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의신/비판


1 개요

멀티의신의 비판 및 고쳐야 할 점을 제시한 문서.

2 게임 내 문제점

2.1 트롤링욕설

멀티의신에서 제일 심각한 문제점.

리그 오브 레전드의 게임 이용자들이 대부분이라 저연령층이 많을 수밖에 없는데다가, 그냥 팬 게임이기 때문에 탈주나 트롤을 쉽게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을 제재하기 위해서 신고 시스템과 트롤러 감별사가 있지만, 트롤러 감별사가 제 기능을 하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아직도 탈주나 트롤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특히나 채팅기능이 없어서, 뭔가 말을 하려 해도 못하니 더더욱 트롤 하는 사람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계속 정글만 돌아도 뭐라 할 방법이 없다.

그런데 아군이 고의적으로 던진 것이 아니라 단순히 못한 거라면, 그 사람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 했을 테니 욕은 절대로 하지 말자.

2.2 밸런스 문제

또 하나의 문제점은 거의 모든 게임에 존재하는 밸런스 문제.

2.2.1 무분별한 너프

멀티의신리그 오브 레전드처럼 강세를 드러내는 챔피언들의 너프를 중점으로 하여 밸런스를 맞춘다. 하지만 밸런스의 방향이 잘못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후반이 약하고 초반이 강한 캐릭터가 있으면 초반의 강함이 너무 세다고 초반은 물론, 후반마저 약화시켜 고인을 만들어 버리는 경우. 베인이라든가 아리라든가 마스터 이라든가 레넥톤이라든가 탈론이라든가 루시안이라든가

2.2.2 신 챔피언은 무조건 OP?

왜인지는 몰라도 나오는 새로운 챔피언은 모두 밸런스 저리가라 할 정도로 강력한 능력치를 갖고 출시된다. 예를 들면, 레넥톤, 탈론, 잭스, 루시안, 야스오, 블라디미르의 경우. 한 번도 아니고 무려 여섯 번씩이나 같은 실수를 하는 걸 보면, 과연 운영자가 다른 챔프들과의 능력치를 섬세히 비교한 후 신 챔프를 출시하는 지 의문이 들 정도.

2.3 진입장벽

멀티의신에서 제일 심각한 문제점 그 2번째.

이 게임은 다른 게임들처럼 튜토리얼 같은 게 없다. 그래서 새로운 유저딜러/서포터/정글러와 같은 포지션이 뭘 의미하고 어떤 일을 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정글러를 졸졸 따라다니며 정글몹을 스틸한다. 혹은 1렙 때 포탑 데미지를 왕창 맞아 처형당하거나 템트리에 아무 아이템이나 사서 도배를 하기 일쑤다. 만약 그렇게 하면 팀원들은 이 새로운 유저를 트롤러로 오해하여 신고하게 되고, 신고가 쌓이면, 트롤러 감별사에 의해 그 유저는 결국 트롤러들끼리 게임하게 된다(...) 그렇게 새로운 유저는 멀신을 접게 된다고 한다

앞서 말했듯이, 튜토리얼이 없기 때문에 새로운 유저는 게임에 적응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 게임에 적응하는 동안, 그만큼 패도 쌓일 것이다. 이러한 유저들은 챌린저는커녕 마스터를 가는 것도 하늘의 별 따기보다 어렵다. 왜냐하면 이미 챌린저들은 초창기 때부터 이 게임을 해 왔으며, 자기들끼리 팀을 꾸려 승률을 높이기 때문. 새로운 유저가 챌린저를 가기 위해서는, 단 한 번도 패하지 않고 100승 정도 해야 갈 수 있을 것이다(...)

2.4 티어 부심

리그 오브 레전드멀티의신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문제.

말 그대로 자신의 티어가 높다고 자신보다 낮은 티어의 유저들을 무시하는 행위이다. 일단 이 게임은 올드 유저의 실력이 높을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그러니 누구나 이 게임을 한 지 별로 되지 않았으면 못하는 게 당연하다. 상대가 티어 낮다고 부심 부리면서 욕을 하는 행위는 중학생이 초등학생한테 공부 왜 이리 못하냐고 하는 것과 같다. 자신이 처음부터 잘 한 것이 아니라면 높은 티어라고 부심을 부리는 것은 그 사람의 인간성이 바닥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행위로 밖엔 안 보인다.

3 게임 외 문제점

3.1 운영자

3.1.1 블랙백호, Le 어뷰징 방관

말 그대로 운영자가 게임 유저 "블랙백호"와 "Le"가 어뷰징을 통해 챌린저에 간 것을 방관한 사건. "블랙백호"와 "Le"는 상대편에 "예숫님"이라는 유저를 넣고 여러 차례 어뷰징을 하여 많은 유저들에게 피해를 입혔다. 이에 대한 증거 자료도 충분히 많음에도 불구하고, 운영자는 이들을 영구정지 시키지 않고 방관하였다. 현재 "Le"는 더 이상 게임을 하지 않아 문제가 되지 않지만, "블랙백호"[1]는 여전히 "화이트흑호"라는 부계정을 이용하여 어뷰징을 하는 중.

3.1.2 카페 스텝 편향적 운영

현재 운영자는 일반 유저들의 건의 사항은 거의 묵살한다. 구글 플레이의 게임 리뷰에 답변을 하지 않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러나 카페 스텝들의 개인 채팅은 전부 읽고 답변도 해 준다.

3.2 친목질

공식 카페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일주일에 한 번씩은 항상 분쟁이 있다. 분쟁의 내용은 대충 아군이 못했다느니, 귀환 도발을 했다는 등이 대부분. 게임 한 판 졌다고 뭐라고 다툴 필요도 없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하기 마련이기 때문. 그러니 분쟁을 하기 전,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생각 해보고, 되도록 분쟁은 삼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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