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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Brooks
1 소개
미국의 작가. 1972년생으로 아버지는 <영 프랑켄슈타인>, 각종 패러디, 코미디 영화의 감독으로 유명한 코미디 영화/뮤지컬 전문 감독 멜 브룩스. 참고로 멜 브룩스는 1926년생으로 아들을 참으로 늦게 본 편.
대학 시절엔 역사학을 전공했으며 후에 SNL에 작가로 참여하여 코미디 분야에 재능을 보이며 2002년 에미상 코미디 극본상을 받았다.
오덕 분야에서 유명한 것은 단연 그가 집필한 일련의 좀비 시리즈들이다. 어렸을 때 조지 A. 로메로의 좀비 영화들을 보고 그때부터 꿈을 키워 왔으며, 온갖 재난에서 살아남는 수많은 책들이 있는데 유독 좀비들한테서 살아남는 제대로 된 가이드 라인이 없다고 생각하여 쓴 첫 작품 좀비 서바이벌 가이드가 미국 내에서만 100만 부가 넘게 팔리며 대박을 쳤다. 그 다음에 내놓은 세계대전Z는 전세계 스케일로 대박을 쳤으며, 영화 월드워Z로도 만들어져 영화를 본 후 원작을 찾아보는 사람들 덕분에 다시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영화에 조연으로 나온다든지, TV 애니메이션 등에서 성우를 맡기도 하는 등 은근히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2 국내 출간작
3 비판
자기의 역량에 맞지않는 지식들을 너무 넣어서 그 분야의 전문가들,특히 밀덕내지 총덕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는다.
크게 가장 많이 비판을 받는 점으로는
1. AR-15고 뭐고 이미 다 가져다가 좀비들 밥준후에 만든 쓸때없이 고전적인 총기들
세계대전 Z에서 SIR이라는 총기의 제작 설정이 너무 황당한데다가,민간 총기는 그냥 민간인만 사용하는 총기라고 생각하는지 전세계에 널려있는 AR-15를 회수하거나 그럴 생각이 없이 그냥 새로운 총기들을 만들었다.
2. 닥치고 외쳐! AK-47
좀비 서바이벌 가이드에서 정말 심하게 나오는것으로,다른 자동/반자동 총기들은 죄다 약하다며 오직 AK-47만이 답이라고한다.분명 AK-47은 훌륭한 총기가 맞지만 그것보다 더 좋은 총기들도 전세계에서 생산중이라는것을 모르나보다.심지어는 M16을 다른 총기들과 비교해서 저지력이 엄청 약하고 조준이나 발사도 죄다 노리쇠맞추고 뭐 하면서 그래야한다고 하니...
3. 의미없는 고무줄 체력의 좀비들
이는 상당히 큰 문제로,약하기로 소문난 .22 LR 권총탄을 정통으로 맞추면 한방에 날아가지만 M16의 5.56mm,심지어는 수류탄 파편따위도 다 무시하며 AK47이나 맥스가 생각하기에는 최고의 총기로 생각되는 그런 총기/구경들만이 좀비들에게 엄청난 효과를 발휘한다고한다.
4. 원하는대로 주무르는 나라들
특히 러시아의 막장화가 기가 막힌데,러시아의 경우 상당히 좀비 아포칼립스가 일어나도 무사할거같은 나라를 원하는대로 손으로 주물주물하더니 곧 제정 러시아 말기 수준으로 만들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