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오리올스 No.32 | |
매슈 리처드 위터스 (Matthew Richard Wieters) | |
생년월일 | 1986년 5월 21일 |
국적 | 미국 |
출신지 | 사우스 캐롤라이나 구즈 크릭 |
포지션 | 포수 |
투타 | 우투양타 |
프로입단 | 2007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5순위 볼티모어 오리올스 지명 |
소속팀 | 볼티모어 오리올스(2009~) |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주전포수.
조지아텍 시절부터 조 마우어의 스위치히팅 버전, 마스크를 쓴 테셰이라[1]라 불리며 최대어 포수로 대접받았으며, 데이브 리틀필드 덕에 전체 5순위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지명되었다.[2]
이후 마이너에서도 승승장구[3]하며(스카우팅 리포트) 2009년 중반 콜업되었고 2010년부터 풀타임을 뛰었는데 성적은 그리 신통치 않았다. 그러나 2011년 22홈런을 치는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유일한 희망이자 향후 MLB를 이끌어갈 기대주임을 증명했다. 야구에서 가장 어려운 포지션인 포수를 맡으면서 수비력도 높은 평가를 받아 필딩 바이블[4]과 골드 글러브를 제패했으며, 시즌 중반엔 올스타에 선정되었다. 2012년에도 비록 타율이 낮아서 OPS 넘버는 .764에 그쳤지만 23홈런 83타점을 기록하고 시즌 중반 올스타에 선정되었으며 골드 글러브를 먹었다. 이쯤 되면 스위치히팅 캐쳐로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제이슨 배리텍과 호르헤 포사다의 뒤를 잇기에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그러나 2013년에는 타격면에서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2014년에는 토미존 서저리로 시즌아웃이 되었다. 그리고 2015시즌엔 FA를 앞두고 있는데 또 부상...
다만 단점이라면 잘생긴 누구나 안경 쓴 누구처럼 몸이 포수를 맡기에 지나치게 크다는 점(6'5", 225lbs)인데, 이런 사이즈로서 좋은 수비를 펼치는것 자체는 좋지만 마우어처럼 무릎이 고장나는 때가 올 것이라는 비관론도 있어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그리고 2011년이후 하락하는 수비지표가 문제라면 문제 그래도 아직 20대 중반에 불과한 나이와 잘생긴 백인 스위치히팅 포수임을 감안하면 실력과 인기 양면에서 장래가 유망하다 할 수 있다. 그리고 에이전트가 스캇 보라스다. 문제는 14시즌 중반 시즌아웃된 가운데 15시즌에 돌아와서 얼마만큼 공격 수비 모두에서 성적을 보여줄지 하는 여부. 위터스의 자리를 채운 노망주 포수 조셉이 뛰어난 수비에 뜬금파워를 선보이면서 어느 정도 위터스 자리를 백업할 수 있음을 보였기에, 오리올스에서 위터스 몸값이 높아지면 무리해서 잡지 않을 수도 있다.
그리고 2015시즌에서도 또 건강면에서 의문부호가 붙는 시즌을 보내면서 전체적으로 가치가 내려간 상황이다.진짜 조 마우어테크 타고있다
15 시즌 후에 퀄리퍼잉 오퍼 대상이었는데 덜컥 받아들였다. 팬들은 구단이 한방 먹었다고 보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