コレット・ブルーネル
Collet Brunel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의 히로인 성우는 미즈키 나나.
연령:16세 신장:158cm 체중:44kg
1 소개
로이드 어빙과 지니어스 세이지의 소꿉친구이자 실버란트의 마나의 신관
신관답게 숭고하고 성스러운 면을 보이고 있지만 실제 성격은 얼빠지고 멍청하고 둔하며 느긋하고 태연한 보케 성격의 소녀로, 관련 이벤트가 꽤 있다. 예를 들어 자신을 공격하려던 시이나가 콜렛트의 실수로 구멍에 빠지자 허둥지둥대면서 시이나를 걱정해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비오의도 홀리 송을 영창하다가 실수해서 홀리 송과 저지먼트가 섞여나가는 것이다.
능력중 하나는 벽에 사람모양 구멍 뚫기. 일단 본인은 발을 헛디뎌서 넘어지면서 생기는 구멍인 모양이지만, 버서스에선 콩맨이 이거 맞고 날아간 데다가(...)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디안트 마이솔로지 3에서는 넘어질 때의 충격파로 문을 뒤로 넘어가게 하는 사상 초유의 기행을 선보였다. 그것도 나무 문이 아니라 유적의 석문을.
마나의 혈족이자 신관이라는 증표로서 크루시스의 휘석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다. 감동적인 이벤트도 많다.
그외에 천사언어(고대엘프어)를 어렸을 때부터 공부해왔기에 리필 이상으로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다.
게임상에서는 무기로서 챠크람을 사용한다. 격투계 기술 절반에 천사술이 절반인 캐릭터. 다만 마법검사인 제로스, 크라토스와는 다르게 기본 전투성능이나 이동능력이 떨어지기에 전투캐릭터로서의 성능은 다소 떨어진다. 대신 배우는 기술중에 쓸모없는 기술이 없다. 히로인답게 무난한 성능이나 중간에 파티에서 자주 나가고, 역시 애매한건 애매한거라 쓰기에 다소 문제가 있는 캐릭터. 그래도 시이나처럼 안습하지는 않으며 투기장 클리어도 시이나보단 쉽다. 특이하게도 히로인치고는 회복기술이 리바비우서 달랑 1개뿐.(권왕이라 불리는 파라마저도 회복기는 3개다.)
비오의는 홀리 저지먼트. 홀리송을 영창하다가 영창 실수로 저지먼트가 나가는 기술이다. 기술은 홀리송을 쓰다보면 랜덤으로 튀어나간다. GC판에선 홀리송을 사용 할 때 기술 판정이 적으로 표시되면 비오의라는 것을 알 수 있었기에 아무때나 사용가능했던 매우 훌륭한 기술...이었는데, PS2판에선 무조건 아군 판정이 되도록 고쳐졌기에 쓰기 어려워졌다. 게다가 홀리송이 공격기술이 아니라서 자주 쓰지도 않는 탓에 더....
그 대신인지 PS2판에서는 그랜드 크로스라는 신 공격 기술이 추가되긴 했으니 요걸로 어느정도 대처할 수는 있다.
『케로로 RPG』에서는 코렛트의 무기 「A(엔젤) 하이로우」가 쿠루루의 무기로서 등장, 설명문에는 「어떤 신자가 세계를 구하기 위헤 손에 들고 있는 성스러운 무기」라고 쓰여져 있다(코렛트의 무기가 차크람에 대해, 쿠루루의 무기가 디스크가 되어 있다).
테일즈 인기투표 1회에서는 9위, 2회에서는 7위, 3회에서는 13위, 4회에서는 15위, 5회에서는 18위, 6회에서는 22위, 2014에서는 26위를 차지했다.
2 행적
2.1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에서
신탁의 날, 로이드 일행과 함께 이세리아의 신전에 가고, 그곳에서 크라토스 아우리온의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신탁을 받는데 성공한다.
그 자리에서 레미엘이 자신의 친아버지라는 것을 들으면서 여행을 준비하게 된다. 처음에는 로이드와 함께 떠나기로 약속했으나 로이드가 위험에 빠지는 것을 막기위해 리피르와 크라토스와 함께 먼저 출발해버린다. 그러나 결국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쫓아온 로이드와 합류해 함께 하게 된다.
트리엣트에서 합류한 그들은 불의 신전에서 봉인을 해제하고 천사의 힘을 얻게된다. 이것은 실바란트가 부활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기쁜 일이었으며, 콜렛트가 천사가 되면서 만사가 잘 풀리는 듯 싶었지만 그녀에게 좋지 않은 변화가 발생하게 된다. 미각을 잃어버리고 식사라는 행위 자체가 필요없게 된 것이다. 콜렛트는 동료들이 걱정하기 않기 위해 혼자만의 비밀로 품고 있었지만, 두번째 봉인을 해제한 뒤에는 전신에 촉감이 없어지자 로이드가 이것을 눈치챈다. 로이드는 이 상황에 분노하나 성공적으로 세계재생의 여행이 끝나서 실바란트가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을 바라던 그녀는 여행을 계속하게 된다. 그런 그녀에게 불행하게도 세번째 봉인에 이르자 잠을 못 자게 되며 네번째 봉인에서는 목소리를 내지 못하게된다.
사실 세계재생의 여행 끝에 기다리는 것이 죽음이라는 걸 이미 오래전부터 들은 뒤였고, 로이드가 이세리아에 오기 전까지는 친구 한명 없는 음침한 성격이었다고 한다. 본인이 말하기로 로이드가 아니었으면 세상을 구하려고 생각하지 않았을 수도 있었다고 하며, 애초에 살아갈 목적이 없었을 것이라는 듯. 싱크같은 성격의 콜렛트라니 상상이 안간다 작중 초반의 씩씩한 모습은 타고난 성격 반, 로이드에게 미움받기 싫은 허세 반이었던 셈.[1]
이렇게 자기자신이 망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를 여행하면서 디자이언에 의한 참상을 본 그녀는 세계를 구하기 위한 여행을 꿋꿋이 계속하게 된다. 그러던 와중에 자신을 암살하려고 한 얼빵이 암살자인 후지바야시 시이나가 전설속의 세계라고 생각되었던 테세아라에서 온 인간임을 알게되고, 그녀에게서 실바란트의 번영은 테세아라의 쇠퇴를 낳게된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자신들의 번영을 위해 그들의 쇠퇴를 택할 수 없다고 생각한 그녀는 마지막 봉인을 해제할 때 두 세계가 같이 번영할 수 있는 방법을 레미엘에게 물어보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구원의 탑에서 마지막으로 봉인을 해제하자 그녀는 마음을 완전히 잃고 단순한 자위본능만을 가진 인형이 돼 버린다. 동료들은 분노해 레미엘에게 항의하자, 레미엘은 그들은 죽이려고 든다. 동료들은 어쩔 수 없이 레미엘을 해치우게 된다. 혼란스러워 하고 있는 그들에게 배신한 크라토스와 유그드라실이 나타나 공격을 가한다. 격이 다른 강함에 그들은 위기에 빠지나, 절체절명의 순간 레네게이드가 나타나 그들을 구해낸다. 그 후 레네게이드의 기지에서 처음으로 단편적인 진실을 알게된다. 진실을 듣고 이대로는 더 이상 실바란트에서는 그들이 할 수 있는것이 없음을 꺠달은 그들은 시이나의 제안에 따라 테세아라로 가고, 테세아라에서 로이드가 콜렛트에게 요소의 문장을 만들어줬지만 처음엔 효과가 없다가, 호우지 언덕에서 프로네마가 목걸이를 버리려 하자 갑자기 로이드가 준 내 선물!이라며 제정신으로 돌아온다. 난데없는 상황에 그 자리에 있던 전원이 경악.(…)
그들은 1차적인 목표였던 콜렛트의 인간성 회복을 이루게 되고, 그 과정에서 실바란트와 테세아라 양 쪽을 여행하면서 성장한 로이드가 '양쪽 세계가 모두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을 찾을 것을 결의하자 그녀도 로이드와 함께 행동한다. 그러나 여행 도중 그녀는 몸에 이상이 오는 바람에 바람에 쓰러지고, 그 때 크발에게 조종받은 프레세아 콤바틸에 의해 납치, 그녀를 크발이 데려간다. 동료들은 볼트와의 계약으로 레어버드를 사용할 수 있는 힘을 얻은 뒤 맺은 뒤 레네게이드의 기지에서 레어버드를 뺏어 크라토스의 조언에 따라 코렛트[2]를 구한다. 그 후 마도포로 폭주한 카란을 소멸시킬 때 포시테스의 공격으로 그녀가 병에 걸렸다는 것을 알게된 동료들이 그녀를 구하기위해 각지를 뛰어다니고, 크라토스의 조언덕분에 치료법을 찾게된다. (그리고 이 때 크라토스에 관해서도 듣게된다.)
그리고 유안에게 크라토스에 관해 듣고 좌절해있는 로이드에게 그녀는 "나에게 어떤 모습이 되더라도 콜렛트는 콜렛트라고 해준 것은 로이드잖아?"라고 말해주며 그를 격려한다.
이후 제로스의 배신으로 마텔의 신체로 사용되지만, 다행히 마텔이 그녀의 몸을 뺏을 의지가 없었고, 제로스(or 크라토스)의 도움으로 바로 원래대로 돌아와 다시 동료들과 합류.
이후 진행에 따라 미토스에게 몸을 일시적으로 빼앗기는 바람에 파티에서 또 이탈하지만(...) 금방합류한다.
호감도 이벤트에서 선택한 게 콜렛트가 아닐 경우 빠진 멤버의 자리를 땜빵하게 되는데, 이 탓에 성격과는 안맞는 행동을 보이기도 하고[3] 로이드가 나오는 게 맞을 정신공격 환상에선 아무래도 콜렛트의 멘탈에 너무 가혹해서인지(...) 뜬끔없이 레미엘이 튀어나오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한다.
엔딩에서는 로이드와 함께 엑스피어를 회수하러 여행을 떠난다.
테일즈 굴지의 박복 히로인으로 꼽힌다. 철들기도 전에 자신의 수명이 16세까지라는 걸 듣질 않나, 감각에 감정, 기억까지 서서히 사라져가고, 기껏 자길 희생해서 세계를 구하려 했더니 그게 세계 멸망 계획의 일부였던데다, 겨우 회복됐다 싶었더니 이상한 병에 걸려서 몸이 서서히 굳어가는 상황까지 겪는다. 그렇게 어쨋든 세계를 구했는데 결말에선 상당수의 사람들이 그간 생긴 사고를 죄다 코렛트 탓으로 떠넘기고 있는 해피엔딩이라기엔 거리가 먼 상황. 덤으로 평생을 좋아한 로이드와의 관계까지 호감도 시스템 탓에 또 애매모호하다.(…)
2.2 라타토스크의 기사에서
어느날 갑자기 실종된 후 흉흉한 소문이 많이 떠돌고 있는 로이드가 걱정돼 각지를 돌아다니며 찾아다니다가 아스카드에서 우연히 에밀과 마르타일행과 만나게 되고, 아리스와 싸우는 것을 도와주고 아스카드 유적의 괴현상을 해결한 것이 인연이 되어 친구가 된다. 이후 나중에 다시 합류해 함께 싸운다. 그래픽의 발전 때문에 새삼 얘 옷이 이렇게 야했나 싶은 생각이 들지도
2.3 그 외 매체에서
테일즈 오브 버서스 에서는 로이드의 친구로 세계수의 무녀가 되기 위해 유그드라실배틀에 참전.로이드&코렛트 편에서는 결국 세계수의 무녀가 되는데 성공한다.
테일즈 오브 버서스에서의 성능은 정술캐이긴 한데 정술의 성능이 영 아니올시다.
대신 견제기의 성능이 괜찮아서 물리쪽으로 밀어주고 적당히 견제주면서 파트너캐릭으로 뎀딜해주어야 한다.
다른 정술캐의 비오의는 발동하면 확실히 필살이 되지만 코렛트의 비오의인 홀리 저지먼트의 경우 도박성이 있어서 데미지가 오락가락한다. 덕분에 잡을것도 못 잡는 문제가 생기는데 대신 의외성이 있어서 멀리 있던 다른 적군이 잡힌다던가 하는 의외의 효과를 얻을 수가 있다. 정술캐의 특성상 칼잡이가 붙게되면 확실하게 끔살당하므로 좋은 위치 선점이 중요.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디안트 마이솔로지3에서는 초반 스토리 진행 중에 크레스를 따라서 로이드 일행과 함께 반 엘티아 호에 온다.
성능은 만년 힐링케릭터. 뎀딜용으로 쓴다면 그랜드 크로스 정도? 소생기인 레이징 데드도 습득한다.
대화 이벤트 중에 등의 날개로 펄럭펄럭 날아다니기도 한다
비오의인 홀리 저지먼트는 수치상 풀히트하면 12700%의 충공깽스러운 데미지다. 하지만 빛의 기둥이 떨어지는 위치가 랜덤이라서 3천퍼센트라도 내면 다행인 비오의. 코렛트의 컷신을 보고 쓰는 사람이 꽤 많은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