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실린더

유희왕의 함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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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직 실린더

한글판 명칭	매직 실린더
일어판 명칭	魔法の筒（マジック・シリンダー）
영어판 명칭	Magic Cylinder
일반 함정
①: 상대 몬스터의 공격 선언시, 공격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공격 몬스터의 공격을 무효로 하고, 그 몬스터의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상대에게 준다.

상급 몬스터의 공격을 받을 때 이 카드를 써 주면 상대는 울고싶은 심정이 될 것이다. 고 코스트 강력한 공격력을 가진 몬스터를 주력으로 삼는 덱의 천적.

높은 범용성과 뛰어난 효과로 오랫동안 제한 카드였다. 비슷한 카드로 디멘션 월이 있고, 데미지가 자신의 라이프 포인트를 회복하는 것으로 바뀐 함정 카드인 드레인 실드도 존재한다.

그러나 번덱이 몰락해서인지, 10/09/01자로 준제한으로, 12/09/01일자로 무제한으로 내려갔다. 고철의 허수아비의 존재도 있고, 언젠가부터 이 카드가 잘 보이지 않았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허수아비와 같은 단점으로, 공격을 막아도 상대의 필드가 영향이 없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카드가 좋지 않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라이프 코스트를 장식으로 아는 현 환경에서 최대 2~3000의 번 데미지를 기대할 수 있는 고효율 번 카드이기 때문. 매직 실린더가 풀려난 이유는 어디까지나 파괴 카드의 증가에 따른 공격반응형 함정의 몰락과 그중에서도 상대 필드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단점을 안고 있어서일 뿐, 자체적인 성능은 뛰어나다.

또한 이 카드를 한 번 사용하면 상대는 라이프 코스트를 세심하게 고려하고 공격할 때마다 매직 실린더의 존재를 생각하면서 공격을 해야하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큰 압박을 줄 수 있다는 점 또한 감안해야 할 것이다.

다만 대량전개 후에 일격으로 몰아치는게 현 메타인만큼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에 밀리는 것도 이 카드가 보이지 않는 이유일듯.

원작 코믹스에서는 필드 위에 마법사족이 있을 때만 사용할 수 있다는 효과가 있었고, OCG 처럼 공격을 무효로 하고 효과 데미지를 주는 게 아니라 공격 그 자체를 상대에게 반사하는 효과였다. 이 효과를 제대로 적용한 건 배틀 시티 4강전에서 푸른 눈의 백룡의 공격을 로드 오브 드래곤에게 그대로 토스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배틀시티 준결승에서는 매지션스 셀렉트라는 카드로 변경했다. 그리고 이미 오시리스가 첫 등장한 66화에 블랙 매지션 걸과 함께 매지컬 실크햇으로 콤보를 사용했다. 문제는 리바이벌 슬라임때문에 실패했지만... 나중에는 공격력이 9000이 된 오시리스에 의해 블랙 매지션 걸은 그렇게 끔살당했다(...). 지못미. 그런데 OCG에서는 대상을 지정하니 사용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이후엔 GX의 마루후지 쇼나 미사와 다이치 5D's의 안드레등이 쓰면서 원작에서도 평범하게 쓸수 있다는걸 증명했다(...). 그래도 GX 마지막엔 다시한번 무토오 유우기가 블랙 매지션 걸을 불러놓고 쓰는 모습이 나왔다. 다만 이조차도 상대였던 유우키 쥬다이가 콘택트 아웃으로 공격 몬스터를 융합 해제 시켜 효과는 불발.

애칭으로 매실, 마통 등으로 불린다.

이 효과를 내장한 몬스터로는 유벨이 있다.

2 미라지 실린더

한글판 명칭	미라지 실린더
일어판 명칭	蜃気楼の筒（ミラージュシリンダー）
영어판 명칭	Mirage Tube
속공 마법
이 카드는 패에서 발동할 수 없다. 자신의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몬스터가 공격 대상으로 선택되었을 때 발동할 수 있다. 상대 라이프에 1000 포인트 데미지를 준다.

또 다른 실린더로 미라지 실린더가 있다.유벨의 대항책으로 사용된 카드였는데.GX에선 공격을 무효화 하는 효과도 있었고, 데미지도 1000 포인트가 아니라 공격 대상이 된 몬스터의 공격력만큼의 데미지였다. 페더맨이 공격 받는 일러스트라서 1000데미지

아무리 봐도 함정이 되어야 할 것 같은 효과인데 속공 마법이 된 것은 매직 크로니클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