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우디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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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도른의 귀족 가문 중 하나. 대공의 고갯길에 위치한 킹스그레이브(Kingsgrave)의 영주이며 가문의 문장은 검은 바탕에 황금 왕관을 쓴 해골이다. 영지 이름과 가문의 문장은 이곳에서 리치의 왕 중 하나를 맨우디 가문의 시조가 죽인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2 가문의 일원들

  • 다고스 맨우디
현 가주. 오베린 마르텔킹스랜딩에 올 때 대동한 귀족 영주들 중 하나였다. 오베린이 그레고르 클리게인과 결투하기 직전 그의 갑옷 착용을 돕기도 했다.
  • 모르스 맨우디
다고스의 장남. 아버지와 킹스랜딩에 동행했다.
  • 딕콘 맨우디
다고스의 차남. 아버지와 킹스랜딩에 동행했다.
  • 마일스 맨우디 경
다고스의 동생. 형과 킹스랜딩에 동행했다.

3 역사적 인물들

  • 알빈 맨우디
마르텔 가문이 도른을 통일하기 전 도른의 여러 왕들 중 하나였고, 로인인들이 도른에 상륙했을 때 붉은 산맥의 지배권을 주장하였다. 니메리아가 모르스 마르텔과 도른 정복 전쟁을 벌이자 맞서 싸웠으나 패배하였고, 다른 다섯 명의 왕들과 함께 발에 황금 차꼬를 찬 상태로 장벽으로 보내졌다.
  • 마이클 맨우디 경
어렸을 때 시타델에서 공부하였으며, 박학다식하고 총명한 지성인이었다. 마리아 마르텔이 다에론 2세와 결혼했을 때 수행원이었으며, 이후 다에론 2세의 신임을 사 엘라에나 타르가르옌 공주와 결혼하게 된다. 부부의 금슬은 좋았으며, 엘라에나 공주는 마이클의 지성보다는 그의 하프 연주 실력에 반해 결혼했다고 한다. 그러나 마이클은 얼마 못 가 죽었고 엘라에나는 후에 그의 조각상을 검을 든 모습이 아닌 하프를 쥔 모습으로 만들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

이 가문과 인물은 예명(screenname)이 '맨우디' 였던 조지 R.R. 마틴의 죽은 친구 마이클에게서 유래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