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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청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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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중인 란항공의 보잉 767-300ER
Mataveri International Airport
공항 코드 | |
IATA | IPC |
ICAO | SCIP |
1 개요
이스터 섬을 서비스하는 공항으로, 란항공에서 칠레 산티아고 및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파페에테로 정기편을, 자회사인 란 페루에서 페루 리마로 여름철 정기편을 운항하고 있다. 산티아고까지 약 5시간 정도가 걸린다. 활주로는 큰 편[1]으로 모든 여객기는 운용이 가능하다. 사실 그냥 큰 수준도 아니고 공항 이용객의 규모에 비해 터무니없이 큰데, 이는 우주왕복선의 비상착륙 후보지로 선정되었기 때문에 우주왕복선이 착륙 가능한 수준으로 맞춘 것으로, 이런 확장공사는 NASA에서 돈을 냈다. 오오 대인배 오오.
어떤 이들은 이 공항이 실제로는 매우 위험할 수 있는 곳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 이유가 다소 별나 보일 수도 있는데, 하도 외딴 곳에 있는 섬이다 보니, 이 공항으로 향하던 도중에 비행기에 행여 문제라도 생길 경우 망망대해 위이다 보니 중간에 비상착륙할 곳이 없어서라나. 애초에 평소 비행기 항로라는 것이 그런 점들을 중시하여 짜여지니 나름 중요한 지적이긴 하지만.
사실 이 공항이 없으면 남태평양 대부분의 해역이 ETOPS-180이어도 통과 불능지역일 듯 하다
여담으로 이 공항은 대한민국 - 오스트레일리아간 항공협정에서 이원지점으로 설정된 곳이기도 하다. 델타 항공의 나리타 출발편처럼 돈만 된다면 국적 항공사가 이 공항에서 이원권을 행사하여 남미행 항공편을 운행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관련 글
마타베리 공항에서 이륙하는 B767 항공기 기내 촬영 영상
2 운항 노선
항공사 | 편명 | 목적지 |
란항공 | LA | 산티아고, 파페에테 |
3 방문하려면?
에어 타히티 누이라는 항공사에서 주2회 일본 나리타와 파페에테를 잇는 정기편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인천-나리타-파페에테-이스터 섬 이라는 루트도 이용할 수 있으나, 파페에테-이스터는 주2회 운항인데다 이렇게 이용할 경우 2개 노선을 따로 끊는 가격으로 때려버리므로, 대한민국에서 이스터 섬을 방문할 때는 싸게 가고 싶으면 인천-댈러스-마이애미-산티아고-이스터섬 혹은 인천/김해-나리타-마이애미-산티아고-이스터섬, 적은 환승횟수로 가고 싶으면 인천-LA-산티아고-이스터섬 루트를 이용하고, 아메리칸 항공에서 발권받을 것을 권장한다. 이 항공사는 LA 경유로 프랑스 파리 샤를 드 골 국제공항까지도 정기편을 띄운다.- ↑ 길이가 3,318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