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빈 오군지미

9abb9fb661e4756119f021b827fe2f31.jpg%7C%7C75-%EC%98%A4%EA%B5%B0%EC%A7%80%EB%AF%B8.jpg
라차부리 FC No.35
마빈 오군지미 (Marvin Ogunjimi)
생년월일1987년 10월 12일
국적벨기에
출신지메헬렌
신체조건185cm / 82kg
소속팀헹크(2004~2011)
발베이크(임대)(2007~2008)
RCD 마요르카(2011~2014)
스탕다르 리에주(임대)(2012)
베이르스훗(임대)(2013)
뢰번(임대)(2013~2014)
스트룀스고세(2014~2015)
수원 FC(2016~ )
라차부리 FC (임대)(2016~)
대표팀 경력7경기 / 5골

1 플레이 스타일

몸싸움이 강하며 간결한 플레이가 장점인 공격수이다.

2 클럽

2.1 KRC 헹크

벨기에 주필러 리그에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84경기동안 30골을 넣으면서 당시 암흑기였던 벨기에 국대를 이끌어갈 유망주로 평가받았다. 2007-2008시즌에는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의 발베이크에 임대되어 27경기 10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2.2 RCD 마요르카

2011 시즌에는 프리메라리가 RCD 마요르카로 이적하였다. 그러나 마요르카에서는 그다지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하면서 부진의 늪에 빠져들었고, 7경기 0득점을 올리며 다시 주필러 리그의 스탕다르 리에주로 임대되었다. 이후에도 폼이 살아나지 못하고 자국 리그 안에서 임대 생활을 전전하다가 2013시즌을 끝으로 노르웨이 티필리겐 리그의 스트룀스고세 IF로 이적하게 된다.

2.3 스트룀스고세 IF

2014-2015시즌 동안 19경기 8골을 기록하면서 부활을 알렸다.

2.4 수원 FC

2016년 수원 FC에 입단하였다. 입단 전부터 벨기에 국가대표 출신의 영입으로 언론의 화제를 모았다. 2016년 K리그 클래식 최초의 지역더비 '수원더비'에서 수 많은 공을 고국 벨기에로 쏘아올렸다. 그 장면을 본 많은 수원FC 팬들이 눈물을 흘렸다.

2.4.1 2016 시즌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광주전에서 데뷔 경기를 치렀다. 후반 60분에 이재안과 교체되어 출전했지만 후반 82분 이승현의 크로스를 받은 김근환의 절묘한 헤딩 떨구기를 받아 간결한 원터치 슛으로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4월 13일 울산전에서는 김병오가 얻어낸 PK를 침착하게 골로 성공시켰다. 시즌 2호골.

5월 7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전반 12분 제주의 수비수 백동규가 머리로 걷어낸 골을 받아서 그대로 골로 연결시켰다. 이번 경기 선제골이자 본인의 시즌 3호골. 이후에는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후반 22분 김혁진과 교체되었다. 팀은 아쉽게도 2-5로 패배.

이후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선발명단에서 빠지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는데, 그 원인이 작년 수술받은 무릎에 계속 물이 차오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

6월 27일에는 태국 언론에서 복수의 태국 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기사를 내보냈다. #

결국 7월 1일 태국 프리미어 리그 라차부리 FC로의 임대가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3 국가대표

벨기에 국가대표에서는 7경기 5골을 기록했다. 2010년에 유로2012 예선에서 국가 대표로 승선했지만 에당 아자르 악셀 비첼 무사 뎀벨레 라는 어마무시한 선수들과 경쟁해야 했고, 당시 소속팀(마요르카)에서의 부진이 겹쳐 결국 엔트리에서 탈락했다. 그래도 출전 경기마다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 만약 벨기에 선수층이 얇았다면 충분히 백업 자원으로 들 수도 있었겠지만...

4 트리비아

인상적인 K리그 클래식 데뷔골 덕분인지 샤다라빠마수에 걸려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