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키 레이아

1 설명

천지무용의 등장인물

마사키 텐치의 사촌뻘에 속하는 여성으로, 마사키 키요네의 사후 마사키 텐치와 마사키 노부유키의 뒷바라지를 해주다가, 졸업 후에 노부유키의 설계사에 취직 그후에 계속 텐치들과 교류를 가지다가, 양황귀 3기에서 마사키 노부유키와 결혼하게 된다.

마사키 텐치로서는 어머니 같은 존재로 그가 생각하고 있던 마사키 키요네의 이미지는 실제로 이 아가씨의 이미지. 학생시절 때부터 부지런히 노부유키와 텐치의 뒷바라지를 해온걸 보면 학생시절 때 이미 노부유키에게 마음이 있었는지도 모른다.

천지무용! GXP에서 임신하고 있던것이 확인되었으며, 이세계의 성기사 이야기의 주인공인 마사키 켄시가 그녀의 아들. 국내에 정발된 천지무용! 양황귀 1기 코믹스에서는 레이코라고 오역되기도 했다.

2 정체

이세계의 성기사 이야기에서는 그녀의 아들인 켄시가 사실은 이세계의 사람과 제미나의 인조인간의 혼혈로 밝혀지면서, 그녀가 사실은 제미나에서 만들어진 인조인간이며, 천지무용쪽 세계로 넘어온 것으로 밝혀진다. 정체는 진짜 레이아 세컨드.

사실 원래 그녀는 돌 서드와 함께 성기신 가이와와의 전투를 맡을 예정이었고, 이세계인과의 사이에서 뛰어난 성기사가 될 아이를 만들기 위해 이세계로 넘어갈 예정이었던 건 원래는 네이자이 원이었지만 반쯤 호기심에서 이세계 전송장치를 건드렸다가 넘어가버렸고 원래 이세계로 넘어갈 예정으로 이세계에 대해 여러 가지를 학습해왔던 네이자이와는 달리 돌아갈 방법 조차 배우지 못했던 그녀는 이쪽에 방치되어 버렸다.

지구로 넘어온 그녀를 처음 발견한 건 키요네로 이후 언니동생 하는 사이로 자랐다. 이후 키요네가 죽고 노부유키에게 청혼을 받아 결혼하게 되었으며 결혼식에서 토키미를 처음 만나 그녀가 제미나가 속해 있는 우주를 창조한 존재라는 걸 알게 되었고, 이후에 켄시를 제미나로 보낸 것도 토키미의 도움으로 이루어졌다.

켄시가 그 괴물 스펙이 되었던 건 처음부터 제미나에 보내서 세계를 구하게 할 예정이었기 때문. 아이가 태어나서부터 이후의 시련을 염두에 두고서 와슈에게 여러 가지 조언을 받았고. 이후 누나라고 쓰고 형수라고 읽는다들에게 전투 및 각종 잡다구리한 훈련을 받아왔다. 하지만 딱히 생체 강화 조작을 받지는 않은 듯.

토키미의 도움으로 제미나의 상황에 대해서도 항상 파악을 하고 있었던 듯하며 레이아도 켄시를 보낼만한 상황이 오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나 결국은 상황에 따라 켄시를 보내야했던 것으로 보인다.

DMM에서 서비스하다 2016년 4월로 서비스 종료된 '천지무용 하나요메요란'이란 게임에서 막 지구로 넘어왔을 당시의 어린 레이아 세컨드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