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너스(블랙서바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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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미국 유명 폭주 집단 LATHAM의 리더. 그가 리더가 되기 이전부터 유명한 집단이었기 때문에 다른 바이커들의 견제가 끊이지 않았고, 그 결과 이들이 가는 곳마다 집단 패싸움이 벌어졌다. 상대가 몇이든 매그너스는 계속 승리했고, 그 덕에 폭주족들 사이에서 살아있는 전설이자, LATHAM를 대표하는 인물이 되었다. 매그너스는 그런 자신의 힘에 대한 굉장한 자부심이 있다. 딱히 자신의 힘이나 조직을 이용해 무엇을 얻고싶어하진 않으며, 자신이 누구보다 강하다는 걸 증명하고 싶어한다 쇼우를 보면 매번 비아냥거린다. 폭주족 출신이라서 어그로를 잘 끈다. 힘! 근성! 이라는 단어를 좋아한다.

1 개요

"불타오르는데!"

모바일 게임 블랙서바이벌의 캐릭터. 저 떡대~~와 얼굴~~에서 보이듯이, 싸움 좀 한다. 인게임에서의 기본 공격력 수치가 1등을 찍고 있음은 물론이요, 조건부로 방어력까지 7씩 오르게 되어 쌈질에 특화된 속성을 지니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초반에 우위를 거두고, 그 스테이터스를 최대한 끝까지 끌어 다른 성장형 캐릭들을 견제하는 동시에 자신도 왕귀를 끝내는 타입이다.

2 스킬

2.1 17대 1

스킬	17대 1	액티브
	현재 위치에 있는 모든 적에게 기본공격력의 80/120/160%의 피해를 입힘

매그너스의 꽃. 가뜩이나 기본 공격력 수치가 1등을 달리는 매그너스가 초중후반 모두 괴물급 선제력을 지니게 하는 원동력이다. 이걸 순수 스킬뎀으로 꽃아 넣어버리기에, 레벨작을 제대로 한 매그너스는 항상 요주의 대상이 된다.자리싸움 하려다간 그 레벨 대에 맞지 않는 무식한 딜을 맞고 시작하니깐. 레벨작이 잘 된 매그너스가 이걸 꽂는 순간 초반에는 30, 중반에는 60을 넘어가는 데미지가 즉발 + 광역으로 들어오기에 꽤 강력하다.
무기가 없을 때에도 무기공격력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5성 만렙 매그너스의 100짜리 17대 1에 맞을 때마다 정신이 아득해진다.
단점이라면, 극후반에 가도 선제력 뿐이지 한방딜 정도는 아니라는 것과, 렙작이 제대로 되지 않았을 경우 딜이 좀처럼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단점을 초반 자리싸움과 그로 인한 빠른 공템완성을 통한 야생동물 독점으로 커버하곤 한다.

2.2 맷집

스킬	맷집	패시브
	나보다 높은레벨의 상대의 공격에 대해,레벨 차이 당 4/7의 추가 방어력을 가진다

17대 1이 우세하게 쓰이는 공격용 스킬이라면, 맷집은 불리할 때 쓰이는 방어용 스킬이다. 자신의 레벨이 상대보다 낮은 만큼의 방어력이 4, 5성 기준 7씩 들어온다. 이 경우 후반에 재미를 보긴 힘들지만, 적당한 무기를 뽑고 나서 한창 숙작질이 벌어지는 시끄러운 곳에 가면 이미 싸우느라 2렙, 3렙이 되어 있는 적들 한가운데서 딜을 7씩이나 깎아먹으며 난동을 부리는 매그너스를 보고 있자면 피가 거꾸로 솟아오른다.
단점으론, 후반에 딱히 의미없는 스킬이 되어 버린다는 것과 서로 반대 속성을 달리는 두 스킬 간에 시너지가 초반을 빼면 거의 나지 않는다는 것.

3 캐릭터 평가

3.1 장점

걸출한 스텟
공격력 1위 마크가 매그너스의 특징을 말해준다. 그렇다고 극딜캐도 아니고, 패시브스킬 맷집 등과 시너지를 이뤄 단순 수치싸움에서 쉽게 밀리지 않는다. 약간의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알레르기급의 낮은 스태미나. GM 왈, 담배를 피워서 그렇단다(...)~~그리고 보급상자에서 담배가 뜨는데...~~

강력한 견제력
17대 1이라는, 한 지역 전체에 딜을 퍼붓는 스킬로 인해 적들은 소란이 일면 어쨌든 자리를 피하고 본다. 안 피하고 계속 투닥거리다간 다들 평등하게 피가 쑥 까이게 된다. 중반에도 이 능력은 변함 없는데, 혹여나 야생동물 잘못 쳤다간 매그너스에게 야생동물 위치만 알려주는 꼴이 된다.

초반에 강한 캐릭이 왕귀를 한다
인게임의 캐릭터 성능은 강함-보통-약함으로 설정되어 있지만, 안 보이는 누군가와 마찬가지로 렙작만 제대로 했다면 후반에도 상대를 쫄게 만든다. 템이 어떻든, 스킬딜을 즉발로 꽃아넣기 때문이다.

3.2 단점

불안정한 중반 구간
매그너스가 정말 미쳐 날뛸 수 있는 때는 초반이다. 그 때에 숙작이든 파밍자리싸움이든 소란스럽게 하는 적들을 와해시킬 순 있지만, 하나 둘 공템을 맞추고 나면 매그너스도 벅찬 때가 온다. 이 때에 매그너스가 사리면서 조용히 몹들과 숙작을 해야 하는데, 이리저리 쏘다니면서 계속 싸우다간 분명 강한 딜을 보유한 누군가에게 한 번 얻어맞고 나서 재기불능이 되어 모래사장에서 객사할 것이다.

초반이 망하면 후반 도모가 힘들다
대부분 그렇지만, 매그너스의 경우는 더 많이 힘들다. 스태미나도 넉넉치 않아 자주 보급을 해 줘야 하는데 초반 무기파밍에 실패할 경우 깽판은 커녕 아무 짓도 못하고 매그너스가 약한 중반을 버텨 내야 한다. 사실상 할 게 아무것도 없다. 그러므로, 매그너스는 어떻게든 초반에 우세를 점하거나 최소한 밀리지는 말아야 한다. 밀리더라도 숙작이 받쳐주면 템과 함께 이길 수 있는 가능성이 큰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매그너스는 숙련도가 아닌 레벨에 따라 주력기의 딜이 바뀌기 때문이다.

4 추천 플레이

생김새도, 하는 짓도 현우의 업그레이드 버전. 현우가 초반에 병원에서 사이좋게 투닥거리고 나서^[1] 아이언너클이나 샙글 하나 들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선제 묻은 독파를 날리고 다니는 "벨튀 플레이"가 있다면, 매그너스는 좀 더 초반에 빠른 30대 무기를 만들거나 하여 소란스러운 곳에 가서 벨튀를 한다. 아예 초반엔 17대 1을 파밍위치 선점에 쓰고, 이후 첫 금구가 지나기 전에 빔통파를 만들어 보통태세로 다니면서 숙작을 해도 된다. 이래저래 그렇게 중반 타이밍을 보내고 나면, 상대가 매그너스에게 조금 개겼다가 17대 1+이중딜 등 추가 딜로 인해 죽게 되는데, 거기서 루팅(...)하여 방어력을 보충하며 싸워나가면 된다. 후반에는 쌓아둔 체력템을 갖고 돌아다니면서 얼마 안 남은 구역들에 있는 적들에게 17대 1을 먹여주면 적들의 멘탈은 다 날아가 있다.

5 캐릭터 대사

내가 바로 폭주족의 전설, 매그너스다!
<캐릭터 선택> 불타오르는데~!
<게임 시작> 오늘도 달려볼까.
<적과 조우>
내 앞에서 비켜!
얼쩡대지마.
나를 막을순 없을걸.

6 캐릭터 스킨

6.1 죄수 매그너스

스킨별 대사

6.2 마피아 매그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