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알왕국의 인형공주

マール王国の人形姫.[1]
Rhapsody: A Musical Adventure[2]

내수판북미판북미판 DS 버젼

1 개요

일본의 SRPG. 니혼 이치 소프트웨어 작. 공식 홈페이지. 이건 마알왕국 2의 홈페이지.

동화속 전형적 스토리인 '왕자가 공주를 구한다'의 컨셉이 아닌, '마녀에게 납치당한 미소년 왕자를 구하기 위해 분투하는 소녀'란 역발상으로 제작한 RPG. 설정부터 깨는 점이 니폰이치 작품답다.[3]

오프닝에서 막이 오르고 조명이 켜지며, 각종 이벤트신에서 캐릭터들이 노래하고 춤추고 연기하는 등 독특한 연출 때문에 '뮤지컬 RPG'라 불린다. 주요 등장인물의 이름을 악기에서 따왔다는 점도 특색.

명대사는 ' 여자는 행동력! '[4]으로 이 작품 시리즈에 모두 등장한다. 스토리는 외전을 제외하면 순서가 그대로 진행된다.[5] 외전과 1,2편과의 시간 간격은 그다지 크지 않지만 성가공주는 시대가 아예 바뀌어 버렸다.

1편 - 마알왕국의 인형공주[6]
2편 - 리틀 프린세스 마알왕국의 인형공주2[7]
외전[8] - 천사의 프레젠트 마알왕국 이야기
3편 - 안티포나의 성가공주

인형공주란 제목은 인형을 동료로 삼는 주인공의 특수능력에서 유래하는데[9] 폐인양성으로 유명한 니폰이치답게 곳곳에 숨은 인형이 있고 몬스터도 포획해 동료로 육성할 수 있다.
그러나 최초로 동료가 되는 회복계 인형만 꾸준히 육성해도 최종보스가 첫턴에 사망할 정도라, 난이도는 플레이어가 하기 나름이다.
비록 SRPG로 분류하지만, 메르헨풍 게임이기 때문에 전투도 그에 맞게 순화했다. 단, 니폰이치 센스로 순화했다. (미티어 계열 마법 연출에서 잘 나타난다)

후속작으로는 주인공의 딸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리틀 프린세스가 있다.
여러모로 전작에 비해 파워업 했으며, 특히 맛있는 소프트아이스크림 에피소드가 유명하다.[10][11]

시리즈는 어딘지 모르게 B급게임 이미지가 있지만, 의외로 성우진은 탄탄하다. 카와무라 마리아(쿠루루) 토모자와 미치에(마죠리) 오오타니 이쿠에(크레아) 오리카사 아이(첼로) 등 알차다.

이것과 후속작 다 PS로 나왔으며 통합편인 천사의 프레젠트는 PS2로, 리메이크 작품은 NDS로 출시되었다. 리메이크 된 마알왕국은 일러스트가 라퓌셀의 그 사람이 아닌지 동인풍이 풍긴다고(....)[12]
최근엔 PSP로 4번째 작품인 안티포나의 성가공주가 나왔다.

최강의 노출 마녀 아줌마 마죠리마계전기 디스가이아시리즈에 찬조출연하기도...[13]

니폰이치답게 초반은 개그노선으로 가다가 후반들어 진지해지는게 특징.

2 등장인물

마알왕국의 인형공주/등장인물 참조.

3 관련 항목

  1. 영어 표기는 공홈에 따르면 Marl. 근데 이상하게도 일본 몇몇 홈페이지를 보면 일본어 표기 마저 종종 통일이 안 되는 것도 같다. 아마 그냥 편의상 문제 같지만…
  2. 정식발매 제목이긴 한데, 영문부제인 the adventure of puppet princess 쪽이 좀 더 유명하다.
  3. 남캐들은 미칠듯이 약하다. 국왕이라는 페르디난도와 왕국의 기사들의 기대주라는 랜디 모두 약캐에 속한다. 그런데 디스가이아에서 마죠리의 스텟을 보면, 그냥 마죠리랑 맞짱뜨는 콜넷트나 여타 등장 여성들이 비정상적으로 강한 걸 수도 있다(…)
  4. 명대사 수준을 넘어서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이다.
  5. 스토리 진행은 외전1편 - 1편 - 2편 - 외전2편부터 5편까지 - 외전 오마케 시나리오: 마알이다! 전원 집합! - 3편의 순서다.
  6. 마알시리즈의 그 첫 번째 작품. ‘인형을 소원을 이루면 하늘나라로 가게된다.(=사라진다)’라는 설정이 있다. 이 설정은 다른 시리즈에서도 유효하지만 쓰이지 않는다. 다른 시리즈는 인형이 하늘나라로 가는 이벤트가 없기 때문.
  7. 마알왕국의 인형공주1으로부터의 14년 후 이야기. 콜넷트와 페르디난드 왕자가 결혼해 낳은 딸 크루루의 이야기를 그렸다.
  8. 외전이지만 한국에서는 3편으로 알려져 있는 경우도 있다.
  9. 주인공 콜넷트 에스포왈이 고대인의 피를 이었기 때문이다.
  10. 니폰 이치다운 개그 센스로 유명. 사실 이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냥코들의 배설물(...)이다.
  11. 사실 이런 이야기는 일본 코메디만화에서는 가끔 나오는 소재이다. 단적으로 1980년초에 연재된 닥터 슬럼프에서 '삐삐에게 아이스크림 재료를 먹인다 -> 삐삐를 냉동실에 넣어서 꽁꽁 얼린다 -> 꺼낸후 배출하면 완성. 이라는 소재가 스쳐지나가듯이 나왔다.
  12. 진짜로 다른 것이 아니라 이식하면서 세월의 차이가 나서 그런 느낌이 나는 것 뿐이다.
  13. 1에서는 동료가 되지만 2에서는 동료가 되지 않는다. 외전에서는 아예 마조리가 주인공인 시나리오가 있으며 오마케 시나리오에서 드림팀을 짤 때 다른 모든 이들과 합류가능하다. 3에서는 9월에 유료 다운로드로 동료영입 가능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