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이널 판타지에 등장하는 청마법
マイティガード
시리즈 전통의 최강 방어마법. 파티 전체에 마법방어력을 올려주는 쉘, 물리방어력을 올려주는 프로테스를 동시에 걸어준다. 처음 등장한 5편에서는 여기에 추가로 레비테트도 걸렸다.
5편에서는 몇몇 몬스터가 사용하는데, 하나같이 조우확률이 매우 낮은 놈들이다 보니 가장 유명한 건 차원성 중간에 등장하는 보스인 '아포칼료프스(アポカリョープス)'이다. 또한 제3세계의 가라앉은 월스의 탑(흉내쟁이얻으러 가는 곳) 근처의 해상에서 배를 타고 방황하다 보면 아~주 가끔가다 만날 수 있는 스팅레이(スティングレイ)가 사용한다. 스팅레이한테는 낮은 확률로 마수사의 "조종하다"가 듣기 때문에 이 녀석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쉽고 빠르고 확실하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이다.(조종확률을 올려주는 투구인 휴프노크라운은 필수.) 신룡도 쓰긴 하지만 여기서 배우는 것은 포기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마수사를 안 키웠거나, 저 사실을 몰라서 다른 몬스터에게서 배우는 경우엔 몬스터가 자기 자신에게 쓰는 기술이므로 당연히 미리 리플렉트를 걸어둬야 그게 튕겨서 아군에게 날아와서 배울 수 있다. 거기다가 일단 배워서 사용하기 시작하면 아군 전체에 걸려주지만 리플렉트로 튕겨나올 땐 아군 중 랜덤하게 한 명 한테만 날아오므로 이게 또 마침 러닝을 장비하고 있는 아군한테 맞아줘야 해서 매우 골치아프다.
스팅레이는 조우 자체가 일부러 작정하고 만나려고 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고, 아포칼료프스는 보스 치고는 꽤 약한 편이라 마이티가드가 나오기 전에 격파해버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걸 사용하는 다른 몬스터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이유로 신룡(!)에게 배우느라 피눈물을 흘린 유저들도 간간히 있다고 한다(...).
9편에서는 쿠이나가 몬스터를 잡아먹고 시전한다.
10편에서는 애매한 능력치 때문에 활용도가 떨어지는 키마리가 유일하게 마이티 가드를 익힐 수 있었기에, 전투가 시작하면 이 마법만 쓰고 다른 파티원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키마리를 종종 볼 수 있었다. 불쌍한 키마리.
12편에서는 당연하다는 듯이 안 나온다. 이전의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 비해 전투 중 버프의 비중이 크게 올리면서 만능버프 기술을 삭제한 듯.
디멘션즈에는 어째선지 기사가 사용. 시전 시간이 좀 길긴 하지만 프로테스와 셸을 하나하나 거는 것 보다는 빠르다.
2 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 상위항목 : 유희왕/OCG
| 한글판 명칭 | 마이티 가드 | |||
| 일어판 명칭 | マイティガード | |||
| 영어판 명칭 | Mighty Guard | |||
| 일반 몬스터 |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 4 | 땅 | 기계족 | 500 | 1200 |
| 경호용으로 개발된 기계 전사. 녹슬지 않는 금속으로 만들어져 있다. | ||||
이런 녀석의 경호를 받아서는 안전을 보장할 수가 없다. 남을 경호하기는 커녕 자기 몸 하나 간수하기도 어렵다.
능력치만 보면 무슨 1기 시절 나온 초 고대 카드같지만, 이 카드는 4기 팩인 운명의 시작에서 나온 몬스터다. 창세신이나 레벨 몬스터들이 등장하던 팩에서 마치 시대를 잘못 타고난 듯한 이런 카드가 뽑힌다는 소리다. 이는 2기 팩에서 셰이프스내치가 튀어나온 것보다도 훨씬 충격적인 사태다.
하지만 이런 카드가 갑자기 수록된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 운명의 시작에서 같이 나온 카드 중에는 기계 복제술이 있었고, 이 카드는 그 당시부터 계속해서 기계 복제술에 대응하는 유일한 레벨 4 일반 몬스터라는 타이틀을 지켜오고 있다. 비슷한 카드로 각각 레벨 2, 레벨 5에서 같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마화물차량 보코이치와 인조목인18이 있으며, 이 둘 역시 이 카드와 같은 팩에서 데뷔한 카드들이다.
기계 복제술 외에도 레스큐 래빗, 데브리 드래곤, 드라고라드를 이용해 랭크 4 엑시즈 소환을 쉽게 할 수 있으며, 스크랩 리사이클러, 기아기아앵글러, 앤틱 기어 박스 등 다양한 카드들의 효과 범위 내에 들어간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혼자서는 거의 버리는 패나 다름없는 데다가, 같은 조건에 혼자서도 쓸만한 효과 몬스터들도 많기 때문에 채용하려면 일반 몬스터라는 점을 살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성능 외에도 재미있는 점이 있는데, 이놈의 플레이버 텍스트를 보면 가제트 솔저와 거의 동일하게 되어 있다. 가제트 솔저의 플레이버 텍스트는 '전투를 위해 제조된 기계 전사. 녹슬지 않는 금속으로 되어있다.'로 제조 목적 정도만 다를 뿐이다. 디자인에서도 약간의 유사성이 보인다.
그런데!!! 이 카드가 발매된 시기를 아득히 넘은 뒤, 징 드래곤이란 이 카드의 완전 상위호환인 몬스터가 나타났다! 고로 이 카드는 완전한 쓰레기 카드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징 드래곤과는 달리 이카드는 구하기가 매우 쉽다. 한국판은 대회나 이벤트 참여로 받는 어드밴스드 팩에 있는반면, 이카드는그냥 동네 문방구 쓰레기통에 널려있을것이다. 초등학생때 쓰던 잡 카드 뭉치를 뒤져도 이카드 한장정도 찿을 수 있을 것 이다.
수록 팩 일람
|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 운명의 시작 | RDS-KR002 | 노멀 | 한국 | 한국 최초수록 |
| 하이 그레이드 팩 Volume 3 | HGP3-KR062 | 노멀 | 한국 | |
| RISE OF DESTINY | RDS-JP002 | 노멀 | 일본 | 세계 최초수록 절판 |
| EXPERT EDITION Volume 3 | EE3-JP062 | 노멀 | 일본 | |
| Rise of Destiny | RDS-EN002 | 노멀 | 미국 | 미국 최초수록 |
| Dark Revelation Volume 3 | DR3-EN062 | 노멀 | 미국 |
3 헬로 카봇에 등장하는 3세대 카봇
카봇 마이티 가드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