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트론(액셀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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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라이트 노벨 액셀 월드에 등장하는 츤데레 진히로인 신수급→초급 에너미(정식명칭 비잉). 극장판에서의 성우는명왕님 유카나

'4대 던전' 중 하나인 컨트러리 커시드럴의 보스. 기본 형태인 신수급 에너미일 때는 기묘한 날개 4장과 하얀 링으로 구성된 동체, 거기에서 나온 튜브형 다리에 머리는 거대한 구체에 큰 뿔이 하나 나 있는 상당히 기괴한 모습을 하고 있다. 9권 시점에서 테이밍 당해서 본거지인 컨트러리 커시드럴을 벗어나 가속연구회의 본진으로 보이는 도쿄타워에 위치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모든 공격 완전 면역[1]에 상시 투명화가 걸려있고 거기에 날개로 태양광을 흡수해서 즉사급 레이저를 주구장창 쏘아댈 수 있는 미친 스펙을 가지고 있다. 단 필드속성이 지옥일 경우엔 약화되어서 다른 신수급 에너미 정도로 스펙이 내려간다.

원래 거주하고 있던 던전은 조작 패널을 통해서 필드의 속성을 바꿀 수 있는 곳이었기에 페널을 잘만 밟으면 지옥속성의 필드로 변경되어 별로 상관이 없었지만, 테이밍 당해 도쿄타워에 거주하고 있는 9권부터 13권까지는 극히 드문 확률로 변천을 통해 필드속성이 지옥이 뜨지 않는 이상 공략이 불가능했다. 아이언 파운드 왈, "작은 제성[2]."이라고까지 평했을 정도.

2 작중 행적

14권에서 레이드 팀과 조우, 하루유키의 신 어빌리티 "광학유도" 로 주포인 레이저를 그대로 반사당해서 불가시, 무적속성이 해제된 상태로 네가 네뷸러스(+스칼렛 레인, 블러드 레퍼드)와 붙는다. 약점으로 보이는 뿔에 걸려있는 왕관을 노려서 간신히 쓰러뜨리는가 싶었지만 실은 본체가 따로 있었다.[3] 4장의 날개를 지닌 여성의 모습[4]으로 나타나서 하루유키가 자신을 조종하고 있던 고리[5]를 파괴한 보답으로 싸움을 걸지 않고 넘어가줬다. 그 힘은 실로 대단하여, 단순히 금색 눈을 조금 뜬 것임에도 불구하고 흑왕과 적왕을 포함한 전원이 말도 못하고 그 중압에 눌려버릴 정도였다. 이 본체의 상태는 초기 형태인 신수급을 아득히 초월하는 초급 에너미의 경지.[6]

나중에 말하기를 메타트론 본체의 출현 조건은 바로 '지옥 스테이지 외에서 제 1형태를 쓰러뜨리는 것'. 즉 혹시라도 조종의 매체인 왕관을 부수지 않은 채로 메타트론의 제 1형태를 해치우기라도 했었다간 하마터면 여전히 조종당하는 상태인 본체와 2차전을 떠야 할 판국이었던 것.

이후 14권 마지막에 하루유키의 니코를 구하겠다는 강렬한 의지에 답해 "그렇게까지 간절히 원한다면 잠시 힘을 빌려주겠다."하고 말하며 강화외장인 메타트론 윙을 건네준다. 다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잠시 빌려준 것일 뿐이다. 메타트론의 설명에 의하면 자신들 사성(四聖)의 힘을 손에 넣기 위해서는 특정조건을 만족해서 제1형태를 쓰러뜨린 뒤 제2형태를 쓰러뜨려야 한다고 한다. 실제로 던전에서 메타트론이 공략당할 때는 이 모습은 등장하지 않았다.[7]근데 암만 봐도 잠시 빌려준 수준이 아닐 거 같은데 이거 사실 혼수라 카더라

15권에서 가속연구회의 본거지에 침입한 하루유키가 파괴불가능한 벽을 향해 돌격하려는 바보짓을 하려 하자 이를 말리기 위해 메타트론 윙을 단말의 형태로 바꿔서 하루유키와 대화를 한다. 본디 메타트론 윙은 메타트론의 일부이기 때문에 쌍방향통신이 가능한 것. 갑자기 단말이 되자 이거 뭐냐는 하루유키에게 이거가 아니라 메타트론님이라고 부르라면서 하루유키에게 설교를 해대는데 하루유키의 감상은 엄한 여교사(...).

망설이는 하루유키를 훈계하는 메타트론
"무엇을 할 것인가 하는 것은 당신 자신이 결정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메타트론 윙의 깃털을 사용한 공격을 깃털공격이 아니라 에크테니아라고 정정시키고 에너미라는 호칭은 좋아하지 않으니 이후엔 삼가라는 등 아이콘 상태로 엄청 거만하다. 급기야 하루유키가 가속연구회 본거지 내를 배회하는 테이밍된 에너미에게서 숨기 위해 아이콘 상태의 메타트론 윙을 쥐어잡고 막 다루자 열이 뻗쳐서 하루유키에게 앞으로 1000년 동안 자신의 노예가 돼라는 맹세를 하게 만든다....약혼?고백? [8][9]

16권에서는 가속연구회와의 전투 직후에 신생한 재앙의 갑옷 MK-II를 상대하는 과정에서 하루유키가 위험에 처하자 하이스트 레벨이라는 한층 더 높은 가속의 세계로 진입, 츤츤대며 가속세계의 정체와 관련된 여러 가지 떡밥을 이야기해 준다. '몇 천 년을 에너미로서 살아왔으니, 이제 이 세계의 정체를 알고 싶다'면서 제성은 역대 가속세계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라고 말한 뒤, 이미 한 번 제성에 진입한 경험이 있는 하루유키의 기억을 넘기는 것을 조건으로 재앙의 갑옷 MK-II를 쓰러트리기 위한 힘을 하루유키에게 주었다.했네했어[10]

"괜찮습니다, 실버 크로우. 당신에게는 내가 있습니다."

이 때, 하루유키와 공투하는 과정에서 재앙의 갑옷이 강탈한 스칼렛 레인의 강화외장 <<인빈시블>>의 힘과 극한에 달한 부정의 심의가 합쳐진 공격을 상쇄시키는 와중에 힘이 거의 모두 소멸되어 버렸다.[11][12]

그리고 그때 모든 미션을 완수하고서 메타트론을 그리워하고 있던 하루유키에게《메타트론의 동지》라고 자칭하는[13] 수수께끼의 목소리가 조언을 함으로써 심의에 의한 링크 재연결을 시도한 결과, 원래대로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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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때, 하루유키에게 500년 동안 더 노예로 일하라라고 말했다. '소멸하지 않은 것을 눈치채는 것이 늦다' 고 츤츤댄 건 덤. 기실 완전한 히로인화(...).그것도 비인간 AI히로인 일단 부활은 했지만 역시 타격이 큰 듯 당분간은 1형태 내부에서 힘을 회복해야 한다고 하며 하루유키의 호출에 의해서만 통신용 모듈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네가 네뷰 파티에 의해 메타트론을 약화시키지 않아도 잡을 수 있다는게 공개된 만큼 2형태가 노출된 가능성이 있는데 현재 상태에서 찍소리 못하고 순살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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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를 회복하고 있는 메타트론을 표현한 이미지.흑설공주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풍만한 가슴! 저기에 핑크 돼지가 가슴 사이에 끼여져 있다 역시 정실 히로인

17권 처음의 칠왕회의에도 참여한다. 물론 하루유키가 따로 불러낸 것이며, 다른 사람들에게는 비밀로, 절대 보이지 않도록 충분히 주의하며 회의를 지켜본다. 하루유키가 메타트론이 다른 왕들을 비롯한 버스트링커들을 보고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참가시켰다고. 덕분에 아이보리 타워가 다른 버스트링커들에 비하면 훨씬 약하기는 한데 정보압만 이상하게 높다는 것과, 녹왕이 지닌 비잉과 비슷한 느낌 등, 중요한 사실들을 알게 된다.

하지만 당연히 후우코와 흑설공주의 날카로운 눈치는 피할 수가 없었고, 결국 3자대면이 이루어진다. 흑설공주는 메타트론도 가속연구회의 적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네가 네뷸러스의 멤버로 받아들인다.

실버 크로우와도 좀 더 이야기를 나누는데, 작은 전사, 즉 버스트링커들이 로그아웃하는 현실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이를 로이스트 레벨로 칭하며 거기에는 갈 수 없는 자신에 대해 담담하게 언급한다.즉, 조만간 진출할 거라 선언하셨다. 그리고 네가네뷰 멤버들의 현실 이름을 들으며, 로이스트 레벨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 조만간 민 레벨, 무제한 필드에 올라와서 자기한테 현실 이야기를 실컷 하라고 명하셨다(...).

그녀는 자신을 비롯한, 사대 던전의 보스들을 사성이라고 칭하고 있으며[14], 사성들은(혹은 그녀는) 제성의 사신들과는 영 사이가 안 좋아 보인다(...).

18권에서 스카이 레이커와 함께 제성 진입시 메타트론 윙을 빌리기 위해 하루유키가 소환한다. 하지만 오랫동안 안 불렀다고 삐져서츤츤댄다(...).정말 귀찮은 펫이네요, 까마귀님. 열심히 달래서 어떻게든 겨우 얘기를 들어주는 상태가 된다. 하루유키가 날개를 빌리고 싶다고 하자, 날개는 지금도 하루유키에게 빌려준 채이며, 굳이 자신의 허가가 없어도 사용해도 된다고 한다. 하지만 그래도 하루유키는 메타트론에게 허가를 받고 싶었다고 하며, 이번 날개의 사용 목적, 제성에어리어 00에 간다는 것을 밝힌다. 그러자 갑자기 파닥거리는움직임을 딱 멈추며, 도리어 안 불렀으면 10번 증발시켜 버렸을 거라고 화를 낸다(...). '내가 그곳에 대해 얼마나 알고 싶어하는지 모를 리가 없을텐데요!' 라면서. 이에 후우코는 한숨을 쉬면서 '정말 귀찮은 분이네요.' 라고 한번 더 말해버린다.이번에는 메타트론에게 들리지 않게 조심해서 이후 제성 진입시 주작이 예상보다 일찍 스폰되자 감히 짐승 주제에 사성인 나와 내 노예를 방해하지 말라고 소리쳐서 주작을 잠깐 뻥찌게 만들어서 시간을 벌어줬다. 이후 주작은 감히 땅굴의 왕 주제에 사신인 나에게 대항하냐면서 노발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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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권에서는 염원하던 제성의 안에 들어가, 그 누구보다도 기뻐하며 실버 크로우의 오른쪽 어깨 위에 있으면서 여기저기 탐색한다. 그리고 가는 도중 크로우가 망설일 때마다 헬멧을 아이콘의 양 날개로 파닥파닥 치면서(...)귀엽다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 그리고 마침내 그라파이트 엣지에게서 제성에 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듣고, TFL을 직접 보게 된다[16].

내용이 진행될수록 메타트론의 히로인력이 장난 아니게 높아지고 있다(...).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흑설공주나 쿠사카베 린을 제치고 정실 자리를 차지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 항상 컬러 일러스트와 흑백 일러스트에 한 장 이상은 꼭 나오는 등 현재 다른 히로인들에 비해 취급이 좋다. 그리고 하루유키와는 이미 이심전심 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누군가와 미팅을 할 때도 항상 크로우의 오른쪽 어깨에 붙어 있으며, 어느 정도 돌아다닐 수 있는데도 크로우 곁을 거의 떠나지 않는다. 그리고 하루유키 쪽에서 자기도 모르게 접하면 항상 '무례한 것!' 하면서 쳐내는데 갈수록 메타트론 쪽에서 크로우에 접하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다(...). 하루유키는 메타트론의 어조가 아주 약간 온화해진다던가 하는, 아주 미세한 변화 및 심정도 눈치챌 정도. 또한 메타트론을 극적으로 부활시켰을 때를 떠올릴 때마다 애절한 심정을 이겨낼 수가 없어 메타트론의 감각 공유 아이콘을 양손으로 끌어다가 껴안고 싶어 한다.그리고 메타트론이 의외로 부끄럼쟁이라는 것도 안다.

그리고 함께 싸우는 빈도 역시 늘어나고 있다. 특히 에너미들과 싸울 때 그 움직임을 메타트론이 먼저 읽어 크로우에게 츤츤대면서미리 경고해주는 식. 핵인데 그리고 크로우가 너무 깊이 들어갔다던가 할 때 그에 대한 주의도 준다. 전투에 있어서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파트너 관계. 크로우의 부족한 부분은 동료들이 채워주면서 같이 싸우면 된다고 그라프와 레이커가 충고해줬을 때, 주인인 자신도 있다면서 자랑스러워했다.

그리고 크로우와의 링크는 현재 매우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그 관계는 메인 비쥬얼라이저에 의해 인정받은 연결이다. 그리고 이 연결을 메타트론은 계속해서 강화하고 있다고 한다. 원리는 복제된 ISS키트의 감염자와 ISS키트 본체와의 연결과 비슷하지만, 당연히 그 실상은 정반대이다. 하루유키와 메타트론이 서로를 진심으로 깊이 신뢰하고 서로의 모든 것을 상대방에게 맡기고 있기에, 서로 간의 가장 중요한 것들을 계속해서 공유하고 있고, 그에 따른 연결을 더욱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반해 ISS본체와 키트의 관계는, 치유리의 말에 의하면 감염자에게 있어서 소중한 것들을 빼앗아 가고 그 대신 안 좋은 것들을 집어넣는 연결 관계라 표현했다.

그에 대한 성과로 하루유키가 잠들었을 때, 예전 크로우가 디재스터에 감염되었을 때 방문할 수 있었던 BB의 메인 비쥬얼라이저에 메타트론이 크로우를 불러서 다시 한 번 올 수 있게 되었다. 즉, 크로우가 메타트론을 불러 감각 공유 아이콘을 불러냈다면, 이번엔 메타트론 쪽에서 크로우를 불러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때 메타트론은 완전한 제2형태의 모습으로 현현하고, 하루유키는 저번처럼 실버 크로우의 모습으로 현현하게 된다. 이때 하루유키는 완전한 메타트론의 모습을 보고 완전히 회복된 줄 알고 어깨를 잡고 기뻐했다.이땐 안 쳐냈다. 그리고 너무 감격한 나머지 무의식 중에 끌어안으려 하는데, 그제서야하루유키의 머리 한중간을 손가락으로 찌르면서 횡설수설하며 거부한다.부끄러워하고 당황하면서도 이번엔 쳐내지는 않았다. 그리고 포옹은 거부했지만 멀어지지는 않았다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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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워 하는 대천사뿅가죽네
"무, 무슨 짓인가요, 노예! 노예가 그런 불손한 행위를 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건가요, 노예!"

메타트론은 연결의 강화에 대해 설명해주면서, 최종목표는 로우스트 레벨(현실 세계)을 방문하는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에 대해 온몸으로 경악하는 크로우의 어깨를 이번엔 메타트론 쪽에서잡으면서 더 기뻐하라며 자랑스럽게 웃는데, 이에 대해 하루유키는 진심으로 기대하면서도 만일 메타트론과 엄마가 만나게 될 경우를 상상하면서 몸을 떨었다.엄마가 문제가 아닐텐데. 정말 그렇게 되면 흑설공주, 후우코, 린 등...

그리고 같이 앉아서 제성에서 만난 그라파와의 대화에 대해 말하는데, 메타트론은 그라파이트 엣지의 무언가에 경계심을 느꼈다고 한다. 적의나 악의는 물론 아니고, 백왕과 같은 '적'과도 다른... 그라파이트 엣지의 무언가가 자신을 경계하게 했고, 이는 메타트론이 이름을 밝힐 때도 조금이긴 하지만 각오가 필요할 정도였다고 한다. 그리고 어쩌면 자신보다... 하고 말끝을 흐린다.

이에 걱정되서 하루유키가 메타트론을 쳐다보려고 하자, 자신의 표정을 보이지 않으려고 크로우의 머리를 잡아 자신의 무릎 위에 놓는다무릎베게. 하루유키는 당연히 또 '무례한 것!' 하면서 쳐낼 줄 알고 조마조마 하는데, 아무 반응이 없어서 그대로 몸을 맡긴다. 그리고 깊은 졸음에 습격당하는데, 이에 메타트론은 자장가와 같이 상냥하게 '지금은 주무세요, 실버 크로우. 언제가 올 싸움을 위해서...' 라는 말을 해주며 그대로 자신의 무릎 위에서!!재워준다.메타트론의 히로인력을 막을 수가 없다!!!

최근 히로인력을 과시하고 있는 옆 작품의 모 앨리스 씨와 비슷하다는 건 안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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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의 극장판 인피니트 버스트에 처음으로 영상화 되어 등장하였다.그리고 가슴이 작아졌다.
초급 에너미로 사성 중 하나인 닉스 토벌전에서 닉스가 보호하고 있는 아바타를 둘러싼 장벽은 자신과 하루유키를 이어주고 있는 인연에 비하면 별것 아니라고 츤츤거리면서하면서 하루유키를 응원한다.

3 메타트론의 기술

작중에서 등장한 것은 다음과 같다.

  • 《트리스아기온(trisagion)》[17]
즉사급의 레이저포. 날개로 태양광을 흡수하여 몸의 가운데에 있는 구멍을 통해 방출하는 기술로, 사정거리는 200m이다. 던전에서는 지옥 스테이지로 바꾸기 때문에 태양광을 모을 시간이 길어져 밸런스가 조절됐지만, 미드타운 타워로 올라오면서 바로 위에 있는 태양에서 직접 태양광을 모을 수 있게되서 밸런스가 붕괴되었다. 플레이어 중 최강의 방어력을 가진 녹왕도 5초를 버티지 못했으며, 상당히 멀리 떨어진 장소[18]에서도 그 빛과 위력이 느껴질 정도. 태양빛이 곧 에너지원이기 때문에 에너지가 바닥이 안 난다(...)
실버 크로우가 사용할 경우에는 손을 뻗어서 사용하는데, 날개가 실버 크로우의 아바타 몸에 맞게 줄어드므로, 태양광을 많이 모을 수 없게 되어서 본체가 쓰는 레이저보다는 낮은 공격력을 지닌다.[19]
  • 《에크테니아(Ektenia)》[20]
강화외장 메타트론 윙의 기술. 이것으로 테이밍 된 중급 에너미의 테이밍 상태를 한 번에 해제했다. 본래는 메타트론 본체의 거대한 2쌍의 날개를 이용하여, 넓은 범위를 한 번에 쓸어버리는 광역섬멸기에 가까웠다.
  1. 정확히 말하면 모든 공격이 메타트론을 투과한다. 단 레이저를 발사하는 부분만은 예외.
  2. 신수급 에너미를 월등히 능가하는 초급 에너미 넷이 지키는 끝판던전. 참고로 통상 대전 필드에서는 들어갈 방법이 없다. 현실 세계의 위치가 다름 아닌 황거다.
  3. 너희들이 격파한 건 자신의 반신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후에 말하는 걸 보면 일종의 자동전투 기능이 첨부된 강화외장이라는 느낌이라고. RPG로 따지면 메타트론은 특수한 공략으로만 2페이즈에 돌입할 수 있는 보스였던 것.
  4. 바로 메타트론의 뿔이었다. 4장의 날개로 자신을 감싸고 있던 게 뿔처럼 보인 것.
  5. 다름 아닌 약점으로 보이던 왕관
  6. 일단 현재까지 등장한 에너미(비잉) 중 자아가 존재하는 것으로 묘사된 것은 전부 초급 에너미들 뿐인데다, 16권에서 밝혀진 메타트론의 본체 모드는 HP 게이지가 자그마치 7줄이다. 참고로 비교를 해 보자면 제성을 지키는 초급 에너미인 사신들의 HP 게이지는 5줄. 신수급인 메타트론 기본형의 HP 게이지는 4줄. 흠많무
  7. 이로 보건데 메타트론 뿐이 아니라 4대 던전 보스 전원이 숨겨진 2페이즈영웅모드가 존재하는 걸로 추정된다.
  8. 거수급 에너미의 시선을 피해 숨어있었는데 아이콘 상태의 메타트론이 눈치 없이 눈에 띄는 곳에 가만히 있어서 황급히 실버 크로우가 아이콘을 양손으로 붙잡은 뒤 자기 품 안에 끌어안고 숨었다. 하루유키는 아이콘 상태라 왜 화내는지 몰랐지만, 제2형태로 생각해보면 느닷없이 여자를 덮친 것이기 때문에 화내는 게 당연하다.
  9. 근데 1000년이라고 표현하니 언뜻 엄청나게 긴 세월이라는 느낌이긴 한데, 사실 메타트론이 시간 가속 1000배인 가속 세계의 주민이라는 걸 생각하면 저 세월은 현실의 실제 시간으로는 딱 1년밖에 안 된다. 물론 1년도 어떤 의미로는 제법 긴 시간이긴 하지만...
  10. 힘이란, 메타트론의 힘 그 자체를 말하는 것이다. 메타트론은 HP가 주작보다 두 칸 많은 7칸인데, 이를 하루유키에게 주면서 당시 체력이 고작 5% 남짓이던 실버 크로우에게 총 7칸이라는 HP바가 생겼고, 실버 크로우의 아바타 몸(body) 강도 자체도 메타트론과 같은 수준으로 올라갔다.
  11. 실버 크로우가 쏘아낸 <<트리스아기온>>의 위력은 본체가 쓰는 것보다 위력이 약했기에, 메타트론 자신을 그대로 에너지로 변환했다.
  12. 이때 실버 크로우를 천년의 반려라고 불렀다(…)흑설공주 대 핀치
  13. --테라스라고 이름을 댔다. 아마도 "아마테라스"일 듯 하다. 목소리를 여성으로 추측한 하루유키를 봤을때 이 처자도 만나면 플래그 꼽을지도 그리고 만약 얀데레화 되면 하루유키에게 불고문을 할 수도 있겠다.
  14. 덕분에 사대던전들의 보스들은 전부 2페이즈가 있을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빨리 아마테라스양을 공략하러 가! 현재 밝혀진 또다른 사성의 일원은 '여신 닉스'이다. 어쩌면 사성은 전부 여성일 가능성이 있다.다시 말해 사성 전원 하루유키의 공략대상일 수도 있다는 뜻(...).
  15. 참고로 이 이미지는 어디까지나 일종의 상상도(?)로 당시 메타트론은 언제나처럼 아이콘 상태였으므로 실제로 주작과 대치하지 않았다.
  16. 그라프는 예전에 메타트론의 미궁에 들어가 제1형태를 쓰러뜨린 적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라프가 오기 직전에 백왕이 이미 왔다갔기에 더 루미너리는 얻지 못해서 엄청 실망했었다고.
  17. 트리스아(하)기온은 그리스도교의 기도로서, <3성(聖)>이라는 뜻으로, 삼성송(三聖誦) (찬송가를 세 번 반복해서 신을 찬미하는 성가)을 뜻하기도 한다.
  18. 도쿄 타워에서 쏜 레이저포의 진동이 록폰기 힐즈에까지 밀려들었다.
  19. 본체의 공격력보다 낮다고는 했으나, 실버 크로우가 쓰는 트리스아기온도 엄청난 공격력을 지니고 있다. 메타트론의 조력을 받기는 했으나, ISS 키트 본체가 사용하는 다크 샷의 공격력을 한참 상회하는 다크 블로우를 상쇄해냈다.
  20. 에크테니아는 동방 교회의 연도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