist라는 단어는 "전략가"라는 뜻으로, 졸지에 술사가 전략가가 되었다.
네크로즈를 저격하기 위해서 TCG에서는 제한이 되었다. 그리고 얼마 안되서 OCG에서도 똑같이 제한이 되었다. 그리고 2015년 11월 9일 TCG에서는 금지로 전환되었다.
4.2 네크로즈의 대마도사
파일:Attachment/네크로즈/card100019691 1.jpg
한글판 명칭 | 네크로즈의 대마도사 | |||
일어판 명칭 | 影霊衣の大魔道士 | |||
영어판 명칭 | Grand Sorcerer of the Nekroz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4 | 물 | 마법사족 | 1500 | 800 |
"네크로즈의 대마도사"의 ①②의 효과는 1턴에 1번, 1개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이 카드가 효과로 릴리스 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마법사족 "네크로즈" 의식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②:이 카드가 제외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네크로즈의 대마도사" 이외의 "네크로즈" 몬스터 1장을 묘지에 보낸다. |
허리춤에 묶어놓은 검이 리추어 아반스의 것과 굉장히 흡사한데다가, 무엇보다 리추어 아반스와 속성/종족/레벨/공격력/수비력이 일치한다는데에서 확인사살. 가스타의 신예 피리카의 설정에서 짐작할 수 있었듯 듀얼 터미널 3기의 배경은 무려 2기로부터 한 세대가 지난 후인 것으로 보인다.
첫 번째 효과는 네크로즈 메인 덱 몬스터의 공통된 효과로, 유니코르와 궁니르, 발키리스에 대응되는 서치 효과. 그중 4의 배수인 유니코르(4), 발키리스(8)는 대마도사 본인으로 여겨지는데, 회춘한 걸로 봐서 과거 리추어 시절의 실력은 어디 안 가는 것 같다.
두 번째 효과는 제외되었을 경우에 발동하는 덱 덤핑 효과. 네크로즈의 의식 마법에 공통적으로 묘지에서 몬스터와 자기 자신을 제외해 발동하는 서치 효과가 있고, 강마경은 아예 묘지의 몬스터를 의식용으로 제외해버릴 수도 있기에 이 카드의 효과를 발동시키기도 쉽고, 이 카드로 묻은 카드를 해당 효과에 써먹을 수도 있다.
허나 따로 일반 소환을 쓸 일이 별로 없는 네크로즈에서는 만수의 신이나 심지어 천수의 신마저 넣고 마법사족 뿐 만이 아니라 아무 의식 몬스터나 1장 가져오는 편이 훨씬 편하다. 몬스터를 묘지로 묻기보다도 만화경으로 엑스트라 덱에서 바로 조달하는 편이 훨씬 더 편한지라 큰 메리트가 있는 것도 아니다. 결국 이래저래 밀려 채용되지 않는 카드.
4.2.1 검성의 네크로즈-세피라세이버
대마도사와 동일인물로 추정되는, XX-세이버의 힘을 구현한 몬스터. 자기 자신을 릴리스 소재로 마법 없이 의식 소환하는 효과를 들고 나왔다.
4.3 네크로즈의 전사 에그자
파일:Attachment/네크로즈/card100019692 1.jpg
한글판 명칭 | 네크로즈의 전사 에그자 | |||
일어판 명칭 | 影霊衣の戦士 エグザ | |||
영어판 명칭 | Exa, Enforcer of the Nekroz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5 | 물 | 드래곤족 | 2000 | 1000 |
"네크로즈의 전사 에그자"의 ①②의 효과는 1턴에 1번, 1개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이 카드가 효과로 릴리스 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드래곤족 "네크로즈" 의식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②:이 카드가 제외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 이외의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네크로즈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
첫 번째 효과는 네크로즈 메인 덱 몬스터의 공통된 효과로, 릴리스되면 자신과 같은 종족의 네크로즈 의식 몬스터를 서치한다. 5의 배수인 카타스톨(5)과 디사이시브(10)에 대응하며, 대응하는 의식몬스터는 전부 에그자가 네크로즈를 장비하고 있는 일러스트를 하고 있다.
두 번째 효과는 제외되었을 경우에 발동하는 제외 존으로부터의 소생 효과. 네크로즈 의식 마법의 효과 등으로 미리 제외한 몬스터를 도로 필드로 끌고올 수 있다. 다만 의식 몬스터들은 의식소환으로만 특수소환이 가능하기에 끌고 올 수 없다. 이 카드를 묘지로 넣을 방법이야 대마도사로 덱에서 묻거나 발키리스의 효과로 패에서 릴리스해버리면 끝. 1장짜리 제물 효과를 지니고 있는 슈리트를 강마경으로 묘지에서 제외하고 이후 이 효과로 도로 꺼내서 또다시 제물로 바치는 것으로 소환하기 까다로운 최상급 네크로즈 의식 몬스터의 소환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
다만 의식 소환으로 제외할 경우에는 그냥 슈리트를 쓰는 편이, 서치 효과로 제외할 경우에는 쓸모없어진 의식 몬스터들만으로도 좋고, 애초에 의식 마법 카드는 클라우솔라스, 의식의 준비, 그리고 만수의 신까지 꽉꽉 채우고 다니는 네크로즈에선 굳이 몬스터가 없을 경우에 한해 묘지의 의식 마법 카드를 이용해서 서치할 필요가 별로 없기에 생각보다 쉽게 활용하기는 어렵다. 무엇보다 사실상 카타스톨의 네크로즈를 넣지 않으면 쓰기 힘든 몬스터인데 정작 그 카타스톨의 네크로즈가 경쟁률에 밀리는 카드라 세트로 안 쓰인다. 디사이시브의 네크로즈를 서치할 수 있는 건 좋지만 브류나크의 네크로즈라는 초강력 서치 카드가 있는 시점에서 별로 필요없다.
이 카드군이 리추어의 후속이고, 몸에 체인을 두르고 있는 꼴이나 외모, 드래곤족이라는 점에서 이 카드가 리추어 체인의 자손이라고 추측하는 사람들이 많다. 상황이 다르긴 하지만 해룡족에서 드래곤족이 되는 것도 전례가 있다. 하지만 리추어에 의식을 보조해주는 해룡족 몬스터들만 세마리씩 되니 누구라고 단정짓긴 힘들다. 드래그니티의 신창의 일러스트에 나온 걸 보면 에그자는 드래그니티 드래곤족과 리추어의 해룡족 사이의 후손일지도 모른다
4.3.1 염수의 네크로즈-세피라에그자
위의 에그자라 동일인물로 추정되는, 네크로즈와 세피라 카드군에 동시에 포함되는 몬스터. 필드의 네크로즈 몬스터가 파괴되었을 때 튀어나오는 보험으로서 쓸 수 있으며, 엑스트라 덱으로 들어갔다면 만화경으로 다시 묘지에 묻어서 효과를 우려먹을 수 있다. 세피라 항목을 참조.
4.4 네크로즈의 무희
파일:Attachment/네크로즈/card100020269 1.jpg
한글판 명칭 | 네크로즈의 무희 | |||
일어판 명칭 | 影霊衣の舞姫 | |||
영어판 명칭 | Dance Princess of the Nekroz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4 | 물 | 마법사족 | 1600 | 800 |
"네크로즈의 무희"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네크로즈" 의식 마법 카드의 발동에 대해 상대는 마법/함정/몬스터 효과를 발동할 수 없고, 자신 필드의 "네크로즈" 의식 몬스터는 상대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②:이 카드가 효과로 릴리스 되었을 경우, "네크로즈의 무희" 이외의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네크로즈"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패에 넣는다. |
더 시크릿 오브 에볼루션에서 등장한, 궁니르의 네크로즈를 장착하는 것으로 보이는 소녀 마법사. 아직 리추어 에밀리아와의 관계는 불명이나 어디서 많이 본 지팡이를 들고 있는 것으로 봐서 본인이나 최소한 후손인 건 확실하다. 아쉽게도 검은색 스타킹을 신은 에밀리아와 달리 이 무희는 그냥 바지를 입고 있다. 리추어 에밀리아와 스탯이 완전히 일치하고, 또한 카드명에 이름 대신 직책을 표기하는 것을 보아 령수의 장로와 네크로즈의 대마도사, 즉 구세대들의 법칙과 동일하다. 고로, 이 카드는... 아마도 반혼술로 되살아난 부작용으로 나이를 먹지 않게 되었다던가, 아니면 다른 네크로즈들을 보아 네크로즈에서 회춘은 그리 드문 일도 아닌 듯 하다. 사실 파문 술사라카더라 다만 인상이 워낙 달라서 그린 사람이 바뀐건가 의혹이 있다.
1번 효과는 과거 리추어 에밀리아의 효과를 계승한 것으로, 자신이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네크로즈 마법에 체인 불가, 네크로즈 의식 몬스터에 대상 지정 불가를 거는 강력한 지속 효과를 발휘한다. 의식 몬스터에게만 해당되는지라 본인은 내성은 없고 공/수도 낮으므로 디사이시브와 트리슈라 등을 사용해서 열심히 지켜 주자. 특히 네크로즈의 의식 마법들은 상대에 의해 무효화되어도 같은 턴에 같은 이름을 가진 마법은 사용할 수 없다는 약점이 어느정도 보완 가능해졌다.
2번 효과는 효과로 릴리스하면 제외된 네크로즈 몬스터를 패로 회수하는 효과. 의식 마법들의 공통 효과나 강마경으로 제외한 네크로즈들을 퍼올려 재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패로 넣는지라 의식 몬스터들도 바로 가져와 사용할 수 있다. 의식 소환을 위한 릴리스에는 아무래도 슈리트나 만화경을 통한 엑스트라 덱 소재들의 효용성을 따라잡기 힘드므로 발키리스와 같은 방식으로 릴리스하는 편이 더 효율적일 것이다.
5 의식 몬스터
이하는 모든 의식 몬스터의 공통 사항.
- 듀얼 터미널 세계관에 속하는 싱크로 몬스터를 원본으로 하고 있다.[7]
- 의식 소환으로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또한, 레벨 5/6은 자기 자신을, 레벨 7 이상은 같은 레벨의 몬스터를 의식에 사용할 수 없다.
- 1번 효과는 패에서 버리고 발동하는 효과, 2번 효과는 몬스터로서 필드에서 발동하는 효과로 구성되어 있다.
- 3의 배수 레벨(3,6,9)은 전사족(레벨3 슈리트), 4의 배수 레벨(4,8)은 마법사족(레벨4 아반스), 5의 배수 레벨(5,10)은 드래곤족(레벨5 에그자)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외로 궁니르, Sophia의 네크로즈는 셋 중 어디에도 해당하지 않는 각각 레벨 7, 11이고, 마법사족(에밀리아?)이다. 머리색이 같고 외견도 비슷한 인물이 나이대에 따라 각각 3명, 2명씩이나 존재한다는 것
클론은 유희왕 전례상으로도 말이 안되므로, 레벨-배수 법칙을 보더라도 각각 동일인물이 다른 네크로즈를 입은 것이라 보는 쪽이 현재로선 타당할 것이다.
5.1 클라우솔라스의 네크로즈
파일:Attachment/네크로즈/card100019695 1.jpg
한글판 명칭 | 클라우솔라스의 네크로즈 | |||
일어판 명칭 | クラウソラスの影霊衣 | |||
영어판 명칭 | Nekroz of Clausolas | |||
의식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3 | 물 | 전사족 | 1200 | 2300 |
"네크로즈" 의식 마법 카드에 의해 의식 소환. 이 카드는 의식 소환으로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클라우솔라스의 네크로즈"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 이 카드를 패에서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덱에서 "네크로즈" 마법/함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② :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필드의 몬스터를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턴 종료시까지 그 몬스터의 공격력을 0으로 하고, 효과를 무효로 한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수 있다. |
모티브는 저지먼트 오브 더 라이트에서 모습을 드러낸 하조 클라우솔라스. 또한, 능력치는 설정상 하조를 모티브로 제작했다는 A·O·J 클라우솔라스의 방어력과 공격력을 뒤바꿔 놓은 것이다.
1번 효과는 평범하게 강력한 마함 서치 효과. 의식 마법들의 자체 효과로 묘지의 네크로즈들을 제외하지 않고도 후속 의식 마법을 서치해 올 수 있으며, 자기 자신이 묘지 자원이 되어 주기도 하는 강력한 효과다. 의식 소환이 주축인 카드군에서 의식 마법을 서치하는 카드의 중요성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여기에 현재는 존재하지 않지만 함정카드도 서치가 가능하다. 서치 카드인 주제에 네크로즈 의식 몬스터인지라 서치도 회수도 쉽고 공격력도 쓸데없이 낮아 샐비지가 먹히므로 덱에 1장만 넣어도 빠르게 잡아 계속해서 써먹을 수 있다. 사실 넣는데 말리는지라 그럴 필요 없다.
2번 효과는 원본의 효과에서 엑스트라 덱에서 소환한 몬스터 한정이 된 대신 프리 체인으로 발동해 줄 수 있게 되었다. 엑스트라 덱을 거치지 않고 수비력 2300을 뚫기는 어려운 편이기에 상대 턴에도 상대를 견제하기 쉽다. 또한 이 카드를 달의 서나 어둠의 봉인검 같은 카드로 뒤집었어도 안심할 수 없는 것이, 데미지 스탭 중 데미지 계산 전 타이밍에 이 카드가 앞면이 되고, 이 카드의 효과는 그 타이밍에도 쓸 수 있다! 허나 효과 내성 자체는 전무하므로 과신은 금물. 써먹고 난 후 유지하기 어렵다면 발키리스로 릴리스해서 패를 벌거나, 다른 레벨 3을 붙여 허공해룡 리바이엘로 바꿔서 제외되어 있는 슈리트를 도로 끌고 오자.
반혼술의 등장 이후 네크로즈가 욕을 먹는 이유 중 하나가 되었는데, 의식마인 릴리서를 사용해서 이 카드를 소환하면 상대의 특소를 완전히 틀어막아버리는 통곡의 벽이 만들어진다...공격력 2200의 미도라시도 특소 1회 제한만으로도 흉악하다는 말을 들었는데, 수비력 2300을 특소 없이 뚫기가 쉬울리가 없다. 카드의 효과로 파괴가 가능하다곤 하지만 네크로즈는 트리슈라와 궁니르의 패트랩 효과로 대상 지정과 파괴를 막을 수 있고, 울며 겨자먹기로 어니스트를 지르려 해도 발키리스는 아예 배틀을 막아버린다...게다가 네크로즈가 저거 하나만 꺼내놓고 놀고 있을리도 없으니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이거 하나만 꺼내놓고 37턴을 버틴 유저가 있다고 한다.이 때문에 네크로즈가 유행하던 시절에는 최소한 사이드에 개기일식의 서나 어둠의 봉인검을 꼭꼭 집어넣곤 했다. 물론 네크로즈도 뚫리지 않기 위해 금지된 성창을 집어넣기도 했고...
대부분의 듀얼터미널 카드군들의 지원이 확정된 가운데, 현재 네크로즈만 지원이 없는데 이 카드가 함정카드도 서치할 수 있기 때문에 네크로즈 함정 카드가 나올 거라는 예상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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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트라이브 포스 | SPTR-KR013 | 노멀 | 한국 | 한국 최초수록 |
어드밴스드 이벤트 팩 2015 Vol.2 | AE08-KR019 | 슈퍼 레어 | 한국 | 비매품 |
TRIBE FORCE | SPTR-JP013 | 노멀 | 일본 | 일본 최초수록 |
5.2 유니코르의 네크로즈
항목 참조.
5.3 카타스톨의 네크로즈
파일:Attachment/네크로즈/card100019702 1.jpg
한글판 명칭 | 카타스톨의 네크로즈 | |||
일어판 명칭 | カタストルの影霊衣 | |||
영어판 명칭 | Nekroz of Catastor | |||
의식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5 | 물 | 드래곤족 | 2200 | 1200 |
"네크로즈" 의식 마법 카드에 의해 의식 소환. "카타스톨의 네크로즈" 이외의 몬스터만을 사용한 의식 소환으로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카타스톨의 네크로즈"의 ①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 이 카드를 패에서 버리고, 자신 묘지의 "네크로즈"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② : 자신의 "네크로즈" 몬스터가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필드의 몬스터와 배틀을 실행하는 데미지 스텝 개시시에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파괴한다. |
모티브는 그 유명한 A·O·J 카타스톨. 카타스톨이 뇌신귀에 의해 두동강났기 때문인지 힘이 깃든 갑옷이라기보다는 그냥 카타스톨의 부품을 장비하고 있는 것 뿐이지만 신경쓰지 말자(...).
1번 효과는 묘지의 네크로즈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 소생시키는 범위도, 소생 후에도 사용에 아무 제약이 없는 막강한 효과처럼 보이지만, 네크로즈의 주력인 의식 몬스터들은 모두 의식 소환으로만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는 제약이 붙어 있기에 소환할 수 없다. 이 효과로 소생할 수 있는 것은 효과 몬스터인 슈리트, 대마도사, 에그자, 무희 그리고 세피라 계열 몬스터 2장뿐이다. 거기에 대마도사나 에그자는 채용률이 바닥을 치는데다 필드에서 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고, 슈리트의 1장짜리 제물 효과는 묘지에 있어도 쓸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메리트가 바랜다. 세피라에그자, 세피라세이버는 소생은 가능하지만 이놈들은 펜듈럼 몬스터라 묘지에 있을 일이 거의 없다. 그나마 무희를 소생시키면 지속 효과를 적용시킬 수 있겠지만, 무희 하나 때문에 이 카드를 넣는 건 효율이 너무나도 떨어진다. 결론적으로 의식 몬스터든, 효과 몬스터든, 의식 마법이든 가리지 않고 패로 넣는 브류나크의 네크로즈나 유니코르의 네크로즈보다 활용성이 훨씬 떨어진다.
2번 효과는 자신의 모든 네크로즈 몬스터들을 어둠 이외의 몬스터에서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몬스터로 변경한 카타스톨로 만들어주는 효과. 공격적으로는 전투를 거치지 않고도 2장까지 엑스트라 덱으로 날려버릴 수 있는 브류나크가 더 좋고, 수비적으로는 효과를 무효화하는 유니코르나 공격력도 0으로 만들어주는 클라우솔라스를 올려놓는 편이 더 좋다. 그래도 작정하고 쓸거면 현 메타인 히어로 죽이는데에는 나름 값 한다. 사실 3장 이상 전개한거 조지는데에는 이게 갑. 문제는 바로 그 레벨..... 소환하기가 영 꺼려진다. 5+4=9 아니면 5+6=11, 5+3=8 식으로 써야 할듯.
원본인 카타스톨도 파워 인플레에서 밀려나고 있는 마당에 사실상 더 약해진 효과와 더 까다로운 소환 조건을 지닌 이 카드의 입지는 빈말로도 좋다 하기 어렵다. 레벨 5라는 그다지 높지도 낮지도 않은 레벨 역시 슈리트와 만화경 둘 다 사용하기 애매하게 한다. 애정으로 사용해보려 해도 동일인물인 디사이시브의 네크로즈마저 있는지라 그쪽에 눈이 간다. 2015년 1월에 유니코르는 제재를 받았으나 브류나크는 제재받지 않아 이 카드가 2015년 1분기에도 채용될 일은 없어졌다. 안습. 4월엔 기어이 브류나크까지 제재를 먹었으나 만수의 신이 준제한, 천수의 신이 무제한인 환경에서 이 카드의 채용률은 그저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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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TRIBE FORCE | SPTR-JP018 | 일본 | 일본 최초수록 |
5.4 브류나크의 네크로즈
파일:Attachment/네크로즈/card100019696 1.jpg
한글판 명칭 | 브류나크의 네크로즈 | ||||
일어판 명칭 | ブリューナクの影霊衣 | ||||
영어판 명칭 | Nekroz of Brionac | ||||
의식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
6 | 물 | 전사족 | 2300 | 1400 | |
"네크로즈" 의식 마법 카드에 의해 의식 소환. "브류나크의 네크로즈" 이외의 몬스터만을 사용한 의식 소환으로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브류나크의 네크로즈"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 이 카드를 패에서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브류나크의 네크로즈" 이외의 "네크로즈"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② :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필드의 몬스터를 2장까지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주인의 덱으로 되돌린다. | |||||
유희왕/OCG 금지제한 | 제한 카드 | ||||
유희왕/TCG 금지제한 | 제한 카드 |
모티브는 말이 필요 없는 대홍련 빙륜환 빙결계의 용 브류나크. 레벨과 공/수 역시 동일하며, 트리슈라의 네크로즈와 비슷하게 자기 자신은 의식의 제물로 사용할 수 없게 되어 있다.
놀랍게도 1,2번 효과 모두 사실상 카타스톨의 상위호환 효과다.카타스톨: 이건 저를 2번 죽이는 꼴이에요. 3번 아니고? 공격력까지 포함하면 3번 맞다. 그럼 총 4번이네.
1번 효과는 네크로즈 의식 몬스터 공통의 패에서 발동하는 효과로, 덱에서 아무 네크로즈 하나를 서치해온다. 클라우솔라스를 서치해 마함 서치도 간접적으로 가능하며, 유니코르를 서치해 샐비지도 간접적으로 가능한, 사실상 언제든지 어디서든 원하는 카드를 뽑을 수 있게 해주는 패의 기초가 되는 카드니 무조건 가능한 한 많이 박자. 네크로즈의 메인 덱 순환은 이 카드로 시작한다.
이 무지막지한 서치 효과 때문에 2015년 1월에 유니코르의 네크로즈가 제재를 먹는다면 세트로 제재될 것으로 예상되었고, 실제로는 약간 늦은 4월에 제한 카드가 되었다. 네크로즈 한정으로 소환권 안 쓰는 천수의 신인데 어찌 보면 당연하다.
2번 효과는 브류나크의 그것을 계승하는 바운스 효과. 대상이 조금 달라져서 엑스트라 덱 몬스터만 바운스할 수 있게 되었다. 아무래도 자기 카드를 되돌리는 루프를 경계해서 이런 효과가 붙은 듯. 되돌리는 장수도 2장으로 한정되었지만, 패 코스트가 사라진 점은 좋은 점.
여러모로 네크로즈의 키 카드인 만큼 가격도 만만치 않은 카드이다. 북미판에선 이 카드의 유용함을 알아봤는지 봉입률이 5박스에 1장 꼴로, 그 결과 최저 가격 110달러(12만원)이라는 무시무시한 가격이 나왔다. 실제로 북미판 트라이브 포스는 네크로즈의 키 카드들인 브류나크, 트리슈라, 발키리스의 봉입률을 매우 낮게 잡아놨고, 네크로즈 덱은 다 맞출 경우 한국 돈으로 거의 90만원(...)에 육박하는 초고가 덱이 되었다.덕분에 TCG에서는 금지/제한을 먹을 가능성이 매우 적다. 그런데도 먹었다. 당연히 먹어야지 부자들이 어떻게든 구해서 쓸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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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TRIBE FORCE | SPTR-JP014 | 일본 | 일본 최초수록 |
5.5 궁니르의 네크로즈
파일:Attachment/네크로즈/card100020289 1.jpg
한글판 명칭 | 궁니르의 네크로즈 | |||
일어판 명칭 | グングニールの影霊衣 | |||
영어판 명칭 | Nekroz of Gungnir | |||
의식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7 | 물 | 마법사족 | 2500 | 1700 |
"네크로즈" 의식 마법 카드에 의해 의식 소환. 레벨 7 이외의 몬스터만을 사용한 의식 소환으로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궁니르의 네크로즈"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고,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① : 이 카드를 패에서 버리고, 자신 필드 위의 "네크로즈"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는 이 턴, 전투/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② : 패의 "네크로즈" 카드를 1장 버리고,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
더 시크릿 오브 에볼루션에서 추가된 새로운 네크로즈. 모티브는 빙결계의 용 궁니르.
1번 효과는 네크로즈 몬스터에게 막강한 파괴 내성을 부여하는 효과. 강마경으로 의식 소환한 네크로즈가 나락의 함정 속으로 빠져버리는 등의 불상사를 어느 정도 막아 줄 수 있고, 디사이시브나 브류나크 등 자신 턴까지 살려 두고 싶은 몬스터를 전투 파괴로부터 보호하는 데에 써도 좋다. 허나 효과 파괴 자체가 점점 밀려나고 있는 환경에, 기존의 대상 지정을 무효로 하는 트리슈라의 네크로즈와 배틀 페이즈 자체를 종료시켜버리는 발키리스의 네크로즈만 병용해도 충분한 보호가 되기 때문에 큰 차별화는 힘들다.
2번 효과는 궁니르에게서 계승한 파괴 효과로, 앞면, 뒷면 상관없이 파괴가 가능하며 매수 제한이 없는 궁니르와는 다르게 한 장 버려서 한 장 파괴한다. 그 대신 상대 턴에도 사용할 수 있어서 마함의 경우에는 싸이크론, 몬스터 같은 경우에는 아티팩트 모랄타와 유사한 방식의 운용이 가능할거라 예상된다. 이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단 점 때문에 오히려 빙결계의 용 궁니르보다 소환은 쉬우면서 성능은 더 뛰어난 말도 안 되는 상황이 일어났다.
다만 이쪽 역시 공격적으로 쓴다면 노코스트로 패/필드/묘지를 한꺼번에 털어먹는 대상 비지정 효과의 트리슈라가 많이 우월하다. 상대 턴에 발동이 가능하다 해도 패 코스트가 있어서 효율이 높다 하긴 힘들고, 릴리스로 바뀐 발키리스와는 다르게 여전히 버리는 형식이므로 메인 덱 네크로즈 몬스터들의 효과 발동에 쓸 수도 없다. 상대 턴에 마함 견제가 가능한 것은 그럭저럭 좋지만 보통 트리슈라를 막는 마함들은 자연스레 이 카드도 막는다(...). 레벨에 관계없이 슈리트 하나로 강림할 수 있는 상급 네크로즈의 특성상 2500의 타점도 높은 편은 아니다. 그러니까 즉 블랙 매지션이나 마도법사 쥬논, 상극의 마술사랑 자폭한다는 거네? 애초에 얘가 필드 위에 나오는 경우가 있을까 이래저래 애매한 카드. 다만 비전투덱을 상대하는 데는 가장 좋다.
참고로 한국에서는 슈퍼 레어로 발매된다고 한다. 봉입률을 낮게 할 셈인지, 아니면 단순히 레어도만 떨어트린 것일지? 레어도만 내려가서, 1000원정도에 구할수 있다.
참고로 저복장이 자세히보면 절대영역을 보여주는 복장이다.
5.6 발키리스의 네크로즈
파일:Attachment/네크로즈/card100019700 1.jpg
한글판 명칭 | 발키리스의 네크로즈 | |||
일어판 명칭 | ヴァルキュルスの影霊衣 | |||
영어판 명칭 | Nekroz of Valkyrus | |||
의식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8 | 물 | 마법사족 | 2900 | 1700 |
"네크로즈" 의식 마법 카드에 의해 의식 소환. 레벨 8 이외의 몬스터만을 사용한 의식 소환으로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발키리스의 네크로즈"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 상대 몬스터의 공격 선언시에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네크로즈"카드 1장을 게임에서 제외하고, 이 카드를 패에서 버리는 것으로 발동할 수 있다. 그 공격을 무효로 하고, 배틀 페이즈를 종료한다. ② : 자신의 메인 페이즈시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 필드 위의 몬스터를 2장까지 릴리스하고, 릴리스한 수 만큼 자신은 덱에서 카드를 드로우한다. |
마굉신 발키리스의 네크로즈. 비인간형이었던 다른 몬스터들의 네크로즈와는 달리 그냥 발키리스의 갑옷을 장비하고 있다(…).
1번 효과는 속공의 허수아비와 비슷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추가로 묘지의 네크로즈 1장을 제외해야 하지만, 직접 공격뿐만 아니라 그냥 아무 공격에나 발동할 수 있다. 전투 내성의 상위호환격 효과인 것도 모자라 전투를 하면 여러가지 귀찮은 효과가 발동하는 것도 모조리 막을 수 있으므로 몹시 강력한 편. 아예 이 효과만 보고 비전투덱에서 서치를 담당할 브류나크와 샐비지를 담당할 유니코르와 함께 넣는 경우도 있다. 이 카드의 서치나 샐비지를 행하며 자연스레 발동 코스트도 채워진다.
2번 효과는 발키리스를 계승하는 몬스터를 드로우와 맞바꾸는 효과. 종족 제한이 사라졌고 패 뿐만이 아니라 필드 위의 몬스터도 치울 수 있으며, 1장이 아닌 2장까지 교환할 수 있다. 또한 패에서 버리는 것이 아니라 릴리스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네크로즈 덱에 잘 들어가는 만수의 신과 천수의 신을 일반 소환해 서치 효과를 쓰고, 더 이상 쓸모가 없어진 이 녀석들을 릴리스해 드로우와 바꿔먹음으로써 확실한 어드밴티지를 챙기는 응용이 가능하다. 릴리스는 효과이므로 네크로즈 메인 덱 몬스터들의 효과를 능동적으로 발동하는 데에도 쓸 수 있다.
또 결코 무시하지 말아야할 것이 한 가지 더 있는데, 바로 타점. 특성상 필드에 나오기가 힘든 디사이시브를 제외하면소피아는 아예 논외 실질적으로 필드에 비교적 잘 나오는 이 녀석이야말로 네크로즈의 최대 공격력을 자랑한다. 2800라인까지 혼자서 일방적으로 때려잡고 디사이시브의 보조까지 받으면 웬만한 몬스터를 전투로 못 잡을 일이 없다. 마법사족 때문인지 3000을 못 넘는게 아쉽다. 코스모 퀸이나 얼음 여왕과 동급이네 근데 수비력이 영...
성각과의 연계를 생각해 볼 수도 있지만, 레벨 5와 6이 주축이 되는 성각으로는 소환하기 어려운 점이 아쉽다. 갤럭시아이즈 다크 매터 드래곤 발매 이후 성각이 8축으로 선회하긴 하였으나, 그쪽은 극 원턴 엑시즈 지향 덱이라 의식소환을 쓰지 않는다. 초래의 대가를 능동적으로 조절하는 데에도 쓸 수 있다.
5.7 트리슈라의 네크로즈
항목 참조.
5.8 디사이시브의 네크로즈
파일:Attachment/네크로즈/card100019703 1.jpg
한글판 명칭 | 디사이시브의 네크로즈 | |||
일어판 명칭 | ディサイシブの影霊衣 | |||
영어판 명칭 | Nekroz of Decisive Armor | |||
의식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10 | 물 | 드래곤족 | 3300 | 2300 |
"네크로즈" 의식 마법 카드에 의해 의식 소환. 레벨 10 이외의 몬스터만을 사용한 의식 소환으로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디사이시브의 네크로즈"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 이 카드를 패에서 버리고 자신 필드의 "네크로즈"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공격력과 수비력을 턴 종료시까지 1000 올린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② : 상대 필드에 세트된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하고 제외한다. |
모티브는 최종병기 A·O·J 디사이시브 암즈.
1번 효과는 쉽게 말해서 네크로즈 버전 카운터블로. 패에서만 발동하고 카르트나 어니스트보다 상승 폭도 낮지만 네크로즈 몬스터들의 공격력이 보통 기본은 되므로 전투를 역전하기 어렵진 않다. 또한 반드시 데미지 스텝에 발동할 필요도 없다. 얼핏 보면 다른 패 발동 효과보다 약해 보여도 아포클리포트 킬러와 같이 전투 파괴에 내성의 빈틈이 있는 몬스터들이 점점 더 많아지는 추세이기에 의외의 효용성을 보일 수 있다. 네크로즈 의식 몬스터라 서치도 용이하다는 것 또한 플러스.
2번 효과는 디사이시브 암즈의 효과 중 세트 카드 파괴 효과를 물려받았다. 더이상 상대가 빛 속성 몬스터를 보유할 필요도 없고, 파괴한 후 아예 제외해주기에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도 틀어막는 것이 장점. 허나 엄연히 '파괴'하고 제외하기에 일반적인 제외보다 막을 수 있는 방법이 훨씬 많다는 점은 주의. 그런데 소환조건치고는 영 신통치가 않다.
레벨이 10이라 만화경을 이용한 끼워팔기가 통하지 않기 때문에 소환이 가장 어렵다. 소환해도 트리슈라처럼 바로 큰 메리트가 있는 것도 아니고 타점 싸움이라면 보통 발키리스나 이 카드의 패 발동 효과로 족하다. 그래도 견제 요원인 유니코르를 보호함과 동시에 여차하면 공격적으로도 쓸 수 있는 카드이므로 보통 1장쯤은 들어가는 편. 공격력을 보면 푸른 눈의 백룡도 없애 버릴수 있으니까.
스탯과 종족이 저 모양이라 은근히 간과하기 쉽지만 드래곤 자각의 선율로 서치가 가능한 몬스터이다. 슈리트의 제한으로 트리슈라를 어태커로 쓰기 더 어려워진 10월 금제 시점에 의외로 메인 어태커로 올라올지도? 그리고 현실은 시궁창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TRIBE FORCE | SPTR-JP019 | 일본 | 일본 최초수록 |
5.9 sophia의 네크로즈
ARC-V 유희왕 레벨 11 몬스터 | ||
게이트 가디언 | 유벨-다스 압쇼이리히 리터 | 하이퍼 사이코거너/버스터 |
창성신 sophia | 성태룡 | sophia의 네크로즈 |
인페르노이드 티에라 | 카디언 - 버들 - | 카디언 - 버들에 소야도풍 - |
타락천사 루시펠 | 창성신 tierra | 세피라 토라 그라마톤 |
한글판 명칭 | sophia의 네크로즈 | |||
일어판 명칭 | sophiaの影霊衣 | |||
영어판 명칭 | Nekroz of Sophia | |||
의식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11 | 빛 | 마법사족 | 3600 | 3400 |
"네크로즈" 의식 마법 카드에 의해 의식 소환. 각각 종족이 다른 자신 필드의 몬스터 3장을 사용한 패에서의 의식 소환으로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① : 자신/상대의 메인 페이즈 1에 이 카드와 "네크로즈" 마법 카드를 패에서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그 페이즈 사이에 상대는 엑스트라 덱에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 ② : 이 카드가 의식 소환에 성공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 이외의 필드/묘지의 카드를 전부 제외한다. 이 효과를 발동하는 턴, 자신은 다른 몬스터를 통상/특수 소환할 수 없다. |
성태룡 이후로 여섯번째로 나온 레벨 11 몬스터 카드이자, 크로스오버 소울즈에 등장한 네크로즈의 에이스 카드. 모티브는 바로 그 창성신 sophia. 오래 전부터 농담삼아 거론하던 게 진짜 일어나버렸다(…). 네크로즈 중에선 최초로 싱크로 이외의 몬스터를 모티브로 한 의식 몬스터이다.
sophia 본인의 경지는 아니지만 소환 조건이 매우 까다롭다. 각각 다른 종족의 몬스터 3체를 제물로 한 패에서의 의식 소환으로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는데, 이는 네크로즈 카드들의 기존 어드밴티지를 완벽히 빗겨가는 것이다.
- 첫번째, 필드에서만 소재를 조달해야 하기 때문에 강마경/만화경으로 패에서 릴리스, 묘지에서 제외, 엑스트라 덱에서 묘지로 보내서 소재를 충당할 수 없으며, 만화경은 아예 사용이 불가능하다.
- 두번째, 패에서만 의식 소환할 수 있기 때문에 반혼술로는 묘지에서 건져올 수 없다.
- 세번째, 서로 다른 종족의 몬스터 3장을 필드에서 릴리스해야 하기 때문에 슈리트의 소재 대신 효과도 사용할 수 없다.
네크로즈 몬스터만으로는 절대 이 조건들을 만족할 수도 없거니와,[8] 필드에 다른 종족 몬스터 셋으로 레벨 11을 채울 정도로 몬스터를 전개해 놓았다면 sophia를 소환하지 않는 편이 훨씬 좋은 상황일 것이다. 종족이 모두 제각각인 세피라라면 그래도 잘 쓸지 모른다고 생각되었지만... 아래 참조.
① 효과는 쉽게 말해서 네크로즈 버전 아티팩트 데스사이즈. 발동시 추가로 네크로즈 마법 카드를 패 코스트로 요구하고, 메인 페이즈 1에만 엑스트라 덱을 봉인하기에 그리 좋은 봉쇄는 아니다. 차라리 이펙트 뵐러를 1장 더 넣는 게 낫다. 세피라에 투입하면 사실상 봉인되는 효과.
②효과는 말그대로 sophia 강림. 의식 소환 시 원본의 싹쓸이 효과를 거의 그대로 발동 가능하다. 그러나 이 카드의 ② 효과를 발동한 후엔 바닐라가 되어버리는 것은 소피아, 티에라와 마찬가지이고 원본과는 달리 서로의 패는 남기며, 효과 발동시에 대한 체인 내성은 갖고 있지 않다.
그러나 ②효과의 뒤쪽 텍스트는, ~하는 에서도 알 수 있겠지만 디메리트가 아닌 맹세 효과다. 따라서 펜듈럼 소환을 실행하고 소피아를 소환하여 효과를 발동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참고로 결투자의 영광에 재록된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의 공격제한 맹세 효과 텍스트가 이와 같아, 예상 자체는 가능한 부분이긴 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럼 대체 어떻게 쓰라는 거냐면서 어이없어 하는 상태. 펜듈럼 소환한 몬스터들로 한 턴 버티는 것도, 3장으로 레벨 11을 채울 정도면 죄다 하급들일 것이고, 이 녀석들이 다른 카드 보조 없이 다음턴까지 버틸리가 없다. 정 쓰겠다면 묘지에 왕창 묻어놓고 엔드페이즈에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와 리미트 리버스를 3장 발동시켜 쓰는 방법도 있지만, 그럴바에야 그냥 다르게 굴리는 것이 강력하다.
저 어이없는 맹세효과 때문에 소환 난이도 또한 창성신 본인의 경지와 견줄 지경이 되었으며, 이젠 차라리 발키리스의 네크로즈를 굴릴 수 있는 네크로즈가 이 카드를 더 잘 쓸 수 있게 되었다. 창성신은 그래도 패까지 털어서 거의 확실히 승리 할 수라도 있었지, 이쪽은 패를 남기기 때문에 다음 턴 역관광을 탈 가능성이 농후하다. 거기다 이쪽은 체인 불가가 아니기 때문에, 효과 처리 중간에 왕궁의 철벽이나 아티팩트-롱기누스가 끼어들기라도 하면 그대로 격추된다.
뭐 조금이라도 위안을 찾자면 이 카드는 네크로즈 중에서 유일하게 아포클리포트 킬러를 아무런 보조 없이 때려잡을 수 있는 유일한 카드라는 것과(...), 롱기누스나 왕궁의 철벽은 창성신 또한 먼저 프리체인 발동을 시키면 역시 속수무책이라는 점이 있기는 하지만, 이런 걸로 이 카드를 쓸 가치가 있을리 없다.
하지만 섀도르의 웬디고에서 보았듯 이미 CROS 발매 이전부터 티어권 정상의 네클로스를 강력하게 밀어주는건 밸런스를 해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고 소피아라는 듀터 카드중에서는 로망성에 극에 달하는 카드의 효과를 이상하게 너프 먹이기도 상징성에서 어긋나는 일. 따라서 이렇게라도 조정을 한셈(...).
그런데, 다음다음 팩(2분기 뒤)의 디멘션 오브 카오스에서 긴급의식술이라는 카드가 나왔다. 네크로즈 특성상 의식 마법을 묘지에 남겨두는 일이 그리 많지는 않겠지만, 강마경이나 반혼술을 묘지에 하나 남겨두면 상대 턴에 소피아를 의식 소환해서 상대에게 프리체인으로 필드+제외 전체 제외를 걺과 동시에 ②효과의 디메리트를 없애버리는 것이 가능해진다! 거기에 소피아가 상대 턴에 나오면 상대 입장에서는 자신 턴이므로 아티팩트-롱기누스로의 격추도 불가! 야! 신난다! 아직 연구가 덜 되어 있는 부분이지만...
세피라의 경우 펜듈럼 소환 턴에 ②효과 발동 불가라는 기존의 단점이 보완되긴 하지만, 세피라 덱에서는 넣을 필요가 거의 없는 네크로즈 의식 마법을 투입해야 하는 딜레마가 있다. 일단 넣기만 하면 라바르바르 체인으로 갈아두면 OK이긴 하지만... 체인이 죽었다. 그 대신 더 흉악한 녀석을 세피라시우고 2장으로 뽑을 수 있다.[9]
5.9.1 여담
참고로 마법사족 원래 공격력이 1위였던 사일런트 매지션 LV8을 제치고 원래 공격력이 높은 마법사족 몬스터가 되었다! 그리고 마법사족 몬스터들 중 최초이자 유일한 레벨11 몬스터이다. 이런 점에 마법신관의 코스트로서 가능하지만, 다른 애들을 릴리스하자(...). 그리고 재밌는건 필드에 소환 되면 사일런트 매지션이 털린다(...). 그리고 마법사족 몬스터들 중 몇 안되게 공격력이 3000을 넘기는 몬스터다![10]
소피아의 힘을 빙의한 네크로즈는 에반스와 에밀리아의 딸 내지 에밀리아 본인으로 추정되는데 에밀리아는 소피아의 파괴의 힘을 계승한 벨즈 케르키온을 탄생시켰다. 후에 케르키온은 세피라의 일원으로서 활동중이지만 세이크리드 하와시절 만큼의 능력치로 떨어졌다. 게다가 현재 케르키온의 세피라화 몬스터인 세피라나가는 빙결계 삼룡들의 코어도 없다. 그렇다면 정황상 추측하자면 케르키온이 네크로즈에게 파괴의 힘의 결정과 빙결계 삼룡들의 코어를 넘겼을수도 있다. 그렇게 탄생한게 빙결계 삼룡들의 네크로즈와 소피아의 네크로즈일지도.
그렇지만 창조의 힘의 결정을 지닌 솜브레스의 경우 테라나이트 프톨레마이오스로서 계속 창조의 힘의 결정을 지니고 있다. 어떻게 된건지 자세히는 알수없지만 세피라의 신격에서 소피아의 네크로즈와 프톨레마이오스가 함께있는 모습을 보면 소피아의 네크로즈가 가진 창조의 힘의 결정과 프톨레마이오스의 창조의 힘의 힘의 결정이 동시에 보인다. 아무래도 프톨레마이오스와 세피라나가 소유한 힘의 결정과는 별개로 소피아의 힘을 구현하면서 새롭게 창조와 파괴의 힘의 결정이 생성된 것으로 보인다.
성능과는 별개로, 일러스트는 엄청난 호평을 받고 있다. 사람들의 감상을 정리하자면 말 대가리원본이 입던 옷을 에밀리아가 입으니까 얼마나 아름다운 옷이었는지 이제서야 알게 되었다. 에밀리아 자체도 역대 에밀리아 중에서 오랜만에 원본(리추어 에밀리아)에 맞먹을 정도로 예쁘게 그려져서 시너지가 폭발한다. 허벅지도 상당히 굵은것같다 꿀벅지!
6 마법 카드
더 시크릿 오브 에볼루션까지 총 3장이 존재한다. 네크로즈 의식 몬스터들을 소환하는데 필수인 마법 카드들. 기존의 의식 마법들과는 효과가 약간 다른데, 우선 릴리스 소재를 기존의 패, 필드뿐만이 아니라 묘지에서 제외하거나, 엑스트라 덱에서도 충당할 수 있다. 또한 소환하는 의식 몬스터가 묘지에 있어도 의식 소환이 가능하며, 꼭 1장만 의식 소환할 필요 없이 임의의 수만큼 소환할 수도 있다. 다만 효과의 악용을 막기 위해 1턴에 1번씩만 각 카드로 의식 소환할 수 있다.
따라서 한종류의 카드를 3번 발동해 의식소환을 3번 하는 것은 불가능
3장의 공통된 효과는 자신 필드 위에 몬스터가 없을 때 묘지의 네크로즈 몬스터와 마법 카드를 제외하고 덱에서 네크로즈 마법 카드 1장을 서치해 오는 것. 필드가 빈 위기 상황에서도 카드를 서치해와 역전의 발판을 쌓도록 해준다. 마법 만을 서치하니 제발 잊지 말자. 피 본다.
6.1 네크로즈의 강마경
파일:Attachment/네크로즈/card100019705 1.jpg
한글판 명칭 | 네크로즈의 강마경 | |||
일어판 명칭 | 影霊衣の降魔鏡 | |||
영어판 명칭 | Nekroz Mirror | |||
의식 마법 | ||||
"네크로즈" 의식 몬스터의 의식 소환에 필요. "네크로즈의 강마경"의 ①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레벨의 합계가 의식 소환하는 몬스터와 같게 되도록, 자신의 패·필드의 몬스터를 릴리스, 또는 릴리스 대신에 자신의 묘지의 "네크로즈" 몬스터를 제외하고, 패에서 "네크로즈" 의식 몬스터 1장을 의식 소환한다. ②: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자신의 묘지에서 이 카드와 "네크로즈" 몬스터 1장을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네크로즈" 마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
묘지의 네크로즈 몬스터를 제외하여 의식 소환할 수 있는 효과와, 덱에서 네크로즈 마법 카드를 서치하는 효과를 가진 의식 마법. 단,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의식 소환하는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도록 제한되었다. 묘지 많이 쌓이는 네크로즈 특성상 모자랄 일은 적다. 제외할때, 의식마인은 필드 릴리스 처리라 제외 가능한거는 덤.
참고로 마법/함정 카드의 경우 "1턴에 1번밖에 발동할 수 없다"으로 되어있을 경우엔 몬스터 카드[11]와는 달리 발동이 무효화되어도 그 턴에 다시 발동이 가능하나, 이렇게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이라고 쓰여질 경우 다시 발동이 불가능하다는 재정이다. 이는 카드의 종류로 구분하므로, 증식의 G나 히스테릭 사인과 같은 경우라도 예외는 없다. 덧붙이자면 "1턴에 1번, ~" 텍스트의 경우엔 몬스터 카드나 마법/함정 카드[12] 둘 다 재발동이 불가능하다는 재정.
한자의 降은 내릴 강/항복할 항 2가지 방식으로 읽을 수 있는지라, 이 카드의 이름은 "강마경"으로도, "항마경"으로도 읽을 수 있다. 즉 마귀를 항복(굴복)시킨다는 의미로도, 마귀를 강령시킨다는 의미로도 해석 가능. 트리슈라같은 무서운 놈들의 힘을 사용한다는 설정으로 보았을때, 2가지 의미가 전부 반영된 듯 하다. 번역명은 강령의 의미를 더 둬서인지 강마경으로 번역.
DT 세계관 상에서 보자면 이 강마경은 리추어의 사혼경을 재활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네크로즈는 빙결계나 리추어와 확실히 연관된 모습을 하고 있는데, 제일 중요한 물건인 의수경은 하와가 케르키온으로 각성하며 가져가버렸다. 그러나 사혼경의 행방은 밝혀지지 않았고, 무엇보다 사혼경은 위에있는 아반스가 죽은 에밀리아를 살리려는데 = 죽은 자(영령, 혼령)를 불러오는데 사용되었던 물건인 만큼, 상당히 여러가지로 접점이 많아 보인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TRIBE FORCE | SPTR-JP020 | 일본 | 일본 최초수록 |
6.2 네크로즈의 만화경
파일:Attachment/네크로즈/card100019706 1.jpg
한글판 명칭 | 네크로즈의 만화경 | |||
일어판 명칭 | 影霊衣の万華鏡 | |||
영어판 명칭 | Nekroz Kaleidoscope | |||
의식 마법 | ||||
"네크로즈" 의식 몬스터의 의식 소환에 필요. "네크로즈의 만화경"의 ①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의식 소환할 몬스터와 같은 레벨이 되도록, 자신의 패 /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 또는 엑스트라 덱의 몬스터 1장을 묘지에 보내고, 패에서 "네크로즈" 의식 몬스터를 임의의 수만큼 의식 소환한다. ②: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자신 묘지에서 이 카드와 "네크로즈" 몬스터 1장을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네크로즈" 마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
위의 강마경에 이은 또다른 의식 마법. 강마경에서 몬스터를 릴리스할때 반드시 1장을 요구하도록 변경되었다.
또한 충격적인 효과로, 엑스트라 덱에서 의식 소재를 조달할 수 있다는 효과를 들고 나왔다. 초기에는 ⓐ6레벨을 보내고, 레벨이 6인 의식 몬스터를 원하는 만큼 의식소환, ⓑ10레벨을 보내고 6레벨과 4레벨의 의식 몬스터를 하나씩 소환의 두가지 해석이 존재했으며 대다수의 유저는 ⓐ일 것으로 거의 확신했으나 실지 코나미가 내린 재정은 ⓑ였다.
즉 이 카드의 텍스트는 정확히 말하자면 "의식 소환하는 몬스터의 레벨의 합계와 같은 레벨이 되도록"인 것으로, 예를들어 엑스트라 덱에서 레벨12의 몬스터를 보내고 레벨8 + 레벨4, 합계 레벨이 12가 되도록 몬스터를 의식 소환하는 것이다. 레벨4의 몬스터를 보내고 그와 같은 레벨4의 몬스터를 복수 소환하는 것이 아니다. 이로 인해 일부러 패나 묘지 자원을 쓰기 아까운 클라우솔라스나 유니코르를 덤으로 소환하기 위해 9+3이나 8+4에 해당하는 레벨 12의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하나쯤은 넣고 다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게 되었으며, 8+3도 커버하기 위한 성태룡도 또한 자주 보인다.
참고로 영문판 텍스트에서는 이 부분을 명확히 해서, (전략) Ritual Summon any number of "Nekroz" monsters whose total Levels exactly equal the Level of that monster. (후략)으로 표기하고 있다.
엑스트라 덱에서 묘지로 보내는 카드는 소생 제한 룰을 만족하지 못하지만, 기본적으로 마치 이걸로 묻기 위해 존재하는 듯한 아크 디클레어러가 있다. 섀도르의 융합 몬스터들을 묻을 수도 있고(...), 이도저도 아니라면 싱크로 몬스터들을 적절하게 묻고 미라클 싱크로 퓨전으로 패마도사 아캐나이트 매지션이나 나츄르 가이아스트라이오 등으로 연계할 수도 있다. 현재 나온 네크로즈 중에 마법사족과 전사족이 있기때문에 패마도사 아캐나이트 매지션은 물론이고 파동룡기사 드래고에퀴테스를 손쉽게 소환할 수 있으며, 브류나크의 네크로즈의 경우 대지의 기사 가이아 나이트와 같은 레벨 6이라 지천의 기사 가이아드레이크까지도 소환할 수 있다. 이 카드의 존재로 인해 사실상 미라클 싱크로 퓨전을 가장 잘 사용할수 있는 테마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다만 미라클 싱크로 퓨전을 사용할 경우 패에서 특수 소환으로 섀도르 퓨전의 효과를 억제하는 네크로즈 고유의 섀도르 메타에 구멍이 뚫릴 수도 있으니 활용에는 주의해야 한다. 물론 다른 덱들을 상대하거나 나츄르 엑스트리오를 뽑아버리면 해당사항이 없다(...). 사실 섀도르 자체가 별로 안무섭다
설정처럼 엑스트라덱에서 마굉신 발키리스나 빙결계 3룡 등을 묻고 영의한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어야 설정에 어긋나지 않지만 안된다.[13]사실 유니코르의 네크로즈는 디클레어러의 네크로즈가 맞는 이름이라카더라
여담이지만 묘지에서도 엑스트라 몬스터를 굴릴 생각이 없으면 레벨만 맞추고 기상천외한 카드를 넣는 병림픽이 가능하다.(...) 보통 덱에 잘 안쓰이는 아미타일이나 바르바로이드 등의 레벨 12 등의 몬스터를 소재로 쓰기 쉽기 때문. 가끔 돈 많은 사람들은 슈팅 퀘이사 드래곤을 소재로 쓰는 기행도 보여준다.
이와 별개로 이 카드 자체도 상당한 가격을 자랑한다. 트라이브 포스 중 슈레니 할말 다했다.
일러스트에선 슈리트가 갖고 있던 칼의 거울에서 빙결계 3룡의 실루엣이 나타나 있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TRIBE FORCE | SPTR-JP021 | 슈퍼 레어 | 일본 | 일본 최초수록 |
6.3 네크로즈의 반혼술
파일:Attachment/네크로즈/card100020323 1.jpg
한글판 명칭 | 네크로즈의 반혼술 | ||||
일어판 명칭 | 影霊衣の反魂術 | ||||
영어판 명칭 | Nekroz Cycle | ||||
의식 마법 | |||||
"네크로즈" 의식 몬스터의 의식 소환에 필요. "네크로즈의 반혼술"의 ①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레벨의 합계가 의식 소환하는 몬스터와 같도록, 자신의 패 / 필드의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자신의 패 / 묘지에서 "네크로즈" 의식 몬스터 1장을 의식 소환한다. ②: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 자신의 묘지에서 이 카드와 "네크로즈" 몬스터 1장을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네크로즈" 마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 |||||
유희왕/OCG 금지제한 | 제한 카드 | ||||
유희왕/TCG 금지제한 | 무제한 카드 |
더 시크릿 오브 에볼루션에서 등장한 의식 마법 카드.원본은 의수경의 반혼술로 추정.
엑스트라 덱의 몬스터를 제물로 바치는 의식 마법에 이어, 이번에는 패 뿐만 아니라 묘지에 있는 의식 몬스터를 의식 소환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의식 소환으로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는 네크로즈들을 묘지에서 직접 재활용하라고 발매한 카드로, 엄연한 정규 의식 소환인지라 소생 제한 룰 따위에 걸리지 않으므로 패에서 버리고 효과를 쓴 몬스터를 바로 이 카드로 소환할 수 있다. 실제 재정이 나와 확정. 이는 1999년 스컬라이더로 유희왕에 의식 소환이 도입된 이래 "의식 소환은 반드시 패의 몬스터를 소환해야 한다"는 룰을 15년이 지나 깨부순 것으로, 9기 이후에 발매된 융합/의식 소환용 마법/함정에 꾸준히 "엑스트라 덱에서" 및 "패에서"가 기재되어 있던 것은 이 카드를 암시하는 복선이었던 셈.
일러스트에서는 무희가 육각형 모향의 구멍에서 노란빛의 영혼을 끌어올리고 있는 데 사실 이건 섀도르츠, 혹은 에그리스타의 얼굴에 붙은 코어이다. 에그리스타나 섀도르츠 일러스트를 보면 모양이 똑같은 것을 볼수 있다. 여기에 떠오른 물체가 대놓고 다이아몬드 이고, 같은 팩에서 젬나이트마스터 다이아의 환생(?)으로 추측되는 스테라나이트 세이크리드 다이아가 등장한 것을 볼 때, 이걸로 칸고르곰, 혹은 에그리스타에 있던 다이아의 영혼을 세이크리드 다이아에 넣어 부활시킨 것으로 추측. 이놈은 몇번을 죽고 부활하는거야
발매전까지 그렇게까지 주목받는 카드는 아니었지만 당연히 유저들의 사악한 지혜가 빛을 발해 사용법이 발굴되었다. 수학자나 라바르바르 체인, 마계발 현세행 데스가이드로 의식마인 릴리서를 매장하고 클라우솔라스로 이 카드를 서치한 뒤, 이 카드로 묘지에서 릴리서를 제외하고 클라우솔라스를 의식소환하는 것. 수비력 2300, 특수소환 원천 불가. 어디서 본거 같지 않은가?[14] 악명이 워낙 높다 보니 슈퍼 솔라, 혹은 '슈솔'이라는 전용 이름(?)까지 갖고 있다. 선턴을 잡고 이 황당한 콤보를 성공시킬 경우 매우 높은 확률로 게임을 날먹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순식간에 너나가리지않고 대회에서 이러한 만행이 성행하고 있다. 덕분에 다른 덱 유저들은 치를 떨고 있는 중. 그 외에도 묘지에 있는 트리슈라의 네크로즈를 재활용하거나 발키리스의 네크로즈가 레벨이 8이라는 점을 살려 트레이드 인을 몇 장 추가하고 이 카드로 부활시켜 재활용하는 등 굳이 저 콤보가 아니여도 쓸 곳은 많은 편이다.
- ↑ 대마도사는 유니코르의 네크로즈와 동일인으로 보이고 슈리트는 트리슈라의 네크로즈에서 청년이 되어있다.
- ↑ 뭔가 엉터리같지만, 그리스/로마와 관련된 언어권, 혹은 이를 배경으로 한 세계관에서 흔히 있는 작명법(?)이다.(...) 디아블로 -> 디아블로스라던지.
- ↑ 넥이 아니다. 독일어는 영어와 달리 한글로 표기할 때 어중/어말의 파열음을 종성처리하지 않는다.
- ↑ 사실 이건 그냥 수치적인 결론이고 제재가 된 게 맞다. 만수의 신으로는 브류나크가 서치하던 슈리트를 서치할 수 없기 때문에 전개하기가 어려워졌고,
만수로 브류를 서치하면 되잖아기존의 유니코르 제한으로 브류나크의 서치도 더욱 어렵게 되었기 때문. - ↑ 가장 쉬운 빌드가 만화경과 아크 디클레어러로 클라우솔라스를 서치한뒤에 클라우솔라스로 반혼술을 서치하고 그 반혼술로 체인으로 갈아버렸거나 패에 있는 릴리서를 소재로 클라우솔라스 소환. 상대는 특수 소환 없이 2300의 수비벽을 뚫어야 된다.
- ↑ 참고로 이 때는 푸른 눈의 아백룡이 풀린 직후이며 DD는 진작에 상륙했을 시기이다.
- ↑ 다만 싱크로 몬스터만이라는 법칙은 크로스오버 소울즈에서 sophia의 네크로즈가 나오면서 깨졌다.
- ↑ 물론 네크로즈도 의식덱이니만큼 아크 디클레어러, 천수의 신, 만수의 신 중 하나는 들어갈 테니 일단 만족 못 시킬 일 자체는 없다고 봐도 된다. 이론상으론 천수나 만수를 뽑은 뒤 슈리트나 클라우솔리스+4렙 네크로즈만 올리면 준비 끝. 문제는 저걸 올리는 것도 힘들고 결정적으로 저걸 1턴만에 일반 소환만으로 저 조건을 만족할 수 있을리는 없으니 결국 올리고 나서 1턴 버텨야 한다.
- ↑ 심지어 베아트리체의 ①효과는 프리체인이다. 즉 묘지에 의식 마법이 없었더라도 기습적으로 긴급의식술을 발동시킬 수 있게 된다!
- ↑ 마법사족 몬스터들이 효과와 다르게 공격력이 낮기 때문. 근데 아직도 공격력이 4000을 넘기는 마법사족 몬스터가 단 한 장도 없다.
- ↑ 몬스터의 경우 어느 쪽이든 재발동 불가.
- ↑ 물론 지속 마법이나 필드 마법 등에 한정될 것이다
- ↑ 클라우솔라스, 유니코르, 카타스톨, 브류나크를 제외한 네크로즈 몬스터는 본인과 같은 레벨의 몬스터 하나만을 소재로 소환이 불가능하다.
- ↑ 이쪽은 미도라시보다 더 심하다. 미도라시는 1번은 허용해주는데 릴리서클라우는...
- ↑ 당시 환경상 간단히 생각해서 아무런 방해가 없다는 가정하에 패 두 장으로 콤보가 완성된다. 필요한 패는 만수의 신, 그리고 유니코르의 네크로즈나 네크로즈의 만화경. 1. 만수의 신 소환, 패에 둘 중 없는 것을 서치. 2. 만화경으로 아크 디클레어러를 묻고 유니코르의 네크로즈를 소환. 아크 디클레어러의 효과로 클라우솔라스의 네크로즈를 서치. 3. 클라우솔라스를 패에서 버리고 반혼술을 서치. 4. 유니코르와 만수의 신으로 오버레이해서 라바르바르 체인. 체인 효과로 릴리서를 묘지로 보낸다. 5. 반혼술의 효과로 릴리서를 제외하고 묘지의 클라우솔라스를 소환. 이로써 필드는 클라우솔라스와 라바르바르 체인이 남고 상대는 특수 소환을 하지 못한다. 그 외에 클라우솔라스와 데스가이드 혹은 매스매티션 두 장으로도 되니 그야말로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그리고 결국 2016년 4월에 라바르바르 체인이 금지를 먹어 이 콤보 자체가 원천봉쇄 당했다. 물론 라바르바르 체인에 의한 콤보나 데스가이드를 통한 콤보가 봉쇄당한거지 아직도 매스매티션과 종말의 기사는 살아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종말의 기사는 증원으로 서치도 된다! 다만 네크로즈가 날빌을 성공한다는 전제는 신의 통고의 존재로 인해 선공을 잡은 상태에서 한번도 안막혀야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글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