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콜레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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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부의 등장인물.

2 작중행적

마이클 콜레오네케이 아담스사이의 딸이다. 배우는 소피아 코폴라[1]

부모의 이혼으로 아버지와는 오래 떨어져 살았지만 아버지를 아주 좋아한다. 콜레오네 가문의 자선사업쪽을 주로 주도하고 있다. 사촌오빠인 빈센트 만치니와 사랑에 빠지지만, 그녀의 안전을 염려한 아버지의 걱정과, 마이클로부터 권력을 물려받고자 하는 빈센트의 야심 사이에 끼여 실연 당한다. 사랑도 잃고 아버지에 대한 애정도 흔들리는 와중에 돈 알토벨로가 보낸 암살자가 마이클을 노리고 쏜 총탄에 맞아 사망한다.

콜레오네가에서 유일하게 무고한 인물이며 일종의 양심이라 할 수 있는 존재로 설정되었다.
  1.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의 딸이면서 현재는 유명 영화감독으로 한 때 쿠엔틴 타란티노와 사귀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대부는 프란시스 감독이 가족들을 배우로 기용해서 메리의 고모역의 탈리아 샤이어는 실제 고모다. 그리고 소피아는 발연기로 미친듯이 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