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컸네 황회장

2008년에 개그 콘서트에서 방영한 전 코너이다. 출연자는 황현희, 김기열, 김준현, 이광섭, 오나미[1]이다.

황현희가 어떤 기업체의 대표혹시...로 나오고, 이광섭이 황현희의 비서로 나온다. 김기열은 황현희의 기업체와 라이벌인 기업체의 대표로 나오고, 김준현이 김기열의 비서로 나온다. 매주 코너가 나갈 때마다 업종이 바뀌었다.

황현희는 처음부터 등장하지 않았다. 초반에는 비서들인 이광섭과 김준현이 서로 싸우는 설정이었다. 이 설정은 나중에는 김기열과 김준현이 서로 사람들이 자기를 알아보고 자신에게 뭘 해 준다는 설정으로 바뀌었다.

코너 중반부에 박진영니가 사는 그 집이라는 배경음악이 뜨면 황현희가 나타났다. 하지만 요즘 황현희를 생각하는 사람보다 지석진을 떠올리는 분이 더 많다. 황현희가 등장할 때는 항상 하얀 양복을 입었다. 그 때부터 황현희와 김기열은 같은 업종에 대해 퉤퉤퉤 등으로 병림픽 영역싸움을 하였다. 그러다가 황현희가 하는 말이 압권. 왜 이래? 아마추어 같이.

후반부에는 황현희와 김기열이 너 지난번에 ~하는데 ...했지? 그거 누가 그랬을까?라고 설전을 하였다.[2] 이 설전에서 항상 지는 사람은 황현희.
  1. 2008년의 언젠가부터 처음 등장했었고 그 뒤 막방까지 등장했었다. 대표적인 명대사는 황현희가 의도치않게 오나미를 건드리면 "어머? 뭐하시는 거에요?"라면서 진짜로 뺨을 거세게 때리는 장면이다.
  2. 처음에는 그럴 듯한게 나오다가 갑자기 이상한게 나온다. 예를 들면 "너 지난 번에 짬뽕 시켰는데 거기 오징어 하나도 없었지? 그거 누가 그랬을까? 누~가~ 그랬을까~?" (...) 근데 당하는 사람 입장에선 열받을만하다 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