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의 대형마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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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5년 부산 동래점[1]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11개 점포를 가지고 있는 농심그룹계열의 대형할인점이다.[2] 주 영업지역은 부산지역이지만 부산토종기업은 아니고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에 본사가 있는 서울 회사다. 그렇지만 메가마트 측에서는 은근히 향토기업 이미지를 심고 싶어 하는 것 같다.[3]향토없체 형식적인 본사는 서울이지만 실질적으로 메가마트에서 가장 밀어주는 곳은 부산 동래점.[4][5] 또한 동래점이 1호점이기도 하여 아주 그냥 팍팍 밀어주다 못해 본사에서도 동래점을 거의 본점 취급 하는 듯... 사실 본사 사무실이 아니라 매장의 기준에서 본점은 동래점이 맞다.
코스트코를 따라가는 듯 싶으면서도 이마트를 따라간다고 생각해도 될 듯 싶다. 어디 부분은 코스트코와 같은 창고형 형태를 지니기도 하지만, 어디는 일반 마트처럼 되어있고, 반반이 섞여 있는 것이 특징. (매장 크기도 크지만 진열창고 크기도 무지 크다는점)
특징은 매장이 대부분 PK지역에 몰려있다는 것이다. 전국 12개의 점포 중 부울경 지역에 10개가 있는데 그 외 다른 두 곳은 천안점과 양평점이다. 이곳들도 물론 메가마트 멤버쉽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같은 메가마트 상호를 사용하지만 대형마트인 동래,남천,기장,김해,언양,울산,천안점과 SSM인 문현,덕천,외동,덕계,양평점으로 구분된다. 메가마트 외에도 백화점인 춘천M백화점과 SSM인 후레쉬마켓 방이점, 후레쉬푸드샵 마리나점을 운영중이다.
또한 농심의 계열사답게 매장에 삼양식품의 모든 제품이 존재하지 않는다. 역시 졸렬함까지 MEGA 의도적인 것인지, 팔도나 오뚜기의 라면들은 비치해 두었으면서 유독 삼양의 제품만 없다. 물론 농심의 라면과 스낵은 전 제품 다 있다.
2 역사
원래는 서울에 본사를 둔 슈퍼마켓 체인인 농심가[6]에서 출발한다. 잘 나갈 때에는 전국에 1000개 이상의 슈퍼마켓 체인을 두었고,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1990년대에 부산에 메가마켓이라는 이름의 대형 할인점을 개설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변화하는 트렌드에 적응하지 못해 소규모 슈퍼마켓 체인 영업은 정리했으며, 대형 할인점도 이마트, 홈플러스 등에 밀려 큰 성과를 내지 못했고, 2001년 메가마트로 사명을 변경하고, 대형 할인점 이름도 메가마켓에서 메가마트로 변경했다.
메가마켓이 개장했을 때, 킹콩으로 보이는 거대 고릴라 엠블렘이 인상적이었다. 개점 당시 킹콩이 영세상인 잡아먹는다는 말도 있었다. 개점 당시 부산 시민들은 킹콩에 어울리는 규모에 놀라는 분위기였는데, 현재는 신관까지 확장되어도 그다지 크다고 느끼지 않는 상황이 되었으니 격세지감.
3 멤버십
메가마트 멤버쉽 카드가 있으면 할인이 가능한 물건도 자주 있다. 귀찮더라도 멤버쉽카드(메가 포인트카드)를 만들도록 하자. 대부분이 사람들이 멤버쉽카드 할인가격인지 잘 모르고 사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이다.
4 기타
메가마트가 부산과 경남일대만 주력적으로 투자한 이유는 물류와 유통에 대한 공급을 지역한정적으로 밀어붙이려는 의도가 크다고 한다. 울산과 경주에 물류센터를 두고 , 부산 경남지역의 다밀접 인구지역에 대형마트 점포를 세웠다. 하지만 소규모 슈퍼마켓 체인은 오늘날의 기업형 슈퍼마켓 체인처럼 키우지 못했고, 대형할인점도 타 업체에 밀려 전국적인 매장 확대에는 실패했다.
양산 덕계점은 롯데마트 웅상점이 세워지기전까지만 하더라도 유일한 대형할인마트나 다름없었다 (...)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M백화점은 원래 미도파 백화점이었는데, 메가마트에서 인수하여 의류 전문 백화점으로 개조된 것이다. 메가마트 계열이므로 상품권도 사용 가능하다.
어찌된 영문인지 미국 애틀랜타에도 있다. 생긴다 생긴다 말이 많았었는데 드디어 며칠 전 귀넷 플레이스 구 메이시 백화점 자리에 개장했다. 가봤더니 한국 할인점처럼 해놓으려고 노력은 많이 한 것 같은데 (보통 한인마트에는 없는, 사람이 주문받는 정육점이 있다든가) 참 사람이 없더라... 손님보다 직원들이 더 많은 듯했다. 안습. 그리고 여기서 끝이 아니라, 중국에 상하이를 포함해서 점포가 세개씩이나 있다(!).[7][8][9]
동래 메가마트의 경우는 곧 전국적으로 시행될 대형마트 의무휴업에서 빼달라고 주변상권에서 요청중이라고 한다.(...) 사유는 메가마트가 일찍 문닫으면 유동인구가 빠져버려 오히려 손해가 난다고...실제 메가마트 주차장이 무료개방이라서 동래시장 방문객이 메가마트 주차장만 이용하는 등 도움이 되고있다. 2015년 현재 주차장은 유료로 이용가능하다. 10분에 500원이며 한시간에 3000원, 24시간 36500원이다. 물건 구매량에 따라서 주차장 요금이 할인된다. 부산광역시, 동래구, 인근 상인 간에 이견으로 갈등을 빚다가 2012년 7월 17일에 동래구는 '유통기업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공포하였는데, 동래점이 명륜1번가 상권 중심에서 상권 활성화에 큰 영향을 주며 상생협력하고 있다는 특수성을 인정하여 새벽 3시까지 유일하게 연장 영업을 할 수 있게 허용하였다. 영업시간은 오전 8시 ~ 익일 새벽 3시. 의무휴업일은 둘째 네째 일요일. #
드러그스토어 판도라를 운영한다. 그래서 메가마트에는 판도라 매장이 많이 입점해있다.
이마트의 예전 로고송만큼은 못하지만 로고송이 나름 중독성이 있다(...) 블랙데이 행사 전용 이벤트 송도 중독성이 있다. 광고음악 작곡자가 꽤 유능한 듯. 아쉽게도 음원을 찾을수가 없다 혹시 가지고 계시는 분은 추가바람 메가마트~~~ 메가마트!!!↑↑↑
- ↑ 과거에 농심 동래공장이 있던 부지였다.
- ↑ 농심계열이라 그런지 메가마트 라면코너에는 삼양에서 나온 라면이 없다. 그리고 광동제약으로 넘어간 제주삼다수도 더 이상 팔지않는다.
- ↑ 홈페이지에서 대놓고 부산 최초의 할인점임을 강조한다
- ↑ 개점 후 줄곧 전국 대형마트 중 단일 점포매출 및 매장효율 1위를 고수해 왔다. 부산지역에선 2010년 기준 15년간 매출 1위 점포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 ↑ 이때문에 동래롯데백화점 및 롯데마트는 구.세원백화점시절 동부터미널 이전으로 인한 타격을 맞은 이후 메가마트에 밀려 고전하는 중..
- ↑ 마크도 농심마크
- ↑ 다른 두 곳은 심양과 상주이다.
- ↑ 중국에선 每家玛(meijiama)라 부른다.메이찌아마 정도로 발음 한다.
- ↑ 2015년 4월에 상주점을 폐점하면서 중국사업을 철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