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킷총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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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의 보병들이 베테랑 머스킷총병.

생성 가능 시대: 식민지 시대
인구수: 1
비용: 식량 75, 금 25
HP: 150(기본)
이동 속도: 4.0
방어: 근접 방어 20%
공격(공성): 데미지 20, 사거리 6, 공속 3
공격(근접): 데미지 13(x3.0 기병(중기병, 경기병 포함), x2.25 경보병), 공속 1.5
공격(원거리): 데미지 23, 사거리 12, 공속 3

머스킷티어.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머스킷을 사용하는 유럽의 원거리 중보병. 생긴건 전열보병과 비슷하게 생겼고, 서로 줄서서 사격하는 모습에서도 이것이 떠오른다. 기병에게 강하고, 척후병 등 보병에게 약하다.하지만 착검돌격을 하면 어떨까?

유럽 국가들의 기본 중보병으로 '머스킷총병'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오는 유닛은 유럽 국가들에만 존재한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대전사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아시아 왕조에는 비슷한 병종이라도 이름은 다르게 달고 나오는 편.

스텟을 보면 알겠지만 착검돌격의 dps가 사격보다 높다. 거기다 대기병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기병들을 상대로 벽처럼 버티고 서서 받아낼 수가 있다. 때문에 공격전이나 방어전이냐에 따라 컨트롤 방법이 다소 다르다. 무리한 착검돌격일제시즈만큼이나 무식한 짓이고, 중기병이나 접근전에 강한 중보병들이 우르르 몰려올 때 척후병 내지는 포병들을 지켜야 하는 방어전이면 나머지는 사격을 하되 맨 앞줄 몇만 골라 착검을 시켜줘야 하며, 상대 척후병들을 상대해야 하는 공격전이면 3초나 되는 느린 공속을 커버하기 위해 한번 쏘고, 공속 쿨타임까지 3초정도 걸어가다가 다시 쏘는 무빙샷 플레이가 필요하다. 이렇게 천천히 다가가면서 척후병들에게 꽤 가까이 붙고 나면 반드시 착검으로 달려들어줘야 한다. 방어력이 있기 때문에 근접이 붙어버리면 대부분 척후병이 진다. 이 외에도 포병이 쏘고 있을 때라든가, 보병유닛들을 억지로라도 때려잡아야 한다거나 하면 과감히 착검돌격을 해 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대신 원거리 방어가 없다보니 보병과의 사격전이나 드라군같은 경기병들과 사격전을 펼치면 밀린다.

특화 국가는 영국, 포르투갈이며, 유럽 국가들 중 머스킷총병을 뽑을 수 없는 국가는 네덜란드, 독일, 오스만이다. 이 중 오스만은 제니세리가 머스킷 총병을 대체하고, 네덜란드는 스타트홀더 업그레이드를 통해 호위 머스킷총병들을 지원받을 수 있다[1]. 그외에 러시아는 가격이 25% 싸고 성능도 20% 안좋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화국가중 더 강력한 머스킷총병을 뽑을 수 있는 국가는 영국. 레드코트가 더 유명해서 그렇다.

강화 유닛으로 영국의 레드코트가 있다. 근데 아시아 왕조의 영사관에서도 레드코트가 나온다. 전자는 산업시대 업그레이드로 사용할 수 있는 강화버전이고 후자는 그냥 머스킷총병이 이름만 바뀐 것이므로 둘은 다른 유닛. 하이랜더퓨질리어 등은 용병 버전 머스킷티어다.

대전사에서는 상위호환 유닛인 독립군이 등장. 다만 독립군의 스텟은 딱 베테랑 업까지 된 머스킷보다 약간 더 센 정도다. 호위업까지 가면 오히려 머스킷총병이 앞선다. 독립 테크가 사실상 날빌로만 쓰이는 이유중 하나.
  1. 또한 네덜란드는 다른 유럽 국가들은 3시대에 가서야 양성할 수 있는 척후병을 2시대부터 양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