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우 카무이

지구운명을 선택할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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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위업을 계승하는 자, 그리고 신의 위업에 도전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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司狼 神威(しろう かむい)[1]
상징하는 타롯 카드마술사.
일본세키 토모카즈 - 극장판
스즈무라 켄이치 - TV 판
미야노 마모루 - 츠바사 크로니클
한국강수진 - 비디오[2]
변현우 - 애니박스[3]
한국에서는 극장판만을 더빙방영했고
TV판과 츠바사 크로니클은 미방영 및 미더빙하였기에 성우가 없다.

1 개요

X히로인[4] 주인공.

신위(神威)라는 이름 그대로 신의 위업을 계승해 인류를 구원할 수도, 신의 위업을 거슬러 인류를 멸망시킬 수도 있는 인물.[5]

인류를 구할 사명을 지닌 「7개의 봉인」 천룡 중 한 명이자 그 중에서도 리더 격. X 세계관의 핵심인물로서, 사실상 모든 것은 카무이를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성격은 겉보기엔 상당히 난폭하고 비뚤어진 것 같지만 사실은 선량하고 다정한 심성의 소유자. 겉으로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것은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들을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그들을 떨어뜨려 놓기 위해 일부러 그러는 것이다.[6]

전투력은 그야말로 넘사벽. 엄청난 힘의 소유자이며 근데 강해보이지 않는다는게 문제 자신의 대칭이자 또 한명의 카무이인 후마와 더불어 작중 최강이다. 제대로 마음먹고 싸우면 도시가 초토화되는 건 시간문제. 하지만 여태껏 미치지 않은 게 신기할 만큼 험한 꼴을 많이 겪고 못볼 것을 많이 봐온 탓인지[7] 정신적으로 어둡고 불안정한 측면이 있다. 그러나 슬픔을 가슴 속에 묻고 동료들을 위해, 그리고 진정한 '소망'을 위해 싸울 것을 결의하는 걸 보면 충분히 강인한 마음을 가졌다고 볼 수 있을 듯.

2 작중 행적

어린시절 후마코토리와 소꿉친구로 친하게 지냈지만 어떤 이유로 인해 그들 곁을 떠나 오키나와로 갔다. 그러다가 집과 자기 자신을 불태우고 죽어가는 어머니에게서 "카무이…. 「도쿄」로 가거라. 너의 「운명」이 기다리고 있어."라는 유언을 듣고 도쿄로 돌아가게 된다.

그리고 6년만에 후마와 코토리를 다시 만났지만 옛 소꿉친구 사이였다곤 믿을 수 없을 만큼 그들에게 쌀쌀맞게 대하는데…. 하지만 이는 위에서도 언급했듯 그들을 위험에서 떨어뜨려 놓기 위해 일부러 거리를 두는 것으로, 속으로는 그들을 지킬 수 있다면 어떠한 일이라도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품고 있다.

도쿄로 온 이후 천룡과 지룡을 포함해 세계의 종말과 관계가 있는 여러 사람들과 만나고, 점점 자신이 짊어진 무거운 숙명을 깨달으면서 이때부터 인생이 본격적으로 꼬이기 시작한다(…). 자신이 「7개의 봉인」 천룡도, 「7인의 사자」 지룡도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의 선택에 지구의 미래가 달려있다는 것 때문에 고뇌하나 결국엔 소중한 사람들, 즉 후마와 코토리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천룡(天龍)이 되는 것을 택한다.

그러나 천룡으로서 후마와 코토리를 지키기로 결심한 그 선택은 최악의 결과를 부르고 말았다. 카무이와 운명적으로 얽혀있던 후마가 천룡이 되기로 한 카무이의 선택에 따라 지룡으로 각성한 것. 더군다나 눈앞에서 후마가 코토리를 죽이는 모습을 보고 그 충격으로 폐인 비슷한 상황까지 갔다가[8] 비슷한 일을 겪었던 스바루에 의해서 겨우 구출되었다. 그 과정에서 서로 과거에 있었던 일에 대한 대화를 나눈 탓인지, 스바루와는 보이지 않게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 듯하다.

이후 천룡으로서 소라타, 아라시등과 함께 클램프 학원에서 생활하게 된다. 하지만 다른 천룡들과는 달리 결계를 만들지는 못했다. 이유인즉, 아직 카무이 자신이 자신의 진정한 소원을 깨닫지 못해서라는데….

스바루의 일로 자책하는 히노토에게 "히노토 잘못이 아니야."라고 말하고 사이키와도 화해하는 등 무척 조용하고 배려심 있는 행동을 하는 등 초반에 비해 성격이 크게 변했다. 1권의 초딩은 어디로 갔나 사실 이쪽의 상냥한 성격이 본래의 성격에 가까우며, 후마와 코토리를 잃은 이상 더이상 가식적인 태도를 고수한 채 고슴도치처럼 굴 필요가 없기 때문에 예전부터 지니고 있던 온화함과 상냥함을 되찾은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아우 제발 착한 척 하지마 하지만 사이키는 화해한지 24시간도 지나지 않아 후마에게 살해당해 또다른 상처를 남겼으며, 이후에도 동료들이 불행한 일을 겪는 것을 보면서 아물 틈도 없이 계속 마음에 상처를 입는다.

히노토가 뒤바뀌어 천룡을 모두 없앨 음모를 진행하는 동안 히노토가 쓴 부적[9] 을 보고 이상을 눈치채고 소라타에게 이 사실을 알려 소라타가 감시자를 히노토에게 붙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최후의 싸움이 시작되고 후마에게 공격당해 절체절명의 상태에 빠진다. 바닥에 쓰러진 채 자신에게 검을 겨눈 후마를 올려다보면서 "나는…."이라 중얼거리지만…그놈의 연재종료 덕에 그 뒤는 알 길이 없다.

극장판과 TV판에서의 결말이 서로 다르다. CLAMP가 의도했던 결말이 과연 무엇이었는지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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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의 경우 최종결전을 통해 카무이가 후마의 목을 베면서 끝나고 반대로 TV판의 경우 카무이의 신검이 부러지면서 후마의 신검에 찔리지만 최후의 순간 카무이의 결계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발동하면서 후마는 원래대로 돌아가게 된다.

즉, 극장판은 후마가 죽고 카무이가 살지만 TV판은 카무이가 죽고 후마가 원래대로 돌아오면서 살아남는다.

3 기타

X만 봐서는 알기 힘들지만, 묘하게 도쿄 바빌론 때의 스바루와 닮은 듯한 연출이 있다. 도쿄 바빌론에서 세이시로가 눈을 잃었을 때 수술실로 이동하는 그를 보며 슬퍼하는 스바루와, 스바루가 눈을 잃었을 때 수술실로 이동하는 그를 보며 슬퍼하는 카무이의 모습이 바로 그것. 실제로 스바루가 실려간 병원은 세이시로가 입원했던 병원과 같은 병원에 병실 호수도 묘하게 연관되어있다. 이 때문에 소원을 잃어버린 스바루를 다시 천룡으로 돌아오게 할 사람이 있다면 그건 카무이일거라고 추측하는 이들이 많다.

츠바사 크로니클에서는 스바루의 쌍둥이 형제로 나오며, 도쿄(모래의 나라)에서 도청[10]을 지키는 사람들의 리더로 있었다. 게다가 인간이 아닌 순혈종의 흡혈귀. 흠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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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디자인이 같아서인지 외형적으로는 를르슈와 닮은 외모를 가진 미소년.[11] 클램프 전성기 때의 캐릭터라 작화 버프를 엄청나게 잘 받는다. 특히 흑발의 표현이 주위에 있는 장발 미인 여캐들을 간단히 발라버릴 정도로 화려하다. 주인공임을 감안하더라도 단독 일러스트가 굉장히 많고,대부분이 묘하게 섹시하다 이래저래 스바루와 함께 작화가의 사랑을 받고 있는듯. 다만 츠바사 크로니클의 카무이는 작화의 단순화로 인해 이런 화려함은 많이 줄었다.

배우 박서준이 내성적인 성격을 바꾸기 위해 중학교 때 이 캐릭터를 코스프레한 적이 있다고 언급했다.

여담이지만 카무이의 아버지에 대한 설정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다. 상식적으로 카무이 정도 되는 인물의 아버지가 평범한 샐러리맨일 가능성은 거의 없을 텐데, 이에 대해선 어떠한 언급도 없으며 심지어 죽었는지 살았는지조차 어느 누구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하다못해 처녀생식 같은 설정 한 마디라도 넣어주면 훨씬 납득이 갔을 테지만…연재가 사실상 종료된 거나 마찬가지인 지금에 와선 그냥 진실은 저 너머에.

4 명대사

"코토리와 후마에게 손가락 하나라도 건드리면… 가만두지 않을 테다!"
"만나지 않는 것이 좋을 거라 생각했다…. 만나면 나의 운명에 끌어들이게 될 것 같아서…. 어머니처럼…소중한 사람이 눈앞에서 죽어가는 건 두번 다시 보고 싶지 않아…. 그래서 피해왔다. 하지만…. 나는 코토리의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잔혹한 운명으로부터 널 지켜줄 수 있을까…? 내 힘으로…소중한 사람을 지킬 수 있을까? 피하기만 해서는 소중한 사람을 지켜줄 수 없다…!"
"나한테 「세계」란 '사랑하는 사람들'이야. 그 사람들이 없다면 「세계」따윈 없는 거나 마찬가지다."
"지구가 파괴된다. 난 잘못 판단한 건지도 몰라. 하지만…난 이미 선택했어. 후마를 되찾아 오겠다."
"결계는 지키려는 간절한 마음으로 만드는 것. 소라타에게도, 아라시에게도, 유즈리하에게도, 카렌 씨에게도, 아오키 씨에게도 지키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 그래서 그들은 결계를 만든다. 스바루도….
"누군가가 죽으면 누군가가 슬퍼한다. 그렇기에 아무도 타인을 죽여선 안 된다."
  1. 카무이는 아이누어로 고위의 영적 존재를 뜻하는 말이며 다신교적 관점에서 보자면 그냥 신을 뜻하는 말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2. 세키 토모카즈강수진아니자와 메이토 신세기 에반게리온(다만 한국판은 강철의 걸프렌드 한정)의 스즈하라 토우지 두 사람은 프리큐어멧플 바이스 크로이츠의 히다카 켄 천공의 에스카플로네반 파넬과 겹친다 그리고 미야노 마모루와는 오란고교 호스트부스오우 타마키와 겹친다
  3. 변현우와 스즈무라 켄이치 모두 고스트 바둑왕이스미 신이치로십이국기라크슌 그리고 제비뽑기 언밸런스로쿠하라 무기오를 맡았다.
  4. 말이 농담이지 점점 갈수록 이쪽이 히로인이고 이 사람페이크 히로인으로 밖에 안보인다.
  5. 이에 대해 키가이 유토는 "지구의 운명을 짊어지도록 운명지워진 이름이니 아무리 생각해도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다."고 했다. 이름부터가 불행
  6. 하지만 결계도 치지 않고(칠 줄 몰랐지만) 싸우거나 자신을 미행했던 사이키를 반죽음으로 만들고 히노토에게 분노해 공격을 날린 걸 보면 뭔가 많이 위험했다. 이 시기에는 '후마와 코토리를 끌어들이는 놈은 누구든 가만두지 않겠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
  7. 어머니가 눈앞에서 불에 타 죽었지, 이모도 신검을 낳고 피투성이가 돼서 죽었지, 친구는 갑자기 인격이 변모해서 자신의 적이 되었지, 자신의 또 다른 친구였던 소녀는 그 친구한테 처참하게 토막나서 죽었지, 주위에선 '네게 이 세계의 운명이 달려 있다.'며 압박감을 주지…. 이쯤 되면 가히 더 히어로D-BOY와도 불행 대결을 펼칠 만하다.
  8. 하지만 히노토의 예언에 의하면 코토리는 카무이가 천룡을 택하든 지룡을 택하든 결국 죽었을 운명이라고 한다. 그야말로 꿈도 희망도 없다.
  9. 1권에서 의문의 추격자를 모두 없앴을 때 나타났던 부적과 동일했다.
  10. 대부분 X의 지룡들이다. 성우는 미야노 마모루. 타워를 지키는 이들(대부분 X의 천룡의 멤버들)과 대립하는 입장이다.
  11. 물론 두 작품 모두 본 사람은 알겠지만 흑발에 삐죽머리, 고양이눈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면서도 명백히 인상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