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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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문서 : 붉은 눈의 흑룡, 메테오 드래곤, 유성룡 메테오 블랙 드래곤
한글판 명칭 | 메테오 블랙 드래곤 | |||
일어판 명칭 | メテオ・ブラック・ドラゴン | |||
영어판 명칭 | Meteor B. Dragon | |||
융합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8 | 화염 | 드래곤족 | 3500 | 2000 |
"붉은 눈의 흑룡" + "메테오 드래곤" |
붉은 눈의 흑룡의 파생형 몬스터이자 상당히 오래된 융합 몬스터 중 하나. 3500이라는 강력한 공격력과 늪지의 마신왕, 엘리멘틀 히어로 플리즈마 같은 융합 대체 몬스터로도 쉽게 소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하지만 강력한 효과를 지닌 몬스터가 판치는 현재 환경에서는 보기 힘든 게 사실. 일단 흑룡 전용덱에는 융합덱에 1~2장씩 투입되어 사용될 수 있다.
공격명은 버닝 다크 메테오
똑같이 흑룡을 소재로 하는 융합 몬스터 블랙 데몬즈 드래곤과는 각각 장단점이 있다. 이쪽은 공격력이 더 높고 융합소재인 메테오 드래곤이 같은 드래곤족이라 종족 통일이 가능하지만, 수비력과 융합 소재인 데몬 소환의 성능과 흑룡과의 궁합, 그리고 속성 통일 면에서는 블랙 데몬즈 드래곤 쪽이 더 뛰어나다.
유희왕(극장판)에서 첫등장했으며, 사용자는 왕님. 여기서 카이바 세토의 푸른 눈의 백룡 3마리를 모두 날려버리고 듀얼을 승리로 장식했다.
유희왕 GX에서는 악역인 미스터 T가 사용. 후부키의 페이버릿인 붉은 눈의 흑룡을 쓰지 않고서 늪지의 마신왕으로 대체 융합했다. GX 애니에서 대체 융합이 나온 건 이 때가 처음이자 마지막(…). 여기서는 쥬다이의 에이스 몬스터인 네오스에게 털려버리고 만다.
첫 등장했을 때부터 2013년까지 쭉 화염 속성 중 최고의 공격력을 지닌 카드였지만, 3800의 CX 열혈지도신 얼티미트 트레이너가 등장하면서 2위로 내려갔다. 그래도 13년 넘게 1위였던 게 어딘가.
일본의 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나온 정보에 의하면, 이 카드의 1기 카드는 자그마치 120만엔이나 한다고 한다. 유희왕 붐이 일어나던 시기의 카드이며, 1999년 도쿄 돔에서 4만명이 모인 대회의 준우승자에게 준 상품이고, 전세계에 4장밖에 없기 때문에 그정도의 가격이 매겨진 것이라고.[1][2]
이후 인베이전 오브 베놈에서 어둠 속성으로 리메이크되어 다시 나왔다.- ↑ 같이 나온 다른 카드들의 가격도 나왔다. 2기 크리보가 87만엔(2001년 아시아 챔피언십 3위 상품), 네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이 1천엔, 빛의 창조신 호르아크티가 2만엔, 여검사 카난이 19만엔, 2기 블랙 매지션 걸이 26만엔.
- ↑ 이 4장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면, 유희왕 DM 세계관의 푸른 눈의 백룡을 생각해보자. 원작에서 이 카드를 얻기 위해 마피아까지 동원햇다는걸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