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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기재림 별 적용 그림 | |||
기본 | 1, 2차 | 3차 | 최종 |
프로필 | |
클래스 | 어새신 |
키 / 몸무게 | 165cm / 49kg |
출전 | 사실(史実) |
지역 | 프랑스~독일 |
속성 | 혼돈 중립 |
성별 | 여성 |
좋아하는 것 | 고상한 사람 |
싫어하는 것 | 권력을 방패로 삼는 인간 |
1 개요
Fate/Grand Order에 어새신으로 등장하는 서번트. 성우는 타네다 리사,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는 코야마 히로카즈.
얇은 옷을 입은 화려한 여성. 납득할 수 없게 가슴이 큰 육감적 몸매. 초창기 부디카와 같이 전투시 바스트 모핑이 있는 몇 안 되는 서번트였다.
인게임 성능, 대사, 카드 일러스트, 인게임 모델링 등은 Fate/Grand Order/서번트/어새신/마타 하리 항목 참조.
1.1 인물배경
마타 하리. 정확히는 Margaretha Geertruida Zelle(마르하레타 헤이르트라위다 젤러) 세계의 뒷면에서 활약했던 여자 스파이. 마타 하리는 스파이 중에서 가장 기이한 존재였을 것이다. 스트립 댄서인 그녀는 스파이로서 처형당하기까지 그 팔다리와 몸으로 군 장교들을 계속 농락했다. 생각해보면 마타 하리는 인생의 스타트 지점, 그녀로서는 어찌 할 수 없는 곳에서 실패했다. 아버지는 경영하던 회사를 도산시키고 바람을 반복했다. 어머니는 마음고생으로 병들어버리고 마타 하리가 14살일 때 돌아가시고 말았다. 결혼 생활도 남편의 폭력, 술, 바람기로 실패하고 청춘 시절의 태반을 남자들의 이기적인 욕망으로 낭비 당한 그녀에게 남자들을 농락하는 스파이는 무서울 만큼 성미에 맞았던 것 같다. ──설령 최후에 처형이 기다리고 있었다 해도. ▶ Fate/Grand Order 매트릭스 中 |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인(人).
외적 디자인부터 설정까지 고증에 대해 말이 많은 캐릭터다. 일단 거유인 FGO와 달리 실제 마타하리는 가슴이 매우 작은 빈유였다. 그리고 스파이로서의 마타하리의 능력은 평균 이하를 넘어 아예 쓸모가 없는 수준이었다.[1] 오죽하면 독일 측에서는 불발탄[2]이라고 표현했을 정도.
완벽한 고증오류 서번트다보니 "대체 어떤 막장 평행세계에서는 마타 하리가 유능하고 거유였던 건가?" 같은 반응도 나온다.[3] 한편 거유인 세계에서는 유능했던 거다 같은 말도 나왔다.
그간 Fate 시리즈에서 고증과 관련된 얘기가 간간히 나왔지만, 유독 마타하리에 고증 오류에 대한 지적이 많은 이유는 실존이 명확하고 자료도 확실하게 남은 근대 인물이기 때문.[4] 메두사가 널린 알려진 모습과 달리 핑크빛의 잘빠진 장발에, 아슬아슬한 바디슈트를 입고 쇠사슬 달린 말뚝을 무기로 삼아도 고증에 대해 별 얘기가 없는 건 이쪽은 원본 신화를 바탕으로 창작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기원전 인물이나 실존이 명확하지 않는 인물도 이런 문제 제기는 덜한 편이다.
2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 |||||
근력 E | 내구 E | 민첩 E | 마력 E | 행운 D | 보구 A+ |
처참하다. 까놓고 말해 앙리보다도 약하다.
전체적으로 절망적인 스테이터스지만 보구만은 이상하리라 만치 높다
막간의 이야기에서 나오길 스파이로서는 전설적인, 훌륭한 실력. 스파이로써...뭐?
하지만 영령으로서는 약하기에 우승해 성배에 소원비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체념하고 있다.
2.1 스킬
■ 클래스별 능력
기척 차단 | |
랭크 | '첩보' 스킬에 의해 기척차단은 상실했다. |
- |
■ 고유 능력
첩 보 | |
랭크 | 이 스킬은 기척을 차단하는 게 아니라, 기척 자체를 적대자라고 감지하지 못하게 한다. 친한 이웃, 무해한 돌멩이, 가장 사랑하는 인간 등이라고 착각시킨다. A++나 되면 아군 진영에서 고발하지 않는 한, 적대 관계임을 깨닫는 건 불가능하다. 단, 직접적인 공격에 나선 순간, 이 스킬은 효과를 잃는다. |
A++ |
기척을 차단하는 게 아니라 적대하지 않는 걸로 느끼게 하는 스킬.
그런데 현실에서 마타하리의 스파이 행각은 마타하리가 침투한 적국이었던 프랑스에서 먼저 알아챘다. 프랑스에서는 마타하리를 포섭해 이중간첩으로 만들고 독일의 방첩기관장에게 다시 보냈다. 그러나 독일 역시 이를 알고 역정보를 흘렸고, 이로 인해 마타하리는 총살당했다. 굳이 따지고 보면 독일 측에서 정보를 흘려서 마타하리가 죽게 된 계기를 만들어버린 거긴 하지만...
페 로 몬 | |
랭크 | 페로몬이란 동물의 체내로부터 분비, 방출되어 동종의 다른 개체의 행동이나 생리상태에 영향을 주는 물질의 총칭이다. 경국의 미녀라고까지는 할 수 없지만, 남녀 구별없이 경계심을 녹이고, 대화에서도 실수만 안 하면 최심부의 정보마저 입수할 수 있으리라. |
B |
상대를 매혹하고, 심리적 경계를 허무는 능력.
더블 크로스 | |
랭크 | (상세 불명.) |
B |
강화 퀘스트로 추가되는 스킬. 페그오 마테리얼 2권에서도 설명이 없다. 그냥 이중첩자였다는 캐릭터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2.2 보구
태양의 눈을 가진 여자 - 마타 하리 (陽の眼を持つ女 / Mata Hari) | |||
랭크 : A | 종류 : 대군보구 | 레인지 : 1 | 최대포착 : 100명 |
마타 하리라는 전설의 구현화, 세뇌 보구. 요염한 춤사위에 의해 사고회로를 강제로 마비시킨다. 일반인, 마스터는 물론이고, 정신내성 스킬이 없는 서번트, 광화하지 않는 서번트도 남녀 구별 없이 해당된다. 판정에 실패한 자는 기본적으로 마타 하리의 꼭두각시 인형이 된다. 효과는 아침 해가 뜰 때까지. 단, 보구를 사용한 흔적은 안 남기 때문에 동일 인물에게도 반복 사용 가능. 또한 한 번이라도 판정에 실패했을 경우, 다음 번 이래의 판정에서 핸디캡을 매긴다. ▶ Fate/Grand Order Material 2권 |
3 작중행적
막간의 이야기는 모의 훈련 시스템으로 스파이 훈련하기.
할로윈 이벤트에 등장. 성으로 가려는 주인공 일행 앞에 등장해 자신도 초대를 받았고 파티인 만큼 흥을 돋구기 위해 춤을 추겠다고 하는데 옷을 벗으려 하자 얀데레 현모양처 키요히메가 서방님께 무슨 짓이냐며 화를 내자 자신은 이런 춤밖에 모른다고 하자[5] 결국 싸우게 되고 패배하자 도망친다. 녹화하려다 아쉽다는 듯 혀를 차는 닥터 로만
혼노지 이벤트에선 3번째 지옥 던전 중합지옥에 등장. 중합지옥이 음행 관련 지옥이여서 등장한 듯 하다.
할로윈 컴백! 초극 대호박촌 이벤트에서 술집 처자로 잠깐 등장하며 바토리 브레이브가 터무니 없는 조건으로 파티원을 구하자 만면에 미소를 띄우며 그녀의 목에 주워가달라는 팻말을 걸었다고 한다.
4 기타
애초에 생전의 행적이든 생긴 것이든 대놓고 노린 캐릭터이다 보니, 2차 창작에서는 에로한 의미로 구르는 경우가 대부분. 그 외로는, 이유는 잘 알 수 없으나, 형가와의 커플링이 의외로 메이저한 편.
다만 낮은 레어도 + 결코 좋다고 말할 수 없는 성능의 조합 때문인지 인기가 높은 건 아니다. 하지만 이런 사람도 있다.
4.1 설정화
F/GO 마테리얼 설정화 |
- ↑ 사실 마타 하리가 유명했던 건 스파이로써 남다른 업적을 세웠다기보다는 미녀 댄서 스파이라는 점 때문이었다고 한다.
- ↑ 대략 '쓸모없다' 는 뜻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 ↑ 실제 마타 하리는 사진 자료가 남아있어서 쉽게 알 수 있지만
수직 절벽빈유였고, 스파이로서도 매우 무능했다. 알아와야 할 군사 정보는 못 알아보고, 자신이 스파이 활동을 하던 클럽에서 만난 장교들 사생활이나 안 게 전부니까.하지만 댄서로서는 유능했지 - ↑ 1917년 사망이기에 오리지널 캐릭터인 에미야를 제외하면 차신(次新)의 영령이다. 최신의 영령은 1934년 사망한 이서문.
- ↑ 마타 하리는 스트립 댄서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