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의 라인배럴의 등장인물로 카토기관 5번대 부대장. 자칭 "전직 신부" 라고 하며 머리에 특징적인 문신을 하고있다.
보통은 냉정침착한 인물로 데미트리의 죽음에 빡친 사와타리 타쿠로를 위로했으나(역효과라서 사와타리가 망할 신부라고 욕하자 난 "전직 신부다" 라고 대답했다), 그런 한편 전투에서는 썩소를 보이며 초거대 아르마 카가세오의 화력으로 상대를 섬멸하는 전투광적인 면모도 보여준다.
카토기관에 의한 이점동시공격때엔 잭 스미스와 함께 라인배럴의 확보에 들어가지만 하야세 코이치가 라인배럴을 완전히 물려받아 본인이 있는곳에 소환되는 예상외의 사태에 직면하고, 기다리고 있던 모리츠구 레이지의 버던트와 대면. 카가세오의 압도적 화력으로 눌러버리려 하나 계속해서 병장을 환장하는 버던트에게 압도당해 격추된다.
이후 잭과 함께 JUDA에 구속되지만 이후 이시가미로부터 인간마키나와 그 위협을 알게 되어 신형 진라이로 전장으로 돌아온다. 이후 특무실이 카토기관과 통합된뒤론 다시 5번대대장을 맡게 되지만 카가세오는 수복 안되고 그대로 방치됐다.
원작에서 버던트에게 당한걸 시작으로 여러모로 안습한 취급인데, 원작을 주의깊게 본 사람조차 그가 5번대 대장인줄 인식 못했을 정도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