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摩尼
보주(寶珠)[1] 를 말함. 소유자를 각종 독(毒)과 불로부터 지켜주는 효과가 있고, 물을 정화하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용왕의 뇌에서 나온다고 한다. 종양인가
2 마니교의 창시자
Mani.(216?~276?) 1과 한자는 같으나 저 마니와 이 마니가 관련성이 있는지는 추가바람.
서기 216년 오늘날의 이라크 영토인 크테시폰에서 파틱(Pattig)의 아들로 태어나 12살때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와 새로운 종교를 만들라는 계시를 받고는 25살때부터 자신이 살던 파르티아 제국의 주요 종교였던 조로아스터를 비롯, 오리엔트 지역에 퍼져있던 크리스트교의 사상과 유대교의 종교 교리를 짬뽕하여 자신의 이름을 붙여 마니교라는 종교를 창시한다. 241년에 마니가 교리를 전파하러 인도지역으로 떠나 여행하면서 불교와 자이나교를 많이 접하게 되고, 또 이를 마니교의 교리 안에 흡수(!)하여 마니교의 교리를 완성시켰다. 레알 짬뽕의 대가
3 태풍
마니(태풍)참조.
4 ELONA에 등장하는 신
ELONA에서 믿을수 있는 신
기계의 마니 (機械のマニ, Mani of Machine)
받는 공물 | 시체 및 총기 및 기계 |
신앙 보너스 | 손재주 감각 총 치유 탐지 보석세공 문따기 목수 |
특수능력 | 마니의 분해술 : 함정해제시 랜덤으로 마테리얼을 입수 |
몸종 | 안드로이드 : 부스트 사용 |
보물 | 마니의 재구축의 보옥 : 아이템 재생성 |
아티팩트 | 윈체스터 프리미엄 |
네피아에서 기계류나 총기를 쉽게 주울 수 있기 때문에 신앙도를 올리는 것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다. 스타트 지점 가까이에 제단이 있다는 것[2]도 편리. 게다가 제단 옆에는 세일즈맨이 총기와 기계류 가구를 대량으로 팔고있다.
그러나 그 뿐이다. 정말로 그 이상의 이점은 아무것도 없다. 신앙 보너스의 태반인 탐지/보석세공/목수 등은 거의 있으나 마나 수준의 스킬이고[3] 총은 총 사용자만 혜택이 있으며 치유도 몇 늘어난 것 정도로는 크게 와닿지 않는다.
고유 능력인 마니의 분해술로 얻을 수 있는 마테리얼[4]자체가 별로 쓸모가 없을 뿐더러 윈체스터 프리미엄은 성능이 엄하다.
또한 펫인 안드로이드는 사격타입인데 사격을 거의 안 하는 이상한 AI를 가지고 있고, 또한 특수능력인 부스트는 룰위의 흑천사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흑천사의 하위 호환 취급 받는다. 게다가 특수 능력이 부스트 뿐이다.[5] 신의 사도 컴플리트를 위한 번식을 목적으로 목장에 보내지는 경우가 많다. 여러 모로 안습.
보옥도 미묘한데[6], 재생성 자체는 편리한 능력이지만[7], 24시간마다 1번씩만 발동할 수 있으며, 무게도 상시 가지고 다니기에는 좀 무거운 감이 있는 1.2s이다. 똑같은 효과에 충전이 가능하고 그렇다고 그렇게까지 레어한 것도 아닌 연금술의 마법봉을 사용해도 똑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래도 마니가 주는 물건이라는 걸 감안하면 그나마 쓸만한 물건에 속하긴 한다.
윈체스터 프리미엄에는 일정확률로 침묵의 안개라는 마법사용불가 효과를 지닌 마법을 적에게 거는 인챈트가 있는데 발생율이 무척 높은 편이다. 그러나 노리고 사용할 정도로 발생율이 높은 것은 아니다. 다이스는 8d9+2(7)로 얼핏 보기에 괜찮아 보이나 사정거리가 짧은 산탄총이라는 점이 치명적. elona에서는 원거리 무기의 종류에 따라서 사정거리가 정해져 있어서 산탄총의 경우 최고효율[8]이 되는 것이 바로 옆칸이라서 사실상 근접무기나 마찬가지이다. 만약 사정거리에서 벗어날 경우, 명중율이나 위력이 무척 떨어지기 때문에 사실상 근접무기나 마찬가지인 셈. 결국 몇 턴 가지도 않는 침묵의 안개발동을 기대하고 윈체스터 프리미엄을 쓰는 것보다 그냥 공격하는 것이 훨씬 빠르다. 똑같은 성능에 산탄총이 아닌 기관총이나 광자총이기만 했더라도 지금보다는 훨씬 나은 평가를 받았을것이다.
그러나 희귀한 소리 내성****, 저주 보호***** 등 내성관계의 인첸트는 괜찮기 때문에 윈체스터 프리미엄은 무기가 아니라 방어구라는 말이 생겨났다. 물론 상점에서 파는 일반적인 무기보다는 강하지만 그래봐야 다른 신이 주는 무기나 투자한 블랙 마켓에서 파는 우수한 무기보다는 약하다. 다른 고정 아티팩트보다도 약하고. 꼭 사격무기를 써야겠다면 차라리 윈드 보우가 낫다. 참고로 아무래도 상관 없지만 윈체스터 프리미엄은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총 스킬 부스트가 붙어있는 무기이다. 다른 장비에는 절대로 붙지 않는다.
우티마를 잡으면 나오는 레일건의 경우, 무기자체의 성능도 뛰어나지만 인챈트 효과도 우수하기 때문에 총기류를 사용할거면 차라리 레일건을 잡는 편이 낫다. 애초에 총기를 사용하지만 산탄총이나 신이 주는 무기에 그다지 집착하지 않는다면 마니 신앙도를 올리기보다 저주받은 술을 만들어서 우티마를 굶어죽게 만드는 것이 훨씬 빠른 편.
어째서인지 룰위와는 사이가 나쁘다.
그 때문에 주로 농담의 소재로서 크게 인기가 있는 신 중에 하나이다. 그 때문에 쇼룸에서의 등장율도 높은 편으로[9] 1.22버전이 되어서 소환도 가능해졌다.(사실 외관 자체는 예전부터 확인 가능했다. 낚시로 낚아올릴 수 있는 '부서진 기계?'에 해당하는 게임내 그래픽 파일 중에서.) 그런데 디자인은 평범한 미남자. 기계타령을 하길래 본신도 로봇이나 사이보그계열일 줄 알았더니 미남자라서 많이들 실망했다는 후문.
일본 스레드에서는 ( ㊤ 皿 ㊤) 같은 모습으로 표현된다. 3겟 로봇이라는 aa캐릭터가 원형. 주로 새벽 등에 스레드 보수용으로 쓰이는 취급.
5 조증을 뜻하는 프랑스어, 독일어 단어.
manie. 어원은 라틴어 mania(마니아)다.
6 많이의 변형
많이를 단순히 발음대로 적은것으로 모든 세대가 자주 사용한다. 마니마니라는 표현도 있다.
7 축구선수 지오반니 장노의 별명
지오반니 장노는 1996~1997년 울산 현대에서 마니라는 등록명으로 활동했다.- ↑ 혹은 여의주를 말하기도 한다. 여의주는 꼭 용이 물고빨고(···) 하는 구슬만을 지칭하는 것은 아니다.
- ↑ 베르니스 남서쪽의 아크리 테오라에 고정 배치
- ↑ 보석세공은 소재변화계 두루마리를 만들수 있어서 마테리얼계 스킬 중에서는 그나마 효용성이 높은 편이긴 하지만 보통 만들때만 부스트 장비를 끼는 경우가 많아서 별 의미가...
- ↑ 마테리얼 자체가 개발판 들어서 여러가지로 너프되었으며 개발까지 중단되었다. 그나마 연금술로 잠재능력의 포션을 만들 수 있긴 한데, 마니의 분해술로 얻을 수 있는 마테리얼 중에는 그 재료가 안 나온다. 보석세공으로 만들 수 있는 소재변화계 두루마리의 재료는 분해술 없이도 충분히 쌓이거나 분해술로 안 나온다.
잉여 - ↑ 흑천사는 부스트 이외에도 가속, 둔족, 매도 등의 스킬을 가지고 있어서 실용성이 높다.
- ↑ 사실 비보가 아닌 보옥 계열의 아티팩트는 쿠미로미의 보옥을 제외하고 똑같거나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노말 아이템이 존재해서 전반적으로 쓰기가 힘들다. 재사용 대기 시간도 부담되고.
- ↑ 대표적으로 금고 재생성으로 작은 메달 얻기, 마법서 재생성으로 고서적 얻기
- ↑ 참고로 산탄총의 효율은 이렇다. 표적과의 거리 1(즉 바로 옆)에서 100%, 거리2에서 60%, 거리 3에서 30%. 이 게임은 속도에 따라서 한 턴에 몇칸씩 이동하는 적들도 드물지 않다는 점을 생각해볼때, 결국 사격의 의미가 전혀 없다. 참고로 레일건같은 광자총의 경우 거리 1부터 7까지 100% 고정이다.
- ↑ 로미아스와 함께 1, 2위를 다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