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릭 매드니스

소닉 더 헤지혹 CD의 스테이지
스타더스트 스피드웨이→메탈릭 매드니스

1 소개

Metallic Madness
금속의 광기

에그맨이 만든 거대한 장치들이 소닉을 맞이한다. 과연 소닉은 이곳을 돌파할 수 있을까?

소닉 더 헤지혹 CD의 마지막 스테이지. 소닉 1의 스크랩 브레인 존의 뒤를 잇는 공장 계통의 최종 단계로, 실제로 스크랩 브레인의 일부 요소를 계승하였다.

이 스테이지는 일단 설정상 에그맨의 기지라고는 하는데, 나쁜 미래로 가면 녹슬어버린 기계들과 다 낡아빠진 기어들이 반겨준다… 아마도 에그맨이 목표를 이루어낸 미래라서 기지를 버렸나보다.[1] 좋은 미래에서는 친환경 시설로 바뀐 정도. 대신에 BGM은 상당히 부드럽게 바뀐다.
36739c384560e3733cc1b6246d11f250-d2ydf4t.png
출처
보스를 쓰러트리면 이 곳에서 에이미와 같이 탈출하며, 감동의 엔딩을 맞이한다.

2 스테이지 특징

마지막 스테이지답게 적이나 트랩들이 하나같이 난해하며, 링을 모으기 매우 어렵다. 참고로 이 스테이지에서는 과거 시간대로 이동해도 메탈 소닉의 홀로그램을 띄우는 장치가 안 나온다. Act 2 진행 도중 붉은 광선을 맞게 되는데, 맞는 순간 소닉이 콩알만하게 작아진다. 다행히 크게 변하는 점 없이 정상적인 진행이 가능하며, 푸른색 광선을 찾아서 맞으면 원래대로 돌아온다.

2.1 과거

현재 시간대와 다르게 배경이 완전히 기계로 덮여있지 않으며, 다른 시간대에서 볼 수 없는 안전콘같은 조형물들이 있다.

2.2 현재

필드 전체가 녹색 공업단지이며, 이런저런 기계장치가 수없이 깔려있다.

2.3 나쁜 미래

와키 워크벤치와 비슷하게 여기저기 부서진 갈색 공업단지가 되어있다. 과거나 현재 시점보다 트랩이 더 늘어났으며, 안전했던 지형들이 사라지는 발판으로 바뀌는 등 더 어려워졌다.

2.4 좋은 미래

여기저기 폭포나 분수대가 생겨있으며, 타이달 템페스트와 마찬가지로 식물을 인위적으로 키우는 등 좀 더 친환경적인 모습이 된다. 액트 3에서 실외로 나와보면 컬리전 카오스와 마찬가지로 맑고 깨끗한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다.

3 등장하는 적

장수풍뎅이: 이동하면서 톱날을 움직인다. 망가진 버전은 톱날을 움직이지 못한다.
벌: 와키 워크벤치에서는 총알을 발사했으나 여기에서는 두 개의 철구를 휘두르는 모습으로 나온다. 망가진 버전은 한 개의 철구만 휘두르며 속도도 느리다.
쇠똥구리: 소닉이 다가오면 다짜고짜 잡은 방향으로 날려버린다. 주로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모습으로 많이 나온다. 망가진 버전은 속도가 느리다.
똬리벌레: 스타더스트 스피드웨이에서는 초록색이었으나 메탈릭 매드니스에서는 밝은 갈색을 띈다. 그 밖의 특징은 스타더스트 스피드웨이에 나온 것과 똑같다.
반딧불이: 스타더스트 스피드웨이에서는 광자탄을 발사했으나 여기서는 레이저를 발사하며 망가진 버전이 나오지 않는다. Act 3 보스전에만 나오나[2] 상당히 성가시므로 보스전에 가기전에 미리 처리해두자.
폭탄: 무적상태의 적.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다가 소닉이 다가오면 심지를 작동시켜서 자폭한다. 폭탄의 파편들이 의외로 정교하게 날라오기 때문에 절대 다가가지 말 것.

4 스테이지 음악

메탈릭 매드니스 - 과거


메탈릭 매드니스[3]


메탈릭 매드니스 (영문)


메탈릭 매드니스 - 나쁜 미래


메탈릭 매드니스 - 나쁜 미래 (영문)


메탈릭 매드니스 - 좋은 미래


메탈릭 매드니스 - 좋은 미래 (영문)

  1. ↑ 실제로 나쁜 미래 BGM은 닥터 에그맨의 비열한 웃음소리로 가득 차있으며 '이제 이 별은 내꺼다'라는 대사가 들어있다.
  2. ↑ 좋은 미래에서도 나온다.
  3. ↑ 처음 부분의 랩은 'Tail trap this place again. Tap dance until there's a ghost again. Gotta get through it you know the drill I mean he's a skunk. Kid yourself, ready for... LET'S DO THIS SUMO! YO! We're outta here!'라는 듯하다.(영상의 유튜브 댓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