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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파더 (2007) My Father | |
감독 | 황동혁 |
각본 | 윤진호, 황동혁 |
출연 | 김영철, 다니엘 헤니, 안석환, 김인권, 최종률, 전국환 |
장르 | 드라마 |
제작사 | 시네라인 |
배급사 | 롯데엔터테인먼트 |
촬영 기간 | 2007년 1월 10일 ~ 2007년 5월 12일 |
개봉일 | 2007년 9월 6일 |
상영 시간 | 105분 |
총 관객 수 | 240,165명 |
국내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1 개요
2007년 한국 영화. 실화 바탕이긴 하나 굉장히 껄끄러운 내용이다.
2 예고편
▲ 예고편 |
3 시놉시스
22년만에 한국에 왔습니다. 아버지를 만나러… 내 이름은 제임스 파커(다니엘 헤니). 한국이름은 공은철이고 다섯 살 때 미국으로 입양되었습니다. 화목한 가정에서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절 낳아준 친부모님에 대한 그리움만은 떨쳐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주한미군에 지원해 한국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22년만에 아버지(김영철)를 만났습니다. 당신에게 하고 싶어 처음 배운 말 “사랑합니다” 22년만에 처음 만난 나의 아버지는 사형수였습니다. 하지만 그를 미워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날 세상에 있게 해준 유일한 분이니까요. 말은 잘 통하지 않지만 함께라는 사실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직은 어색하지만 언젠가 용기를 내어 그에게 이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그래도 당신은 나의 아버지입니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질투라도 하듯 아픔의 시간은 빨리도 찾아왔습니다. 아버지가 사형수라는 사실보다, 언제 이별할지 모른다는 상황보다, 그가 나에게 숨겨두었던 진실은 더 아프게 다가옵니다. 하지만 당신이 누구든, 무슨 일을 저질렀건 이것만은 꼭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그리고 또 영원히... 당신은 나의 아.버.지.입니다… |
(다음 영화 발췌)
4 등장인물
황남철 (김영철) |
제임스 파커 (다니엘 헤니) |
5 반전
유전자 감식 결과 진짜 아버지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그동안 살인마랑 부자지간인척 했기때문에 쪽팔려서인지 좋게 끝난다. 그런데 관객들은 실화의 주인공이 한 범행을 알아보고 충격먹었다.
6 평가
주인공 다니엘 헤니는 미국으로 입양된 한국인이다. 하지만 미국에서 군인[1]이 되어 한국으로 아버지를 찾으러 온다. 하지만 아버지 김영철은 동거녀와 그 딸을 토막살해한 죄로 사형을 받은 천하의 개쌍놈이다. 흠많무 하지만 주인공 보정으로 착한 사람으로 미화된다. 하지만 옆의 나쁜 죄수(물론 주인공과 달리 토막 살인은 안했다)가 자꾸 시비를 걸어서 치명상을 입힐때는 잔인함을 보여준다. 그 배우는 안석환
살인마에 불과한데 엄청나게 미화된 아버지와 그의 아들의 눈물겨운 부성애 이야기긴 하지만 주인공이 워낙 막장 주인공이어서 그냥 개드립의 향연으로 밖에 안 보인다(...)
7 트리비아
- ↑ 육군 이병이다. 포스터에서 입고 있는 육군 정복이 참 깨는데, 양팔에 병 계급장을 달고 견장엔 대위 계급장을 다는 등 심히 괴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