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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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참되고 착하며 아름다워라
개교1981년 5월 20일
유형일반계 중학교
성별남녀공학
운영형태공립
교장남기황
교감김천종, 최용제
학생 수1479명
(2016년 3월 16일 기준)
교직원 수90명
(2016년 3월 16일 기준)
관할교육청서울특별시 강서교육청
소재지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동로 172 (신정2동 88-1)

1 개요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동에 소재한 공립중학교이다. 교목은 느티나무, 교화는 개나리이다. 주변에 꽃을 심어둔 아파트가 많아 봄에는 목동 8단지에 개나리가, 아이파크 아파트에는 벚꽃이 만개해 벚꽃길을 만든다. 단, 가을이 되면 학교 앞에 은행나무를 엄청 심었으니(...)주의할 것. 열매가 떨어지면서 냄새가 엄청 난다. 근처에 오목교역, 목운초등학교, 목운중학교, 현대백화점 등등이 있다.

2 교가

"나라의 꽃이되자 목동중학교"

1학년이 되면 처음으로 보는 음악 교과 가창시험의 주제. 포인트는 상기 가사에서 함박웃음을 지어야(..)한다. 애초에 웃으면서 하라고 가르치는 선생님도 있다.

3 급식

애초에 학생들이 많아(한반에 34명x15~17반) 급식실이 없어 교실에서 먹는다. 이때 교실로 오는 급식차는 12시 15분쯤부터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이 소리때문에 때로는 공부를 못하기도 한다. 가끔씩은 점심시간인 12시 30분이 다 되었는데도 급식차가 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

맛은 굉장히 창렬하다. 고기가 고기가 아닌 것 같은 느낌이며(이게 고긴가 싶을 정도다. 특히 제육볶음), 밥에는 벌레알 같은게 붙어있고(무슨 잡곡이라카더라)(토끼똥밥), 국과 김치도 정말 맛없어서 교직원분들도 급식을 드시지 않으실 정도. 그래서 전교 부회장이나 회장에 출마할 때 마다 거의 '학교급식 개선'이 주요 공약이다. 요즘은 그나마 나아져서 외부에서 들여오는 음식도 매일 먹고있다.업체가 바뀌었나
정말 업체가 바뀌었는지, 케첩맛만 나던 스파게티에서 드디어 스파게티의 느낌이 난다!
여담으로 2014년 즈음에는 급식에 하루걸러 오징어가 나와서 테니스장 밑에 오징어 양식장이 있다는 소문이 돌곤 했다.

4 공부

내신이 의외로 세다. 의외?그리고 공부 분위기가 좋다. 학원이 많은 곳에 존재하는 학교인만큼 자신의 자녀의 점수가 왜 낮게 나왔나며 항의하는 학부모들이 유독 많다. 선생님들 성격에 따라 수행평가의 난이도와 개별 숙제 난이도가 달라진다. 또한 선생님들에 따라 시험 난이도가 굉장히 뒤죽박죽이다. 예를 들어 수학과목의 경우, 전교에서 5명 맞는 문제를 많이 내는 선생님이 계신가 하면 그냥 쉽게 내는 선생님도 계신다.

2014년, 2015년 모두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를 시행하지 않다가 2016년 처음 자유 학기제를 운영하고 있다.

5 교복

평범한 편이다. 동복은 마의+(가디건)+조끼+블라우스+치마(바지), 하복은 회색상의+치마(바지)다. 동복의 마의는 남색인데 정말 뻣뻣하다. 어느정도냐면 공부할때 팔을 굽히기 힘들정도. 가디건은 선택적(2016년 신입생부터 의무적)인데 남색계열에 단추만 있어서 나름 예쁜 편. 여자조끼는 타탄체크 남새의 진짜 뻣뻣함, 남자조끼는 회색에 니트여서 나름 편안하다. 치마는 H라인이다. 공동교복 업체가 2014년에는 스쿨룩스, 2015년에는 하이틴, 2016년은 하이틴.

체육복은 1학년이 초록색+검은색(바탕), 2학년은 진한 하늘색+검은색(바탕), 3학년은 노란색+흰색+남색별명이 병아리다이 섞여있다. 라는것은 2016년기준이고 정확히는 이세가지패턴이 한단계씩 올라간다. 그리고 1학년과 2학년의 체육복 디자인과 3학년의 체육복 디자인이 다르다. 그래서 3학년들은 여름에 더워도 하복 체육복 하의+ 하복상의를 입는 반면, 디자인이 예뻐진 1,2학년들은 하복 체육복 상하의를 전체 다입는다.3학년은 가슴이 확파인 브이라인이다 1,2학년은 카라티 2017년에는 2학년이 초록색 3학년이 하늘색 1학년은 노란색을하게되는식.
이름표의 색깔도 같은 방식으로 올라가지만 색깔은 체육복과 다르다. 2016년 기준 1학년은 초록색,2학년은 노란색,3학년은 하얀색이다.

6 동아리

학생 수가 많아 약 20개의 상설동아리와 50개의 동아리, 총 70여개의 동아리가 존재한다. 상설부중에는 오케스트라, 만화부, 또래중조부, 댄스부 등등이 있다.

7 시설

주변이 아파트와 국제불교선센터, 교회(서로 맞닿아있다), 성당이 있으며 정문과 후문 모두 평지다. 전교생이 많아 운동장이 서울 보통 중학교의 운동장보다 더 넓다고 한다. 건물은 본관, 동관, 정보관, 체육관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본관은 1학년 11-18반(2층), 3학년 전체(3-4층), 동관은 2학년 전체(3-4층)와 1학년 1-10(1-2층)반이 쓴다. 정보관에는 컴퓨터실과 도서관과 방과후 학생들이 만든 건축물이 있다. 정보관 내부계단의 벽의 낙서가 볼만하다.연덕과 오덕과 변태의 집합소 체육관을 제외하고 모두 4층까지 이루어져 있는데 계단이 정말 많고 건물의 너비가 길다. 정말 길다. 근데 오래되서 겉은 좀 그렇다 화장실은 나름 깨끗하고 잘되어 있는 편.

8 출신인물

박보검

9 여담

  • 옛날에는 지각했을 때 앉았다 일어났다를 시켰는데 '병 걸린 사람은 빠져도 돼'라고 말했다. 이 말에 낚이고 나온 사람들은 앉았다 일어났다를 더 시켰다. 지금은 그런거 없다. 8시 40분 이상 교문은 아예 문을 닫고 정문에서 계시는 2분의 선생님들이수다를 나누는 얄짤없이 벌점 2점을 매기신다. 그리고 그 벌점은 학부모에게로 나라와 우리에게 매가된다 참고로 벌점 21점이 넘는 학생들은 수련회같은 특별활동에 참여하지 못한다.
  • 이 학교 선생님들의 별명은 거의 다 성을 뺀 이름이다. 특히 학년주임 선생님들이 그런듯.특히 2학년 교생이거나 젊은 선생님들이 거의 없어 애들이 잘 생긴 선생님들 보면 좋아한다.
  • 이전에는 40명넘게 18반까지 있어서 한 학년만 700명이 넘는 인적규모가 전국에서 순위권인 중학교였으나 목운중이 설립되면서 많이 분산되었다. 2010년 초때는 학생규모로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한다.흠좀무