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무용의 등장 캐릭.
마사키 텐치의 아버지로 건축가이다. 원래는 마사키(正木)이었으나, 데릴사위로 들어와서 마사키(柾木)의 성을 따르고 있다. 자신의 집도 스스로 디자인했으며, 집이 료우코와 마사키 아에카의 싸움에 휩쓸려서 마사키신사 근처에 난데없이 워프(…)하게 되자 그걸 기회삼아 예전부터 자신이 꿈꾸던 디자인으로 집을 리모델링한다.
하지만 그렇게 리모델링한 집을 료우코와 아에카가 싸우다가 부셔먹고, 하쿠비 와슈우가 괴이한 실험을 하다가 부셔먹고, 쿠라미츠 미호시가 추락하면서 부셔먹고, 그외에도 가지각각의 이유로 부셔먹고 있기 때문에 늘 눈물을 흘리고 있다.
…취미가 사실 순정만화 수집이라나 뭐라나… 의외로 비범한 인물로 OVA 1기부터 텐치의 방에 있는 료우코를 보자 "오오 우리아들 다 컸구나" 하면서 비디오 카메라로 몰래 녹화까지 할려고 하는 면을 보여주었다(…) 텐치보다도 더 출연을 안하는 분. 오죽하면 마사키家의 돈지갑, 돈이 필요할때만 등장한다 등으로 불리고 있기도 하다(…). OVA3기에서 회사의 사원이며, 분가의 친척이기도 한 마사키 레이아와 재혼한다.[1]
사실 그의 아내인 키요네와 딸인 텐뇨의 나이에서 추정해 볼때[2], 그의 실제 나이는 적어도 족히 100을 넘었다(…) 또한 마사키(正木)가 원래는 마사키 요우쇼우와 카스미의 후손이기 때문에, 데릴사위라고는 해도 장인어른과 미묘하게 얼굴이나 행동패턴이 비슷하다. 마사키 레이아와의 아들 마사키 켄시는 이세계의 성기사 이야기에서 신나게 구르고 있다. 켄시가 바라보는 아버지는 보통의 이상한 아저씨. 그래도 재미있는 아버지를 좋아한다고 말한다.
GXP 소설판이 나온 이후 밝혀진 설정에 의하면, 이 사람도 마사키가 분가(正木성씨를 쓰는 사람들)출신으로, 요우쇼의 자손 중 한명. 나이는 120세 정도라고 하며, 마사키가 사람들 중에선 특이하게도 단 한번도 우주에 나가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고 한다. 참고로 그의 아내인 키요네와는 연상연하로 아니는 아내인 키요네가 더 많다. 키요네의 사망할 때 나이가 248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