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김준현(金俊鉉) |
출생 | 1980년 11월 16일, 강원도 춘천시[1] |
신체 | 182cm, 120kg |
학력 | 광명고등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캠퍼스 철학과 졸업 |
취미 | 낚시, 요리 |
데뷔 |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 |
본관 | 김녕 김씨 |
종교 | 가톨릭 |
1 소개
기름에 튀기면 신발도 맛있다.[2]
대표적인 호감형 예능인이자 안티 없는 대표 연예인
유민상, 정준하와 함께 뚱뚱한 개그맨의 상징
유민상과 함께 거구의 체형을 가진 개그맨으로 프로필상으로는 180cm에 120kg.[3] 아버지 김상근이 KBS 아나운서, PD[4]이고 본인도 대학 재학시절에는 아나운서를 지망했던 이력이 있어서인지 정확하게 전달되는 대사톤과 연기력은 이전의 이른바 뚱캐를 넘어서 현 개콘(지금은 tvN으로 넘어간 듯) 주연급에도 뒤지지 않는다. 지금도 아버지가 방송에서 대사전달톤에 대해 계속 모니터링한다고 한다. 유민상과 같은 소속사(코코 엔터테인먼트)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캠퍼스 철학과 99학번으로 고3때 가, 나, 다군 모두 철학과를 넣었으나 다 떨어지고 외대가 예비로 되어 추가합격했다고 한다.(월간중앙 2012년 7월호 인터뷰)
2012년 4월 29일 네가지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20대까지만 해도 날씬한 체형이었다고 한다.[5] 그러던 것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고.
2010년 5월 4일 음주운전 적발 사건으로 개그 콘서트에서 하차한 흑역사가 있다. 본인은 음주를 한 뒤 시간이 지나 술이 깼을 줄 알고 이른 아침 운전대를 잡았다가 음주운전이 적발되었다고 해명하였지만... 이후 미끼로 복귀할 때까지 자숙 기간을 가졌다. 다만 자숙기간이 그렇게 길지 않았고[6] 복귀 이후 비상대책위원회, 네가지 등 대박 코너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오히려 더 승승장구하다보니 그런 사건이 있었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
유난히 땀이 많은 편이어서, 코너가 끝날 때쯤이면 땀으로 세수를 한 듯한 모습이 되는 것이 특징. 심지어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도 땀을 흘린다![7] 함께 코너를 하던 허경환은 이 형도 코너 준비 그렇게 열심히 안하는데 땀때문에 작가들에게 열심히 한다고 칭찬을 받는다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
tvn의 예능프로그램 택시에 출연하여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당뇨병이 있는것으로 진단되었다. 직계가족에 당뇨병 가족력이 있고 선천적으로 췌장이 약하게 태어났다고 한다. 거기에 초고도비만[8]까지 있으니..... 김준현 본인도 그러한 사실을 처음 알게 된 듯 검사결과 내용을 듣는 내내 굉장히 심각한 표정이었다.
2 캐릭터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개콘의 에이스. 물론 (김준현이) 개콘을 떠난 지금은 별 의미도 없지만...
개그 콘서트에서는 조선왕조부록에서 원빈 박씨(박지선)의 궁녀(...) 역으로 처음 이름을 알렸고, DJ변에서는 전설적인 영화 예고편 성우인 故 돈 라폰테인의 특유의 목소리를 패러디한 것이 대박을 쳐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콩쥐 앤 팥쥐! 두치 앤 뿌꾸!
데뷔 초기에는 궁녀, 악단 멤버(악성 바이러스), 유치원생 소망이(워워워) 등 덩치에 맞지 않게 귀여운 연기를 하는 언밸런스한 배역을 하는 한편 DJ변의 광고성우, 씁쓸한 인생의 김실장 등 중저음의 두꺼운 목소리를 살리는 배역도 소화하였으나 귀여운 역할은 2011년 9시쯤 뉴스에서 유치원생 역을 한 것을 마지막으로 이후에는 비상대책위원회의 소장, 네가지의 뚱뚱한 사람 역 등 육중한 덩치에 알맞는 두꺼운 목소리를 잘 활용한 개그에 올인하고 있고 반응은 이 쪽이 더 좋다.
코너에서 2인자급 캐릭터나 보조역을 담당한 경우는 많지만, 메인 원탑을 한 적은 딱히 없다. 그럼에도 코너 안에서 어느 위치에 있어도 가장 미친 존재감을 발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소재 고갈로 사실상 종영 위기에 처했던 생활의 발견 코너에 신보라, 송준근을 받쳐주는 역으로 투입되자마자 코너의 인기를 다시 되살리는 일등공신이 된 것이 좋은 예. 그리고 네가지에서 마침내 실질적 원탑이 되었다.[9]
비상대책위원회에서도 초반 김원효에 밀리던 듯 했으나 사실상 투탑체제를 굳혔으며, 라디오 CF 개수는 "고뤠?" 쪽이 "안돼!~"보다 앞서고 있었다.[10]
편하게 있어에선 송병철이 대리로 있는 회사의 과장으로 주로 연기했으며, 여기서도 송병철과 만담 형식으로 이끌어가는데, 비상대책위원회 떄와 달리 송병철을 앞에서는 위해주고 뒤에서 욕하는데[11], 아버지 역할의 이종훈이 나오면 빙칠이와 함께 욕을 봤다.
그리고 편하게 있어가 종영된 후 시작한 존경합니다에선 역으로 송병철한테 무지하게 깨지고 있었다. 국회의원 역할을 맡고 있는 김준현의 발랑 까진 보좌관 역들인 송병철과 서태훈이 김준현을 열심히 괴롭히던 중. 드라마광 사모님 박지선은 덤.
3 기타
예상외로 악기를 잘 다룬다. 2008년 윤형빈과 함께 대한민국라이브페스티벌이라는 락페스티벌에서 오버액션이라는 밴드의 기타리스트로서 공연했다. 2012년 5월 초 고현정의 고쇼에 나와서 나름 엄친아임이 밝혀지고, 직접 스틱을 쥐고 폭풍드럼을 선사하자마자 호감도 급상승 효과를 누렸다.
주로 뚱캐 성향의 개그를 하나 다른 뚱캐 기믹의 개그맨들처럼 소모성으로 사그라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지만 특유의 연기력을 바탕으로 원패턴 비호감 소모성 캐릭터를 버럭뚱캐, 갭 모에뚱캐등 다양한 호감형 캐릭터로 잘 살리는 능력을 발휘하여 사랑받고 있다. 때문에 역시 뚱캐 컨셉인 유민상과 겹치는 일이 많은데, 유민상은 둥글둥글하고 부드러운 인상으로 나가는 반면 김준현은 우직하고 강한 인상으로 나가고 있다. 참고로 김준현 본인에 따르면 둘의 배엔 분명한 차이가 존재한다고 한다.(……)
김준현의 대사톤은 코너마다 비슷하나 특유의 숨넘어가는(...) 두꺼운 목소리와 이따금씩 대사를 버벅이면서도 그것이 실수가 아니라 더 높은 리얼리티와 웃음기를 유발하고, 말투[12]도 목소리와 시너지를 일으켜 코미디언인 김준현에게는 엄청난 강점을 준다. 이 목소리 덕에 김준현만 보면 그냥 빵 터진다는 사람도 좀 있다. 예를 들면 고뤠~?!
2012년 7월 3일 승승장구에서 이수근에게 낚여(...) 수입이 신인 때 보다 100배 늘었다고 밝혔다. 이후 이수근이 40억으로 계산하자 삼억이라고 당황해서 말했다.#
개콘 생활의 발견에서 게스트로 나온 수지와 키스를 했는지 안 했는지를 두고 해프닝이 벌어졌었다. 이에 대해서는 수지가 트위터로 입술이 닿지 않았다고 해명함으로서 일단락 되었다. 구사일생?! 만약 진짜 수지와 입술이 닿았다면?
수지의 무개념 팬들로 미니홈피 테러와 악플에 시달렸는데도 사람들은 그런 거에 관심없고 수지를 위로 & 김준현을 깎아내리기 급급했다.
2012년 파일럿으로 편성된 리얼체험 프로젝트 인간의 조건에 멤버로 출연. 프라모델 덕후임을 인증했다. 2012년 9월 10일부터 2014년 3월 31일까지는 위기탈출 넘버원에 고정 MC로 다른 고정 MC들과 함께 진행중이었으며, 2013년부터 정규 편성된 인간의 조건의 정규 편성의 한 편에선 다 먹어치우는 바람에 음식물 쓰레기를 거의 남기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가 2013년 4월 20일에 결혼했다. 상대는 6년간 열애해 온 여자친구라고... 주례없는 퓨전스타일로 결혼식을 하기로 했다.관련기사
2013년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2012년에 이어 연속 수상.
런던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인 오진혁과 비슷한 외모로 화제가 됐다.
본래 1박 2일 시즌 3의 새 멤버로 합류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 때 스케쥴을 조정하지 못해 땜빵(...)으로 소속사 사장이기도 한 김준호가 대신 들어가게 되었고, 오히려 큰 팀 케미를 불러 일으키며 고정이 되었다. 당시 라이징 스타이기도 했지만 버라이어티 예능에서는 사실상 초보라고 할 수 있는 김준현이 들어갔었다면 어찌 되었을 지 모르지만 김준호 합류 이후의 1박 2일을 보면 오히려 김준호가 대신 들어간 것이 다행.[13]
나중에 김준호가 진실을 밝혔는데 사실 스케쥴 문제는 없었고, 1박 2일 연출진은 출연자에게 사전 섭외 통보 없이 녹화 첫날에 한명씩 찾아가 합류시키는 기획을 짰으며 소속사 코코 엔터테인먼트의 사장인 김준호에게 먼저 언질을 주었다. 하지만 김준현의 섬세한 성격을 알고 있던 김준호는 아마 그렇게 하면 김준현은 출연을 거부할 수도 있을거라고 이야기했고, 결국 연출진과의 협의 끝에 김준현에게 먼저 1박 2일 섭외 사실을 알렸으나 예상대로 김준현은 부담감에 출연을 고사했다고 한다. 녹화일이 얼마 남지 않아 결국 대타로 사정을 잘 알고 있는 김준호가 출연하게 된 것.
2014년 KBS 연예대상에선 대상 후보에 오른 김준호를 지지하고자 무대 위로 올라와 대상 후보 연설 중 가장 감동적이고 가장 진심 어린 연설을 준비 했다고 해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2014년 12월을 끝으로 끝난 큰 세계를 마지막으로 개콘을 떠난 김준현은[14] 2015년은 가히 김준현의 전성기라고 해도 될 정도로 많은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SNL 코리아, 맛있는 녀석들 외에도 2015년 8월, 9월에만 비법, 3대천왕, 내 나이가 어때서 등 세 프로그램의 MC로 나설 정도. 반면 그가 떠난 개콘은 여러 논란들과 함께 시청률 두 자리가 무너지며 최악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돌아와요 김준현씨!
2015년 먹방, 쿡방이 대세가 되며 프로 먹방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고정 방송인 백종원의 3대 천왕과 맛있는 녀석들 2개 외에도 각종 쿡방, 먹방 프로그램 게스트 섭외 1순위이며 식품 관련 CF도 꾸준히 들어온다. 음식을 가리지 않고[15] 많이 먹기도 하지만 어떻게 먹어야 더 맛있을지, 맛있게 먹는 것처럼 보일지에 대해 연구한 것이 눈에 보일 정도로 남다르기 때문.[16] 방송 게시판을 보면 방송을 보고 다이어트를 포기했다던지, 장 수술후 입맛이 없어서 고생이었는데 방송을 보다가 침이 나와서 깨끗이 나았다던지 하는 반응이 많은데 그걸 보면 그렇게 뿌듯하다고 한다.
고교시절 검도대회에서 검도왕을 차지했을 정도로 운동신경이 좋고[17][18], 비만체형인 지금도 근육량은 운동선수급이라고 한다.[19] An-124 이 검진 결과 이전에도 뒷태가 유민상 등 다른 비만 개그맨들과는 달리 역삼각형 체형에 승모근 등이 상당히 발달되어 있고 복부보다 가슴쪽이 더 튀어나온듯한 모습들이 인간의 조건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의 상의 탈의에서 공개되었던 적이 있었으며[20], 남자의 자격 철인 3종 특집에서 송일국과의 무릎씨름 대결에서 평소 연예계에서 스포츠 매니아로 유명한 송일국을 가볍게 발라버리기도 했다.
장염에 걸리면 막걸리를 먹는다고 한다. 먹고 난 다음날 황금색 변을 보며 깨끗하게 낫는다고 한다.[21] 절대 따라하지 말자!
동명의 뮤지컬배우가 간통죄를 저질렀다 간통죄가 위헌판결을 받으며 무혐의된 일이 있었다. 가끔 그 이야기가 나오면 이 개그맨 김준현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개그맨 김준현은 결백하다.
이휘재의 둘째아들인 이서준이 김준현과 쏙 빼닮았다. 이서준현.
면종류의 요리들을 끊어먹는걸 대단히 싫어한다.
4 출연 방송 목록
현재 방영 프로는 볼드 처리.
- 개그 콘서트
- 조선왕조부록 - 궁녀 역
- 대포동 예술극단 - 함경도민 역
- 악성 바이러스 - 돼지 역
- 워워워 - 소망이 역
- 씁쓸한 인생 - 김실장 역
- 공부의 신 - 음악가 루치아노 빠박머리 역
- DJ변 - 중간광고 성우 역 : 의외로 목소리 연기가 무척 절륜하다!
- 9시쯤 뉴스 - 개콘유치원 잎새반 김준현
오린이어린이 역 - 미끼
- 생활의 발견
- 비상대책위원회 -
고래 아저씨소장 역 - 네가지 -
4번타자뚱뚱한 사람역 - 많이컸네 황회장 - 김기열 비서 역
- 편하게 있어
- 소름 - 소방대원 역
- 존경합니다
- 큰 세계 - 그의 개콘 은퇴작이다.
- 세상아 덤벼라
- 감수성 - 시작할 때 코너 소개하는 멘트 담당.
- 애니멀즈(일밤)
- 맛있는 녀석들
- 백종원의 3대 천왕
- SNL 코리아
-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
- 어느날 갑자기 외.개.인
- 트릭&트루
5 출연 광고
- ↑ 초등학교 진학 전 경기도 광명으로 이사옴
- ↑ 김준현 어록 중
- ↑ 120kg이라는 것을 인정했다.
- ↑ TV는 사랑을 싣고, 체험 삶의 현장 등의 인기 교양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작한 PD였다고 한다. KBS 교양국 국장, 위성방송국 국장까지 지낸 고위급 간부로 2006년 퇴사해 대학교수 재직중이라고 한다. 단 김준현은 2007년 공채라 부자가 같이 KBS에 있었던 적은 없다고... KBS 공채 볼 때 아버지 이름 이야기 했다가 심사위원들이 기겁해서 심사평을 지웠다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
- ↑ 백종원의 3대 천왕 -'전'편에서 김준현의 과거 사진들이 나왔다.
- ↑ 5월에 방송에서 하차하고 같은 해 9월에 미끼로 복귀했다.
- ↑ 인간의 조건 1화 참고.
- ↑ 다만 BMI상으로만 초고도비만이지 야구선수나 무제한급 역도 선수, 백두급 씨름선수 등처럼 체지방도 많으면서 근육량이 상당히 많은 케이스이기 때문에 같은 체중의 일반 비만인과 동일 선상에 있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물론 날씬한 일반인보다는 체지방이 많으나 일반 비만인보다는 체지방이 적다고 볼수 있다.
- ↑ 물론, 각 출연자가 각자 나와 스탠딩 코미디를 하는 구성이라 딱히 누군가가 주역이라고 볼 수 있는 코너는 아니지만, 김준현의 순서가 맨 마지막에 자리 했고 비중도 많은 편이라 사실상 네가지의 메인이라고 볼 수 있다.
- ↑ 점차 인지도를 높인 건 사실이지만 투탑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김준현은 다른 사람으로 대체해도 상관없지만 김원효가 빠지면 비상대책위원회 코너 자체의 의미가 없어진다. 애시당초 김원효와 김준현의 비중이 7:3 정도로 차이가 난다... 라디오 CF 개수가 많다고 해서 인기가 더 많다고 볼 수도 없다. "고뤠?"는 한마디로 간단하게 끝나지만 "안돼!~"는 유행어 그 자체보다 그 뒤에 이어지는 현란한 대사들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시간이 짧은 CF엔 "고뤠?"보다 약간 부적합할 뿐.
- ↑ "누가 내가 먹고 싶대? 병철이가 먹고싶대잖아 병철이갘!"
어째 현실과 역할이 바뀐 것 같다 - ↑ 데뷔 초기의 캐릭터에 따른 개별적인 말투가 아닌 최근 들어 자주 사용하는 말투.
- ↑ 김준호가 없었다면 프로그램 전체의 수위가 조절되지 않거나 예능적 재미가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예를 들면 옆 동네에서 시전했다 욕을 바가지로 먹은 옷 벗기기도 김준호가 개콘에서의 경험을 살려 적절한 리액션으로 콩트로 받아주기에 1박 2일에선 적절한 웃음요소로 쓰일 수 있었다. 또한 캐릭터가 겹치는 데프콘은 다년간의 예능출연 경험을 살려 분위기가 과하면 끊거나 조율하는 역할을 맡는데 당시 기준으로 예능 초보였던 김준현이 이같은 역할을 잘해냈을지는 미지수이다. 물론 예능경력이 쌓은 지금이야 잘하겠지만...
- ↑ 다만 그 코너(큰 세계)를 끝으로 바로 떠나지는 않았었다. 한달 뒤(2015년 1월)에 유민상 장가보내기 프로젝트에서 유민상을 돕기 위해 잠시 나오기도 하였었다.
- ↑ 고수, 삭힌 홍어 등 호불호가 갈리는 식재료도 다 잘 먹는 편이다.
- ↑ 실제로 중학교 시절부터 집에 오면 라면을 끓이면서 이걸 어떻게 먹어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지 이것저것 시도해보는것이 취미였다고 한다. 다만 라면 끓이는 정도를 제외하면 요리는 거의 하지 않는다고 한다.
- ↑ 20대 초반까지는 날씬했다. 덧붙여 모교인 광명고도
그나마 내세우는 게 검도검도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실제로 광명고 학생들은 매주 1회 검도 수업을 한다. 게다가 맛있는 녀석들에서 본인이 언급한 바에 의하면 초등학생 시절부터 검도시합을 하러 일본에 갔다온 적이 있다고 한다. 상당한 엘리트 체육인이었던 셈. - ↑ 이름이 무슨 피구왕 통키스러워서 우스워 보이지만 김준현이 참가했던 SBS 검도왕대회는 개최 당시부터 현재까지 국내 검도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의 대회다.
- ↑ 사실 특정 부위 비만이 아니라 몸 전체가 전반적으로 비만인 사람들은 원래 근육이 많다. 살 찌면 지방만 잔뜩 늘어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육중한 체구를 움직이기 위해 몸이 근육을 많이 만들어내기 때문. 이런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하면 몸도 일종의 구조조정을 해서 근손실이 엄청나게 일어난다.
- ↑ 이러한 체형은 백두급 씨름선수, 스트롱맨 등에서 흔히 볼수 있으며, 실제로 김준현의 경우 강호동 등과 더불어 연예계에서 힘 좀 쓰는 사람들 중 한명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것은 확실하며, 보디빌딩식의 트레이닝보다는 파워 리프팅식의 스트렝스 트레이닝을 할 것으로 추정된다.
- ↑ 이 이야기를 해피투게더와 힐링캠프에서 언급한 것을 보면 장난으로 하는 말은 아닌 듯. # # 1분 15초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