真神時鼓(まがみ ときこ)
X(CLAMP) 의 등장인물. 성우는 라디오 드라마는 토다 케이코, TV판은 와타나베 미사.
나중에 밝혀진 거에 따르면 주인공 시로우 카무이의 이모. 언니인 마가미 토오루와는 나이 차가 상당히 나는 편인데 카무이의 어머니가 카무이를 낳을 쯤에 토키코는 겨우 중학생이었다. 카무이에게 마가미 가와 토오루에 대해 알려준다.
그 후 다시 카무이를 만나 그에게 뭔가를 전달하려 하지만 알 수 없는 검은 양복 차림의 무리에게 잡혀 가 행방불명이 된다. 이 때 카스미 카렌에게 언령으로 신검을 지켜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게 했다.
그리고 얼마 후 피투성이의 모습으로 도가쿠시 신사에 나타나, 카무이 앞에서 신검을 낳고 죽는다.
이모노야마 노코루와 아는 사이였던 모양으로, 그에게 인형이 부숴지면 그 인형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가 거기 있을 시로우 카무이를 만나라고 미리 말해두었다.
생전 CLAMP학원에 남긴 영상으로 카무이에게 천룡과 지룡에 대해서 또 두 자루의 신검과 또 한명의 카무이에 대해서 가르쳐주었다.
조카에 대한 사랑이 넘처나는 인물로 어릴때 헤어진 언니가 낳은 얼굴도 성별도 모르는 조카를 위해서 그동안 온갖 물밑 작업을 다한 대단하신 이모님.[1]
작중에 묘사되는 모습 또한 단순한 이모가 아닌 카무이의 운명을 인도하는 또다른 어머니였으며 카무이 역시 토키코에게 어머니의 모습을 겹쳐보는 장면이 여러번 등장한다.
카무이를 만나기 전부터 일정 이상의 호감이 있던듯한데 직접 만나고 나서는 그야말로 목숨까지 바치며 사후대비까지 다하는 살신성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본인 말로는 운명이었기에 그랬다고 하지만 그보다는 카무이를 위하는 마음이 더 큰듯한 묘사가 종종 나왔다.
게다가 마지막 유언으로 너라면 운명을 바꿀 수 있을거야. 넌 카무이니까 라는 말을 했는데 이건 카무이의 어머니인 마가미 토오루의 유언과 토시 하나 틀리지않고 똑같다.
카무이에게 있어서는 단순한 이모가 아니라 언니인 토오루와 같은 또 한명의 어머니였던 셈.
타로 카드는 탑. 언니 토오루와 함께 등장. 두사람 다 카무이의 어머니를 상징하기에 같이 등장했다고 보여진다.- ↑ 게다가 언니와는 연락도 안되는 상황에서 혼자서 준비를 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