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오브 매직

일명 맘(MoM). 엄마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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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1994.09.01
제작Simtex
유통Microprose
플랫폼MS-Dos
장르4X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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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imtex사에 의해 개발되고 1994년 마이크로프로즈사가 출시한 턴 방식 전략 게임. 동사에서 개발된 마스터 오브 오리온문명의 우주판이라면 MoM은 문명의 판타지 버전.

후속작이 나오지 않아 현재는 아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지만 당시엔 문명이나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을 능가하는 엄청난 몰입도를 선사하며 수많은 폐인들을 양산해 낸 전설의 게임. 일각에서는 악마의 게임으로 불렸었을 정도. 2010년 현재까지도 DOSBox 에뮬레이터를 깔아가면서까지 연례행사로 플레이하는 열혈 팬들이 아직 존재한다고 한다. 소위 말하는 4X 게임 ( eXplore(탐험), eXpand(확장), eXploit(활용) and eXterminate(섬멸))의 장르를 확립한 원조 게임 중의 하나로 게임을 오래할수록 게임의 깊이가 느껴지는 명작이다.

게임을 한 번 플레이해보면 알겠지만 시대를 앞서나갔다고 할 수밖에 없는 혁신적인 개념들이 많이 반영되어 있다. 전체적인 시스템은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와 비슷하나, 몇 가지 차이점이 존재한다.

1. 영웅이 직접 전투에 참여한다.(HOMM4처럼 직접 유닛으로 취급)

-> 영웅이 부대에 없어도 일반 유닛만으로 부대 운용 가능

2. 직접 전투에 참여하지 않고도 상대방의 유닛을 타격할 수 있는 마법이 있다.
3. 유닛 1슬롯은 유닛 1마리에 대응된다.

배경이 판타지라 HOMM하고 비교하는 경우가 많지만, 문명을 하던 이라면 무리없이 바로 적응할 수 있을 정도로 문명과의 유사점이 더 많다. 몇가지 차이점이라면...

1. 영웅이 등장한다.
2. 과학 대신 마법을 연구한다. 또한 그 연구의 비용이 돈이 아니라 마나이다.
3. 전투 방식은 그냥 몸통 박치기에 불과했던 문명과 달리 HOMM처럼 타일이 확대되어 부대 vs 부대 단위의 전술 배틀이다.
4. 지하세계가 존재한다. 즉 맵이 2층이다. [1]

같은 제작사가 만든 게임은 아니지만, 후계작으로는 Age of Wonders 시리즈가 있다. 특히 초대 Age of Wonders는 MOM의 클론이라 부릴정도로 많은 요소를 그대로 승계했다. 현재 마스터 오브 매직의 속편 제작의 권리는 Galactic Civilizations II를 만든 Stardock 이 2006년 인수했지만 전혀 개발에 착수할 기미가 보이지않고 10년이나 지나서 사실상 포기한 듯.

2009년에 Elemental : War of Magic이라는 게임이 마스터 오브 매직의 뒤를 잇는다고 발매되었으나, 여러 면에서 수준 미달의 작품으로 평가되었다. 하지만 그 후속작인 Fallen enchantress는 꽤 괜찮다.

2 기본 설정

2.1 개요

문명과 같은 4X 장르 (eXplore, eXpand, eXploit, and eXterminate)이며 플레이어는 마법사가 되어 자신의 수도(Capital)를 거점으로 왕국을 건설하면서 다른 마법사들과 경쟁하게 된다. 승리 조건은 다른 마법사들을 무력으로 밀어버리거나 아님 궁극의 spell인 "Spell of Mastery" 를 캐스팅하는 데 성공하는 것. 반대로 패배조건은 플레이어의 수도가 점령당했는데 Spell of Return 마법을 시전할 마나가 부족할 경우나, 플레이어 소속의 모든 도시가 점령되거나 파괴되었을 때, 그리고 다른 마법사가 Spell of Mastery 를 캐스팅해서 시전에 성공한 경우다

초기에 마법사를 고를 때 이미 존재하는 14명의 마법사들을 선택하거나 아니면 자신만의 마법사를 조합(customize) 할 수 있는데 이 조합(customizing) 옵션이 이 게임의 백미. 이후 여러 4X 게임에서 보여주는 종족/진영 커스터마이징의 시초격이다. Life, Death, Chaos, Nature, Sorcery 이렇게 총 5 종류의 마법서들을 [2] 최대 11 권까지 다양한 조합으로 픽할 수 있고, 또 18 가지의 다양한 특수 속성(Retort)들도 맞추어 자유로운 선택이 가능하므로 엄청나게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게 된다. 거기다 14 종의 종족 선택까지 덧붙여지니 이러한 다양성과 확장성이 이 게임의 거의 유니크한 장점이자 매력. 게다가 마법들간이나 종족간의 파워 밸런싱도 상당히 잘 조율되어 있는 편이다.

2.2 세계

이 게임에서 무대가 되는 세계는 일종의 판타지 세계로, 크게 아르카누스(Arcanus)와 마이러(Myrrior) 두 차원(plane)의 세계로 나뉘며 두 차원을 합해 총 14 종의 다른 종족(race)들이 존재한다. 두 차원은 차원탑(Tower)으로 불리는 특수 지형을 통해 연결되어 있으며, 차원 탑을 통하지 않더라도 특정 마법 주문을 통해서도 차원간 이동이 가능하다.

각 차원의 세계는 대륙과 섬, 그리고 초원, 숲, 사막, 늪지, 강, 바다, 언덕, 산 등등의 다양한 지형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런 지형들은 단순히 무대 배경만 되어주는 게 아니라 각 지형들 위에 도시를 세웠을 때 그 도시의 생산성과 성장 한계 그리고 그 특징에 영향을 미치는 고유의 수치들을 지니며 각 지형 내에서 유닛들의 이동 속도도 달라진다. 이런 기본적인 지형들 외에도, 식량이나 골드, 마나 생산이나 마법력에 직접적인 부가 효과를 주는 여러 특수 지형들도 랜덤으로 분포되어 있다. 따라서 도시를 세울 지점을 선택할 때 이런 부분들을 모두 고려해서 선택해야 하는게 공략의 기본이 된다. 일부 특수 지형지물들은 그 안에 몬스터나 환상 유닛(fantastic unit)들이 거주하므로 공략에 성공하면 골드/마나부터 시작해서 마법이나 아이템, 그리고 영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준의 보너스를 제공한다.

2.2.1 아르카누스(Arcanus)

게임을 시작할 때 디폴트로 정착하게 되는 차원의 세계. 흔히 “윗 세계/지상 세계”라고 불리며, 이 게임의 3대 자원 - 식량(food), 재화(gold), 마나(mana) - 을 균형있게 생산하게 해 준다. 하지만 디폴트인 만큼 경쟁 마법사가 적어도 둘, 많으면 셋이 존재하게 된다. 이 차원에서는 총 9 가지 종족(race)을 고를 수 있다.

2.2.2 마이러(Myrror)

흔히 “아랫 세계/지하 세계”라고 불리며, 아르카누스와 비교 했을 때 마나와 마법력은 훨씬 더 강력하고 충만한 차원의 세계. 하지만 식량이나 재화 생산성은 그에 반비례해서 한참 부족하다. 거주하는 몬스터들이나 환상 유닛들도 아르카누스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무시무시한 넘들이 우글거리고. 따라서 살아남기는 훨씬 어렵지만 일단 정착에 성공하면 아르카누스보다는 훨씬 강력한 마법력을 보유할 수 있게 된다. 처음부터 여기에서 시작하려면 특수 속성(retort)인 Myrror를 고르거나 아니면 마이러 속성을 가진 마법사를 선택해야 한다. 거주 종족은 총 5 종족.

2.2.3 특수 지형들

2.2.3.1 노드(Node)

마법력이 비정상적으로 응집된 지역으로 마법 계열에 따라 녹색 숲 모양을 한 자연계 노드(Nature Node), 화산 모습의 혼돈계 노드(Chaos Node) 그리고 푸른 호수의 환상계 노드(Sorcery Node)로 나뉘며, 각 노드들은 해당 마법계 속성을 지닌 환상 유닛(Fantastic Units)들에 의해 가드되고 있다. 노드를 이용하려면 전투로 노드를 지키는 유닛들을 다 제거해 점령한 다음[3] 아케인계 마법 유닛인 매직 스피릿이나 백마법계 마법 유닛인 가디언 스피릿으로 봉인하면 된다. 일단 봉인된 노드는 마나 생산력을 비약적으로 증가시켜 주며, 노드가 봉인에서 해제되지 않는 이상, 향상된 마나 생산력을 유지시켜 준다. 하지만, 타 마법사에 의해 봉인된 노드라도 디스인첸트 계열 마법을 사용하면 일정 확률로 봉인을 풀 수 있어[4] 자신의 노드로 재봉인이 가능하다. 즉, 노드 뻇기가 가능한 것. 따라서 봉인된 노드 위에 일정 세력이상의 군세를 주둔시켜 놓아 침탈을 방지하는 것이 기본이다.
노드의 수호 유닛들의 레벨과 수에 따라 보상 아이템들의 질이 달라지기는 하지만, 노드 자체에서 받는 효과는 같은 차원에서는 모두 동일하다. 물론, 마이러 세계의 노드가 아르카누스 세계의 노드보다 마나 생산 효과는 훨씬 더 뛰어나다. [5]

2.3 마법사 특수 속성(Retorts)

마스터 오브 매직/마법사 특수 속성 참고.

2.4 기본 전략

MoM의 기본적인 전략은 무조건 마나를 어떻게 많이 확보하는데 달려있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문명류의 게임이 다 그렇듯, 마나가 곧 연구 속도로 직결되기 때문에 남들보다 마법 연구가 늦어지면 질수록 상위 유닛 생산과 마법 개발이 늦어지게 된다. 마법 개발이 늦어진다는건 게임 승리 조건인 Spell of Mastery 개발이 늦어진다는 의미라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마법의 경우 MoM은 괴랄한 광역 디버프 마법과 도시 저주 마법이 가지가지 있기 때문에 이걸 디스펠할 마법을 익히지 않으면 거의 대처할 방법이 없다.[6] 마나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마나 타일이 많은 도시를 많이 소유하거나 대학같은 건물을 지어서 도시의 마나 생산량을 늘리는 방법이 있지만, MoM에선 '노드'의 확보가 곧 마나 확보 싸움의 지름길이다. [7] 다른 대안으로 종족 인구가 마력이나 돈으로 환산되는 걸 고른 후 마나에 더 투자하던지 아니면 연금술로 여분의 골드를 마나로 바꾸는 방법이 있다. 다른 한편으로 남들이 Spell of Mastery를 개발하기 전에 빠르게 수도만 때려잡는 전략도 있지만, 맵이 클수록 힘들거니와 지하 세계의 존재 때문에 중반부까지 지하 세계는 발도 못디디는 경우가 많다. [8]
거기다 간신히 수도를 찾아서 시전한 마법사를 요단강 보내도 그 마법사가 마나를 이미 충분히 확보한 상태라면 마나가 떨어질 때까지 캐스팅된 Spell of Return 마법이 계속 시전되기 때문에 남은 성을 모조리 찾아서 점령하는 수밖에 없다. 결국 죽으나 사나 마법 연구 총력전으로 가는 것이 정석이다.

3 마법

초기 설정에서 선택 가능한 속성 마법은 모두 5 가지의 계통 - Life(백마법 속성), Death(흑마법 속성), Chaos(혼돈계 속성), Nature(자연계 속성), Sorcery(환상계 속성) - 으로 나뉘어지며, 소환수는 모든 계통에서 특색있게 주어진다. 또한 모든 마법사들에게 기본으로 주어지는 무속성계인 Arcane 마법도 존재한다.

해당 계통의 스펠북의 개수에 따라 배울 수 있는 마법의 개수가 달라진다. 게임 시작시 마법책(spell book)은 최대 11권까지 가질 수 있으며, 초기의 캐릭터 메이킹 때 보유할 마법책을 11권보다 적은 수를 골랐어도 게임중에 노드같은 중립몹 점령지중 고난도의 것을 정복했을 때 또는 상대방 수도를 털었을 때 랜덤하게 추가 마법책을 주는 이벤트가 발생하므로 결국 후반부에 가면 대부분 마법책을 11권씩 보유하게 된다. [9]

또한 해당 계통 스펠북 개수가 많을수록 더 상위의 마법을 많이 배울 수 있기 때문에 계통당 스펠북 분배를 잘 해야 한다. 각 마법들은 효과및 희귀도에 따라. 커먼(common), 언커먼(uncommon), 레어(rare), 베리 레어(very rare) 4종이며, 각 계통의 마법의 희귀도마다 정확히 10개씩 배정되서 도합 40개의 마법계통세트를 이룬다.

기본 세팅에서는 없는 조합이지만, 커스텀 마법사를 선택하여 동일 계통의 마법책을 11권 가지고 시작하는 경우 10커먼, 2언커먼, 1레어 스펠을 미리 가지고 시작할 수 있어 초반 플레이를 완전히 바꿀 수 있는 점도 매력이다. 예를 들어 카오스 마법책(Chaos spell book)을 11권 선택해서 레어 스펠 중 Flame Strike (모든 적 부대에 대량의 화염 피해)를 배우고 시작하면 초반에 아주 소규모의 병력으로도 유적이나 도시를 용이하게 점령할 수 있게 된다.아님, 라이프 11권으로 시작해서 초반에 토린을 뽑는다던가...


그런데 주문서의 갯수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주문의 숫자가 제한된다. 정확히는 개발할 수 있는 주문의 숫자가 제한되기 때문에 세이브 로드 신공으로 원하는 주문을 얻을 때 까지 로드를 반복하지 않으면 나가소환주문이나 유니콘 소환같은 쓰짤데기없는 마법으로 주문서가 채워질 수도 있다. 그렇기에 노드나 던전공략으로 주문서를 얻거나 주문을 얻고 자신과 주문영역이 겹치는 다른 마법사와 외교를 통해 자신환테 없는 주문을 얻는것이 정석이다. 이렇게 얻는 주문은 개발제한에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일정이상 주문서가 있을 경우 특별한 보너스를 얻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시작시에는 커먼주문밖에 고를 수 없지만 11개의 주문서로 시작하면 2개의 언커먼스펠과 1개의 레어스펠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어 전략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자세한 보너스는 다음과 같다. (태그 다룰줄 모르니 능력자분이 예쁘게 편집해주시기 바랍니다.)


각 계통의 주문서 숫자 / 커먼 / 언커먼 / 레어 / 베리레어 / 시작시 고를 수 있는 주문 갯수

1 / 3 / 1 / 없음 / 없음 / 없음

2 / 5 / 2 / 1 / 없음 / 1

3 / 6 / 3 / 2 / 1 / 2

4 / 7 / 4 / 3 / 2 / 3

5 / 8 / 5 / 4 / 3 / 4

6 / 9 / 6 / 5 / 4 / 5

7 / 10 / 8 / 6 / 5 / 6

8 / 10 / 10 / 7 / 6 / 7 , 연구요구치와 마나소비 10% 감소

9 / 10 / 10 / 9 / 7 / 8 , 연구요구치와 마나소비 20% 감소

10 / 10 / 10 / 10 / 10 / 9 , 연구요구치와 마나소비 30% 감소

11 / 10 / 10 / 10 / 10 / 10, 연구요구치와 마나소비 40% 감소, 2개의 언커먼스펠과 1개의 레어스펠을 고를 수 있음

3.1 Life 계통 마법

버프 마법이나 치료 마법이 주를 이룬다/

  • Altar of Battle

레어마법. 마법이 걸린 도시가 생산하는 부대는 기본적으로 숙련도가 엘리트가 된다. 마법 유지비가 6이나 들어
마나수급이 원활하지 못 할 경우 생각보다 효용은 그렇게 좋지는 않다. 주로 초중반에 효과적이지만 후반에도 다수의 성에 이 마법을 걸고 상위 유닛을 줄기차게 뽑으면 그럭저럭 쓸만하다. 그리고 몇몇 병영상위건물을 짓지 못하는 종족에는 엄청나게 효과적으로 변한다. 최대 숙련도가 베터랑급인 드워프라든지 놀의 울프라이더라든지.

  • Angel

레어 마법. 환상 유닛인 Angel을 소환한다. 비행 유닛이란것 외에는 같은 환상유닛중 최약체. 그러면서 마나 유지가 15나 든다. 비슷한 수준의 데스 계열을 상대한다면 모를까, 그 외에는 거의 쓸모 없는 유닛으로 취급된다.

  • Arch Angel

베리 레어마법. 환상 유닛인 Arch Angel을 소환한다. 대천사란 이름답게 천사의 상위 호환 버전이지만 도긴개긴. 환상 유닛중 몇안되는 마법 유닛이란거랑 전투시에 잉여수준인 Angel을 공짜로 2번 부른다는 점을 빼면 소환 비용이 아까울 정도. 중립유닛으로 나올 경우 버프 마법을 걸기 때문에 가급적 척살 1순위.

  • Astral Gate

베리 레어. 대상인 도시에 Astral Gate를 만든다. 이 게이트를 통과한 유닛은 지상 어느곳도 한턴만에 이동할 수 있다. 다만 도착 타일에 적 유닛이 있는 경우는 불가능하다. 가장 상위 마법이지만 유지비와 캐스팅 비용이효용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너무 후반에 나온다는게 단점일뿐.

  • Bless

커먼마법. 대상 유닛에 공격력 +3과 마법저항 +3 버프를 걸어준다. 다만 이 효과는 Death와 Chaos 계통의 유닛 상대로만 발휘한다. Life계 가장 쌩기초 마법으로 후반부까지 쏠쏠하게 쓰이는듯.

  • Charm of Life

베리 레어. 광역 마법으로 아군 유닛 전원에게 체력 +1 이나 체력 25% 상승 중 높은 효과를 걸어준다. 캐스팅 비용이 1250으로 Life계 중 가장 많은 마나를 요구한다. 자원이 충분해 유지할 수 있다면 좋지만 마나가 남아돌지 않으면 과감하게 버리자.

  • Consecration

베리 레어. 대상 도시는 모든 종류의 도시 디버프 마법으로부터 보호받는다. 또한 도시 타일이 오염에 면역이 된다.
마나 유지비가 비싼게 단점이지만, 후반에 있을 도시 저주 마법에 대비하여 수도나 주요 도시에 걸어주면 좋다. 다른 응용으로 이미 온갖 저주가 걸린 도시에 걸면 기존의 저주마법이 모두 풀린다. 마법 해제가 있지만, 확률이 낮아 귀찮게 세이브 로드를 거듭하지 않으면 풀린 후에 이미 도시는 만신창이가 돼있을것이다.

  • Crusade

베리 레어. 광역 마법으로 아군 유닛 전원의 숙련도는 한단계 올려준다. 이미 평상시 최고 레벨인 엘리트 급에 다다른 유닛들도 그 한 단계 위(울트라 엘리트 급)로 진급이 가능하다. 이 효과는 마법이 지속되는 동안에만 발휘하며, 해제되면 원래 숙련도로 돌아간다. 초중반 마법이였으면 좋았겠지만, (당연히) 최상위 마법에다 1100의 캐스팅 비용이라서 사용 빈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다. 사실 이 마법을 캐스팅할 수 있다는 게 곧바로 말하자면 그 게임에서 이미 승기를 잡았다는 얘기가 되므로...
덤으로 쓰는 순간 다른마법사들의 비난이 빗발친다. 너의 마법은 나에게 위협적이라든지. . 1.03 버젼 상위난이도에선 적 마법사 전원이 해제마법을 턴마다 퍼붓는다.난이도 최고(임파서블 모드)로 할경우에 거의 10턴안에 모든 사이좋지않은 마법사들은 적으로 변할정도.
단 당신이 시작할 때 워로드(warload) 속성을 선택했다면 총 +2의 숙련도상승으로 일반 유닛이 영웅급인 챔피언급까지 승급이 가능하다. 거기다 아만다티움 버프까지 받으면...... [10]

  • Dispel Evil

언커먼 마법. Chaos와 Death 계통의 유닛의 마법저항을 -4 한다. 마법 저항이 0 미만이 될 경우 유닛은 파괴된다. 그리 활용도가 높은 마법은 아니다.

  • Endurance

커먼 마법. 유닛 하나의 이동력을 +1 한다. 기본 마법이지만 굉장히 유용하다. 한턴이 아쉬운 초반에 영웅에게 걸어주
면 쓸모가 많고 전투 중 이동력이 느린 유닛들에 임시로 걸어줘도 좋다. 이 게임은 기동력 = 전투력이기 때문에...

  • Guardian Spirit

커먼 마법. 환상 유닛인 Guardian Spirit을 소환한다. 유닛 성능은 그냥 저냥이기 때문에 정찰용이나 노드 개방용이다. Magic Spirit에 비해 노드를 안전하게 유지할 확율이 2배라 유용.

  • Healing

커먼 마법. 전투에서 해당 유닛의 체력을 5 회복한다. 마나소모 대비 성능도 괜찮고 커번 레벨이라 시작부터 보유하고 사용할 수있어서 아아주 유용하다. 다른 커먼 레벨 스펠들과는 달리 후반까지 널리 사용된다. 무기 제작을 하면서 넣어주면 전투시 충전 횟수만큼 공짜로 쓸 수 있어 굉장히 유용하다.

  • Heavenly Light

언커먼 마법. 대상 도시에 지속적인 True Light의 효과를 건다. 그 도시에 전투가 벌어지면 모든 유닛은 True Light의 효과를 받는다. 도시 방어용 마법.Tue Light과 같이 그리 활용도가 높지는 않다.

  • Heroism

커먼 마법. 대상 유닛의 숙련도를 엘리트급으로 올린다. 숙련도가 이미 엘리트급이면 효과는 없다. 유닛의 숙련도가 엘리트에 달하면 마법은 해제된다. 유닛들을 엘리트 급으로 올리는 데 수십 턴이 소모되는 극초반에 아주 유용한 마법.
마찬가지로 병영건물이 많이 올라가지 않는 종족에는 매우 좋다. 또한 원거리 유닛의 명중률에서도 좋다.

  • High Prayer

베리 레어 마법. 전투에서 모든 아군 유닛에게 공격력 +2 방어 +2 마법저항 +3 명중률 +10% 실드방어 +10%의 버프를 건다. 전투 마법중 사용 마나는 제일 많지만 그만큼 강력하다. 라이프 계열 군대들이 전투시 제일 순위로 사용하는 마법 (사용가능하다면).

  • True Light

커먼 마법. 전투에서 Life 계통의 모든 환상 유닛은 공격력 +1 원거리 공격력 +1 방어 +1 마법저항 +1의 버프를 받고
Death 와 Chaos 계통의 모든 환상 유닛은 공격력 -1 원거리 공격력 -1 방어 -1 마법저항 -1의 디버프를 받는다. 나름 초반에 중립 유닛 상대로 좋을것 같지만, 계통이 한정돼있는데다 상대도 Life 계통이면 의미가 없어진다. 거기다 후반에 대 환상 유닛 궁극 마법인 Great Unsummoning 이 있기 때문에 버려진다. 초반에 중립 유닛 상대로 레벨업 할때나 쓰고 버리는 마법.

단 incarnation 스펠로 불러낸 영웅 토린(Torin)의 경우 인간이 아닌 빛의 소환물로 취급되므로 능력치가 올라간다. 토린 본연의 능력이 워낙 출중해서 소환 이후 극초반 말고는 별 효과는 없지만...

  • holy armor

커먼 마법. 유닛의 방어를 +2해준다. 초기엔 방어력이 2배가까이 오른다고 봐도 될정도. 눈에 띄게 피해량이 줄어든다. [11] healing-Heroism과 함께 극초반-초반 라이프 계열의 밥줄이나 다름없는 주문.

  • holy arms

베리 레어 마법. 자신의 모든 유닛과 영웅에게 홀리웨폰을 씌워준다. 문제는 이걸 쓸때쯤엔 홀리웨폰주문자체가 그다지 극적인 효과가 없다는 것. 걍 따로 주요유닛한테만 홀리웨폰을 걸어주는 걸로 충분하다.

  • holy word

레어 마법. 전투 맵에 위치한 모든 내성굴림에 실패한 카오스 계열의 소환수들이나 데쓰 계열의 언데드들를 즉사시킨다. 문제는 카오스 계열은 내성체크가 -2이지만 언데는 -7!!!! 이걸 쓰는 순간 언데드들은 그저 불나방이 된다. 최강의 언데드인 데스나이트들조차 보통 절반은 날아가는 대 언데드 학살기.

  • incarnation

레어 마법. 신의 아바타 깡패토린(Torin)[12] 을 소환한다. 또 만약 Torin이 죽어도 다시 이 마법을 쓰면 부활시킬 수 있다.

  • inspiration

베리 레어 마법. 지정 도시의 시민들의 생산력이 2배가 된다. 언뜻 듣기엔 사기적이지만 건물이나 기타 추가자원의 효과는 제외되고 순수 시민들의 효과만 뻥튀기라 생각만큼 크진않다. 총력전때 중심 생산도시에만 걸어주자.

  • invulnerability

레어 마법. 물리적이든 마법이든 뭐든 모든 데미지를 2줄인다. 또한 비마법적인 공격에 10의 방어도를 주는 웨폰 이뮤니티도 부여한다.
계륵 마법. 마나 소모에 비해 능력이 어중간하다 비마법적 공격에 대해선 무적에 가깝게 되지만 상대가 커먼마법으로 무기인챈만 해줘도 뚫리니... 능력자체가 저티어 유닛한테 효과적인데 막상 저티어단계에선 쓸 수 없다...
그래도 나중에 아티팩트제조로 이 마법을 넣어주면 마나소모문제가 해결되므로 그쪽에선 A급 마법이고, 노드나 던젼의 몬스터들 공략에는 유용하다.

  • just cause

커먼 마법. 마법사의 명성을 10높이고 (툴 팁엔 안나오지만) 전 도시의 불행을 1 깎는다. 명성 10이야 소소하게 좋은거지만 포인트는 전 도시의 불행감소. 반군은 인구수 먹는주제에 그저 밥만 축내는 식충이인데 그게 전 도시에서 하나씩 줄어든다.
이런 훌륭한 마법이 고작 커먼 마법이란 것에서 라이프 계통의 사기성이 드러난다...

  • life force

베리 레어 마법. 다른 마법사가 광역급 데스 계통 마법을 발동시킬때 500파워의 디스펠 체크를 통과해야한다.
상대방 마법사의 주력이 데스 계열이라면 보험삼아 써주자.

  • Lion heart

레어 마법. 대상 유닛의 공,방,내성,체를 3씩 올려준다. 추가로 투척공격능력이 있으면 그것도 3늘려준다.
라이프 계열의 사기마법 중 하나. 걸어주면 유닛 스펙이 영웅급이 된다. 잘 키운 데미 갓급 영웅에다 걸어주면, 웬만한 영웅이면 혼자로도 학살이 가능하다.
증가수치가 고정치므로 모델수가 많은 유닛에 거는게 효율이 더 크다.

  • mass healing

레어 마법. 전장의 모든 유닛의 체력을 5채워준다.
보면 알겠지만 구리다. 차라리 이거 쓸 자원으로 힐링을 더 쓰자.

  • Planar seal

언커먼 마법. 모든 차원이동을 막는다. 시전자도 포함한다...
적시에 사용하면 상대방의 멘탈을 붕괴시킬 수 있다.
하지만 개나소나 쓰는 워드오브 리콜(word of recall)과 리콜 히어로(recall hero)마법은 못 막는다는게 감점 요소.

  • Planar travel

언커먼 마법. 대상 유닛이 차원을 맘대로 이동해 다닐 수 있게 한다. 위의 Planar Seal이 걸리면 불가능.

  • plane shift

언커먼 마법. 대상 타일의 모든 유닛을 차원이동시킨다. 말그대로 대군규모의 차원이동이 가능해서 주력병력을 안전한 차원에서 다른 차원의 적 수도로 바로 내리꽂는 딮스트라이크전술이 가능해진다. 게다가 차원이동한 유닛의 이동력도 보전된다. 그러나 Planar Seal이 걸린 경우 먼저 해제해야 차원이동이 가능하다.

  • Player

언커먼 마법이자 광역 전투 마법. 아군전체의 명중, 방어, 내성을 1씩 올린다. 수치가 깨알같지만 전군에 적용되므로 쓸만한 마법이다. 후반부에는 High Prayer때문에 거의 봉인되지만.

  • Prosperity

레어 마법. 대상 도시의 인구가 내는 세금과 특수자원의 추가 골드를 100% 올린다. 역시 inspiration처럼 대상이 좁은데다 중반만 넘겨도 골드는 썩어나기 때문에...
단 임파서블 난이도에서는 골드로 신규도시를 빠르게 성장시킬수 있으므로 유용하다. 만일 종족이 드워프라면. 해당 종특+광산길드특성이 중복되어서 적용되기때문에 그냥 세수가 두배이상 오른다. 메인종족이 드워프고 도시마다 이마법을 걸면 턴당 3000을 넘기고 오류로 골드가 안들어오는 현상도 목격가능하다.

  • Raise Dead

언커먼 마법. 전투중에 이름대로 파괴된 유닛을 부활시킨다. 부활된 유닛은 체력이 절반인 상태로 재생되고 바로 전투에 재참여할 수 있다. 영웅도 되살릴 수 있지만 언데드나 소환수는 못 살린다. 전투맵에서만 사용가능한 마법인 것에 유의. 또한 되살리기 반복시 버그로 게임이 멈추기도한다. 유의.

  • Resurrection

언커먼 마법. 죽었던 영웅을 바로 되살린다. 단순 효율은 레이즈 데드가 압도적이지만 이 마법은 한참전에 죽은 영웅도 되살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몇몇 지저분한 마법에 죽은 영웅은 이걸로도 못살린다...(디스인티그레이트, 컨퓨전, 클락콜등등)

  • Righteousness

레어 마법. 적 마법사의 데스 및 카오스 계열 스펠에 면역이 되고 그쪽 속성의 마법적 일반공격도 면역이 된다.
이래저래 매직 이뮤니티의 하위호환격이지만 없는것보다야 훠얼씬 나은 마법. 아티팩트제작시 부여가능하다.

  • Star fires

커먼 마법. 데스나 카오스 계열 크리쳐를 15의 힘으로 공격한다. 초기엔 마나대비 효율이 높지만 타 마법처럼 마나 추가투자로 데미지 증가가 안되서 중반만 되도 잉여가 된다. 대상이 한정된 것도 큰 문제.

  • Stream of life

레어 마법. 대상 도시의 불만이 사라지고 인구증가가 2배에 주둔 병력은 매 전략턴마다 체력이 완전회복된다.
좋은 버프마법. 능력상 갓 점령한 전방도시에 걸어주는게 좋다. 특히 다크 엘프 도시를 점령했을 때는 거의 필수다.
하나의 전략으로 시작을 11마법서로 하고 노매드 종족을 선택후 이마법을 걸어주는 방법이 있다. 인구증가+세수로 세금100프로를 매기면서 주위의 모든 종족을 전멸(하이엘프,인간등 빼고) 시키면서 새도시마다 이마법을 걸고 돈지랄 하는 방법

  • Tranquility

베리 레어 마법. 다른 마법사가 시전하는 세계구급 혼돈 마법이 발동될때마다 500파워의 디스펠체크를 해 실패하면 무효화시킨다. 데스 계열와 마찬가지로 카오스 계통도 나중가면 한방에 지옥도를 불러일으키는 강력한 마법들이 있으므로 보험삼아 써두면 좋다.

  • True Sight

언커먼 마법. 대상 유닛에게 환영 면역을 준다. 환영 면역인 워닛은 투명유닛을 볼 수 있고 대부분 환영 마법에 면역에 환영인챈된 공격의 효과도 무시한다. 초반부터 후반까지 매우 유용하며 특히 소서리 계열 적마법사나 노드공략에 유용하다. 데스 계열의 월 오브 다크니스(wall of darkness)도 이 마법으로 뚫을 수 있다. 다만 그 대상이 원거리 공격 유닛일 때 그 효과를 120% 발휘하며 밀리 공격 계열 유닛들한데는 그렇게 메리트는 없다.[13]

  • Unicorns

언커먼 계열이며 유니콘을 소환한다. 텔레포트 능력이 있어서 선빵이 가능하지만 공격력이 그렇게 높은 편도 아니고, 유지 비용이 턴당 5 마나나 되어서 그렇게 쓸모있는 주문은 아니다.

3.2 Nature 계열 마법

3.3 Sorcery 계열 마법

3.4 Chaos 계열 마법

3.5 Death 계열 마법

4 영웅

마스터 오브 매직/영웅 유닛 참고

5 종족 및 유닛

마스터 오브 매직/종족 및 유닛항목 참고
  1. 사실은 지하가 아니라 뮈러(Myrror)라는 다른 차원(plane)의 세계다. 뮈러는 다크엘프나 드라코니안 같은 종족들의 고향으로, 마력이 풍부하지만 더 위험한 곳이다. 뮈러와 우리 차원 사이를 이동하려면 마법사의 탑을 하나 공략해서 차원문을 열던지, 아니면 차원이동 마법을 쓰든지, 그것도 아니면 차원이동 능력이 있는 영웅을 고용하거나, 차원이동 능력이 부여된 아이템을 사거나 제작하여 영웅에게 장비시키면 된다..
  2. Life 와 Death는 동시에 선택이 불가능하므로 사실상 4 종류이긴 하다
  3. 유닛들을 다 제거하면 금이나 마나, 마법 아이템이나 마법, 마법서, 영웅 등등의 보상을 받게 된다. 일반적으로 노드를 수호하고 있는 유닛들의 레벨이 높을 수록 보상도도 높아진다.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보상은 노드가 속한 계열의 마법서 2-3권 으로 이는 이미 해당자가 마법서 11권을 보유하고 있어도 추가로 귀속된다.
  4. 디폴트인 매직 스피릿보다 백마법계인 가디언 스피릿이 디스펠 당할 확률도 낮고 재봉인에 성공할 확률도 더 높다. 즉, 매직 스피릿으로 봉인된 노드를 가디언 스피릿으로 재봉인하려면 굳이 디스인첸트 마법을 쓰지 않고 그냥 봉인된 상태에서 덮어씌우는 식으로 재봉인이 가능하지만 그 반대는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
  5. 당연히 노드 수호 유닛들의 양과 질도 차원이 다르다. 아르카누스에 있는 노드 수호 유닛은 최고가 히드라나 스톰 자이언트, 고르곤 정도지만 마이러에서는 그 정도는 평균 레벨에 지나지 않는다.
  6. 대표적인 도시 저주 마법인 Chaos Rift는 해당 도시의 랜덤한 건물이나 유닛 중 한턴에 하나 파괴한다. 한턴에 하나씩이라서 10턴만 지나면 도시는 건물도 유닛도 없는 백지 상태가 돼버린다. 이걸 풀려면 Disenchant Area 마법이 필요한데 확률이 낮아 최소 몇 턴은 시도해야 간신히 풀린다. 다만 % 확율이기 때문에 꼼수로 세이브-로드를 반복하며 1턴에 푸는 방법은 있다.
  7. 노드는 일종의 특수 타일로, 보통은 추가적인 자원을 제공하는 타일이지만 노드를 개방해서 자신의 영역으로 봉인하면 엄청난 양의 마나가 얻어질 수 있다.
  8. 더구나 상대가 Planar Seal 을 시전하기라도 한다면 그거 풀 때까지는 지하 세계는 그림의 떡
  9. 그리고 이미 11권을 보유한 상황에서 다만 S급 난이도의 노드를 정복했을 때 주어지는 혜택이 스펠북일 경우에는는 11개 이상을 보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최대 14권까지 가능. 다만 11권을 보유한 상태에서 적 마법사 수도를 털었을 때는 더 이상 마법책을 주는 이벤트가 발생하지는 않는다.
  10. 챔피언급 아다만티움 팔라딘은 비행등으로 선빵을 친다는 가정하에 챔피언 해머핸드,그레이트 웜,히드라를 제외한 모든 유닛(용가리포함) 을 한방에 잡을수 있다. 마찬가지로 챔피언급 아만다티움 슬링거는 미사일 이뮤니티(비마법 원거리 무기 면역)을 보유한 엘리트급 팔라딘도 두세 방에 잡을 수 있다.
  11. 참고로 동일한 효과를 지닌 네이쳐 계열의 스톤스킨(stone skin) 주문은 고작 방어력 1 만 증가시켜준다. 오오 라이프 오오
  12. 기본 마법면역에 스킬, 스탯도 최강인 막강한 챔피언급 영웅. MoM을 하는 플레이어들이라면 누구나 다 인정하는 MoM 최강급 유닛이자 최사기캐. 얘 하나 잘 뽑으면 적 마법사들 스킬이 새카맣게 앞서가는 임파서블 모드에서도 그렇게 편할 수 없다.
  13. 밀리 계열은 적과 직접 접촉해야만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