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의 우리의 등장인물. 작중에서 주로 불리는 명칭은 별명인 '에이켄'.
센고쿠 아키라의 친구로, 속된 말로 '기록 담당'. 자신이 가진 최대 70배 배율의 캠코더를 이용해 수학여생 당시 여학생들을 도촬한 동영상으로 뭇 남학생들을 흥분시켰다(...). 이후 비행기에서 일어난 폭동 영상을 남겨 다른 일행들의 존재를 아키라에게 알리기도 했으며, 자신이 지나간 흔적을 남겨 아키라 일행이 뒤따라오게 했다. (하지만, 그 경로가 하필 '마의 산'이라든가 '기간토피테쿠스의 서식지' 등인 걸 생각하면 웬수가 따로없다.)
그러다 먼저 섬 중앙의 '유적'에 도달해 유적을 조사하던 중 주변에 산재한 함정[1]에 빠져 갇혀있다가, 후에 함정의 존재를 알아챈 아키라에 의해 구출되어 합류한다.
작중에서 대다수의 표류 인원들이 온갖 험한 꼴을 당한 걸 생각하면 마코토는 운이 좋은 케이스였다. 마의 산도 큰 부작용없이 넘었고, 기간토피테쿠스는 코미야마 세이고가 피운 독연기로 퇴치하는 등 특히 동료운이 좋아 보인다. 동행한 이스루기 미이나에게 의문을 품고 있는 인물 중 하나.
마리야 시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