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데라자

GNZ 시리즈의 계보
GNY-004
건담 플루토네
GNZ-001
가름 건담
GNZ-003
가뎃사
GNMA-Y0002V
가데라자


CB-002
라파엘 건담
GNZ-004
가가
GNZ-005
가랏조
GNZ-007
가데스

1 설명

형식번호GNMA-Y0002V
전장302m
동력직렬형 GN 드라이브(T) X 2[1]
예비용 GN 드라이브(T) X 1
무장용 GN드라이브 X 14 (대형 GN팡에 탑재)
무장GN 메가캐논
GN 발칸 4문
GN 미사일 런처 4기
대형 GN 팡 14기
소형 GN 팡 140기
GN 클로 4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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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 태양로가 총 21기 탑재된 무시무시한 전함모빌아머.

기동전사 건담 00 A wakening of the Trailblazer에 등장하는 모빌아머. 기본 컨셉은 미즈시마 세이지 감독이 내고 와시오 나오히로[2]가 디자인을 담당했다.

인혁련 출신 개발진들이 모여 순수종 이노베이터 전용으로 개발한 초대형 모빌아머. 전장은 무려 302M[3][4]로, 솔레스탈 비잉의 모함인 프톨레마이오스보다도 크다.[5]

이제까지의 병기에 탑재되지 않은 장비를 다수 탑재한 기체. 순수종 이노베이터를 전력으로 삼기 위한 목적으로 실험적 시도가 많이 들어갔다. 지구연방군에 속한 이노베이터는 데카르트 샤먼 1명 뿐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론 그의 전용기이다. 단독으로 모빌슈트 5소대의 전투력을 낼 수 있다고 하며 데카르트가 탑승하면 그 이상까지도 가능하다고 한다.

기체 양 옆에 다관절로 가동하는 GN 발칸[6]을 장비하고 있고 이 GN 발칸에는 각각 1문당 GN클로가 손처럼 포구를 감싸는 형태로 달려있다. GN팡은 총 154기를 탑재하고 있으며, 소형 팡 140개가 대형 팡 14개에 수납된다. 대형 팡은 태양로를 자체적으로 탑재하여 탑재된 소형 팡의 입자 공급이 가능하다. 모빌아머 가운데의 길게 뻗어나온 부분이 GN메가 캐논이 되며 신형 GN 미사일 런처도 기체 후면에 4정이 장비되어 있다. 전투에 돌입하면 기체 전면의 GN메가 캐논이 내려가면서, 양 사이드의 바인더가 펴지고, 몸통 부분의 숨겨진 머리 부분이 드러나곤 한다. (때의 머리 모양은 단순화되었지만 머리 위의 카메라 옆으로 뿔이 튀어나와, 곧 쓰로네 시리즈와 닮았다.) 그리고 추가로는 원래 레그넌트의 기체를 일부 차용했다고 전격 하비매거진에서 밝혔다.

처음 출격했을 때 연방군 전함들과 GN-X IV 부대로도 저지하지 못했던 목성 탐사선 에우로파를 단독으로 완전히 파괴해 버렸다. 이정도로면 아예 건담 더블오 1기의 알바토레, 2기의 레그넌트 저리가라 수준.

이어 목성에 나타난 ELS 대군과의 조우 및 유인을 위해 화성권에 투입되었다. 탐사대 전력들이 맥없이 모두 침식당하는 가운데 혼자 종횡무진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으나,[7] ELS들의 압도적인 물량 앞에 주 공격수단인 GN팡들의 숫자가 계속 줄어갔으며 결국 데카르트가 뇌양자파의 영향에 흐트러진 사이 위에서 덮쳐오는 거대 ELS에 흡수된다. GN필드 장치나 트란잠 시스템은 탑재가 되지 않은 것인지, 아니면 사용할 새도 없이 당한 것인지는 몰라도 사용하지 않았다.

건담 에이스 100호에 연재된 코믹스에 의하면 GA시리즈의 계통을 잇는 기체라고 한다. GA데라자 그리고 코믹스에서는 ELS가 이 모습으로도 변한다.

기동전사 건담 00V 전기 Mission.015 가데라자 편에서, ELS와의 공존 이후 신인류 이노베이터를 배척하는 군사 집단(구인류군)이 초병의 기술을 활용하거나 이노베이터를 납치해서 파일럿으로 사용하는 가데라자가 2기 등장해 솔레스탈 비잉에서 파견된 레오 지크의 가름 건담E와 교전한다.

참고로 초기 설정에서의 크기는 32m 내외였지만, 단기로 대량의 MS와 상대한다는 점 덕분에 크기가 점점 커졌고, 가데리자 출격 및 정비 장면을 그리는 과정에서 작화감독의 실수로 인해 300m가 넘는 괴물이 되어버렸다. 그런데 이 실수를 담담하게 받아들인 디자이너인 와시오와 미즈시마 감독은 대인배인가?[8] [9] 사자비와 마찬가지로 제작자들의 착각이 빚어낸 해프닝.[10] 문제는 이러한 해프닝 때문에 모형화가 불가능해졌다는 것이다. 모빌아머 팬들은 그저 웁니다. 제 2의 알바토레 참고로 건담 빌드 파이터즈 외전에서 누군가 이걸 1/144 모델로 자작해서 출전한 적이 있는데, 어깨에 지고서 들고 다니는 모습이 그야말로 거대한 몽둥이(…)


다만, 이건 좀 말이 안되는게, 어디까지나 1/144 스케일에서 불가능하다는 것일 뿐이기 때문이다. 모형화에 작합한 스케일을 따로 설정하거나, 아에 논스케일로 하면 해결되는 문제이다. 가데라자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모빌아머가 그렇다. 실제로 8,90년대의 구판 무등급에서는 그렇게 했다. 한마디로 기종마다 크기 편차가 큰 모빌아머 다루기 귀찮아하는 반다이의 게으름과 무성의일 뿐이다.

여담으로 빌파 외전인 빌드 파이터즈 A에 1/144 모델이 잠깐 나온다.저걸 어깨에 받쳐서 한손으로 들고가는 패기[11][12]

2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에서

  • S랭크
  • 원거리

2.1 무장일람

  • GN미사일/GN빔 사벨
  • GN블래스터/GN빔 발칸
  • GN팡/NONE
  • 전탄필/맵필

2.2 스킬일람

철벽수비
체력이 30% 이하일 때 유닛 방어력이 대폭 증가
(단 대쉬 속도는 느려짐)

연방의 이노베이터
체력이 50% 이하일 때 유닛의 부스터량 증가,
부스터 회복 속도 증가, 서치거리 증가,
중거리 무기에 대한 방어력 증가, 필살기 위력 상승

2.3 유닛설명

2013년 12월 19일 업데이트를 통해 등장.

거대 MA이지만 생긴 건 전함이기 때문에 전방에서 보이는 실루엣은 덩치에 비해 상당히 작다는 특징이 있다. 다양한 무장을 이용한 중장거리 지속화력이 상당한 수준이라 상대하는 입장이 이놈을 오래 방치해두면 곤란해진다. 다만 호밍미사일을 빼면 올 빔병기 기체라는 점과 격투반격이 달려있긴 하지만 괴수치고는 근접 무장이 빈약하며 방어력이 좀 많이 낮은편이라 적의 접근을 허락하면 대응이 어렵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확빔 기체, 특히 브어버나 스컬하트 같은 게 붙어버리면 순식간에 끔살 당한다. 철벽이 켜진다 해도 두려운 수준이니 대놓고 전방에 서기 보다는 아군 뒤에서 꾸준하게 중장거리 무장으로 딜을 하는 전법이 유효하다.

1번 GN 미사일은 덴드 시리즈의 벌통과 같은 형태.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벌통 두개에서 맵 전체에 사방팔방 유도미사일을 흩뿌리는 덴드와는 다르게 가데라자는 발사되는 벌통이 총 6개지만 벌통 하나당 사출되는 탄두의 갯수나 범위, 비행거리 등이 덴드에 비해 많이 짧다.[13] 벌통은 덴드로비움의 것 처럼 격추가 된다.

벌통 6개를 쏘는 동안 발사시간이 상당히 긴데 대시중이었다면 6발을 다 발사하는동안 대시가 멈추지 않는 현상이 있다. 부스터가 없어도 대시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하기 나름...인가 싶지만 이게 일종의 경직이라 발사동안은 다른 행동에도 제약이 가해지는 것이기 때문에 노리고 사용하기는 힘들 듯. 발사중 방향을 바꿀 순 있으나 그러면 벌통이 통째로 다른 방향으로 사출되기 때문에, 사실상 이짓 하면 약 2~3초동안 적에게 몸을 다 드러내고 있어야 하는 거다.(...) 그나마 써먹을 만한 활용법은 백대쉬중 벌통사출. 컨테이너 자체가 앞으로 날아가기 때문에 백대쉬중 사출하면 전방에서 대쉬로 접근하는 적에게 무더기로 꽂힌다. 다만 대쉬로 다가오는 중이고 거리를 제대로 못 맞췄다면 그 벌통 미사일이 구질구질한 유도성과 꺾임각으로 인해 전부 바닥에 꽂힐 확률이 매우 높다.(...) 그래도 리로드는 상당히 빠른편이라 자주 사용할 수 있다.

한가지 유의할 사항은, 절대 커스텀파츠로 탄속을 올리면 안 된다. 덴드에 비해서도 꺾임각이 그리 좋지는 않은 물건인데 그래도 덴드는 비행거리가 기니 허공에 높이높이 뿌리면 되지 옌 그거도안되 탄속파츠까지 달면 유도는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다. 아니 그냥 컨테이너 직격시켜서 데미지 주는 직사화기라고 생각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2번 GN 블래스터는 흔하다 못해 이제는 차고 썩어 넘쳐나서 곰팡이 냄새가 나는 흔한 자체경직 노다운 굵빔 A. 탄은 5발이며 충전식 리로드이다. 그나마 데미지는 꽤 쓸만한 편이나 그놈의 자체경직...거기다 발사구가 기체의 가장 앞에 튀어나온 부분이다 보니 적기가 가데라자의 바로 아래에 있거나 하면 이상한 곳에 발사된다. 그러니 이미 근접을 허용 했다면 사용하지 말자.

3번 GN 팡 또한 흔하다 못해 이제는 차고 썩어 넘쳐나서 곰팡이 냄새가 나는 흔한 판넬 A. 원작에서 보여준 소형 판넬을 발사 후 빔소드를 전개해 난도질 해버리는 압도적인 전법은 역시나 구현되지 않았다.(...) 발사 후 가변이 가능하니 쿨타임 될때마다 써주도록 하자. 어째서 소맥은 6발짜리 컨테이너를 달 시간에 대형/소형 GN팡을 구현하지 않은 건가 왜긴 왜야 귀찮으니까 안한거지. 우린 진작에 끝났어 돈때문에하는거지

가변을 하면 머리가 나오고 팔이 나온다.

1번 GN 빔 사벨은 괴수기체에겐 흔하지 않은 리로드 없는 단타 다운 칼질. 칼이 달린 보조암이 앞으로 길게 뻗어있기 때문에 리치가 좀 짧은 히트로드에 가까울 정도로 길다. 덤으로 긴 보조암에 붙은 칼날 덕분에 옆에서 보면 엄청나게 덩치가 커 보인다. 4자루의 칼이지만 그냥 전방에 휙 하고 휘두르는 단타 칼질일 뿐이니 격투 반격 믿고 이걸로 칼싸움 할 생각은 버리고, 적을 다운시키고 거리를 확보하는 등의 호신용 혹은 격추 직전의 적에게 마무리 정도로만 사용하자. 호신용이라 하기에도 사실 조금 애매한 성능이니 사실상 봉인무장...하긴 원작에서 칼 쓰는 장면이 있어야지 다만 가데라자 자체가 슈퍼아머이긴 한데다 1타 다운 무장이니 굇수끼리 붙었을때는 근접불패 시절 발바로 마냥 후딱 다운시켜버릴 수 있다.

2번 GN 빔 발칸 또한 괴수기체에게는 몇 없는 빔따발. 4개의 팔에서 좌우 양방향으로 동시에 발사하는 방식이라 장애물을 끼고 쏘기엔 불리하다. 또한 상대방이 아주 근접해 왼쪽 또는 오른쪽에 붙어버리면 절반만 맞게되니 주의하자. 하지만 지속화력과 이팩트가 절륜한지라 이걸 맞기 시작하면 적은 매우 압박감을 받는다.(...) 중거리에 자리잡고 쏘아대기 시작하면 매우 귀찮아지는 사실상 주력 무장이니 잘 활용하자. 탄이 꽤 풍부하긴 하지만, 탄창식이라 전탄 발사해야지 리로드가 찬다는 점에 유의할 것.

여담이지만... 부스터에서 뿜어져나오는 GN입자 색깔이 정말 이쁘다.

2.4 획득방법

  • 2014년 5월 29일~8월 정기업뎃날까지 신규/복귀유저 선물로 지급.
  • 현질 : 클리셰대로 출시 기념 레벨 7(슬롯 세개)+보급품 교환권 패키지를 팔고 있다. 통상 버전(레벨 7, 슬롯 2개)은 12800원.
  • 조합식
요즘 S랭크의 조합 난이도가 미쳐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기라도 하는 듯 이 녀석보다는 아니지만 똑같이 역시 더럽다. 1건담이 키유닛이 될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똑같이 더러운수페르비아 GN-X가 키 유닛이 되었다. 키유닛은 커캡 AR이고 S랭 주제에 재료로 BR 두 개를 갈아먹는다. 거기다 커캡 A랭인 징4와 비랭캡인 연징삼까지...위안 삼을 건 그나마 BR 두 개가 1600포짜리 일반캡슐에서도 뽑을 수 있다는 것 뿐...전혀 위안이 되지 않잖아 게다가 다크하운드는 출석이벤에서 뿌리기라도 했지만 이 녀석은...그런 거 없다.
어찌저찌 재료를 마련해도 이번엔 키우는 게 문제, GN-X IV야 뭐 A랭크 중에선 이름난 사기기체이니 편하고 재밌게 키우면 되고, 빔헤드와 스멀트론, GN-X 3은 성능이 특출나게 좋진 않아도 컨숔격콤/7초 아이필드/무한빔따발 등의 재미요소가 하나씩 산적해 있어서 즐기며 키우는 게 가능하지만 문제는 수페르비아 GN-X, 안 그래도 커캡 AR이라 거지같이 얼굴을 안 비추는 이 기체의 상판때기를 어떻게든 영접했다 쳐도 이 기체의 성능은 그야말로 B랭크 징크스들이 비웃을 수준의 쓰레기 거지발싸개라서 키우려면 혈압이 좀 오를 것이다. 참고로 S랭 각디오로 시작해서 2014년 2월 건담 레기루스에 이르기까지 기존의 AR랭크 기체를 키유닛으로 삼는 다른 기체들은 그래도 키유닛의 성능이 못해도 조합용으로 키운다 해도 돈 아깝다고 후회는 안 할 수준이었다.
  1. 태양로 3개가 직렬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 2기 탑재되어 있다. 실질적인 탑재량은 태양로 6기.
  2. TV판의 건담 쓰로네 시리즈와 아르케 건담을 디자인. 후속작에서는 주역 건담인 건담 발바토스를 디자인하기도 했다.
  3. 참고로 니미츠급 항공모함이 전장 332m다.
  4. 여담으로, 이 기체가 처음 등장할때, 연방군 장교가 "연방군의 차기 주력"이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302m나 되는 무식한 크기에, 이노베이터 전용인 기체를 가지고 말이다. 근데 시데에서 디스트로이 건담을 양산하듯이 내보냈는데 시드보다 조금은 더 부유한 지구연방평화유지군에서는 충분히 가능할듯 흠좀무 하지만 사실은... 본문 마지막 참조.
  5. 이것 때문에 반다이에서 로봇혼으로 낼 수 없다고. 모형화는 논 스케일이 아니면 힘들 것으로 보인다.
  6. 발칸이라고 하지만 실제 위력은 일반 MS의 빔 바주카 급이라고 한다.
  7. 덤으로 ELS에게 흡수된 아군 전함도 격추. 다만 자기자신도 죄책감을 느끼는지 ELS가 침식한 전함을 격추하고 난 후 "저건 이미 아군이 아니다"라며 떨쳐내려 했다.
  8. 이미 PV는 PV대로 내보낸 상태였고, 그 부분 작화도 완성된 상태라 이 실수를 안 받아들이면 새로 제작해야했는데, 더블오 극장판의 영상 퀄리티를 생각해보자. 수정하느니 차라리 설정을 바꾸는게 답이다.
  9. 작화감독의 이야기로는 징크스와의 비율을 착각해서 벌어진 해프닝이라고 한다. 하긴 생겨먹은게 딱 전함이긴 하다.
  10. 사자비의 경우, 두부의 탈출 포트의 크기를 잘못 잡는 바람에(뉴 건담의 머리통보다 큰 정도) 사자비 70m급의 괴물이 되고말았다.
  11. 1/144로 비율을 맞춘다고 해도 크기가 무려 2.097m다(!). 극중에서 나온 기믹들은 전부 재현하고 남아나는 내부 공간은 텅텅 비게 설계해도 저 정도면 이미 소형 냉장고급 무게가 나온다.
  12. 만약 반다이가 약빨고 1/144 스케일로 발매를 했다면 HG 스케일 주제에 PG 이상의 디테일을 가진 괴물 킷이 될수 있었을 것이다. 그냥 내부를 텅비워두는 것도 방법이긴하다... 천정부지로 올라가는 가격과 작업시간, 상품박스도 냉장고만해지는건 덤
  13. 유도범위나 비행거리가 정말 덴드에 비하면 처절하게 좁다... 이로 인해 사전영상만 보고 본 항목이 작성되었던 때는 아예 프티어나 풀떡처럼 단일타겟에만 유도된다고 적혀있었다. 실험 결과 덴드처럼 각 탄마다 별개 좌표를 추적하는 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