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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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남용, 오용, 학대 등을 뜻하는 단어인 abuse에서 파생된 단어로 주로 온라인 게임에서 버그, 핵 등의 불법 프로그램, 타인 계정 도용, 다중 계정 접속 등을 통해 부당한 이득을 챙기를 행위를 뜻한다.

ELL 레이팅으로 순위를 매기는 WoW의 투기장이나 ELO 레이팅으로 순위를 매기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랭크 게임 등 승패에 따라 점수가 변동되고, 점수를 기반으로 한 순위에 따라 특별한 보상을 주는 컨텐츠에서 보상을 받기위해 (예: 2차 무기, 검투사 칭호, 금장 등)이루어 진다.

넓게 보면 온라인게임에서 이루어지는 속칭 버스(온라인 게임), 일부러 연거푸 져주는 패작 행위도 어뷰징의 범주 중 하나로 포함시킬 수 있다.

2 어뷰징이 왜 문제가 되는가?

이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다. 금품수수 없는 승부조작의 일종. 가뜩이나 승부조작이 경중을 막론하고 해당 업계의 뿌리를 뽑어버리는 행동임을 감안한다면, 어뷰징은 승부조작만큼이나 악질로 취급될 수 있는 행위다.

계정 공유등의 게임 약관위반은 일단 제쳐놓고라도 투기장이나 랭크게임과 같은 래더 점수로 운영되는 게임에서 누군가 승리하여 점수를 얻는다는 것은 반드시 누군가 패배하여 점수를 잃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본래 실력이 높은사람이 다른 사람의 낮은 점수의 계정을 돌려서 승리한다면 그 점수대에서 패배한 사람은 영문도 모른 채로 원래는 만나지 말아야할 고수에게 점수를 빼앗긴 셈이 된다. (설령 그 고수와 만나더라도 본 계정으로 만났다면 자신보다 점수가 높은 사람에게 지면 점수가 조금 깎이는 시스템적 보정을 받게 되는데 버스기사는 점수가 낮은 호갱계정으로 접속하기 때문에 그런 보정도 받지 못한다.)

다중 계정을 사용하여 자기 계정끼리 만나서 점수를 올렸다면 피해자가 없지 않느냐? 할 수 있는데 순위제로 운영되는 래더 게임에서 누군가 점수를 올렸으면 그 점수 밑에 있는 계정은 다 상대적으로 순위가 한 계단씩 밀렸음을 의미하므로 피해자 본인은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모두가 피해를 본 것이 된다.

그리고 어뷰징을 한 유저도 이득을 절대로 못 본다.
왜냐면 노력을 통해서 기량을 체화하고 부산물로 상위랭크나 아이템을 얻는것인데. 그저 랭크나 아이템에 눈이 멀어 타인이나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상위랭크에 오르거나 아이템을 얻어봤자. 그건 자기 실력이 아니라는걸 명심해라. 문제는 이걸 유지를 해야되는데 그게 자기 실력으로 올랐으면 문제없이 유지가 가능하겠지만, 이런 편법으로 올라봤자 그게 자기 실력이 아니니 어느 순간 내려가게 되어있다.

그러면 또 편법을 써서 올라가고 또 선량한 유저들은 피해받고,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면 중간에 낀 버스기사만 이득이고 나머지(일반유저, 어뷰징유저, 회사)만 피해를 보는것이다.

3 워크래프트3

워크래프트3는 스1에 비해서 상당히 발전된 레더시스템을 들고 왔고 그 덕에 온게임넷 엠비씨게임같은 메이저 방송국에서도 자체 예선 1차컷으로 활용할 정도였다.
하지만 그 헛점은 로그인 시스템에 있었으니.. 지금처럼 배틀넷이 분리되어 별도의 OTP 인증을 받는 시스템이 아니라 단순히 아이디와 비번만 입력하면 되었는데 아이디와 비번을 알면 중복로그인이 가능했다!! 중복 로그인을 하면 원래 아이디는 XXXX 라는 식으로 나오지만 두번째부턴 XXXX#2 XXXX#3 이라는 식으로 나오며 동일채널에 들어갈 수 있고 채팅부터 일반게임 레더게임까지 모든 행동이 "정상"적으로 "동시"에 가능하다. 그래서 이미 예선진출이 확정된 고수지인을 꼬셔 두 명 세 명 아이디를 공유해서 레더를 해주면 손쉽게 어뷰징이 가능했고 이게 대중적으로 알려지게 된 프라임리그 2이후엔 사실상 누구를 만나도 모두 이길 수 있는 극상위권 30여명을 제외하면 실력이상으로 누가 더 많은 지인을 동원해서 레더를 돌리느냐가 중요해졌다.

후에 배틀넷이 개편되면서 레더게임들의 로그가 남아 이런 어뷰징을 손쉽게 색출할 수 있게 되었으나 당사자인 블코와 엠비씨게임은 이를 방치했고.. 이런 어뷰징은 꾸준히 이어지게 된다.
이 더러운 판에서 덤태기를 쓰게 된 게 바로 강현종. BB클랜 일련의 일은 당연히 처벌받아야하는 일이지만 그 전까지 관행이였고 주최측에 근거를 포함해서 눈앞에 들이밀어도 무시하던 일이 왜 이슈가 되서 해설자를 잡아 먹었는지는 알 수 없다.

이후로 이런 어뷰징은 없어졌으나..
엠비씨게임과 블코가 적절한 제재와 감시를 해서 그런 게 아니라 워3대회가 초청전에 가깝게 변해 레더를 더 이상 예선컷으로 사용하지 않았던 것에서 왔다는 걸 보면 답이 없다.

4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4.1 PvE (레이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전통적으로 메이저급 패치때 새로 나오는 공격대 던전을 누가 빨리 클리어 하는지를 두고 순위 경쟁을 한다. 보통은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리는 유명한 공격대팀(길드)가 이러한 경쟁에 참여하는데,[1] 세계 최초로 레이드 보스를 잡은(WFK/World First Kill) 공격대는 전 세계 레이드유저의 찬사와 부러움을 사게 된다. 전문적으로 보스킬 순위를 점수화하여 순위를 매기는 사이트도 존재한다.

전 세계 와우저의 주목을 받는만큼 각종 버그를 사용해서 클리어한 경우에는 WFK로 인정해주지 않고, 아예 블리자드측에서 나서서 업적과 드랍 아이템을 회수하고 계정 정지(보통 72시간)를 먹이기도 한다.

그 외에도 진영 변경을 하면 레이드 인스턴스의 1주일 귀속이 풀리는 점을 악용하여 1주일에 똑같은 던전을 두번 파밍하여 템렙을 올리고 공략하는 것도 어뷰징인가 아닌가에 대해 꾸준히 논란이 있었으나,[2] 불의 땅 이후로 블리자드에서 이를 막아버렸다.[3]

참고로 상위급 공격대의 제재받거나, 비난받은 역사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엔시디아 : 얼음왕관 성채 공략에서 기계공학 수류탄 사용을 버그로 간주받아 밴당함.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2. 파라곤 : 용의 영혼 공략 당시 무작위 공격대 시스템 전리품 분배를 악용하여 파라곤 뿐만 아니라 Method, Ensidia 등 다수의 유명한 상위 공격대가 계정밴을 당하였다. 이는 즐거운공격대가 용의영혼 데스윙 WFK을 하는데 호재로 작용했다.

3. 즐거운공격대 : 불의 땅공략 당시 진영 변경을 통한 2배수 파밍으로 논란이 있었고, 판다리아의 안개 초반에 레이드용으로 PvP 아이템을 파밍하기 위해 길드 내에서 5:5 투기장 어뷰징을 한 전력이 있다.

4.2 PvP

4.2.1 투기장

와우 서비스 역사를 통틀어 어뷰징이 가장 기승을 부린 컨텐츠.

평점 시스템의 특성상 고평점대 투기장 유저들은 소수밖에 없고, 알만한 사람들은 다알기 때문에 단기간에 팍 치고 올라오는 플레이어들은 어뷰징을 했을 가능성이 높았다.

대격변 초창기인 9시즌까지는 전체 투기장 팀도 많고 투기장이 활성화 된 편이여서 2차무기 버스는 대부분 높은 점수를 가진 실력자 - 즉 버스기사가 대신 호갱의 계정을 대신 플레이해서 2200점을 찍어주는 식으로 진행 됐다.

그러나 점점 투기장을 뛰는 유저가 줄어들기 시작하다보니 아래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였다.

2200점까지 올리기 힘들다. -> 버스기사에게 의뢰한다. -> 의뢰를 받은 버스기사가 1800~2200점대 근처에서 플레이 한다. -> 1800~2200 근처에 버스기사가 많아서 점수를 올리기 힘들어 진다.

이런 악순환의 고리가 반복화 되기 시작했으며, 10시즌 이후로 유저가 점점 줄어들고 투기장 팀 수가 줄어 듦에 따라, 자력으로 2200까지 올리는 사람은 거의 찾아볼 수 없게되고 버스기사 들만 득실득실 하게 됐다.[4] 그래서 안 그래도 사람도 없는데 버스기사들만 득시글 거리는 투기장 컨텐츠는 쉽게말해 그냥 망해버렸다. 어차피 버스기사 만나서 점수 빨리고 기사들 좋은일 해줄 바에야 그냥 심해에서 점먹이나하고 전장이나 돌자가 되버린 것이다.

유저들이 점점 줄어들기 시작하자 버스기사들도 투기장에서 힘들게 이겨서 2200점을 찍는 대신[5] 아예 준비해둔 2000점대의 계정 여러개를 가지고 자기들끼리 점수를 주고 받고 하면서 버스호갱님 계정에 2200점을 찍어주는 소위 뻐뷰징(버스+어뷰징)의 형태로 운전되었다.

4.2.2 평점제 전장

소판다 이후로 평점제 전장이 서버의 제약을 받지 않고도 다른 서버와 신청할 수 있도록 패치됨에 따라 새벽에 팀을 모아 전 서버의 버스호갱님들을 모아 2200을 찍어주는 식으로 3인용 버스가 10인용 버스로 커지게 된다. 즉 이제 버스기사는 투기장 실력이고 뭐고 상관없이 그냥 가평높은 계정 몇 개와 컴퓨터만 준비해 놓으면 지들끼리 팀 짜고 점수 먹여주기만 하면 된다는 것.

13시즌 이후로는 투기장 평점으로 2차 무기를 얻는게 아니라, 시즌 중에 획득한 누적 정복점수가 27000을 넘을 경우 2차 무기를 구입할 수 있게 되면서 이제는 버스업체가 망했어요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이미 그들이 망쳐놔버린 투기장 컨텐츠는 되살아나기 힘들어보이고 블리자드에서도 이미 투기장보다 평점제 전장을 PvP 컨텐츠로 생각하고 밀어주기 때문에[6] 블리자드가 방침을 바꾸기 않는 이상 투기장은 점점 망해갈 것으로 보인다. 한국 투기장에서 답을 찾지 못하는 많은 유저들이 그래도 아직 인프라와 유저수가 건재한 북미서버로 넘어가 투기장을 즐길 정도이다.

이 외에도 소위 1승1패팟 이라 불리우는 행위가 있는데, 이는 평점제 전장으로만 얻을 수 있는 정복점수 400점을 쉽게 얻기 위해 10명씩 2파티, 즉 20명을 모아서 서로 한 번씩 져주고 이겨주면서 정복점수를 얻는 행위를 의미한다. 북미서버에서는 win trade로 불리며 제재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한국서버는 대체로 제재에 관대한 편이며 평전 팀수가 적어서 원하는 대로 어뷰징도 쉽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논란이 되고있다.

5 리그 오브 레전드

롤에서도 팀랭 어뷰징은 계속 존재해왔으나 팀 게임이면서도 솔랭이 주고 그게 진짜 실력으로 평가되는 게임이라 타 게임만큼 어뷰징 논란이 불거지진 않은 실정. 대신 어뷰징의 하위 개념(?)인 솔랭 대리 문제가 엄청난 규모로 매우 활발한 실정이라 라이엇 게임즈가 골치를 썩고 있다.

하지만 대리와 어뷰징의 복합체로 몇몇 상위 랭크에서는 비슷한 티어의 다른 계정을 이용해 고의로 승부를 조작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6 장기도사

장기도사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지금 인터넷 장기들은 장기도사 때문에 점점 말라가고 있다.

현재 한게임과 넷마블 상위랭커들 상당수가 대놓고 부분장도[7]를 둔다고 장기 커뮤니티에서 말이 나오고있고. 이걸로 유저들끼리 부분장도를 했네 안했네라고 싸우는 판이다.

물론 장기도사 개발자도 장기도사를 장기발전에 도움을 줄려고 만들었지만, 일부 어중이 떠중이들이 이런 추악한 승부조작과 의미없는 자기만족(급수)에 이용하는걸 보면 정말 개탄스럽다.

그리고 정말 뻔뻔한건 장기도사로 급수를 올리고, 인터넷 장기 대회 예선에 나오는건데. 정작 나와줘야 할 사람은 못 나오고, 부분장도를 둔 사람은 나온다. 그런데 인터넷이 아닌 현실에서 본선 장기를 두면 과연 그 실력이 나올수 있을까?

7 BMS OF FIGHTERS

누구나 곡을 평가할 수 있고, 심사위원이 따로 없고, 총 평가자의 총점과 평점으로 갈리는 대회 방식 때문에 지인을 많이 모아서 특정한 곡에 몰표를 던지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과거 BOF2008에 나왔던 곡 Blood Castle이 어뷰징의 오명을 썼고, BOF2012에 처음 참가한 Twist Cube 팀이 어뷰징 시비가 걸린 적이 있었다.

다만 이런 경우는 최상위권에는 보이지 않는 편.

8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오리지널 유저는 드물지만 좀비 고레벨 유저들의 백의 백은 다 어뷰징을 했다고 보면 된다.[8]아니면 좀비모드 업데이트 날 부터 줄창 좀비모드만 했다거나.좀비모드 유저 뿐만이 아니라 훈장색이 빨간색은 100% 어뷰저이며 보라색도 좀비모드 유저중 90%는 어뷰저라고 보면된다.[9]최근 시간이 많이 지남으로 인해 오리지널 유저도 보라색이 나오고 있고 하지만 대다수 오리지널 유저는 노란색이며 훈장에 대해 관심이 매우 적다.헌데 운영자는 이러한 행위를 제재하지 않는다.

일단 시간이 지나면서 저것도 어느정도는 옛말이다. 좀비모드 보상이 개편되어 좀비모드만으로 원수찍는것도 충분히 가능하긴 하고, 보라색 훈장도 돈지랄을 들여서 게임을 꾸준히 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 물론 빨간훈장은 어뷰징 외에는 설명불가.

자세한건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문제점 항목 참조

9 마비노기 영웅전

마비노기 영웅전은 위의 경우들과는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다 우선 어뷰징의 정당성에 대하여 논쟁이 오갈 정도로 어뷰징에 대한 옹호론이 상당히 많기 때문. 왜냐하면 기본적인 틀은 PVP를 토대로 하여금 서로 죽이고 죽어주고를 반복하여 '영광의 인장'을 최대한 획득하는 방식으로 운용이 되는 것 뿐이지만 이 PVP로만 획득할 수 있는 인장으로 PVE에서 매우 유용하게 쓰이는 장비를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PVP에 아무리 관심이 없는 유저라고 하더라도 PVP의 참여가 강제가 되어있는 상황이다.

또한 마비노기 영웅전의 PVP 시스템은 나름 여러가지 시도를 한 흔적이 보이는 시스템이지만 상당히 개판이다. 마비노기 영웅전의 PVP 시스템은 총 3가지의 게임 방식이 있는데, 이중에서 팀 대전을 기반으로 하는 프리 매치와, 공성전을 기반으로 하는 갓 매치의 경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인장의 수급이 상당히 느리게 이루어져 하는 사람만 하는 게임이 되어있고, 그냥 간단하게 1:1로 대전을 기반으로 하고 빨리빨리 게임이 넘어가서 인장의 수급이 빠른 아레나를 주로 이용하게 된다.

그런데 문제는 이 아레나가 3개의 채널이 있고 한 판에 각각 4개의 경기장만 운영이 되어 다수의 유저가 끼어들기가 불편하다는 점이 있다. 또한 한 게임을 이긴 상대방은 계속 같은 경기장에서 죽치고 있을 수 있다는 점 까지 어우러져 그야말로 하루종일 PVP만 파는 소수 유저들이 죽치고 인장을 어쩔 수 없이 모으러 오는 유저들을 양학하는 경우가 많아 PVE에 필요한 장비를 구하러 온 유저들의 경우 어이가 없을 수 밖에 없다. 현재는 패배시에도 인장을 1개는 주는지라 계속해서 지더라도 결국 획득은 가능한 상황이지만 아무리 그래도 작정하고 어뷰징을 하는 것 보다는 수급이 더욱 힘들어지는 부분. 때문에 현재는 아예 채널 하나를 점거하여 어뷰징만 계속해서 돌리는 방들이 생기게 되었다.

이러한 현재 PVP의 막장성이 두드러지는지라 유저들 끼리도 어뷰징 자체가 옳은 행동은 아니지만 이에 대한 타당성을 가지고 논쟁을 벌이는 유저들이 끊임없이 발생하게 되었고 운영자들 또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인장의 수급이라던가 마비노기 영웅전 PVP의 막장스러운 캐릭터간 밸런싱을 고치려는 시도를 보였으나 본인의 실력이 출중해 양학을 벌일 수 있는 경우가 아닌 이상 결국 당당히 운영되다 못해 체계까지 확실히 만들어진 어뷰징을 통하여 인장을 모으는 것이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다 보니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성행하게 된다.

때문에 PVP를 즐겨하는 유저들은 물론 PVE만 주로하는 유저들 또한 'PVE에서 거의 필수적이게 사용되는 장비들이니 만큼 PVP가 아닌 PVE를 통하여 획득할 수 있도록 하자'는 건의사항이 계속해서 생기고 있지만, 만일 이렇게 패치해버려서 PVP로 들어가는 발길이 줄어들게 되면 게임조차 한 번 돌리기가 어려운 망한 컨텐츠(...)가 되는지라 그렇게 해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위의 항목에 적혀있는 대로 어뷰징이라는 행동 자체는 인정 받을 수 없는 행동임에는 바뀌지 않지만 PVE의 중요한 무언가를 얻기위해 PVP를 강제했다는 점에서 또한 비판을 받을 여지가 다분한지라 현재까지도 심심찮게 논쟁이 오가는 떡밥이 되어있다.

10 관련 문서

  1. 외국서버의 공대들은 대부분 길드단위로 운영되는터라 공격대팀=길드라는 공식이 성립한다. 이에 반해 한국은 즐거운 공격대등 일부 하드코어 레이드팀을 제외하면 공격대원이 소속된 길드가 제각각.
  2. 특히 얼음왕관 성채의 전설 아이템인 어둠한 퀘템을 먹기 위해 진영변경을 하는 플레이어들이 재법 있었다.
  3. 중국 Stars 공격대에서 공개 첫주에 불의 땅을 클리어후 진영번경을 하여 비교적 난이도가 낮은 샤녹스를 하드로 클리어한 전적이 있다.
  4. 일부 악질적인 버스기사는 "너네 죽어라 해봤자 내가 2100 수문장으로 지키고 있으니 2200까지 못올라온다. 꼬우면 돈주고 버스타던가" 라는 요지의 발언을 하여 광역 어그로를 시전하기도 한다.
  5. 2000~2200점 사이에 일반유저는 거의없고 버스팀만 가득해서 실제 2500이상의 검투사급의 실력을 가진 버스기사라도 50%가 약간 넘는 승률로 몇 시간을 넘게해야 겨우 2200을 달 수 있었다고 한다. 왜냐면 버스기사끼리만 만나니까.
  6. 정복 점수를 30% 가량 더 먹는다.
  7. 초반에서 중반까지는 자기가 하다. 중반싸움부터 막히는 부분이 나오면 장기도사를 이용해서 풀어낸다. 특히 장기도사의 막강한 수읽기는 프로들도 어찌할 도리가 없다.
  8. 좀비로는 경험치를 올리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들은 오리지널은 절대 하지 않고 좀비시나리오모드를 이용하여 부당한 경험치를 쌓는다. 대표적으로 "오토"자리가 있다.
  9. 절대 음모론이 아니다! 이동네 유저들은 어뷰징이 밥먹듯이 일어나는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