槇村 秀幸
(애니판)
(원작)
시티헌터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나카 히데유키/최원형.
1 소개
사에바 료의 파트너.
마키무라 카오리의 오빠.
노가미 사에코의 동료.
간단히 정리하자면 뭘 해도 죽는 인간.어째 다른 이세계의 어떤 분이 생각난다(...)
경찰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자신도 형사가 됐지만, 자신과 함께 했던 동료가 순직한 것을 계기로 책임을 느끼고 사표. 거리의 쓰레기 같은 범죄자를 청소하는 '시티헌터'로 활동하게 된다. 보통 료 대신 정보 수집을 하거나 의뢰를 받아들이는 역을 맡는다.
카오리는 경찰이었던 아버지가 데려온 여자 아이로, 친동생이 아니지만 친동생처럼 상냥하게 키워줬다.
성격은 매우 냉정하지만 여동생과 관련된 문제라면 이성을 잃는 경향이 있다. 자기 관리에 별 재능이 없으며 외모가 후줄근하다. 하지만 요리는 카오리보다 잘 하는 듯. 지독한 근시라 안경을 착용하지만 사격 실력은 료도 인정할 정도는 되는 듯하다.
하지만 잘나가다가 연재 초반 마약조직 유니온 테오페와의 거래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자객의 손에 걸려 사망. 애니메이션 판에선 마약조직 '붉은 페가서스'의 자객의 손에 사망.[1] 그의 사망을 계기로 이후 료의 파트너는 카오리가 맡게 된다.
초반에 죽기는 했지만 이후의 이야기의 과거회상에서 자주 언급되는 중요인물.
사에코와는 경찰서에 같이 있었을 때부터 동료로 둘이 커플로 해결한 사건이 많아 '경시청의 미녀와 야수'로 불렸다고 한다. (이유는 히데유키가 미남이 아니라서.) 료와 사에코를 두고 삼각관계였다는 언급도 있는 걸 보아 애정이 있었던 것 같긴 하지만, 사에코와 마키무라 둘의 애정관계가 어디까지 깊었는지에 대해선 밝혀지지 않았다.
사실, 작가 호조 츠카사는 연재 초반 이 캐릭터의 성 '마키무라'만 지어놨지 이름은 생각도 안 해놨었다. (...) '히데유키'라는 이름은 시티헌터의 애니메이션이 방영되면서 성우가 다나카 히데유키로 정해지자 거기서 따온 이름.[2]
서양 팬들은 주구장창 롱코트만 입고다니며 총을 쏘아대는 것이 이 영화의 주인공과 닮았다고 생각한건지, 이런 팬아트를 만들기도 하였다.영웅본색의 마크 형제도 결국은 다 죽은 것을 보면 적절한 센스가 아닌가 싶다
2 엔젤하트의 마키무라 히데유키
원작과의 차이점은
- 료보다 마키무라가 먼저 시티헌터 일을 하고 있었다. 이후 료가 카오리가 마키무라가 다쳐서 슬퍼하는 건 볼 수가 없다며 동업자를 해주게 된다.
- 시티헌터 일을 하는 동안에도 경찰 일을 그만두지 않았다.
- 사에코와는 결혼까지 진지하게 생각할 정도의 깊은 관계였다.
- 사에코를 사랑하는 소년 연쇄살인마의 질투를 사서 살해당한다.
등이 있다. 결국 여기서도 죽었다. (...)
그것도 사에코에게 프로포즈를 할까 말까하다가 죽어버려서 사에코는 10년 가까이 계속 그를 원망하게 되고, 프로포즈하려고 했다는 사실을 알려주면 사에코가 더 슬퍼할까봐 료도 말을 못하다가 히데유키를 죽였던 살인마의 사건이 끝난 뒤 진실을 전달해서 그제서야 비로소 오해가 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